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동토층이 녹아 걷잡을 수 없는 북극 지구온난화의 기회가 증가합니다
미국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북극 툰드라 전역의 하부에 연결된 영구 동토층으로 알려진 토양의 동결층이 녹고 있다는 위험성에 대한 과학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구 동토층을 형성하던 고대 식물성분이 지난 수만 년 동안 결빙되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식물이 녹고 부패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현 속도로 지속된다면 많은 메탄이 어느 시점까지 배출되어 되돌릴 수 없는 지구 온난화를 촉발시킬 것입니다.
또한 미국, 북부 알래스카 등 일부 북극 지역은 녹고 있는 영구 동결층 표층의 땅이 움푹 꺼진 곳으로 붕괴되는 더어모카르스트라 불리는 현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성된 저지대에서 습지와 호수가 형성되고 있으며 그 어두운 수면이 태양의 열기를 흡수해 호수 주변의 영구 동토층을 더욱 녹게 만들어 강력한 메탄 기둥이 물에서 가득 차 오르는 것이 종종 보입니다.
미국, 패어뱅크 알래스카 대학의 케이티 월터 앤토니 박사와 동료 귀도 그로스 박사는 더어모카르스트 호수 지도를 만들었으며 이 호수들이 북극 동토층 해빙과 메탄 생성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연구해온 현지 온난화의 다른 더욱 새로운 요인은 툰드라의 화재 가능성 증가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복합 요인들이 10년 내에 광대한 이산화탄소 흡수계인 북극을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메탄의 근원으로 바꿀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중요한 북극 지역의 녹고 있는 영구 동토층의 위험에 대한 이해를 도운 월터 앤토니 박사, 그로스 박사와 모든 관계된 과학자들의 연구와 현장 답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치명적인 온난화를 피하고 모든 생명이 의존하는 지구의 안정을 위해 속히 행동하길 빕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9월호 하우스 매거진에 실린 인터뷰 등에서 걷잡을 수 없는 지구 온난화의 잠재적인 근원으로 영구동토층의 해빙을 자주 언급하셨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1/12/17/science/earth/warming-arctic-permafrost-fuels-climate-change-worries.html?pagewanted=4&_r=3
http://www.smartplanet.com/blog/science-scope/thawing-permafrost-spells-risks-for-warming-planet/11693
그 밖의 소식
*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세계 야생생물기금과의 양해 각서에 서명한 루마니아 환경장관 라즐로 보르벨리는 유럽의 마지막 남은 중요한 일부 삼림인 카르파티아 산맥에 있는 루마니아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너도 밤나무 숲에 대한 보호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http://www.france24.com/en/20111221-romania-pledge-shield-europes-forests
http://sg.news.yahoo.com/romania-pledge-shield-europes-forests-075358974.html
* 인도의 사회기반시설 개발금융회사가 발표한 2011년 12월 보고서는 임박한 물 부족을 경고하며 20곳의 주요 하천 유역 중 14곳이 현재 남용되고 있어 재사용과 재활용 한정된 자원의 보존을 촉구하였습니다.
http://www.terradaily.com/reports/IDFC_Indias_water_supply_at_risk_999.html
http://www.upi.com/Business_News/Energy-Resources/2011/12/20/IDFC-Indias-water-supply-at-risk/UPI-2417132438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