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스페인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말레이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입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원스 맹도견 재단(ONCE Guide Dog Foundation for the Blind)에서 운영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맹도견 학교'를 방문합니다.

원스는 스페인 전국맹인단체의 약자로 70년 전 스페인의 맹인 즉 시력장애인에게 사회적인 조력과 봉사를 베풀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990년에 시작된 재단은 현재 60 명 직원이 매년 100 마리의 맹도견을 훈련시킵니다. 맹도견 조련사인 엘로이 아란다 씨가 학교 시설을 안내했습니다.

엘로이 아란다: 원스 맹도견 재단에 왔는데 맹인들을 위한 안내견을 훈련하고 그 개들을 일하는 기간에 사용자들과 함께 관리하는 임무를 맡는 곳입니다. 학교는 마드리드의 보딜라 델 몬테의 끝에 위치하며 약 십만 평방ｍ의 면적입니다. 모든 단지가 원스가 아니라면 불가능했습니다. 원스는 최대의 후원자로 동물을 훈련하는 과정에 관련된 부대 비용이나 맹인들과 함께 일할 때 적응 비용들을 책임집니다.

사회자: 맹인들이나 시력장애자가 주로 사용하는 지팡이와 비교해 맹도견의 도움은 무엇이 다를까요?

엘로이 아란다: 안내견과 지팡이는 여러 측면에서 다릅니다. 우선 지팡이는 움직일 도구지만 안내견은 살아있지요. 또한 지팡이는 길을 건너겠다고 잘못 결정했을 때 멈추게 할 수 없지만 맹도견은 멈추도록 합니다. 멈추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맹도견은 사회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는 가교가 되어 일반 사람들과 다리가 됩니다. 지팡이를 들고 가는 맹인을 보면서 쉽게 도움을 베풀 수 없는 경우를 얼마니 자주 경험합니까? 길에서 개들은 고리가 됩니다. 어떤 이들은 개에 흥미를 느껴 맹인에게 말을 걸게 됩니다. 맹도견은 사회와 연결고리지요.

엘로이 아란다:맹도견들은 하루에 사람과 지내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루 3,4 시간 일을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머지 20 시간을 사회적 행동으로 지내야 하는 것이 특별합니다. 맹인은 개가 일어났는지 무얼 하는지 등을 전혀 모르니까요.

사회자:어떤 종의 개가 맹도견에 가장 적합할까요?

엘로이 아란다:가장 잘 적응하고 믿음직스럽고 시작부터 가장 쉽게 선택되는 종류는 색깔에 상관 없이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이죠. 황색, 검은색 진갈색 등이 있죠. 인종이 문제되지 않는 것처럼 색깔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나 저먼 셰퍼드를 쓰기도 하며 맹도견으로 아주 적당한 래브라도 리트리버종과 골든 리트리버의 교배 종을 쓰기도 하지요. 맹도견은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는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다양한 모든 기질적 특징인 감수성이나 집중하는 능력 일하려는 의지 순발력 등을 선택해서 성격들에 의거해 나중에 개들이 보일 행동을 구체화 시킵니다. 즉 저희는 맹도견이 할 일을 가르치지요. 개들이 안내하는 법을 알고 태어나진 않거든요.

사회자:아란다 씨가 이제 학교의 멋지고 영리한 맹도견들을 소개합니다.

엘로이 아란다: 검은 점박이 래브라도 종입니다.
SMTV: 너무 아름답네요.
잠깐만요.
인사 좀 할게요.
안녕, 아가야?
안녕!

엘로이 아란다:지금 제가 훈련 중인 개들입니다. 보다시피 크기도 종류도 다양하며 성별도 다양합니다. 개별적 다양성을 존중하니까요. 검정 래브라도와 얘는 황색 래브라도지요.

SMTV: 정말 귀엽네요.

엘로이 아란다: 그렇죠. 얘는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교배죠 앞서 말했지만 외견상으로 래브라도를 닮았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어요. 꼬리가 좀 곱슬거리지요. 여기 있는 애는 독일 셰퍼드 종이고요.

SMTV: 정말 좋네요.

엘로이 아란다:터스트는 착해요.
캐스피안은?
캐스피안도 착해요.
캐스피안은 착하고 잘 생겼죠. 카스피안은 착하지?
셰이카도 착하죠.
여기는 모두 래브라도 종이에요.

SMTV: 예
엘로이 아란다: 모두 순종입니다. 모두 있어요. 황색 백색 적갈색 얘는 거의 갈색이지만요.

SMTV: 예, 그렇군요.
사회자: 잠시 후, 스페인 마드리드의 원스 맹도견재단 학교에 대해 계속 보내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엘로이 아란다:레이를 보러 가죠. 최근에 새끼를 낳았다고 들었어요.

패트리샤: 3일 전에 낳았죠.
엘로이 아란다: 3일 전에요. 패트리샤는 저희 동료입니다.
SMTV: 안녕, 패트리샤. 새 강아지들을 볼 수 있을까요?
패트리샤: 얘가 엄마에요.
엘로이 아란다:인사를 할 거예요.
SMTV: 정말 아름다운 엄마네요, 안녕?
패트리샤:소리가 들리지요.
SMTV:예.
엘로이 아란다: 강아지 소리가 들리죠.
SMTV:그렇군요.
엘로이 아란다:그녀는 우리 모두를 알아보고 여전히 믿을 만 한가 파악하지요.

SMTV: 가서 새끼들을 좀 보자, 괜찮지?
정말 예쁜 새끼군요, 보세요.
엘로이 아란다: 아주 좋아요.
정말 잘 하네요.
SMTV: 정말 예뻐요.
정말 예쁜 새끼들을 낳았구나!
정말 사랑스럽네요.
사회자: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의 원스 맹도견 재단의 학교를 계속 조명합니다. 먼저 루나를 만나죠.

루나, 여기서 무얼 하니? 귀여운 얘를 보세요. 참 멋지구나!

해설자: 이름은 루나이며 갓 태어났어요. 엄마 '타니아'는 특별한 개이죠. 원스 맹도견 재단은 건강과 태도를 기초로 타니아를 뽑았어요. 새끼가 안내견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테니까요.

사회자: 이제, 아란다 씨를 따라 사육장으로 가 볼까요?

엘로이 아란다:지금 저희는 개 사육장 중앙의 큰 창문이 있는 야외 공원의 하나에 있어요. 강아지들을 위한 초급 자극지역을 볼 수 있어요. 개들이 자라서 공포심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게 아주 중요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 학교 직원들이 강아지들의 자신감을 개발하려면 이런 시설에서 바닥의 질감에 의존해요. 다양한 질감과 구멍 난 플라스틱 등이 있어요. 개도 사람같이 높은데 올라가면 현기증을 느끼기에 겁내지 않게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살아있는 존재로 우리의 행동과 공통점이 많아요. 어린이용 썰매와 개의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복도와 터널 등이 있는 구역도 있습니다.
목소리 1: 루나야, 다시 나왔구나!
해설자 : 거의 걷지도 못하는 루나가 하루를 장난치며 놀았네요. 루나는 모르지만 어릴 적부터 다른 환경과 상황에 대처하도록 교육 받지요. 교육을 놀이로 시작합니다. 크면 똑똑하고 단호하며 순종적인 개가 될 거예요. 아직 루나는 미래를 모른 채 형제들과 관리자와 함께 장난치며 나날을 재미있게 보내지요.

사회자:한 달 반 후에 강아지들은 새 환경으로 옮겨 다정한 가족들과 지내게 됩니다.

엘로이 아란다: 여기서 언급할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요. 45 일 된 강아지들이 가정에 입양된 그때부터 관리 비용과 모든 경비 의료비 같은 강아지를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마드리드의 지하철, 버스 기차, 백화점 등 모든 곳에 출입이 가능해요. 이것은 현재 마드리드에만 통용됩니다. 모든 개 조련사가 맹도견학교 반경 50ｋｍ내에 살아야 해요. 그래야 저희 직원이 하루에 두세 곳의 다른 강아지를 방문할 수 있지요.

해설자: 오늘 특별한 날이죠. 애나와 두 딸인 사라와 아니타가 루나를 데리러 재단에 왔어요.

개는 항상 조끼를 입고 나가야 해요.

영화 볼 때 개를 데려갈 수 있나요?
예, 어디든요.
해설자: 거의 10개월 동안 그들이 개의 양부모가 될 겁니다. 따라서 그녀의 교육도 책임질 겁니다. 그런 이유로 강아지의 성장을 가까이 지켜보는 학교주임의 도움을 항상 받지요.
사회자: 10 개월 후, 성장한 개들은 양부모와 함께 학교로 돌아옵니다.
해설자: 루나가 돌아오는 날에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12 개월이 되면 이제 처음의 강아지가 아닙니다.

A: 너도 알고 있지, 그렇지? 지금은 그녀가 일할 차례예요. 그래서 네가 세상의 모든 애정과 사랑으로 자랐단다 그것이 좋았니? 정말 좋았니? 다른 강아지를 원하죠. 그렇죠? 슬퍼하지 마세요.

해설자: 지금부터 놀이로 여겼던 일들이 훌륭한 맹도견이 되기 위한 특정한 훈련이 됩니다. 조련사의 지도아래 수 개월의 훈련을 거칠 것입니다. 그런 후에 개는 어떤 책임을 맡게 됩니다.

사회자: 원스 맹도견 재단은 개들에게 스페인의 맹인과 시력장애자를 도울 준비를 시키는 활동을 합니다. 맹도견 훈련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내일 2부에서 친절한 엘로이 아란다 씨가 멋지게 안내하는 원스 맹도견 재단 학교와 견공학생들을 다시 만나 보세요.

원스 맹도견 재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PerrosGuia.ONCE.es/home.cfm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천국의 은총을 항상 누리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스페인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말레이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입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원스 맹도견 재단(ONCE Guide Dog Foundation for the Blind)에서 운영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맹도견 학교'를 방문이 이어지는 2부입니다.

원스는 스페인 전국맹인단체의 약자로 70년 전 스페인의 맹인 즉 시력장애인에게 사회적인 조력과 봉사를 베풀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990년에 시작된 재단은 현재 60 명 직원이 매년 100 마리의 맹도견을 훈련시킵니다. 맹도견 조련사인 엘로이 아란다 씨가 학교 시설을 안내했습니다.

엘로이 아란다: 지금은 학교의 많은 지역 중 하나인 개 사육장에 있어요. 이곳은 주요구역의 하나입니다. 이곳 사육장은 대부분 직원들과 주의가 필요한 중요한 장소의 하나입니다. 저희는 개들에게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가능한 최고의 대우를 해주며 특히 모든 개들의 특정한 요구에 신경을 씁니다.

엘로이 아란다:두 사육장마다 콘크리트 마당으로 출구가 있으며 사육장마다 4 마리가 있어요. 즉 마당 한 곳에 8 마리 개가 모이는 것입니다. 개들과 그들 습성 소통수단 언어 등을 존중하는 철학에 기초해 개들과 다른 개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일이 기본입니다. 개들은 무리로 생활하는 동물이며 그렇게 그들을 지켜봐야 합니다. 개들끼리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들은 우리를 상대할 때 특정한 기술이나 방법을 감추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환경과 공간을 존중합니다. 시설이 매우 넓어 개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사육장의 다른 특징은 난방선이 있다는 점입니다. 난방선이 바닥에 깔려 있어 개들은 춥지 않습니다. 개들이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는 8-10도 사이지만 저희는 개들이 나중에 사람과 함께 지낼 때를 대비하여 20에서 22도에 익숙해 지도록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바뀔 때 개들은 털갈이가 별로 없이 익숙해 집니다.

사회자: 학교의 헌신적인 직원들은 맹도견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하루종일 일합니다.

엘로이 아란다:개들이 안정되며 보살핌을 받고 불안하지 않도록 직원이 24시간 근무합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간 조가 일하고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야간 조가 근무하면서 개들을 24 시간 관찰합니다. 개들에게 신경을 많이 쓸수록 개들이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돌려준다고 믿어요.

사회자:밖에서 노는 시간은 어떤가요? 맹도견 후보들은 햇살과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느낍니다.

엘로이 아란다: 10 개 사육장으로 구성된 훈련을 위한 단지가 있습니다. 각 사육장마다 4 마리 개가 있고 2 곳 사육장마다 외부 공원을 향한 출입문이 있어 개들은 사육장에 갇혀있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흙으로 된 운동장도 있습니다. 엘로이 아란다: 단지 사이마다 삼각형 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개들에게 더 자연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무엇보다도 발가락이 트는 것을 방지합니다. 단단한 시멘트에 장시간 서 있으면 개들은 불편함을 느끼며 발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곳 운동장의 넓게 트인 공간에서 개들은 뛰고 운동하지요. 여기서 자유를 느낄 것입니다. 저희는 절대로 개들을 묶어놓지 않습니다.

smtv:정말 멋지네요.

엘로이 아란다: 아침에 마드리드로 일하러 가기 전에 개들이 달리고 운동시킵니다. 나중에 일터에 도착했을 때 40-4５분 간 개들은 운동이 별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개들이 운동을 통하여 신체적 에너지를 포함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하면 마드리드에 도착하였을 때 일할 때 필요한 집중력 같은 것을 위해 ５-10분간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자: 맹도견들은 사람을 안내하며 많은 장애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런 임무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엘로이 아란다 씨가 개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대처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엘로이 아란다:이제 기본적으로 개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장애물 종류와 이러한 것에 대처하는 행동들입니다. 모든 일에 지침을 세워놓았는데 개들이 바깥이나 안에서 길을 찾거나 계단을 찾을 때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사회자: 잠시 후, 스페인 마드리드의 원스 맹도견재단 학교에 대해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통역사: 이 개가 좋아요.
판단하는 법과 기분 좋게 행동하는 법을 알아요. 정말 이 개가 좋아요.
이제 이 개가 짝을 이룰 사람에 대해 생각합니다.

사회자: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의 원스 맹도견 재단의 학교를 계속 조명합니다. 학교의 맹도견 조련사인 엘로이 아란다가 맹도견이 배울 가장 어려운 기술을 계속 설명합니다.

엘로이 아란다: 어떤 상황이든 개에게 똑바로 걷도록 가르치는 일이 가장 어려워요. 왜일까요? 똑바로 걷는 동작을 저해하는 많은 자극들이 있으니까요. 맹도견은 적어도 두 가지 중 하나가 일어날 때까지 이용자와 함께 똑바로 가야 해요. 사용자가 한 곳에 멈춰 오른쪽 왼쪽으로 꺾거나 곧장 갈지 되돌아갈지 결정하거나 환경 자체인 길이 막혀서 어떤 길로 갈지 개에게 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것이 『곧은 길』 개념입니다. 곧은 길에서 연석, 장애 포장도로에 있는 장애물과 교통이 시작됩니다.

사회자: 어제, 1부에서 우리는 '루나'를 만났습니다. 루나의 연습은 잘 되어가나요?

엘로이 아란다: 루나의 수업은 견습견들에게 필요한 실제 장애물이 있는 거리에서 해요.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걸을 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동물은 볼 수 있어 그저 막대기인 지팡이를 든 것과 다르지요. 지팡이는 못 보지요. 버스 정류장입니다. 맹도견이 버스 위치를 찾는데 항상 같은 위치에 서지는 않지요. 동물은 곧장 버스 문으로 가도록 훈련 받습니다. 지하철은 역마다 다르지요. 그래서 사람이 청각이나 촉각을 이용해서 개를 인도해야 합니다. 개는 문, 차들 사이의 공간과 올라가는 계단을 구별합니다.

훈련사: 아주 잘했어.
사회자자: 협동작업입니다.
엘로이 아란다: 좋아, 그리고 몇 달 후엔 거리에서 이 일을 할 거에요. 물론 거리에는 더 많은 자극과 소음, 자동차 냄새, 개들 자전거와 사람들이 있어서 걸을 때 개들을 방해할 겁니다. 그러니 맹도견이 구별하도록 가르쳐야 하고 목표에 맞춰 모든 것에 흥미를 보이지 않게 가르칩니다.

사회자: 때로는 맹도견이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란다 씨가 그런 상황을 설명합니다.

엘로이 아란다: 마침내 훈련이 끝날 때 맹도견이 최고의 개념을 발달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것이 지적 불복종이지요. 지적 불복종은 사람의 판단 대신에 환경에 맞는 맹도견의 반응입니다. 시각장애자나 거의 볼 수 없는 이용자들이 환경에서 맹도견에게 실수로 특별한 지시를 내릴 때 우선 사람에게 복종하기보다 환경의 여건에 맞춰야 합니다.

엘로이 아란다: 여기 있어요. 계속 한다면 제가 맹도견을 장애물로 가게 하며 제 요구사항과 주변 상황들을 구별할 수 있는지 보려고 해요. 이것이 우리가 앞서 말했던 지적 불복종입니다.

사회자자: 루나의 지도가 계속됩니다. 배우는 과정을 측정하는 한 가지 기준은 지적 불복종 검사입니다. 개는 예상치 못한 차가 나타났을 때 앞으로 가라는 명령을 무시하지요.

훈련사: 아주 잘했어.

사회자: 인간 동반자를 적절한 방식으로 이끌 수 있는 맹도견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엘로이 아란다: 자신감이 있는 개를 찾습니다. 특히 개가 걷는 속도와 보폭과 줄의 팽팽함을 조절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 몸과 우리 손 사이의 줄이 너무 느슨하면 안 되지만, 개가 끌기를 원하면 개는 알고 인식하고 안내해야 하므로 끌어야 합니다. 이제 그녀에게 아무 말도 않고 온전히 그녀의 직감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엘로이 아란다:원스 맹도견 재단의 학교를 상세히 안내해준 엘로이 아란다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단의 근면한 직원과 맹도견들은 정말로 특별하고 놀랍습니다. 재단이 앞으로 스페인의 맹인들과 시각 장애인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길 바랍니다.

사회자: 원스 맹도견 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PerrosGuia.ONCE.es/home.cfm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늘 신의 가호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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