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
 
<사랑스런 삶의 터전:지구> 극한 추위: 기후변화의 또 다른 피해      
친환경의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심해 해류의 흐름을 바꾸는 복잡한 상호작용과 해양 온난화 극지에서 빙상의 해빙과 지구의 풍향 패턴 및 기타 요인, 온도 범위의 극단적 양극화가 세계 도처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됩니다.

지난 2백 년간 온도가 오른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장기간의 기후 궤적을 바꿨고 최근 지구 온난화는 육식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한 매우 강력한 증거입니다. 온난화 경향은 향후 수십 년간 계속될 것이며 극한의 날 씨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분명히 예상됩니다. 대기에 더 많은 에너지가 있어 대기권이 더욱 역동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후 변화 연구원들은 축산업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것을 밝혔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엄청나게 나쁜 활동의 수많은 유해한 결과들 중에 혹한과 관련된 사건과 재난들을 조명하겠습니다. 혹한은 보통 지역 내 온도가 한해 그 시기의 평균온도 이하로 크게 떨어질 때 일어납니다. 사람, 동식물 및 작물들이 이런 날 씨에 위험하며 공공기반시설도 손상이나 파괴에 취약해 집니다. 사람들은 실내든 실외든 몹시 추운 날 씨에 노출되면 심각한 건강문제나 심지어 죽을 수 있지요. 이때 취약한 그룹은 영아, 노인, 야외 근로자 노숙자 및 난방이 부족하거나 단열이 안 되는 집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기온 저하의 정도에 따라 추위는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오한, 탈진 정신착란 서투른 동작이나 조절되지 않는 행동 기억상실, 불명료한 언어 및 졸음을 보입니다. 다른 공통된 건강위험으로 창백하거나 잿빛 피부를 보이고 가려움 또는 무감각을 겪습니다. 심한 동상에 걸린 신체 부위는 절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는 또한 기존의 건강 문제, 특히 만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냉해로 인한 작물 피해로 지역에 영양실조가 발생 가능합니다. 2010년 지금까지 세상에 발생한 몇 가지 추위 관련 재난들을 돌아볼까요.

아시아

우타르 프라데시 같은 북인도 주들에 혹독한 한파로 혹독한 한파로 1월초에 16명이 사망했습니다. 대부분이 집이 없거나 야외 생활자이며 한편 자무의 한 노동자도 혹한에 동사했습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 우타르 프라데시의 약 5분의 1인 1억 8천만 명이 집이 없어 비닐이나 천 자루를 덮개로 사용하며 추위에 노출된 채 견뎌야 합니다.

1월말, 또 다른 한파와 짙은 안개로 우타르프라데시에서 최소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2003년 이래 파키스탄에서 방글라데시까지 확대된 가장 춥고 짙은 안개로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철도, 항공 및 교통의 가시거리가 제로에 가까웠지요.

1월초 네팔 남부 평원을 휩쓴 혹한이 약 일주일간 지속된 후 18명이 사망했습니다.

대부분 희생자들은 집이 없거나 불우한 사람들입니다. 낮 동안 온도가 영하 10에서 영하 13도로 평균보다 약 15도가 더 낮아서 많은 지역학교들이 문을 닫았고 병원에는 추위와 관련된 질병환자들이 넘쳐났습니다.

60년 만에 최악의 눈폭풍으로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1월말 눈보라로 13명이 사망했고 또한 약 천2백 명이 질병 및 부상을 입었으며 안전을 위해 16만 2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약 7,125채의 주거 건물이 무너졌고 약 2만 2천 채의 집이 손상됐습니다. 특히 알타이와 타청에서 140여 만 명이 심한 날 씨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일리 카자크 자치구에서 눈사태가 발생하여 식량과 보온용품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1월 9일 토요일, 알제리 중부 동부와 서부 지역이 폭우 뿐만 아니라 흔치 않은 강설을 겪었으며 기온이 섭씨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알제리 남서부 블리다 주에서 교통이 심각하게 두절되었고 메데아의 테임즈기다산까지 산들도 두꺼운 눈에 덮였습니다.

유라시아

1월 8일, 10년 만에 가장 맹렬한 눈보라로 모스크바와 주변지역에 전체 한 달 평균 강설량과 맞먹는 눈이 하루에 내렸습니다. 이런 많은 눈이 갑작스럽게 내려 도로공사직원들은 당황했으며 교통 혼란을 일으켜 1만 명 이상 직원이 제설을 위해 급파됐습니다.

러시아 최고의 기상 예보관이며 연방수문 환경 감시국의 국장인 알렉산더 플로로프 박사는 2010년 3월 24일, 시베리아에서 2009년에서 2010년의 겨울 평균 기온이 영하 23.2도로 지난해보다 추운 날들이 더 많아 가장 추운 기록일 거라 발표했습니다. 또한 유럽에 가장 가까운 러시아의 일부 지역은 겨울이 30년 만에 가장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중부와 동부 유럽 전역은 영하로 1월 23일과 24일 주말 동안, 루마니아는 23명의 사망자를 확인했고 국립 병원들은 보호시설이 필요한 노숙자를 맞이했습니다. 체코 공화국에서 적어도 6명이 숨졌고 한편 폴란드에서는 영하 35도의 낮은 온도로 인해 12명이 숨지고 1월 24일 일요일, 동부 지역의 8천 명 주민들은 정전을 겪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격렬한 눈보라로 정전이 발생해 두 명의 사망자가 발표되었고 그리스와 불가리아의 국경 주변 마을들은 눈이 주 도로를 막아 고립되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눈과 영하의 온도로 이번 겨울 추위에 14명의 부랑자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리투아니아와 우크라이나 역시 영향을 받았는데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그시는 학생들을 위한 휴교령을 내렸고 겨울에 169명이 사망했습니다.

2010년 3월 31일, 강풍을 동반한 심한 눈보라가 영국을 덮쳐 북아일랜드의 약 3만 가구가 24시간 동안 정전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17살 난 학생인 나타샤 페튼이 기후로 인한 버스 충돌로 사망했습니다. 버스는 눈폭풍 동안 얼음이 언 다리에서 강물로 떨어졌습니다.

아메리카 대륙

1월 첫째 주에 미국 동부 3분의 2지역에 극도로 낮은 기온이 강타해 5명 이상이 심한 추위로 사망했습니다. 대부분 뉴잉글랜드 지역에 심한 눈보라가 오고 버몬트엔 83 센티미터 눈이 내렸습니다. 수도인 워싱턴 DC는 시속 75 킬로미터 강풍에 시달렸고 중부에 위치한 미네소타 주는 3일 동안 섭 씨 영하 18-40도를 보였습니다.

북극의 찬 공기가 이런 추위가 드문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앨라바마 플로리다 주 등을 강타해 플로리다의 어떤 지역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월 초에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한파로 인해 최소한 9명이 사망했습니다. 북부 주들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특히 피해가 심했습니다.

항공 운행이 중단됐고 전국의 32개 중 10개 주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1월 말에 미국의 오클라호마 주와 다른 지역들을 강타한 눈보라로 7만 9천이 넘는 집과 회사들이 며칠 간 정전 속에서 지냈습니다. 눈과 진눈깨비 얼음 비와 혹한으로 7건의 교통 사고 및 추위 관련 사망자가 생겼습니다. 경찰은 120건의 부상 등 폭풍 관련 차량사고 568건을 다뤘습니다.

남반구가 한겨울로 들어서며 극한의 남극 한랭전선이 7월 중 북상하여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볼리비아, 브라질 아마존 지역, 파라과이 및 남부 페루를 통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드문 고기압 전선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89년 만에 처음으로 눈을 뿌려 총 9명이 숨졌는데 주로 취약한 노숙자들이었습니다.

중남미에서 7월 말 수백 명이 극한 추위로 동사했는데 반 이상이 어린이였습니다. 페루에서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약품과 담요. 및 피난처 등을 전국의 취약 인구에 배포했습니다. 산이 많은 페루 남부에서는 평균 영하 2, 3도인 기온이 영하 24도로 떨어졌고 수도인 리마에선 46년 만에서 최저 기온을 보였습니다.

페루 남부 고지대는 영하의 추운 날 씨로 7월 말 현재 최소 409명이 폐렴과 추위와 관련한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희생자들은 주로 해발 3천m 이상에 거주하는 산골의 5세 이하 영아들과 60세 이상의 노인들입니다. 가장 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영양부족, 빈곤과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필요한 백신과 여러 약품을 구할 수 없습니다. 산골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졌고 심지어 고온 다습한 아마존 지역들도 기록적인 9도를 보였습니다.

8월 5일에는 브라질 남부와 아르헨티나의 24개 주 중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12개 주에 이틀간 눈이 내렸는데 극지 한냉전선이 대륙남부의 원추형 지역을 영하 이하로 덮었기 때문이죠.

볼리비아에서는 8월 7일, 백만 이상 물고기와 산타 크루즈, 베니, 타리야 지역 볼리비아 강의 악어, 거북이, 돌고래 등 수천의 강 어족들이 추운 기후로 폐사했습니다. 극한 한냉전선이 생명이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수온을 떨어뜨려 강과 호수들 및 연안해 수면이 썩는 물고기와 어족들 사체로 뒤덮였습니다. 전례 없는 규모로 강 유역 지역은 심한 악취를 호소합니다. 특히 강물을 식수나 목욕물로 이용하는 지역 및 타 지역의 보건이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끝으로 오늘 다시 돌아본 무서운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 상황들이 지구의 미래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섬세하게 짜여진 생명망이 다시 존중되고 인류가 신속하게 깨어나 자비로운 유기농 완전채식을 하면 지구 기후는 빨리 안정되며 이름다운 나날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다정한 여러분, 오늘 시청에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지구 만물이 영원히 천국의 자비와 은총을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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