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
 
지구의 미래를 계획하다 -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회의(IPCC) 발리 협의 - 1/2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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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2009년 10월 26일에서 29일까지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의 31차 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습니다. 협의체는 기후 변화에 대한 현재 상태의 광범위한 과학적 관점을 제공하고 최신 자료를 통해 환경과 사회 세계 경제에 미칠 미래의 영향을 보여주는 과학기구입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인식을 높인 공로로 2007년에 전 미국 부대통령 앨 고어와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지요.

회기 동안 전세계의 약 350명 정부 관료와 기후 과학자들이 2014년에 발간되는 위원회의 5차 평가보고서의 기안기준을 토론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심층 과학적 자료를 다루는 연속 보고서는 적응과 완화의 선택도 포함됩니다. 오늘은 회기 동안 뛰어난 발표를 발췌하고 수프림 마스터TV와 가진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협의체 의장인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의 환영사로 개회합니다.

파차우리 박사: 라하맛 위토엘라 장관님, 귀빈 여러분, 훌륭한 동료 여러분, 각 나라의 대표분들, 언론계 인사와 신사숙녀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발리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면서 코펜하겐에서 할 일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돌아보면 발리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큰 계획을 만들었던 곳으로 그것이 목표로 이끌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이 기후 변화와 중요한 인간의 노력에 관련된 모든 학문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았지요. 동기를 부여하고 활동을 정의하고 필요한 일을 촉진시키는 과학의 역할은 끝나지 않고 시작일 뿐입니다. 제가 확신하듯이 코펜하겐에서 합의에 이르면 세계 도처에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게 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사회자: 2007년11월, 4차 평가보고서 『기후변화 2007』은 130여 개국의 1,200명의 작가들과 2,500명의 과학 전문가들이 확인했습니다.

라하맛 위토엘라: 우리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의 4차 평가보고서를 통해 명백히 기후가 변했고 그러한 변화는 돌이킬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반응하여 사회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아들이고 온실 가스 배출을 줄여서 변화의 비율과 규모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구상의 환경 난제에서 증명되듯이 기후 변화의 적응과 완화에 관한 토론과 진전은 IPCC와 저명한 과학자들에 의해 진보된 과학이 되었습니다. 2014년 발간될 다음 IPCC 평가보고서의 튼튼한 토대를 위해 발리에 모였습니다.

사회자: 회기 동안 참가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여러 역효과인 극단적인 날씨 꾸준한 기온 상승 해수면 상승 광범위한 작물피해 극도의 홍수와 계속되는 가뭄 등을 말했지요. 즉 인간 활동 특히 축산업은 기후 변화를 빠르게 가속시켜 재난이 빈번한 불안정한 행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세계기상기구의 부총재인 홍얀 박사가 자세히 설명합니다.

옌 박사: 기후 변화로 지구의 기후 시스템이 균형을 잃었지요. 즉 『평형 상태』를 잃었습니다. 평형을 잃게 되면 동요가 생깁니다. 더 빈번하고 극단적인 기후와 날씨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극단적인 추운 겨울이 보도되는 겁니다. 가령 몇 년 전에 중국 남부는 음력설 기간이 몹시 추웠습니다. 중국남부 전 지역이 눈과 얼음 폭풍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투덜거립니다. 『지구온난화인데 왜 겨울이 이렇게 춥지?』 이것은 극단적인 것으로 기후 체계가 균형을 상실하여 동요되는 겁니다. 극단적인 사건에는 매우 혼란된 일도 포함됩니다. 혼란은 뜻밖의 재난을 많이 발생시킵니다. 가령 호주 시드니에서 극심한 모래 폭풍이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았을 겁니다. 하늘이 온통 붉고 갈색이지요. 정말 극단적인 혼란입니다.

사회자: 4차 평가 보고서는 지난 백 년간 심각한 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0.74도 상승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옌 박사: 특히 남극의 만년설이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해수면이 상승하면 저지의 육지나 작은 섬나라 등이 즉시 영향 받을 것입니다. 넓은 땅을 가졌지만 길다란 해안선이 있는 나라의 바다 근처 해안가 도시는 해수면 상승으로 반드시 타격을 받게 됩니다.

라하맛 위토엘라: 결국 지구촌에서 우리의 문명이자 집인 유일한 행성을 구하는 것은 우리 의무입니다. 그래서 기후 변화와 과정에 대한 지역적 증거를 알려주어 완화와 적응을 위한 지역적 지혜를 강화하고 지식 교류를 증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사회자: 잠시 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 31차 기후 변화 정부간 협의체에 대해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파차우리 박사: 우리는 인류의 운명에서 중대한 시기에 있습니다.

프라사드 씨: 기후 변화를 정말 현실로써 인정하도록 세계에 탄원합니다.

사회자: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2009년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 31회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의 인터뷰 및 발표를 계속 보내드립니다. 대부분 개발도상국은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가령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과 같은 섬 국가들은 해수면이 상승하며 조수가 높아졌습니다. 바닷물이 자주 내륙에 들어오고 지하수원으로 침투해서 농사를 망칩니다. 세이셸 농업기구 최고 경영자 앤토니 마리 머스태쉬 씨는 기후 변화에 대한 자국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안톤 마리 씨: 온도 상승으로 해수면이 확장하고 해수 표면 온도가 상승하는 일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강풍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높은 조수로 바닷물이 해안을 덮칩니다. 때로는 바닷물이 해안가를 정말 침투합니다. 분명하진 않지만 토양 아래 스며들어 해안 담수원에 영향을 끼칩니다. 해안에 자라는 식물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세이셸의 경우 전통 농업의 70%를 해안에서 행하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바닷물이 농토에 침투하면 식량 생산에 분명히 문제가 생깁니다. 섬의 식량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자: 지구 온난화는 또한 강수 패턴을 급격히 바꾸며 많은 나라에서 강우량 변화로 식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지요.

안톤 마리 씨: 1997년 이래 우리는 일련의 극단적인 기후로 극심한 폭우에 이은 가뭄 기간을 겪었습니다. 하늘이 뚫린 것 같죠. 지금 그로 인해 들판의 모든 작물이 자동적으로 즉시 피해를 입습니다. 따라서 이는 농가소득 손실이며 생계의 손실이며 무엇보다 식량 안보의 손실입니다. 반면에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는 경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또한 수입의 손실 생산의 저하로 결과적으로 식량 안보의 손실입니다.

사회자: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최근 극심한 홍수를 겪고 더 많은 땅이 바다에 잠겼습니다. 피지 기상국 국장 라젠드라 프라사드씨가 이 무서운 상황을 설명합니다.

프라사드 씨: 극단적인 기후를 보았습니다. 요즘 어떤 곳도 정상적이지 않고 극심한 홍수가 일어납니다. 가령, 올해 1월에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토양 침식 폭풍우의 영향 해일 등으로 해안선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기후 변화의 명백한 영향을 보고 있습니다. 피지는 3백여 개 작은 섬이 있지요. 그래서 바깥쪽 섬의 해안선이 침식될 겁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할 겁니다. 지금 해안이나 강하구 근처 대부분 마을이 피해를 입습니다.

사회자: 중부 아프리카 콩고의 기상학자 알폰스 칸가는 자국의 기상 패턴에 많은 불안한 변화들을 목격했습니다.

알폰 캉가 씨: 지난 수십 년간 최저 기온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북부에서 빈번한 홍수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1960년 대와 1970년 대를 비교해보면, 콩고 북부의 충적 평야에서 한 차례 홍수가 있었고 1990년 대에는 기후변화의 중요한 영향으로 3-4회 홍수를 목격했습니다. 둘째 기온이 매우 낮은 지역엔 망고가 생산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과실이 자라고 있습니다.

사회자: 지구 온난화에 대해 무엇을 할까요?

최근 <월드워치<지에 발간된 논문 『축산업과 기후변화』에서 전임 및 현재 세계은행 환경전문가 로버트 굿랜드 박사와 제프 안항은 인간이 초래하는 지구 온실 가스의 51% 이상이 축산업에서 나온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전문가들은 또한 공장식 축산이 모든 인간이 유발한 메탄의 37% 이상을 배출한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20년 기간에 메탄의 온실 효과는 이산화탄소의 72배입니다. 굿랜드 박사와 안항 씨는 인류를 위해 기후 변화를 역전시키는 『최고의 전략』은 채식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SMTV (m): 축산업이 지구 온실 가스의 51%를 야기하니 세계가 무엇에 주목해야 할까요?

프라사드 씨: 그것은 정말 매우 중대한 관찰입니다. 근본적으로 축산업 감소가 요구되며 육식을 줄여야 합니다. 가축보다는 채소나 식물에 더 많이 의지해야 합니다.

마크 길레 씨: 저는 채식을 무척 옹호하지만 채식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젠가 그렇게 되겠지요.

사회자: 의학 권위자들은 유럽에서 육식이 너무 심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육식을 줄이면 지금으론 현명한 처사입니다.

유기농 비건에 관한 좋은 소식이 널리 전파되고 코펜하겐의 유엔 기후정상회담에서 지구적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생명을 구하는 생활방식이 채택되길 바랍니다.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IPCC.ch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 '사랑스러운 삶의 터전, 지구'에서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의 제 31차 회의 2부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삶에서 신성한 사랑과 은총을 누리길 바랍니다.

스티브 갈릭스 교수와 부인 로즈마리 갈릭스 박사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주, 야생 동물 보호소에서 다치고 고아인 천 마리 이상 동물을 구하고 치료했습니다. 친절한 부부는 칭하이 무상사의 ‘빛나는 세계자비상’을 수상했습니다.

로스마리: 울타리에서 2마리 새끼 캥거루를 구했어요. 로스마리: 내려놓자마자 새끼 캥거루들이 울었고 어미가 새끼 울음소리를 알고 달려왔으며 새끼들은 주머니로 들어갔어요.

다섯 개 발가락의 작고 귀여운 친구는 누구일까요? 호주에만 있는 웜뱃을 아시나요?

12월 12일 토요일,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빛나는 세계자비상 -호주 야생생물 보호소의 스티브 교수와 로즈마리 갈릭 박사』 편을 함께해 주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에서 『빛나는 세계자비상 -호주 야생 생물 보호소의 스티브 교수와 로즈마리 갈릭 박사』 편을 함께해 주세요.

랜달 볼: 개인적으로 저는 그러지 않을 것이고 모두에게 이런 공포와 아픔, 고통 완전한 오염을 자신의 몸에 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알폰 캉가: 기후 변화에 영향 받지 않는 나라는 하나도 없어요. 남극부터 북극까지 모든 나라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위협받습니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2009년 10월 26일에서 29일까지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의 31차 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습니다. 협의체는 기후변화의 현재상태에 대한 광범위한 과학적 관점을 제공하고 최신자료를 통해 환경과 사회 세계 경제에 미칠 미래의 영향을 보여주는 과학 기구입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인식을 높인 공로로 2007년에 전 미국 부대통령 앨 고어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지요. 회기 동안 전세계의 약 350명 정부관료와 기후과학자들이 2014년에 발간되는 위원회의 5차 평가보고서의 기안기준을 토론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구온난화에 관한 심층 과학적 자료를 다루는 연속 보고서에는 적응과 완화의 선택도 포함됩니다. 오늘은 회기 동안 뛰어난 발표를 발췌하고 수프림 마스터 TV와 가진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협의체의 의장인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는 연설에서 협의체 업무의 중요성을 말했지요.

파차우리 박사: 21년 전에 설립된 이 기구가 정책입안과 그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독특하고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과 앞으로 훨씬 중요해질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곳에서 인식이 급증하고 엄청나게 확산되는 사실을 보면 저희가 인류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확신하며 이 과학적 평가는 인류사회가 곧 직면할 문제의 사회적 분석으로 어떻게 전환되고 연관되는지에 더 큰 주의를 요청합니다.

사회자: 인도네시아 기상 기후 지구물리기구 총재인 스리 오로 부디알티 하리조노 박사가 모임에서 행성의 가열에 대해 인류의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아리조노: 훌륭한 신사숙녀 여러분, 기후변화와 그 가변성을 극복하기 위한 세계적 노력은 개인과 시민사회 다른 세대와 배경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모든 나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지금은 과학자와 정책입안자들이 코펜하겐 회의를 위한 길을 닦는 노력을 강화하는 적절한 시간입니다. 기후변화는 이미 일어났고 앞으로 계속되며 우리의 대책을 기다리지 않을 겁니다.

사회자: 열대 우림은 대기의 이산화탄소 흡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킵니다. 벌목은 귀중한 탄소 저장고를 없애지요.

알포네 캉가: 저희에겐 세계의 두 번째 허파로 불리는 콩고강 분지가 있습니다. 콩고강 분지는 아마존에 이은 중요한 탄소 저장고입니다. 이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지금 삼림벌채를 하면 탄소저장고가 없어지는 날 우리도 끝날 것입니다. 아마존을 보면 얼마 전까지 아마존은 중요한 지역이었어요. 지금 사람들은 식품과 경제적 필요로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사회자: 축산업을 위해 전세계에서 매년 삼림벌채가 증가합니다. 사라진 아마존 열대 우림의 80%가 축산업을 위해 파괴되었습니다. 콩 같은 사료를 재배하려고 나무를 잘랐습니다. 놀랍게도 세계 대두의 85%와 곡물의 43%가 가축을 위해 전용됩니다.

안톤 마리: 옥수수나 가축을 먹이는 사료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데 사실 삼림벌채가 토양 표층을 제거하면서 특정 지역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감소시킵니다.

사회자: 0.5킬로그램의 쇠고기 생산엔 7.2킬로그램 곡물과 19,737 리터의 물이 필요합니다. 육류생산은 인간을 위한 작물재배와 비교하며 원래 비효율적입니다.

마크 길레: 1칼로리의 쇠고기를 먹을 때 먼저 가축에게 5-10칼로리의 야채를 줍니다. 직접 채소를 먹으면 식품을 절약합니다.

사회자: 사료 효율이 감소되니 동량을 산출하기 위해 더 많은 옥수수와 사료가 필요합니다.

사회자: 고기 생산과 소비는 전세계의 엄청난 양의 천연 자원을 고갈시킵니다.

파차우리 박사: 온실 가스 배출과 토지 이용에 대해 말할 때나 특히 축산업을 위해 발생하는 삼림 남벌의 범위 가축 사육을 위한 물과 곡물의 사용문제에 대해 말할 때마다 이제 이것은 잘 알려진 사실로 가축생산과 육류 제품의 소비는 온실 가스 배출과 사실 모든 천연자원의 사용 측면에서 매우 집약적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천연자원 사용을 훨씬 효과적인 방향으로 바꾸면 사회는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자원들이 아주 빠르게 고갈되며 이런 추세로는 감당할 수 없어집니다.

사회자: 가축 사육은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20년이란 기간에 메탄의 온실 효과는 이산화탄소의 72 배입니다.

마크 길레: 가축, 소, 양은 해로운 온실 가스인 메탄을 내뿜어요. 소와 양의 수가 적을수록 메탄 방출을 많이 줄이게 됩니다. 물론 모든 가축과 다른 육류 생산에서 배출 감소를 최우선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알폰 캉가: 이것은 습관의 문제이니 바꿀 수 있어요. 사회자: 잠시 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 31차 회의를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프라사드: 저흰 작은 태평양 섬에서 왔으며 기후 변화의 잠재적 충격에 이미 직면했거나 직면할 위기의 첫 국가들 중의 하나입니다. 기후변화를 현실로 여기고 모두 협력해 기후 변화의 잠재적인 충격을 줄이길 세상에 간청합니다.

프라사드: 우유와 모든 소비를 바꿔서 축산업 의존을 점점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축산업이 줄면 모든 온실가스 배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회자: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2009년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 31차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의 인터뷰 및 발표를 계속 보내드립니다.

최근 <월드 워치>지에 발간된 논문 『축산업과 기후변화』에서 전임 및 현재 세계은행 환경전문가 로버트 굿랜드 박사와 제프 안항은 인간이 초래하는 지구 온실가스의 51% 이상이 축산업에서 나온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중대한 발견에 대한 파차우리 박사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파차우리 박사: 굿랜드 박사는 대단히 유능한 연구원입니다. 그가 이런 판단을 내렸다면 그런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며 받아들입니다. 저는 육류 순환 전체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임을 말합니다. 식사에서 고기나 동물성 단백질의 소비를 줄이거나 가능하면 없애면 사회가 훨씬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훨씬 건강해질 것이고 지구도 훨씬 좋아질 테니까요. 이것은 인간행동의 결과로 발생한 기후변화를 통제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사회자: 파차우리 박사는 여러 기회에 식사를 바꿀 것을 공개적으로 말했지요.

파차우리 박사: 1 년 전에 벨기에 겐트 시에서 많은 청중들에게 제가 육류 소비를 줄이는 이점에 관한 연설을 했습니다. 이 도시가 이제 규정을 정하여 1 주일에 하루는 고기 없는 날로 만든 것이 정말 기쁩니다. 폴 매카트니 경도 좋은 친구입니다. 저는 그와 함께 브뤼셀의 유럽 위원회에 갈 것입니다. 저희는 먼저 1 주일에 하루 이상 고기를 먹지 않고 육류 소비를 줄이는 운동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엄청나게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바뀔 겁니다. 또한 지구도 건강해질 것입니다. 지구는 우리의 유일한 행성입니다. 다른 곳은 없지요.

사회자: 프랑스 국립 지구 온난화 영향 관측소 소장 마크 길레 씨도 ‘고기 없는 날’ 채택 운동을 환영했습니다.

마크 길레: 그래요, 좋은 움직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친 육식으로 건강을 잃지요. 적어도 육식을 줄인다면 건강 문제도 줄어들 것입니다.

사회자: 많은 나라에선 육류와 유제품 산업이 정부의 보조금을 받습니다. 파차우리 박사는 이런 관행의 폐지를 주장합니다.

파차우리 박사: 정부 보조금을 없애야 합니다. 보조금은 우리를 분명히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며 그런 사실의 영향으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 증가 등을 유발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분명히 해서 부수적으로 기득권과 사회의 한정된 분야에 이득이 있을 뿐인 보조금을 중단시키도록 정부에 많은 압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정부들은 이 문제를 객관적이고 전체적으로 보며 이 보조금을 가능한 빨리 없앤다면 환경상 이익과 재정적 이익을 모두 확실하게 얻을 것입니다.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IPCC.ch

사회자: 지구 온난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구의 급격한 온도 상승을 전세계에 알리며 인류에게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기후 변화 정부간 협의체에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를 막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인 유기농 완전 채식을 실천합시다!

코펜하겐의 유엔 기후정상회담에서 지구적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생명을 구하는 생활방식이 채택되길 바랍니다.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매주 수요일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여러분 삶에 평화와 천국의 은총이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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