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깨달은 사람들은 어떤 등급인지는 내가 알 수 없지만 삶의 다른 면인, 영적인 면에서 살기로 선택합니다 그래서 깨달은 사람은 모두 히말라야에 가고 동굴로 가야하며 인생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버리고 부처가 되어야 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죠 세상과 너무 동떨어지니까요


그러면 많은 이들이 우리와 어울리기 어려울 겁니다 만일 사람들이 우리와 어울리기 너무 어려워지면 그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돕겠어요？ 우리가 아는걸 그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성인이나 깨달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세상의 분주함과 동떨어져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되는 게 훨씬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우리 도움이 필요한 다른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쓰임이 있는데 만일 깨달은 성인이 쓸모 없는 존재가 되면 자연의 산물을 낭비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린 세상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걸 초월해야 합니다 우리 집과 자동차를 가질 수 있지만 더 이상 그런 소유물의 노예는 아닙니다 만일 뭘 가지게 되면 그걸 즐기는 겁니다 가진 게 없으면 그냥 없는 거고요 매우 단순한 삶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물건들은 거기 있으면 즐기면 됩니다 만일 없다고 해도 우리에겐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 것이 깨달은 방식입니다 물질적인 것에서 도망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초월해야 합니다 그게 이 행성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더 실용적이라 생각됩니다 물질적인 환경에 있으니까요


우린 물질적인 차원에 있습니다 물질계를 떠날 때까지 기다리면 진정한 삶의 영적인 분위기를 전적으로 즐길 수 있지요 그러니 왜 서두르죠？ 만일 모두가 깨달음을 얻어서 히말라야로 도망가서 영원히 거기서 머문다면 우린 더이상 깨달은 사람이 남아있지 않겠지요 그럼 다른 사람들은 깨달음을 절대 알지 못할 겁니다 모두가 떠나버려서 연결이 없으니까요


가르침도 없고 본보기도 없으며 우리 곁을 지키면서 이세상의 모든 화복을 우리와 나누는 사람이나 신처럼, 천사처럼 삶을 살도록 격려해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고대에는 스승이 어디 있는지, 누가 깨달은 사람인지 알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고초와 문제를 겪어가며 산을 오르고 바다를 건너서 깨달은 사람들을 찾아야 했어요 그러므로, 고대에는 이 세상이 발달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가난하고 안락함이 많이 부족한 채 살았지요 그것은 아주 이상적인 건 아니었죠


난 깨달은 사람이 이 세상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뭐든 해야 합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신을 돌보면서 행복해지고 깨달아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숲으로 도망가더라도 우주로부터 도망칠 순 없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거기 있는데 어디로 도망가겠어요？ 소용없는 일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깨달은 사람은 외양이 아주 특별할거라 여깁니다 수염이 아주 길다고요 아무튼 나는 수염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엔 기술이 발전해서 수염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학적인 재료 같은 걸로요？ 아니면 깨달은 사람은 히말라야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그런 사람도 있죠 아마 히말라야에 머무는 깨달은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모두가 그러면 안됩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가르침이 필요하지요


물론 가르침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스승이 살아있는 동안 알려준 이론적인 교리입니다 제자들에게 사회적 행동양식을 가르친 것이지요 마음을 위한 겁니다 그리고 특정 시기의 관습과 국법에 따른 것일 뿐입니다 제자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정치, 경제, 결혼 등과 같은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제자들을 이끌어 주는 겁니다 허나 모두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존재 등급에 속합니다


또 다른 가르침은 진정한 본래의 것으로 영원한 것입니다 이 가르침은 언어가 아닙니다 『이심전심』을 통해 전해지는 가르침으로, 그때 제자들은 내면으로 향하여 천국의 가르침을 듣습니다 입문 때 그 방법을 가르쳐 줄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줘서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준비가 됐기 때문이죠 스승의 힘은 지금까지 여러분 내면에서 세세생생 잠자고 있던 오래된 지혜의 스위치를 켜기만 할 뿐입니다 불을 키면 모든 어둠이 즉시 사라지듯이 이것이 바로 즉각적 깨달음인 거죠


이 깨달음은 신실하고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자 하며 우주와 연결되기 바라고 자신이 내내 몰랐던 신이 내면에 어떻게 거하는지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러고 나면 삶의 다른 모든 건 저절로 좋아지죠 정말이에요


난 내 제자들 모두에게 물어봤는데 전보다 더 행복하지 않거나 더 만족스럽지 않거나 지혜가 늘어나지 않거나 능력이나 역량이 많아지지 않은 이는 없었어요 심지어 입문 후 불과 몇 주, 심지어 몇 일 내에 그 사람이 얼마나 수용적인가에 따라 심지어 입문 후 몇 분 후에, 입문하면서 자신이 완전히 달라진 걸 알게 되죠


그 후 계속 고양되어 더 이상 인간 수준이 아닌 성인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외모가 변하거나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않고 극적인 뭔가를 하지 않고도요 그냥 그대로 머물며 두 세계를 즐기죠 덧없는 것들 진정한 삶의 허상을 즐기면서도 역시 진짜도 즐깁니다 그것이 우리가 발견했고 또 계속해서 발견하며 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깨달음은 왜 필요한지요？ 계속 존재하길 갈망해서 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생사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서 인가요？ 그리고 그건 정교한 환상인가요？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깨달음은 왜 필요한가요？ 아는 사람 있나요？ 말해보세요 깨달음이 왜 필요하죠？


자신이 신이라는 걸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자기 자신을 모르는 이에겐 모든 게 부족하죠 우린 많은 걸 알고 싶어하지만 자기 자신이 누군지 왜 여기 있는지 뭘 하고 있는 건지도 알지 못하죠


군자의 길은 최소한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야 다른 걸 안다고 하겠지만 아니면 우스운 거죠 자기 집이 어딘지도 모르면서 온 나라의 집을 안다고 하는 것처럼 우스운 거에요


관음 법문을 배우기 위해 다른 명상 수행을 왜 그만 두어야 하나요？


꼭 그런 건 아니에요 자신이 하던 수행법에 만족하고 행복하며 그로써 삶이 더 결실을 맺고 사랑스럽고 지혜가 확장되며 그 방법이 옳은 것 같고 천국의 빛을 찾았으며 내면의 천국의 가르침을 직접 들었다면 이 법문을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 못할 때만 오는 걸 환영해요


일상에서의 증오나 폭력, 예를 들어 선입견이나 인종 차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듣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하죠？


이런 모든 현상들은 깨닫지 못한 마음에서 옵니다 우리가 깨달았다면 서로 말하지 않아도 강연을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해결되었겠죠 사실 이런 분노나 증오, 탐욕은 모두 깨달음이 부족하여 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너무도 불만족스러우니까요


자신의 삶이 불만족스럽기에 자연스레 불안하고 공격적이고 화내고 더 욕심을 부리는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가지면 더 만족하고 행복해질 거라 생각해서 그런 거죠 사실 그 근본적인 뿌리는 행복하게 살고픈 갈망입니다 깨달음을 향한 깊은 갈망이죠 그래서 이 모든 병을 치료하려면 사람들 삶에 깨달음을 소개하여 행복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전 처음으로 행복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옳은 결정을 하는 걸까요？ 아직 두려움이 많아요


난 모릅니다 당신이 처음으로 행복에 가까이 있는 느낌이라면 옳은 방향인 것 같군요 계속 그 방향으로 가세요


어떻게 제가 고통을 극복할까요？ 전 아버지의 학대를 받아왔습니다 스승님 매일 저처럼 고통 겪는 여성들을 위해 위안의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내 생각엔 잊고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겁니다 때로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게 싫다면 잘라버리세요 다음 장으로 넘기고 책을 마치는 거죠 어떤 페이지가 만족스럽지 않고 불행이 가득하여 읽고 싶지 않으면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됩니다 새로 시작하세요 아니면 아예 그 책은 버리고 새 책을 사든지요


다른 스승이나 스승들에게 입문한 제자도 입문을 줍니까？


그럼요 만일 그들이 더 높이 고양되고자 한다면요


전 명상하고 신을 사랑하는데 왜 평화는 못 찾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 법문을 해봐야 할 것 같군요 소위 말하는 명상은 아주 많은 종류가 있는데, 물론 그것들 모두가 영원한 행복으로 연결해주지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 걸 해보세요


초월 명상법과 스승님의 명상을 같이 수행해도 될까요？


꼭 그래야 한다면요 그러나 많은 초월명상 수행자들은 우리와 수행한 얼마 후에 그 초월 명상을 그만두고 이 명상법만 따르지요 한번에 하나만 집중하는 게 낫습니다 우리 수행법을 완전히 믿지 못하겠으면 초월 명상을 계속할 수 있어요 서두를 필요 없죠 생각해보고 이 법문이 믿을 만 하면 그 때 하나만 따르세요 그게 당신에게 더 좋을 겁니다 난 어떤 것도 금하지 않아요 안내 할 뿐이죠


우리 은하계는 끝이 없는데 영적 자아로 이 은하에서 다른 은하로 옮겨 다니는지요？


물리적으로 그럴 필요 없죠 그럼 지칠 겁니다 일단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면 일 초안에 모든 걸 볼 수 있어요 쇼핑하듯 돌아다닐 필요 없죠


감사합니다！ 제게 꼭 필요한 말을 해주셨습니다 입문 후에 제가 계속 육식을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건 얼마나 지속될까요？


고기는 개인에게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전쟁과 고통의 원인입니다 고기를 금하는 건 이 행성의 평화에 기여하는 겁니다 살생의 원인을 자르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다시 살해되거나 다치는 결과를 거두지 않게 되죠


또한 육식을 금하는 건 『살생하지 말라』는 계율의 간접적인 실천이며 모든 중생에게 자비를 기르고 모두를 신의 창조물로서 평등히 대하는 거죠 그렇기에 동물식품을 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문 후 깨달았는데도 육식을 한다면 무거운 업장으로 많은 고통을 겪을 겁니다 정화되어야 하니까요 또 때로는 어떤 영적 수준에 이르면 부작용을 겪게 되죠 정화되지 않은 부분이 천국의 완전한 순수함과 마찰을 일으키니까요 아직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순수하지 못한 것이 있기에 내면으로 강렬한 힘을 견딘다는 게 항상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 에고가 커지죠？


왜 그의 에고가 더 커졌습니까？ 내가 어떻게 알죠？ 그건 당신 일이에요 당신을 꾸짖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나 사회에서 지위가 높아졌거나 사업이 너무 잘되거나 아마 당신 아내나 남편이 너무 많이 떠받들었겠지요


전 깨닫고 싶은데 왜 굳이 사회에 남아 있어야 합니까？


알겠어요 왜 안되죠？ 왜 남으면 안되지요？ 그건 물론 당신의 선택이지만 왜 선택을 하지요？ 왜 선택을 하죠？ 우린 이 사회에 태어나서 사회에 많은 빚을 져서 생존하고 자라고 현재의 안락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사회에 남아 은혜를 갚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에 머물며 전체 중에 하나가 돼서 차별하지 마세요


『난 깨달았고 그는 못 깨달았다』 『난 깨달았으니 못 깨달은 이들과 섞이지 말자』라고 구별하지 않아요 항상 내면에 집중하면 주위에 누가 있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사회 속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그 자신이 돼서 현재 해야 할 일을 하며 항상 현재에 머뭅니다 그것이 진정 깨달은 사람입니다


한 명 이상의 스승을 가진 영적 구도자가 지금 이 순간 어떤 스승이 가장 적합한지 어떻게 압니까？


예 자신에게 물어보거나 당신이 믿는 신에게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당신이 가장 가깝게 느껴지고 가장 신뢰하는 이가 정답일 겁니다 됐나요？


영적인 안내자 없이 깨닫는 게 가능합니까？


예, 가능해요 매우 가능합니다 하지만 안내자가 없으면 당신은 멀리 가지 못합니다 깨닫는 것과 완전히 깨닫는 건 다릅니다 물질적인 차원에서 최고의 각성 단계까지 이미 여행한 스승은 당신을 안내할 수 있지요 그게 최고죠！ 빠르고 안전합니다


당신은 지구에 은총을 준 가장 완벽한 존재라고 소개하더군요 예？ 당신은 이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맞아요 하지만 아니기도 해요 내가 그리 완벽한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제자들은 그렇다고 하네요 그러니 알아서 믿어요 됐나요？ 사실 당신도 완벽한 존재예요 아직 그걸 모르지만요 완벽해진다는 것은 별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당신이 성경을 믿는다 하고 『너희가 신의 사원이고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함을 모르느냐』라고 했으니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듯이 너희도 완전해지라』 신은 그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죠 신의 형상대로 만들었다면 난 완벽합니다 당신이 그걸 모른다면 안타깝네요！ 됐죠？


이 깨달음과 입문을 통해 어떻게 모든 사람과 살아있는 존재를 최고의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모든 부정과 고통을 제거합니까？


우리가 깨달았다고 모든 존재를 최고의 깨달음으로 인도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우리자신, 깨달은 사람에겐 모든 존재와 모든 고통이 사라집니다 그게 가장 중요하죠 여러분이 깨달음을 얻거나 삼매 상태에 들어가면 존재도 없고 고통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요 여러분이 깨달음에서 나왔을 때, 삼매 상태에서 나오기를 바라고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나 매사를 고통스럽게 보는 사람들을 접촉하길 바란다면 그들을 도우려 합니다


고통 없는 상태를 알고 싶으면 누구든지 올 수 있지요 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들 자신의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당신 집안 아이들이 전부 대학 교수가 되길 강요할 순 없습니다 당신이 교수라는 이유만으로요 단지 한발한발 인도할 순 있죠 그들이 자라서 교육을 충분히 받고 당신처럼 될 때까지요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없애죠？


난 매일 죽습니다 죽음이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들어가는 것임을 알면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사실 그보다 더 빠릅니다 난 여기서 바로 죽을 수 있지만 당신은 모릅니다 아주 빨리요 존재의 한 차원에서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이 바로 죽음의 과정이에요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어요 일초도 안 걸립니다 그러니 두려울 게 전혀 없지요 죽음이 겁나면 내게 오세요 매일 죽는 법을 가르쳐주지요 금방 익숙해질 거에요 처음 차를 운전할 때는 어떻게 모는지 모르지요？ 그래서 겁이 나지만 매일 운전하면 곧 익숙해 집니다


즉각 개오는 가능 하겠지만 당신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쉬웠던 것 같지 않습니다 당신의 깨닫는 방법과 직접 경험하신 어려움에 대해 조금 설명해 주십시오 즉각 개오란 입문을 할 때에 즉각적인 깨달음을 얻는 걸 말합니다 하지만 그걸 키워야 합니다


마치 여러분의 아이가 있으면 그에게 매일 음식을 줘서 자라게 하듯이 깨달음도 그와 같아요 아이가 까다로울 수도 있고 매우 순종적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배경과 업장(응보)와 가정 상태에 따라서요 따라서 깨달음은 입문 시에 즉시 오지만 그걸 성장시키는 건 여러분의 권리이자 의무에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죠


난 ６개월 수행했지만 여러분은 ６년이나 ６０년이 걸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영원한 건 아니에요 입문하면 성취 수준에 관계없이 해탈을 보장받습니다 해탈과 스승의 경지는 물론 다릅니다


부처와 제자는 다릅니다 하지만 모두 해탈합니다 우리가 캐나다에, 산다고 하면 부자도 있고 귀족도 있고 지위 높은 사람도 있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이들 모두는 캐나다 시민으로서 똑같은 권리와 똑 같은 평화로운 기운과 이 대국의 특권을 누리는 것처럼요


어떻게 그리 많은 걸 아시죠？


내가 뭘 알지요？ 내가 뭘 아나요？ 여러분의 모든 질문은 아주 상식적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하면 모래 한 줌을 주는 겁니다 내가 아는 것은 대양과 같아서 바다의 모래와 전 세계의 해변을 모아둔 것과 같아요 날 칭찬 마세요 당신도 이 모든 걸 가졌고 더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을 아십시오


내가 오늘 말한 것이나 책과 테잎에서 말한 건 하찮은 것들이에요 여러분은 자신이 위대하며 온 우주를 소유했다는 걸 알 테니까요 그게 바로 여러분이 알아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칭찬해야 해요 날 칭찬하지 말고요 우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