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월４일 월요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종파를 초월한 평화를 위한 종교단체 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더욱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청년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공동의 안전을 위한 세계적 청년 캠페인인 암스 다운은 모든 핵무기를 폐지하고 군비지출을 줄여 더 조화롭고 신뢰하는 미래를 건설하자는 청원서에 최근에 서명을 한 ２천만 명의 젊은 청년들의
신념을 전했습니다.
２０００년 이래 군비지출이 ５０％ 증가했다고 밝히며 반 총장은 『이 돈은 분명 빈곤 감축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식량과 영양 안정 여성과 아이들의 건강 그리고 세계의 다른 개발 과제들을 위해 더 좋게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젊은이들의 목표는 국제적 안정을 위해 국가들 사이에 신뢰를 증진하는 유엔헌장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를 위한 종교적 캠페인인 암스 다운에 참여하는 수백만 명의
젊은 참가자들께 갈채를 보냅니다！ 세계평화를 향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헌신에도 감사합니다. 전세계 공동체들 간 조화로운 관계의 시대를 신속히 이끄는 이 같은 노력들에 축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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