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람 선한 일들
 
로터스 어린이 센터- 몽골 아이들을 돌보는 디디 아난다 칼리카 (몽골어)      
황금빛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고
둥지를 떠났던 철새들은 돌아왔네.
9월의 첫날이 도래했네. 이 날은 진정 축하할 날
유순한 말을 타고 배낭을 메었지 9월의 첫날이 도래했네.
이 날은 진정 축하할 날.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은 몽고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어울락(베트남)어, 불어, 독어, 일어, 인도네시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선한 사람 선한 일들’입니다. 오늘은 호주의 요가교사인 디디 아난다 칼리카의 무아의 활동을 조명합니다. 비영리 기관인 연꽃 어린이 센터를 통해 디디 칼리카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근교의 아르망에서 버려지고 학대 받고 소외된 150명 아이에게 집을 제공합니다.

저는 몽골에서 16년간 살았어요. 1993년부터요. 처음 왔을 때 몽골 아이들에겐 문제가 있었고 돌볼 사람들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거리에 사는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어요. 연꽃 어린이 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고귀한 노력으로 몽골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음식, 의료, 의복을 주고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을 받게 한 디디 아난다 칼리카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도 몽골 정부의 권위 있는 상인 『올해 몽골의 어머니』로 선정되었습니다. 디디 칼리카는 또한 타인의 삶을 향상시킨 공로로 켄베라 선라이즈 호주 로터리 클럽의 폴 해리스 펠로우 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 4월, 당시의 호주 외무장관 알렉산더 도우너 씨가 센터를 방문해 디디 아만다 칼리카의 활동과 업적에 감동했습니다. 2009년 초, 디디 아만다 칼리카는 매년 1월 26일에 기념하는 호주의 날에 호주기사단 훈장을 수상했습니다. 훈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타인에게 봉사하며 세상을 변화시킨』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디디 칼리카는 『연꽃 어린이 센터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발달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어린이들의 복지를 향상시킨』 업적으로 수상했습니다.

제가 명상을 가르쳤던 요가 제자들과 함께 한 아이를 돌보기 시작했어요. 당시에 전 요가를 가르쳤어요. 지금은 백여 명의 아이들이 있어요. 오랫동안 수백 명 아이들이 여기 살았어요. 그들의 가정이며 보살핌을 받는 장소지요.

디디 아만다 칼리카는 본명이 가브리엘 다울링이며 호주 농부의 딸로 1980년대 초에 많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80년대 후반 스웨덴과 인도를 여행하며 세계적인 수행단체 박애단체로 인도의 스리스리 아난다무르티가 1955년 설립한 아난다 마르가에서 요가를 배웠습니다. 1990년 아난다 마르가 출가자가 되어 디디 아난다 칼리카로 불렸지요.

디디 칼리카는 원래 일본의 동경에서 아난다 마르가의 요가와 명상 교사로 일하다가 몽골의 울란바토르로 이주했습니다. 이 곳에서 그녀는 특히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 날 씨에 거리에 사는 아이들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유엔 아동기금인 유니세프에 따르면 몽골 인구는 2백 4십만이며 울란바토르에만 약 4천명의 어린이가 거리에서 산다고 합니다. 센터의 아이들에게 가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8-10명 아이들과 돌보는 엄마가 함께 삽니다. 각 그룹은 집 혹은『게르』라는 전통적인 몽골 텐트로 여전히 흔한 주거형태에 살지요. 이곳에 사는 어린이가 격려의 말을 낭송하는 것을 들어볼까요? 사람들이여 서로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따뜻한 말로 기운을 북돋우고 용기를 주세요. 막 걸음걸이를 시작한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격려하세요. 『계속 걸어보렴』 글자를 쓰려고 노력하는 초등학생 여학생에게 언젠간 학자가 될 거라고 격려해주세요. 첫 월급을 타서 기뻐하는 소년에게 이렇게 격려의 말을 전하세요. 『아버지의 아들이 벌써 커서 남자가 되었구나』 과거의 실수를 후회하며 슬퍼하는 이에게 용서의 말을 하세요.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 힘든 하루를 지내는 이에게 빨리 지나갈 것이라고 희망을 주세요. 나이 때문에 의기소침한 노인에게는 여전히 젊어 보인다고 격려해 주세요. 사람들이여 서로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따스한 말로 힘을 주고 용기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잠시 후, 몽골 아동을 위해 디디 아만다 칼리카가 설립한 사랑의 학교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육식을 그만두고 요가 명상을 한 지 30년째입니다. 그 동안 요가와 명상을 했고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근처에 위치한 연꽃 어린이센터 설립자, 원장으로 150명 아이들을 돌보는 디디 아난다 칼리카를 모셨습니다. 디디 칼리카는 아이들 삶에서 교육을 중시하며 2004년 야르마의 낡은 가게를 학교로 개조해 현재 13명이 교사들이 있지요. 2008년 9월 학교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시 교육청 훈장을 받았습니다.

연꽃은 이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해 많은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버려진 아기들도 많아서 누구든 받아들입니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다른 학교에 보냅니다. 약 12명의 아이에게 특별한 도움이 필요해요. 뇌성마비도 있어요. 정신 지체아도 있고요.

디디 아난다 칼리카가 연꽃 어린이센터의 교육 철학을 설명합니다.

우린 동식물과 자연과 더 조화롭게 살아야 해요. 저는 동식물과 다른 생명을 돌보는 일도 가르치려 합니다. 인간은 많은 힘이 있고 많은 책임이 있어요. 파괴할 수도 양육할 수도 있어요. 동물, 식물, 자연을 돌보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지요. 부조화가 아닌 더욱 조화롭게 만들어야 해요. 제가 가르치는 철학은 신 인도주의입니다. 인도주의에는 동물과 식물도 포함되니 동식물을 돌보며 더욱 조화로운 삶을 사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세상과 우리 자신 그리고 사회에 더 큰 균형을 가져올 겁니다.

센터 아이들은 채식을 먹는데 디디 아난다 칼리카는 채식이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만든다고 해요.

채식은 아이들이 차분하고 잘 어울리도록 도와주고 더욱 쉽게 안정되게 해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걸 알았어요. 또한 아이들은 항상 개나 다른 동물들이 주변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동물을 돌보고 먹지 않는 건 매우 중요하지요. 저희가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었지요.

센터 아이들만 채식 생활을 소개받은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직원들 또한 채식을 하도록 초대 받습니다.

연꽃센터 직원은 약 35명입니다.

여기 있을 땐 그들도 채식을 합니다. 몇몇은 채식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그 중 일부는 요가도 배우고 명상도 합니다. 직원들에겐 여기 있을 때 다른 뭔가를 시도할 기회지요.

지역에 채식이 자비롭고 건강에 이롭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디디 칼리카는 울란바토르에 채식 카페를 열었습니다.

작은 시도로 채식카페부터 시작했어요. 약 5년 전에 시작했어요. 아난다 명상 카페입니다. 채식을 맛보고 건강과 이로움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만듭니다. 그러면 그들도 이해할겁니다. 때로 사람들은 제가 채식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말하지요. 『오 아이들에겐 좋지 않아요!』 그러나 그들이 직접 먹어보면 그것이 맛있고 건강에 좋으며 건강을 해치는 기름진 고기를 먹는 것보다 더욱 장수하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이로움을 알기 시작해요. 채식을 하면 감정적인 이로움도 있지요.

어떤 직원이나 아이들도 명상을 원한다면 채식을 하는 것이 명상에 좋은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차분하고 자연과 공감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요가나 명상의 기본이지요.

디디 칼리카가 연꽃 어린이센터에 대한 경험을 간략히 말합니다.

어떤 때는 매우 바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과 삶이 즐거워요. 몽골에 살며 필요한 일을 하니까요. 제 삶에 이런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고 정말 행복해요.

몽골 아이들을 돕는 디디 아난다 칼리카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연꽃 어린이센터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영적으로 자라 나라와 동포 몽골인을 더욱 고귀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로 성장하길 빕니다.

오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을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와 우리 주변을 세상을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계속 시청해 주세요. 즐거운 한 주를 보내세요.

스모크프리 미국재단의 설립자인 패트릭 레이놀즈는 평생 젊은이에게 직접흡연의 많은 위험성을 알리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이전의 흡연자로 담배회사 설립자인 RJ레이놀즈의 손자로서 사람들의 금연을 돕는 모든 일을 합니다. 제겐 중요한 일이죠.

7월 13일 월요일, ‘건강한 생활’에서 패트릭 레이놀즈의 일깨우는 DVD 『자녀와 흡연에 대해 말하다』 1부를 기대해 주세요.

오늘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건강한 생활’에서 패트릭 레이놀즈의 일깨우는 DVD 『자녀와 흡연에 대해 말하다』에서 발췌한 내용의 1부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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