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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된 고래 구조에 주민이 협력했습니다
50마리의 파일럿 고래가 뉴질랜드 남부섬 뱅크스 반도 해안으로 떠밀려오자 휴일 방문객을 비롯해 80여 명의 주민이 이들을 구해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협력했습니다. 15마리의 어미와 새끼 고래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해양 포유동물 구조 단체인 프로젝트 조나가 이끈 현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35마리는 무사히 회복됐습니다.

계속 증가해온 좌초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복잡한 해양환경에 미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요인이라 말합니다. 어미와 새끼 고래가 생명을 잃은 소식에 슬프지만 고래 구조에 쉼 없이 노력한 프로젝트 조나와 모든 구조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섬세한 해양 환경에 대한 우리의 사려 깊은 배려로 사랑스런 고래들이 계속 우리 세상을 은총 하길 빕니다.

2008년 태국 회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고래 좌초에 관한 질문을 받고 칭하이 무상사는 고래 좌초와 인류가 환경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과의 연관성에 대한 심오한 관점을 나눠주셨습니다. 

질문: 세계 곳곳에서 돌고래와 고래들이 좌초되는 모습이 과거 몇 년간 보다 더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습니까? 동물들이 인간들에게 뭔가를 얘기하려고 하는 건가요?

칭하이 무상사: 예. 이미 오랫동안 말해 왔지만 듣는 이가 거의 없죠. 가여운 영혼들이에요. 인간들의 부주의와 몰인정한 습관 때문에 그들이 감내해야 했을 고통이 얼마겠어요. 인간들이 영적으로 더 진보하고 동물들의 필요를 이해하기를 그들에게 합당한 사랑과 존중을 베풀기를 바랍시다.

난 사람들이 어서 깨어나길 바랍니다. 그들 자신과 동물들을 위해서요. 육식을 멈추고 먹기 위한 살생을 멈춘다면 지구를 온난하게 하는 가스오염의 80%가 사라질 거예요. 그럼 우린 평화롭게 건강하고,행복하게 오래 살수 있을 겁니다.



그 밖의 소식

* 노르웨이는 코펜하겐 협정에 응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 30% 줄이고 타국의 목표에 맞춰 더 줄일 가능성도 표명했습니다.

* 미 항공우주국은 취학 아동이 지구온난화와 자신의 탄소발자국을 감소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후 아동』이란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 유럽연합은 이태리가 멸종위기에 처한 참다랑어의 재번식을 위해 그 어업을 일 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프랑스와 스페인 같은 국가들에게도 유사한 조치를 권고합니다.

* 자연미로 유명한 파키스탄 카슈미르 주민들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몇 마일을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 처해 가뭄을 해소시킬 단비 기원 의식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