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
 
키프로스: 지중해 섬의 환경적 도전      
우리 섬은 천혜의 자원이 풍부합니다. 섬의 모든 땅이 자연의 축복을 받았지요. 무엇보다 해변이 이렇게 깨끗한 나라는 드물어요. 깊은 바다 속까지 볼 수 있고 물은 수정처럼 맑아요. 땅에는 독특한 식물들이 자랍니다. 주로 지중해 식물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있어요.

친환경의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키프로스로 가서 건축가이자 비영리 환경단체인 '키프로스 녹색행동협회' 회장이신 도간 사히르 박사님과 근동대학교의 환경과학 연구소 소장, 조교수인 살리 구셀 박사님을 만나 이 지중해 섬의 독특한 생태계와 함께 해로운 인간 행위와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들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농업을 보면 세계의 다른 지역처럼 기존 방식의 농업에 의해 경지가 장기적인 손상을 입고 심지어는 농사를 짓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린 농사에 과도한 양의 화학 비료를 사용합니다. 이 비료들은 많은 국가에서 엄격히 통제하거나 완전히 금지됐지만 우리는 농사에 유용한 줄 알고 과용합니다. 농사지을 땅이 적은데도요 충분한 통제도 감시체계도 없기에 토양에 엄청난 양의 화학 물질이 축적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지역들은 화학물질 축적으로 고통 받아요. 당연히 농작물도 영향을 받지요. 화학 비료들이 비에 씻겨갈 때 생기는 문제는 말하지 않고도요 그들은 지하수와 개천을 오염시키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잡초를 없애려고 제초제를 사용해 이미 많은 자생 식물들이 사라졌어요. 자생 식물과 생태계의 모든 식물은 역할이 있어 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키지만 이는 손상됐고 우린 매일 이 식물들을 위기로 몰아갑니다.

다른 지역과 같이 키프로스의 식물들은 생명의 주요 근원이지요. 인류와 모든 존재에게 식물은 식량이며, 식량의 근원이나 숨을 수 있는 안식처나 보금자리입니다. 이런 점에서 식물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지요. 키프로스엔 약1천9백 종 식물이 있어요. 종과 아종 등을 모두 합쳐 1천 9백 종의 식물이 있어요. 그 중 약10%는 키프로스에만 자생하며 그 10%는 키프러스 고유의 식물로 섬의 지형적 특성에 의해 생겼습니다.

섬의 식물 손실을 과학자와 환경운동가들 주민들은 심하게 우려합니다. 지구 온난화는 상황을 악화시켜 식물의 분포가 더욱 줄어들며 키프로스 섬의 앞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협합니다.

우리 섬엔 초목이 충분하지 않아요. 약30%에 식물이 있어야 하지만 현재 약18% 정확하게는 숲이 17.8%거나 18.1%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섬 전체가 숲으로 덮이지 않았고 산불로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산불로 인해 특히 삼림지대가 파괴되고 있어요. 이런 부정적인 영향들은 지구온난화와 함께 더 큰 손실을 초래합니다. 가령 산불로 숲이 파괴되면 땅은 나무가 없어지며 황폐화되고 취약해 집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 때문에 토양이 바다로 씻겨져 내려가요 기후변화와 인간의 영향이 결합해 침식이 증가하고 있어요.

실제 숲 지역은 7.5%나 미만일 겁니다. 요즈음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가 황폐화되고 파괴되고 있습니다. 우리 섬에 기후를 통제하고 영향을 완화시킬 푸르른 자연의 쉼터가 없으니 슬픈 일이지요. 헐벗은 지표면과 콘크리트 표면은 열 반사를 증가시킵니다. 열을 흡수하고 산소와 습기의 균형을 유지하는 초목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방출된 열은 대기를 덥히고 섬을 둘러싼 바다의 수증기와 결합해 온실효과가 더욱 증가하며 우리 섬은 더욱 황폐화됩니다. 우리 섬은 지중해 분지 중앙의 가장 취약하고 뜨거운 지역에 위치해 있기에 온실효과의 가장 심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우리의 잘못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은 더욱 악화됩니다. 육지의 초목 부족 현상이 바다로 확대된다면 재앙이 일어날 겁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의 80%를 해양식물이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는 육지식물이 아니라 해양 식물이 생산하고 있어요. 이를 간과하고 물을 얻기 위해 해양생물을 계속 파괴한다면 혹독한 재난이 일어날 겁니다.

사히르 박사는 섬에 재활용과 쓰레기 관리가 발달되지 않았기에 키프로스의 땅과 공기 담수공급원이 오염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쓰레기는 『비위생 처리소』란 특정 장소들에 쌓여 있습니다. 이따금 공개적으로 소각되거나 혹은 스스로 불이 붙거나 소각이 허락되어 아무 통제 없이 타버립니다. 쓰레기 폐기장이 약 백 개가 있고 연소로 생기는 무수한 화학물질은 인간에게 직접 독성을 주거나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은 장기적으로 더욱 해롭지요. 자연 전체와 인간을 해칠 잠재력을 가진 이 물질들은 야생 생물들을 위협하며 공기 중에 떠서 온실효과를 더하며 산성비와 함께 땅에 내려 더 많은 토양오염을 일으킵니다.

한편 쓰레기들은 토양 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킵니다.

약 30억 인구가 물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곳에서 살며 키프로스도 그래서 주민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자원부족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 부족으로 고통 받습니다. 키프로스는 섬으로 물이 부족하며 기후변화에 심한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 나라는 불행히도 수자원이 부족합니다. 섬이기 때문에 담수 공급원이 제한적입니다. 우린 지하수를 계속 개발합니다.

현재 해수 담수화가 고려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바다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데 해당 법률과 규정이 없거나 법규 개선이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다의 생태적 균형을 깨트릴 가능성이 있으며 육지에 사는 사람에게 그런 위협이 되돌아올 겁니다.

사히르 박사는 섬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키프로스 주민들이 당장 건설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몇 가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런 결과들을 막아야 해요. 폐기 물질들은 재활용해야 해요. 우리는 작은 나라이기에 이런 노력으로 커다란 소득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물질들이 사람의 건강과 토양 방금 말했듯이, 이미 부족한 우리의 수자원에 직접적으로 입히는 손상과 시냇물과 빗물에 의해 쓸려가는 농지에 대한 부차적인 피해와 오염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쓰레기를 적절한 방법으로 재활용해야 합니다.

수자원을 확보할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은 빗물수집입니다.

기상자료의 연구에 의하면, 강우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 나라의 평균 강우량에서 8.5-10%를 수집할 수 있다면 우리가 소비하는 양보다 많은 물을 얻을 수 있지요. 그만한 빗물을 모아 위생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 제가 언급한 수자원 부족 문제를 논할 필요가 없지요.

이 위급한 시기에 지구를 돕기 위해 모두가 실행할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은 비동물성 식사와 지구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따르는 것입니다.

지구의 다양성은 지구’에 속합니다. 지구의 다양성이 인간의 소유거나 인간만이 이것을 즐길 유일한 주인으로 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 때문에 주변의 생물다양성을 즐길 때면 다른 생명체도 그것이 필요하고 이로움을 얻는 걸 명심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몇몇 습관만 바꾸면 생존할 수 있어요. 악화되는 균형과 붕괴되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생존을 보장할 겁니다. 우리 나라에는 관습이 있어요. 모두가 주말에는 케밥을 만드는 관습입니다. 대부분이 고기를 먹습니다. 그러나 중대한 사실이 밝혀졌어요. 지구온난화의 핵심적 원인의 하나는 축산업 동물 제품의 소비 즉, 육식임이 밝혀졌습니다. 축산업에서 방출되는 메탄가스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제시된 전망은 끔찍하지만 간단히 막을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라고 해서 안되지요. 축산업을 멈추고 채식을 한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식을 해서 지구를 구합시다 채식을 하므로 지구를 구하는데 자신의 역할을 다하세요.

도간 사히르 박사님, 살리 구셀 박사님, 키프로스가 당면한 긴급한 환경문제들을 알려주시고 섬과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위기에 우려와 해결책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모두 유기농 비건채식을 택하길 빕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해 지구를 구해요!

오늘 출연자들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알아보세요. 도간 박사 (키프로스 녹색행동협회)
www.Facebook.com/group.php?gid=51585678216

살리 구셀 박사
www.CYEF.net/en/node/741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를 친절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천국이 창조한 장엄함이 여러분의 날들을 비추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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