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파키스탄 홍수: 또 다른 기후변화 재해(우르두어)   
1부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2009년 가장 빈번했던 자연재해는 수해로 전세계 재난 중 53%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전세계에 발생한 180건 수해 중 149건이 홍수 31건이 젖은 흙이 무너진 산사태로
5천7백3십만 명이 피해를 입었지요

2008년에 비해 피해자 수는 27.4% 증가했습니다  2009년에 발생한 최대홍수는
아시아입니다

오늘은 2010년 7- 8월 동안 남아시아국가 파키스탄에 발생한 처참한 홍수를 조명합니다
파키스탄에는 평야, 사막, 숲 언덕과 고원 등 여러 지형이 있고 크게 세 부분인 북부 고지대
발루치스탄 고원 인더스강 평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억7천4백만 국민의 대다수가 인더스강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파키스탄은 지진
홍수, 가뭄 등 갈수록 늘어나는 자연재해를 겪고 있습니다

2005년 10월 진도 7.6 지진이 발생하여 7만 명 이상 죽고 약 60만 채 집이
파괴되었습니다  게다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빙하 담수원으로 아시아의 주요 10대 강의 
원천인 히말라야와 힌두쿠시산맥 빙하의 급속한 해빙은 장기간 주요 식수공급을 크게 위협합니다

2010년 7월 초 8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파키스탄을 덮쳐 전례 없는 손실을 끼쳤습니다
지금까지 2천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거의 2천명이 죽고 약 3천명이 다치며 190만 채
 이상 집들이 손상되거나 망가졌습니다

피해민의 3/4이 신드와 펀자브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부처인 국가재난 관리부의
웹페이지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홍수 규모는 등급과 파괴력 모두 거대하여 2005년 파키스탄 지진과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 2008년 나르기스 2010년  아이티 지진의 두 배가 넘고
이 모두를 합한 지역 규모와 피해자 수와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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