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브라운 : 축산업자에서 동물 보호가로 - 1/2부   
1부, 2    

Harold Brown (m):

생애 대부분을 농업에 종사했고 미국 미시간 소목장에서 자랐어요
지금은 비건인으로 동물권리 운동가죠

HOST:

자비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소목장에서 자라고 3년간 낙농업에 종사한 미국의 해럴드 브라운과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그는 결국 농장을 떠나 동물 옹호론자 채식 농업 주창자 환경주의자 그리고 비건이 되었지요 팜 카인드란 비영리 단체를 만들고 북미를 여행하면서 지속 가능성과 비건주의 및 동물에 대한 친절 그리고 농부로서의 체험을 얘기합니다

미국의 스타인 감독이 2004년에 발표한 『평화의 왕국』과 2009년 리메이크로 발표한『평화의 왕국: 고향으로의 여정』이란 두 편의 기록영화에 나옵니다

이 영화들은 축산업에 종사했던 농부들이 동물에 대한 비인간적인 대우와 도살 및 축산업이 지구에 미치는 치명적인 손상 때문에 결국 축산업을 떠난 것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어린 시절 해럴드는 부모 농장에서 일어난 동물 잔혹행위에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Harold Brown (m):

형과 내가 꽤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젖소를 사왔는데 홀스타인 종으로 흰색과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었죠  등치가 컸고 맥스라고 불렀어요 누가 쓰다듬는 걸 좋아한 맥스를 우린 참 좋아했어요

어느 날 학교에서 집에 왔는데 맥스가 없어서 할아버지에게 물었죠
『맥스 어딨어요?』

할아버지는 맥스를 도살했다고 말했어요
전 울었어요 맥스를 죽인 게 너무 슬펐죠


팜 카인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www.FarmKind.org

『평화로운 왕국: 고향으로의 여정』에 관해선 다음을 방문해 보세요
www.PeaceableKingdomFil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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