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거기에
해결책이 있습니다.
우리는 변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뭘 기다리나요?
안녕하세요.
친환경 시청자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감독한
찬사받는
2009년 다큐멘터리
『홈』의 3부작 중
1부를 소개합니다.
그는 특히
항공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헬리콥터나
열기구에서
장엄한 풍경 사진들을
수없이 찍었습니다.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2005년
굿플래닛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 재단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탄소 배출 상쇄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
실행을 돕습니다.
지구를 위한
공헌을 인정해
유엔환경계획은
그에게
지구 환경 대상을
수여하고
2009년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우리는
정보를 알리는
진정한 힘이 있어요.
친선대사란 직함은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분명
가능케 해줄 겁니다.
『홈』은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파괴,
심각한 급수난,
해수면 급상승,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과 심각한
천연 자원 고갈 등
우리 행성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다룹니다.
지구의 고화질
항공사진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인류의 행위가
우리의 소중한
지구에게 끼친
엄청난 훼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영화의 최종 메세지는
엄청난 파멸을
막기 위한 시간은
몇 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홈은 18개월 동안
54개국에서 촬영됐고
그 과정에서 찍힌
영상은 488시간에
달합니다.
촬영은 움직이는
영상을 원할하게
찍을 수 있는
고화질 항공 촬영용
카메라가 장착된
헬기를 이용했습니다.
홈의 친환경 개념에
충실키 위해
제작자들은 탄소상쇄를
통해 제작시 생기는
배출물을 줄였습니다.
93분의
다큐멘타리가
완성되기까지는 3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2009년 6월 5일
<홈>은 백 여개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제작자들에 의하면
5개 대륙에 거쳐
극장, TV, DVD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방송 매체가
동시에 방영한 것은
이 영화가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많은 영화관이
무료 상영을 했고
영국의 런던과 미국의
뉴욕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파리의
마르스 광장에서도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선
홈의 개봉날
프랑스 2TV에서
8백만명이
시청했습니다.
전 세계를 위한
선물로 이 작품은
무료로 배포되며
유투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 있는 미국
여배우 글렌 클로스가
나레이션을 맡은
획기적인 다큐멘타리
『홈』의 첫회를
방영합니다.
제발 내 말을 들어요.
당신은 나와 같은
호모 사피엔스
지혜로운 인간입니다.
우주의 기적인
생명체는
40억년 전에
나타났습니다.
우리 인간은
20만년 밖에 안됐죠.
그러나 우리는
생명체에 중요한
균형을 파괴해왔습니다.
이제 놀라운 얘기를
바로 여러분,의 얘기를
잘 들어보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원을 보자면
처음에
지구는 태양에 의해
만들어진 불덩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주의 수많은 성단이
그렇듯 먼지
입자덩이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기적이 생겨납니다.
지금의 우리 생명체는
40억 년 동안
지구에 살아온
수많은 생명체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화산들이 지구 풍경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지구의 탄생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저 깊은 곳에서부터
들끓고 응고되고
깨지고 부풀어오르고
얇은 지층으로 퍼져간
암석들이 탄생의
신비를 말해줍니다.
지구 내부에서부터
소용돌이쳐
오른 이 연기는
최초의 대기 환경을
보여줍니다.
바로 산소가 없었던
때입니다.
수증기와 탄산 가스로
가득 찬 짙은 대기
용광로인 것입니다.
지구는 냉각되고
수증기는 응축되어
폭우가 되어
내렸습니다.
태양에서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 있는 덕분에
물을 액체 형태로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물은 수로를 깎았고
물이 지나간 길은
몸의 혈관이자
나무의 가지와 같아
지구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강은 바위에서
광물을 벗겨내
대양으로 실어 날랐고
이 때문에 민물이었던
대양은 점차
소금물이 됐습니다.
우린 어디서 왔을까요.
생명체는 맨 처음
어디서 생겨났을까요.
시간이 낳은 기적
원시 생명체들은
지금도 지구의 온천에
서식합니다.
온천이 형형색색인 건
이 고세균 때문이지요.
고세균들은 지구의
열을 먹고 사는데
시아노박테리아 즉
남조류만 예외입니다.
남조류에겐 스스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모든
식물종의 조상입니다.
이 작은 박테리아와
수많은 그들의 자손이
지구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구 대기를
변화시킨 것이죠.
대기를 못쓰게
만든 탄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각에 갇힌 채
여전히 존재합니다.
여기 바다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이 있습니다.
미생물들은
바다 속에 녹아든
탄소로
껍질을 키웠으며
그 미생물의 껍질들이
모이고 또 모여
지층이 이뤄 졌지요.
그들 덕분에
서서히 다른
생명체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대기를 바꾼 건
생명체입니다.
식물들은 태양
에너지를 먹고 자라며
물분자를 쪼개 산소만
빼내는 능력을
가졌기에 대기는
산소로 채워 졌습니다.
지구의 물은
끊임없이 순환됩니다.
폭포수, 수증기,
구름, 비,
시냇물, 강,
바다, 대양, 빙하…
이 순환은 깨지지 않죠.
지구엔 항상
같은 양의 물이 있고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종들은 같은
물을 마셔왔습니다.
물은 경이로운 물질로
여러 형태를 띱니다.
흐르는 물은 액체
증기는 기체
얼음은 고체니까요.
시베리아의 겨울
얼음으로 뒤덮힌
호수의 표면에는
힘의 자취가
담겨 있습니다.
물보다 가벼운 얼음은
둥둥 떠 있고
생명체가 그 아래에서
살아가도록
추위로부터 보호합니다.
생명체의 원동력은
상호연계성에 있지요.
스스로의 힘만으로
살아가는 건 없습니다.
물과 공기는
분리될 수 없으며
생명체 속에서
생명체를 위해
융합되어 있지요.
구름 사이로
보이는 녹색 지역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의
원천입니다.
산소 없이 인간은
숨을 쉴 수 없는데
이 산소의 70%는
해수면에 서식하는
조류에서 생겨납니다.
지구는 균형을 이뤄야
존재하며 모든 존재는
맡은 역할이 있어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을 통해서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균형은 자칫하면
깨지기 쉽습니다.
예컨대 산호는
조류와 조개 껍질이
합쳐져 탄생됩니다.
산호초로 덮인 곳은
대양 표면의 1%도
안되지만 수천종의
물고기, 연체동물,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해양의 균형은
이 산호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지구의 역사는
수십억 년이지요.
나무가 생기기까지
40억년이
걸렸습니다.
종의 사슬에서
나무는 정점에 있는,
완벽한 산 조각품이죠.
나무는 중력을
무시하고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유일한
자연의 산물입니다.
잎에 자양분을 주는
태양을 향해
천천히 자라납니다.
나무는 미세한
시아노박테리아로부터
태양 에너지를 활용할
능력을 물려 받았지요.
태양에너지를 저장하고
흡수해 줄기와 잎을
만들며 물, 광물,
식물, 생물체의
혼합물로
분해시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여
흙이 생겨납니다.
흙은 미생물들이
먹고 파고
숨쉬고 변화하는
끊임없는
활동의 장입니다.
흙은 모든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비옥한 토양이 되죠.
우린 생명체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요.
아는 종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십분의 1?
백분의 1?
또 그 상호작용에
대해선 뭘 알까요?
지구는 기적이며
생명체는 미스터리죠.
동물들은
행동 양식에 따라
세대를 거쳐
뭉치거나
흩어져 살아왔습니다.
동물들은 자연 환경에
순응하고 주변 환경도
그들에게 맞춰집니다.
둘 다 이득인 셈이죠.
동물은 배고픔을
채우고 나무는
다시 잎을 틔우니까요.
지구 상의 생명체는
위대한 모험 속에
살아가며
모든 종은 각기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무용지물이거나
해로운 것이 없죠.
여기에 지혜로운
인간 즉 우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는 지구에 전해온
40억년 유산의
덕을 보며 삽니다.
인간은 겨우
2십만 년 전에
탄생했지만 세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인간은 약하면서도
지구상의 모든 삶의
터전을 차지했고
어떤 종보다도
넓은 영토를
정복했습니다.
18만 년간의
유목 생활 이후
온화해진 기후 덕분에
인간은 정착생활을
시작했고
습한 환경을 선택했죠.
오늘 날에도
인류 대부분은
해안가나 강,
호수 근처에 삽니다.
6천년 전에도 그랬듯
지금도 네 명 중
한 명 꼴은
계절별로 자연이
주는 에너지에만
의존하여 살아갑니다.
15억 명 이상이
그렇게 살고 있는데
선진국의
인구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숫자죠.
하지만 수명은 짧고
노동은 힘에
벅찹니다.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알수 없지요.
교육은 일부만의
특권인 만큼
아이들이 가족의
유일한 자산입니다.
먹고 사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인간은 자신의
취약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지 않은 육체적인
힘은 동물을 길들여
대체했고
이를 통해
새 영역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굶주린 배로
어떻게 세계를
정복하겠습니까?
농업은 인간의 역사를
바꿔놨습니다.
만 년도 채 안 된
얘기인데요.
농업은 인간의 위대한
첫 번째 혁명이었어요.
농사로 과잉생산이
생겨나고 이는 도시와
문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천 년간 먹을
것을 찾아 헤매던
과거는 추억이 됐지요.
주식인 곡류의
수확량을 늘리고
다양한 품종을
개량했고
토양과 기후에 맞게
생산해 냈습니다.
지구 상의 모든 종이
그렇듯
인간의 가장 큰 관심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토양이 메마르고
물이 부족할 경우
인간은 좀 더 많은
수확을 거두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쏟아
붓습니다.
인간은 인내와
헌신으로 농사에
임했으며 부단한
노력 끝에 터득한
농사 기술을 바탕으로
성실히 땅을
일구고 또 일궜습니다.
농업은 여전히
세계에 가장 널리
퍼진 직업입니다.
인류의 절반이
땅을 갈고 그들 중
80%가 손으로
농사를 짓습니다.
농부의 땀이 밴
농사는 여러 세대를
이어 내려온 하나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농사는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근육의 힘에
의지해오던 인간은
어느 날 지구 속 깊이
묻혀 있던 에너지에
눈을 뜨게 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뒤
영향력 있는
다큐멘터리
『홈』의 상영을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친환경 다큐멘터리
『홈』의 상영을
계속하겠습니다.
이 화염도 식물들이
만들어낸 겁니다.
한 줄기의 햇빛
순수한 에너지
1억 년도 더 전에
수백만 종의
식물에 의해서
수백만 년 넘게 갇혀
있던 태양에너지
그것이 석탄과
천연가스와 무엇보다
석유로 거듭납니다.
이제 인간은 더 이상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된 것입니다.
석유 덕분에 인간은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쓰게 됩니다.
석유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굉장한
안락함을 얻습니다.
한 사람의 일생이라
할 수 있는
지난 50년간 인간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지구를 급속도로
변화시켰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지난 60년간
세계 인구는
거의 세 배나 늘었고
20억이 넘는 인구가
도시로 옮겨갔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수백 동의 고층건물과
수백만 명이 모여 사는
중국 광둥성의 심천은
4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에
불과했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상해엔 지난 20년간
3천 동의 타워와
고층건물들이 세워졌고
공사 중인 건물만
수백 동에 달합니다.
현재 전세계
7십억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삽니다.
뉴욕은 세계
첫 번째 거대 도시로
지구가 인간에게 준
에너지를 이용해
발달한 도시의
상징입니다.
수백만 인적 자원
석탄 에너지
석유 에너지가
여기에 속합니다.
놀랍고 혁신적 에너지
석유를 최초로 발견해
이용하고 에너지화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기계가 인간을
대신한 것이죠.
석유 1리터면
백 명이 24시간
노동하는 양의
에너지를 만듭니다.
미국엔 농부가 단지
3백만 남아 있지만
20억 명이 먹을 양의
곡식을 생산합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사람이 먹지 않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모든 산업국가에선
가축 사료나 생물
연료로 쓰여집니다.
석유의 힘 덕에
가뭄 걱정
또한 사라졌습니다.
시냇물까지도 끌어
쓸 수 있게 된 거죠.
인간이 소비하는
물의 70%가
농사에 쓰입니다.
이제 흉작과 기아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과잉 생산을 어떻게
처리하냐는 것입니다.
처리하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유독성
살충제가 공기, 토양,
동식물, 강, 대양에
스며드는 겁니다.
그것들은
모든 생명체의
세포 속으로
침투합니다.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도와준 살충제가
해가 될까요?
아마도 그래서
약을 칠 땐 노란
보호복을 입나 봅니다.
석유 화학계의 또 다른
발견으로 화학
비료도 등장했습니다.
이 덕에 경작지로
칠 수도 없던 땅에서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토양과 기후에 맞춰
재배하던 농작물은
생산적이고
운송이 편리한
품종으로 대체됐습니다.
지난 백 년 동안만도
농부들이
수천 년간 심어온
품종의 4분의 3이
사라졌습니다.
땅속엔 화학 비료가
땅위엔 비닐 하우스가
덮고 있습니다.
스페인 알메리아의
비닐 하우스엔 많은
양의 채소가 재배되죠.
이곳에선
매일 규격화된
크기의 채소들이
유럽 각지의
슈퍼마켓으로
이송됩니다.
나라가 발전할수록
국민들의
고기 소비량은
증가합니다.
결국 가축을
닭장 같은 농장에서
키워야 전세계의
소비량을 충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목초지도 보지 못할
가축의 인생주기처럼
가공육은 빨리
만들어져 유통됩니다.
수백만 마리의 소가
짓밟아놓은 이 거대한
목초지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국 곳곳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와 곡물을
대량으로 실어와서
가축 먹이로
쓰고 있습니다.
감자 1kG을
생산하려면
백 리터의 물이
쌀 1kG엔
4천 리터의 물이
소고기 1kG 엔
만 3천 리터의
물이 쓰입니다.
물론 생산과
운반 과정에선
석유도 필요합니다.
현재 농업은 석유의
힘으로 이루어집니다.
세계 인구의 두 배가
먹을 양을 생산하지만
규격화로 다양성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락함을 얻었지만
지나치게 석유에만
의존해 살게 됐습니다.
시간의 개념이
달라졌습니다.
현대사회는 석유를
뽑아내는 이 기계들의
움직임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가 이 기계에
모든 희망을 걸고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인간의 욕구에 발맞춰
희망 또한 커졌지만
이는 끊임없는 탐욕과
낭비로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석유가 곧
바닥나리란 걸 알면서
인정하려 들지 않죠.
아메리칸 드림을
언급할 때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전설적인 도시는
로스앤젤레스입니다.
백 킬로미터 넘게
쭉 뻗어 있는
이 도시의 자동차 수는
도시 인구 수와
맞먹습니다.
매일 밤 환상적인
쇼에 에너지를
쏟아 붓습니다.
하늘을 찬란하게
빛내던 밤에 비하면
도시의 대낮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거리는 더 이상
킬로미터가 아닌
분으로 계산됩니다.
자동차의 발달로
도시 근교에
새로운 주택 지구가
생겨났습니다.
숨막히는 도심에서
적당히 떨어진 곳에
멋진 가정을 꾸미게
된 겁니다.
이렇게 성공한
나라들의 사례는
전세계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돼
만인의 꿈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북경에도
탑이 없어지고
똑같은 건물들이
늘어서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안락함과 진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만약 모든 사회가
이런 생각을 따랐다면
현재 지구의 자동차
수는 9억대가 아니라
5십억 대에
이르렀을 겁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세상이 발달할수록
에너지에 대한
갈증은 커집니다.
지구가 생겨날 때부터
깊이 묻혀 있던 광물을
기계가 파내고
채취합니다.
가진 자의 특권일까요.
광물 자원의 80%는
세계 인구의 20%가
소비합니다.
과도한 채굴로 인해
매장량은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거의
고갈될 걸로 보입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
조선소는 전세계의
공업화에 발맞춰
유조선, 컨테이너선
가스 탱크선 등을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재는
생산국에서 소비국까지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합니다.
1950년 이후
국제무역은 2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무역의 90%가
바다를 통해 이뤄지죠.
매년 컨테이너 5억
대가 물건을 나르며
두바이 같은 세계 주요.
소비지역으로 향합니다.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설 현장입니다.
바다 위에 인공 섬을
세우는 일처럼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
되는 도시입니다.
두바이는 천연자원이
거의 없지만
오일 머니가 있어
세계 곳곳에서 인력과
자재를 들여옵니다.
농지는 없지만 식량을
수입할 돈은 있습니다.
물은 없지만
풍부한 에너지를
사용해 바닷물의
염분을 제거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빌딩을 짓습니다.
석유가 있기에 태양
에너지는 개발 안 하죠.
이런 현대화를
향한 노력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두바이는 전세계 부의
새로운 표상입니다.
두바이만큼 자연을
거스른 곳도 없지만
두바이만큼
자연에 의존하는
곳도 없습니다.
단지 잘 사는
나라들의 전례를
따를 뿐입니다.
의미 깊은 영화를
제작해 지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씨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섬세한 지구를
구하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합시다.
『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소중한 시청자 여러분,
다음주 수요일,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환경 다큐멘터리
3부작 시리즈
『홈』의 제2부를
시청해 주세요.
삶이 천상의 평화와
축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쟈쟈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소도시
리마 케다이의
유기견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희망의 집의
창립자입니다.
개들이 매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큰 힘이 돼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뛰어 노는
모습은 가장 큰
동기를 부여하지요.
3월 18일 목요일,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한
쟈쟈씨 편을
시청해 주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한
쟈쟈씨 편을
시청해 주세요.
사람들은 제게
『홈』은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우리 함께 불가능한
계획을 믿어봐요.
함께 믿어봐요.』
우리는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어요.
행동이 필요해요.
비관적이기엔
너무 늦었지요.
안녕하세요.
친환경 시청자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감독한
찬사 받는
2009년 다큐멘터리
『홈』의 3부작 중
2부를 소개합니다.
그는 특히
항공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헬리콥터나
열기구에서
장엄한 풍경 사진들을
수없이 찍었습니다.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2005년
굿플래닛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 재단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중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탄소배출 상쇄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
실행을 돕습니다.
지구를 위한
공헌을 인정해
유엔환경계획은
그에게
지구 환경 대상을
수여하고
2009년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우리는
정보를 알리는
진정한 힘이 있어요.
친선대사란 직함은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분명
가능케 해줄 겁니다.
『홈』은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파괴,
심각한 급수난,
해수면 급상승,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과 심각한
천연자원 고갈 등
우리 행성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다룹니다.
지구의 고화질
항공사진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인류의 행위가
우리의 소중한
지구에게 끼친
엄청난 훼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영화의 최종 메시지는
엄청난 파멸을
막기 위한 시간이
몇 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홈은 18개월 동안
54개국에서 촬영됐고
그 과정에서 찍힌
영상은 488시간에
달합니다.
촬영은 움직이는
영상을 원활하게
찍을 수 있는
고화질 항공 촬영용
카메라가 장착된
헬기를 이용했습니다.
홈의 친환경 개념에 홈의 친환경 개념에
충실키 위해
제작자들은 탄소상쇄를
통해 제작 시 생기는
배출 물을 줄였습니다.
93분의
다큐멘터리가
완성되기까지는 3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2009년 6월 5일,
홈은 백 여 개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제작자들에 의하면
5대륙에 거쳐
극장, TV, DVD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방송 매체가
동시에 방영한 것은
이 영화가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많은 영화관이
무료 상영을 했고
영국의 런던과 미국의
뉴욕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 광장에서도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선
홈의 개봉일에
프랑스 2TV에서
8백 만 명이
시청했습니다.
전 세계를 위한
선물로 이 작품은
무료로 배포되며
유투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 있는 미국
여배우 글렌 클로스가
나레이션을 맡은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홈』의 2회를
방영합니다.
우린 자연의 선물이
고갈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했습니다.
1950년 이래 어류
포획량은 1년에 1천
8백만에서 1억톤까지
5배나 증가했습니다.
수천 척의 포경선이
고기잡이에 나섭니다.
어장의 4분의 3이
줄거나 고갈되거나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큰 물고기 대부분은
다시 알을 낳을
시간도 없이
잡혀 올라옵니다.
인간이 자연의
생의 주기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모든 물고기가 사라질
위기가 옵니다.
자원이 부족하다는 걸
우리는 잊었습니다.
5억 명이
세계 도처의
사막에 사는데 이는
유럽 전체 인구보다
큰 수치입니다.
그들은 물의
소중함을 압니다.
절약해서 쓰는
방법을 압니다.
그들은 화석수로
채워진 샘물을 먹고
사는데 그 물은
2만5천 년 전
사막에 비가 내릴 때
지하로 흘러 들면서
모인 것입니다.
화석수 덕분에
사막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밭이 원형을 이루는
것은 물을 대는
파이프가 중심축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러야 할
대가는 큽니다.
화석수는 한 번 쓰면
재생이 안되니까요.
사우디에서 사막에
거대한 농경지를
이루겠다는 꿈은
무산되었습니다.
양피지 지도에서
밝은 부분이
이런 곳들을
나타내는데요.
관개 장치도 있고
물을 펌프질 할
에너지도 있지만
화석수 고갈로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막을
경작지로 바꿨습니다.
비록 지금은
물이 조금씩
쓰이고 있지만
수출량이 늘어나면
물 소비량도
증가할 것입니다.
예전에 물 많던
요.르단 강은
작은 시내가 되었지요.
세계로 수출할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느라
다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요르단 강만이
아닙니다.
전 지구적으로
주요 강 열 군데 중
하나는 물이 부족해
1년에 몇 달씩 바다로
흘러가지 못합니다.
요르단 강의
수량이 줄어들면서
사해의 수위는 매년
1미터 이상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는
다음 세기에
가장 심각한
물 부족 국가가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대량 관개시설을
세우고 지난 50년간
2천1백만 개의
우물을 팠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주
깊이 파지 않으면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도 서부에서는
우물의 30%가
메말랐습니다.
지하수가 완전히
말라가고 있지요.
우기에는 거대한
대수층에
빗물이 스며듭니다.
건기가 되면 이것을
마을 여자들이
파내서 씁니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매일 1인당
물 소비량이 8백에서
천 리터인 곳
라스베가스는 사막
위에 지어졌습니다.
수백만 명이
이곳에 살며
방문객들도 매달
수천 명에 달합니다.
라스베가스 주민들은
세계 최대의
물 소비자들입니다.
팜스프링스 역시
열대식물과 울창한
골프코스가 있는
사막도시입니다.
이런 신기루가 얼마나
오래 번창할까요?
지구는 견디지 못하죠.
이 도시들에 물을
대는 콜로라도 강은
더 이상 바다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수로를 따라가보면
저수지의 물 수위가
급격히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5년도 되기
전에 약 20억 명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지구의 6%가
습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잔잔해 보여도
그 아래에선 끊임없이
물을 정화하고
오염물을 삭히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늪은
물을 재생시키고
정화하는 데
필수적인 환경입니다.
물 흐름을 조절하는
스펀지역할을 합니다.
우기에는 물을
흡수하고 건기에는
내 보냅니다.
더 많은 땅을
정복하려는 욕심에
인간은 습지대를
가축을 키울 목장이나
농사나 건물을 지을
땅으로 개조했습니다.
지난 세기에만
세계의 습지대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습지대의 비옥함이나
역할을 몰랐던 것이죠.
모든 생명체는
연관돼 있습니다.
물, 공기, 토양, 나무가
바로 우리 눈앞에
세상의 마법이 있지요.
나무는 지하수를
대기로 뿜어내 엷은
안개를 만듭니다.
또한 나무는 토양을
폭우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숲은 생명체에 필요한
습기를 제공합니다.
숲에 저장된 탄소의
양은 지구 전체에
저장된 양보다 많지요.
숲은 기후의
균형을 이뤄내는
토대입니다.
원시림은 지구상의
3/4에 해당하는
생명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거의 모든 생물체라
할 수 있습니다.
숲은 인간을 치료하는
치료제를 줍니다.
식물들이 분비하는
물질이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과 나무 모두
자연 속의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인 아마존은
40년 동안 20%
정도 줄었습니다.
숲은 목장이나
콩밭이
되어버렸는데요.
이 콩의 95%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키우는 가축의
사료로 쓰입니다.
숲이 고기로
변화하는 겁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는
20년 전만 해도
우거진 숲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벌채가
계속된다면 숲은
십 년 안에 완전히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생명체는 물 공기 흙
태양과 연계되어 있죠.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생명체가 사는
보르네오에서
이 결속이 깨져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재앙은
세계에서 가장
소비량이 많은 오일인
야자유를 보르네오에서
생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야자유는 음식
화장품 합성세제
그리고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대체 연료에까지
쓰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자라던 숲은
기름야자나무 하나로
통일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일자리가
생겼고 체계적인
농업생산이
이뤄진 것입니다.
유칼리 나무 역시
대량으로 벌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나무로는 제지용
펄프를 만드는데요.
지난 50년간 종이에
대한 수요.가 5배나
늘면서 재배지도
늘어났습니다.
허나 단일 품종만으론
숲은 역할을 못 해내죠.
유칼리나무
근처에선 그 어떤 것도
자라지 못하는데
유칼리 나뭇잎이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빨리 자라고
물을 많이 먹습니다.
콩, 야자유,
유칼리나무…
벌채를 하면 삼림은
훼손되기 마련입니다.
허나 어딘가에선 이게
마지막 생존수단입니다.
세계 인구 1/3에
해당되는
20억 명 이상이
여전히 숯을 씁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이티에선
아직도 숯을
많이 사용합니다.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던 아이티는
이젠 외국의 지원
없이 먹고 살 수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아이티의 산허리엔
숲이 고작 2%만
남아있습니다.
초목이나 뿌리가 없어
흙을 지탱할 수 없죠.
결국 흙은 비에 씻겨
바다 저 멀리로
흘러갑니다.
이젠 농사도 못 짓게
돼버리는 거죠.
마다가스카르는
흙이 심각하게
부식됐습니다.
수백 미터 넓이의
산허리엔 홈이
깊게 패였습니다.
흙은 생명체들로 인해
점차 황폐해집니다.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부식토가
서서히 메말라가는
것입니다.
남태평양 화산섬
라파누이는
우리에게 생각할
여지를 줍니다.
고립된 곳에 사는
이곳 주민들은
천연자원이
다 고갈될 때까지
써버렸습니다.
결국은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자수들이 있었지만
전부 사라졌습니다.
목재로 쓰려고 전부
베어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이곳 토양은
다 부식되고 말았죠.
라파누이에선 카누를
만들 나무가 없습니다.
라파누이는 태평양에서
가장 뛰어난 문화를
일궈냈었습니다.
도전적인 농부
조각가
비범한 항해사들은
늘어나는 인구와
줄어드는 자원으로
소멸돼버리고 말았죠.
그들은 사회적 불안
반란, 기아를 겪었지요.
대부분 이런 사태를
견뎌내지 못했죠.
라파누이 섬의
진짜 미스터리는
그곳에 있는 독특한
조각상이 아닙니다.
왜 늦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냐죠.
이것은 수많은
이론 중 하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뒤
영향력 있는
다큐멘터리
『홈』의 상영을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영화 『홈』을
시청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물론 매우
긍정적입니다.
기쁜 소식은
현재 프랑스에서
많은 환경보호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전 육식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믿어요.
육식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축산에 많은 양의
곡식과
물이 사용되니까요.
또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를 오염시키죠.
우린 이 문제를
다르게 접근해야 해요.
채식을 더 많이 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계속해서
환경 다큐멘터리
『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구가 큰 위기에
처해 있고
천연자원이
급속도로 고갈되며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인류에 경고합니다.
1950년 이후로
세계 인구는 거의
세 배나 늘었으며
우리 지구는
20만 년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아프리카 제일의 석유
수출국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70%가
가난에 허덕입니다.
자원은 있지만
국민들에겐 먼나라
얘기일 뿐입니다.
그와 같은 일이
전세계에서 일어납니다.
세계 빈민층의 절반이
이러한 나라에 삽니다.
인간의 발전 양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 50년간
빈부의 차이는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오늘날
세계 부의 절반을
인구의 2%가
쥐고 있습니다.
이런 불균형 상태로
버틸 수 있을까요?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주해가고 있습니다.
라고스 시의 인구는
1960년 70만에서
2025년엔 천6백만
명이 될 걸로 보입니다.
라고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죠.
새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은
경제적인 이유나
자원고갈로 인해
땅에서 내밀린
농부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듯 새로운
성격을 띠는
도시의 성장은
번영이 아닌
생존을 위한 것입니다.
매주 백만명 이상이
세계 곳곳의
도시로 이주합니다.
우린 여섯명 중
한명 꼴로 물이나
위생시설, 전기 같은
기본적인 것도
갖추지 못한 불안한
환경 속에 조밀하게
살고 있습니다.
기아도 다시 확산되어
기아 인구가
십억 명에 이릅니다.
지구 곳곳에선
빈자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으며
다른 한 켠에선
생활에 없어선 안될
지하자원을
캐내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전엔
손 대지 않던
머나먼 영토와
자원채취가 어려운
지역에까지도
침범하게 되었지요.
그렇다고 삶의 방식을
바꾸진 않습니다.
석유가 고갈된다면?
캐나다 타르 모래에서
석유를 뽑아쓰면 되죠.
거대한 트럭이
이미 수천 톤의
모래를 실어나릅니다.
모래를 데워
아스팔트를 분리하는
공정엔 수백만
입방미터의 물이
필요합니다.
막대한 양의
에너지도 필요합니다.
환경오염도
심각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에너지 발굴에 있어
환경보호 문제입니다.
우리의 석유 소비량은
점차 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지요.
밑빠진 독에 물 붓듯
우린 끊임없이 연료를
소비하고만 있습니다.
문제는 탄소입니다.
몇십 년간
탄소는 대기를
용광로로 만들어
수백만 년 넘게
자연이 가둬왔던 걸
대기로 배출시키고
다시 내뿜게 했으며
그 결과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여기까지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지요.
운송, 산업,
산림 벌채, 농업…
이런 활동을 통해
인간은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죠.
이렇듯 인류는
모르는 사이에
점차 기후의 균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극지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실로
무서울 정도입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와
극지방을 연결하는
북서항로가
열렸습니다.
북극의 빙원이 녹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40년간 빙원의
두께가 40%나
얇아졌습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빙원의 표면은
얇아집니다.
2030년 혹은
2015년 전에 모두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빙하가 반사했던
태양광선은 이젠
바닷물을 뚫고 들어가
수온을 높입니다.
이렇게 수온은
급격히 올라갑니다.
빙하는 지구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만 년 동안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이렇게
높지 않았는데요.
근래에 대기환경은
이렇게 악화됐습니다.
자원을 과도하게
개발하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위험해지는 걸까요?
기후 변화로 그
위협은 가속화됩니다.
2050년까지
지구상의 생명체
1/4 가량은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이곳 극지방에선
이미 자연의 균형이
파괴되어 왔습니다.
북극 주변에선
30년만에 빙원의
표면적이 30%나
줄어들었지요.
그린란드가 급속히
온난화됨에 따라
대륙의 민물은
대륙의 민물은
바다로 흘러가게
됩니다.
지구 전체 민물의
20%를 차지하는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은 거의
7미터가 상승합니다.
산업화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임에도
지구의 다른 곳에서
방출된
온실 가스의 악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생태계는
경계가 없습니다.
어느 곳에 있든
우리의 행동은
지구 전체에
영향을 주니까요.
지구의 대기권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덩어리이며
함께 나눌 자산입니다.
그린란드의 호수들은
장관을 이룹니다.
비관적인 과학자들조차
십 년 전엔
상상도 못했을만큼
무서운 속도로 빙하가
녹아내리기 시작했죠.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강들은
한 곳에서 만나
빙원표면을 뚫고
지나갑니다.
물이 얼음 속에서
얼거라 생각되지만
이와는 반대로
물은 얼음 밑으로
흐르며 빙하를
바다로 운반합니다.
그린란드의
빙상이 서서히
바다로 유입되면서
지구상의
해안 저지대들은
위험해 집니다.
해수면이 상승하니까요.
온난화로 인한
물의 팽창은
20세기에 해수면을
20cm 올려 놓았죠.
모든 것이
불안정해집니다.
예를 들면
종의 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호초는
수온의 작은 변화에
민감하여 이미
30%가 사라졌습니다.
대기의 주요
기류들도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비의 순환 과정도
달라지고 기후도
변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이곳 몰디브 같은
저지대 섬 주민들이
이를
실감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염려는 날로 증가하며
이미 몇몇 주민들은
새로운 땅을
찾고 있습니다.
해수면이 더
빠르게 상승하면
가장 인구가 밀집한
동경 같은 곳은
어떻게 될까요?
해가 갈수록
과학자들의 예측은
심각해져만 갑니다.
세계 인구의
70%는 해안의 평야
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15개의
거대도시 중 열한 곳은
해안선이나
강어귀에 세워졌지요.
해수면이 상승하면
소금기가 지하수에
침투될 것이고
식수는 부족해집니다.
이주는 불가피한
현상이 되겠지요.
그 규모만이
미지수일 뿐입니다.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의 형상은
알아보기 힘듭니다.
산의 일부분인
빙하의 80%가
사라졌으니까요.
여름엔
강줄기가 말라
주민들이 식수난에
허덕입니다.
히말라야 심장부의
최고봉에도
만년설과 빙하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빙하들은
물의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기엔 얼음의
형태로 물을 보유하다
여름에
눈이 녹으면서
물을 내보냅니다.
히말라야의
빙하는 인더스,
갠지스, 메콩,
양쯔강 같은
아시아 주요 강들의
원천입니다.
20억 명의 인구가
식수나 농업 용수로
이 물을 사용합니다.
방글라데시도 그렇죠.
갠지스나 브라마푸트라
강의 삼각주에 있는
방글라데시는
히말라야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해수면의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방글라데시는
가장 가난하고
인구가 조밀한
나라입니다.
이미 지구 온난화의
타격을 입었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홍수와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국토의
1/3이 유실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인간은 이런 재해를
견딜 수 없으므로
결국 이주하게 됩니다.
부유한 국가라고
예외가 될 순 없죠.
세계 도처를 가뭄이
휩쓸고 있습니다.
호주도 농토의 반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만2천 년 넘게
기후의 균형
속에서 발전해 왔지만
이젠 균형이 깨질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의미깊은 영화를
제작해 지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씨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섬세한 지구를
구하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합시다.
홈에 대한 정보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www.Home-2009.com
훌륭한 시청자 여러분,
다음주 수요일,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환경 다큐멘터리
3부작 시리즈
『홈』의 제3부를
시청해 주세요.
곧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나날이 사랑과
축복으로 충만하길 빕니다!
육식을 줄이는 건
분명 더 건강한
삶의 방식입니다.
고기를 적게 먹으면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적게 방출하죠.
육식은
대규모 삼림벌채의
원인이 되고 오늘날
에너지 면에서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축산은 가장
많은 양의 온실 가스
배출원으로 교통
수단보다 더 많아요.
우린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나 더 강력한
온실 가스입니다.
고기를 적게 드세요.
그것이 자연과
환경에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환경 의식있는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감독한
찬사 받는
2009년 다큐멘터리
『홈』의 3부작 중
3부를 소개합니다.
그는 특히
항공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헬리콥터나
열기구에서
장엄한 풍경 사진들을
수없이 찍었습니다.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2005년
굿플래닛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 재단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중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탄소배출 상쇄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
실행을 돕습니다.
지구를 위한
공헌을 인정해
유엔 환경계획은
그에게
지구 환경 대상을
수여하고
2009년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홈』은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파괴,
심각한 급수난,
해수면 급상승,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과 심각한
천연자원 고갈 등
우리 행성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다룹니다.
지구의 고화질
항공 사진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인류의 행위가
우리의 소중한
지구에게 끼친
엄청난 훼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영화의 최종 메시지는
엄청난 파멸을
막기 위한 시간이
몇 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홈은 18개월 동안,
54개국에서 촬영됐고
그 과정에서 찍힌
영상은 488시간에
달합니다.
촬영은 움직이는
영상을 원활하게
찍을 수 있는
고화질 항공 촬영용
카메라가 장착된
헬기를 이용했습니다.
홈의 친환경 개념에 홈의 친환경 개념에
충실키 위해
제작자들은 탄소 상쇄를
통해 제작 시 생기는
배출 물을 줄였습니다.
93분의
다큐멘터리가
완성되기까지는 3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2009년 6월 5일
홈은 백 여 개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제작자들에 의하면
5대륙에 거쳐
극장, TV, DVD,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방송 매체가
동시에 방영한 것은
이 영화가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많은 영화관이
무료 상영을 했고
영국의 런던과 미국의
뉴욕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 광장에서도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선
홈의 개봉일에
프랑스 2TV에서
8백 만 명이
시청했습니다.
전 세계를 위한
선물로 이 작품은
무료로 배포되며
유투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상 경력 있는 미국
여배우 글렌 클로스가
나레이션을 맡은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홈』의 3부를
방영합니다.
주요 도시에 산불이
자주 일어나고 있지요.
이로 인해 온난화가
더 악화됩니다.
나무가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니까요.
기후를
통제하는 체계는
심각하게 파괴되고
그에 따라
다른 요소들도
파괴되어 갑니다.
이런 광활한
자연 경관 속에서도
기후 변화는 일어납니다.
이곳 시베리아와
같은 곳은
너무 추워서
땅이 항상 꽁꽁
얼어있습니다.
영구 동토입니다.
영구 동토 속엔
기후의 시한 폭탄인
메탄이 있는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강력한
온실 가스입니다.
영구 동토층이 녹고
메탄 가스가 방출되면
예측불허의
끔찍한 결과와 함께
통제불능의 심각한
온실 가스효과를
가져올 겁니다.
그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지요.
인류가 이런
추세를 바꾸어 지구가
끔찍한 영토로
바뀌어 가는 걸
막을 시간은
채 10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왔죠.
지구의 기원 이래
물, 공기, 생명체들은
밀접히 공존합니다.
최근 우리는 그 연결
고리를 끊고 있습니다.
우린 현실을 직시하고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든 현상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나를
보여줍니다.
지구에게 너무
함부로 한 거죠.
바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뿌린 씨를
우리가
거두지 않는다면
이 90억 인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세계 인구의 20%가
세계 자원의 80%를
소비합니다.
세계는 개발도상국
원조금의 12배를
무기증강에 사용합니다.
매일 5천 명이
오염된 식수로
인해 죽습니다.
10억 명에겐
안전한 식수원이
없습니다.
10억 명 가까이
기아에 허덕입니다.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곡물의 50% 이상이
동물 사료나 생물
연료로 쓰입니다.
농지의 40%가 장기
손상을 입었습니다.
매년
천 3백만 헥타르의
숲이 사라집니다.
포유류의 1/4,
조류의 1/8,
양서류의 1/3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자연사율보다
천 배 더 빨리
죽어가고 있습니다.
75%의 수산물이
소진되어 고갈
또는 고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의
평균 기온은 관측 이래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빙원은 40년 전보다
40%나 얇아졌습니다.
2050년까지
최소 2억만 명의
기후 난민이 생깁니다.
이에 따른 처리비용은
막대합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나라들도 대가는
지불하고 있습니다.
사막 도처엔 도시만큼
큰 난민캠프도
여럿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내몰리게 될까요?
우리는 항상 하나로
뭉칠 생각은 않고 다른
사람의 불행으로부터
몇몇 사람의 행복만을
추구하기에 급급해야
하는 걸까요?
잠시 전하는 말씀 후
다큐멘터리
『홈』을 계속해서
시청하시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을
고정해 주세요.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얀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영화『홈』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이 우수한 환경
다큐멘터리는 결론에서
우리 지구가 직면한
급박한 문제에 대한
건설적 해결안을
제시합니다.
비관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가 되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해야 합니다.
비관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전세계적으로 5명 중
4명의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데 교육
혜택이 이렇게 널리
주어진 적이 없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가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레소토는 국민 교육에
많이 투자하기로
유명합니다.
부유한 나라 중
하나인 카타르는
유수의 대학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왔지요.
문화, 교육,
연구와 혁신은 무한한
자원이기 때문이지요.
방글라데시에선
가난한 이들에게만
대출해주는 특별한
은행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30년 동안
1억 5천만 명의
삶을 바꿔놨습니다.
남극은 자연자원의
보고이며 어떤 나라도
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데 자원의 세계
평화와 자연과학의
기여도 때문입니다.
49개국이 이 자원을
인류공동유산으로 하는
협정을 맺었습니다.
비관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정부들은
영해의 약 2%를
보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큰 수치는 아니나
십 년 전보다 2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초의 국립공원은
불과 백 년 전에
만들어 졌습니다.
이는 대륙의 13%
이상을 차지합니다.
국립공원은
인류가 생물체, 토양,
자연 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줍니다.
인간과 자연의
이런 조화는
규칙이 되었고
예외를 두지 않지요.
미국의 뉴욕은
자연의 혜택을
깨달았습니다.
이 숲과 호수는
도시에서 필요한
식수를 공급합니다.
한국은 전쟁으로
숲이 사라졌었으나
국가 차원의 숲
되살리기 캠페인 덕에
국토의 65%가
숲이 되었습니다.
종이의 75%이상은
재활용되지요.
코스타리카는
군비확충보다는
영토 보호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이 나라에는
군대가 없습니다.
국가 자원을
교육과 생태관광
원시림 보호에
쓰기로 한 것입니다.
가봉은 세계적인
목재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벌목에는 까다로워
헥타르당 한 그루만
벨 수 있습니다.
숲이 그 나라의
가장 중요한 경제
자원이기는 하지만
재생할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삼림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려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필수 의무가
되어야 합니다.
소비자나 생산자나
공정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거래가 공평할 때,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이익을 얻을 때,
다같이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손으로만 경작하는
사람들과
기계를 쓰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곡식을 거둬들이는
사람들 사이에
공정성이 있을까요?
소비자에게도
책임이 뒤따릅니다.
무엇을 사는지 보세요.
비관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농작지는 그 규모가
상당하여
가축사료만 아니라면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에너지를 자가발전하는
주택도 있습니다.
독일 프라이 부르크에
있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지구에는
5천 명이 삽니다.
다른 도시들도
이에 동참했습니다.
뭄바이는 천 번째
참가도시가 됐습니다.
뉴질랜드,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을
비롯한 각국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80%가
화석 에너지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만도
매주 2개의
석탄 화력 발전소가
세워집니다.
덴마크의
한 석탄 화력 발전소는
탄소를 대기가 아닌
흙 속으로 내보냅니다.
해결책이 될까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아이슬란드의
어떤 전기 발전소는
지구의 열인 지열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큰 파도 위에
떠 있으면서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해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덴마크 해안가에 있는
풍력 기지는
이 나라 전기의
20%를 생산합니다.
미국, 중국, 인도,
독일, 스페인은
재생에너지에 큰
투자를 합니다.
이미 2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지요.
지구에 바람
안부는 곳이 있나요?
태양이 작렬하는
사막이 늘고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것이
연계되어 있고 지구는
에너지 원천인 태양과
연계되어 있지요.
사람이 식물처럼
태양에너지를
모을 수는 없을까요?
태양은 한 시간에
인류가 1년 동안
소비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지구가 존재하는 한
태양에너지는
무한정 제공됩니다.
이제 지구에 구멍은
그만 내고 하늘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는 태양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런 시도들은 하나의
예일 뿐이지만 새로운
깨달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제는 절제, 지혜,
나눔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류의 모험을
시작할 때입니다.
이제 함께할 때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잃었느냐가 아니라
남은 것이지요.
우리에게는 아직도
전세계 숲의 절반
수천 개의 강, 호수,
빙하, 그리고 수천 종의
생물체가 있으니까요.
바로 거기에
해결책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변화의
힘이 있는데
무엇을 기다리나요?
다음에 일어날 일은
우리에게 달려있지요.
우리 모두에게
의미 깊은 영화를
제작해 지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씨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기농 비건 채식은
지구 온난화를
멈추는 가장
간단하고 빠른 길이며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법은
국민건강과 환경에
대단히 이롭습니다.
이제 모두가 섬세한
터전을 구하는 즉각적
행동을 취합시다.
홈에 대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Home-2009.com
환경 의식있는 여러분,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 후에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천국이 모두에게 큰
은총을 내리고 영원히
지구를 보호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