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 폭풍을 일으키는: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 -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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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에서 여러 단편영화로 구성된 특집 『거세지는 폭풍: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대가』 2부작의 2부를 보내드립니다.

18편 단편영화로 구성된 시리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거세지는 폭풍』은 유엔환경계획과 유엔환경계획과 인도주의 소식과 유엔인도주의 업무 조정국의 분석서비스를 출간하는 지역정보 통합네트워크 (IRIN)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 방콕 HRA축제와 코스 국제 영화제의 수상작이며 또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는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다른 5장을 보여드립니다. 먼저 『녹고 있는 빙하』입니다.

거세지는 폭풍- 녹고 있는 빙하

네팔의 쿰중

네팔의 히말라야엔 세계 최고봉의 대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최전선입니다. 이들 산에서 발원된 강들이 세계인구의 1/4의 식수를 공급합니다. 그런 수원이 말라갑니다. 세계적 산악인으로 에베레스트를 2번 등반한 다와 셰르파는 직접 이를 목격했습니다.

쿰빌라의 산은 거의 6천미터 (5800 미터)에 이릅니다. 아버지가 젊었던 시절엔 거기에 빙하가 있곤 했으며 거기서 맑은 물이 흘러 나왔어요. 얼음이 녹아 여기 보이는 작은 냇가들로 흘러 내렸어요. 지금은 빙하가 없어 물이 흐르지 않죠. 현재 우리 마을은 만성적 물 부족으로 고통 받습니다.

이제 24살인 다와 세르파는 환경 운동으로 많은 갈채와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 마을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요.

안녕하세요.

돌아온 걸 환영해요.

감사합니다.

쿰중마을 주민과 합심해 다와는 5 킬로미터 떨어진 호수에서 물을 관으로 끌어오는 중력 공급 수계를 설치할 소망이 있지만 자금이 생길 때까지 식수를 눈에 의존해야 합니다. 오랜 생활방식이 위협 받습니다.

어디나 물이 부족해요.

정말요?

예, 물이 한 군데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 그것조차 찾기 힘들죠.

모든 곳이 말랐는데 저 위엔 빙하가 얼마나 있었나요?

전체가 빙하로 덮여 있었어요. 제가 어릴 땐 1미터의 눈은 보통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15 cm만 와도 대단한 거예요.

지금 히말라야의 수천이 넘는 이런 마을이 모두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습니다.

불교 진언에 여기 산 주위가 극락 같다고 하며 아주 깨끗한 환경입니다. 우리가 떠난다면 어디로 가겠어요? 여기 머물도록 신께 기도합니다.

거세지는 폭풍 신성한 숲

캄보디아 프레이 코키 숲

캄보디아 동부의 조용한 숲 한 쪽에서 불교 승려들이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계 불교도에게 숲은 항상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부처님도 바로 나무 아래서 득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숲엔 특별한 점이 있어요. 프레이 코키 숲은 베트남 전쟁 동안 크게 폭격을 당해 지금도 폭탄구멍으로 생긴 연못이 가득합니다. 그나마 B52 폭격기에 살아남은 숲의 나무는 벌목으로 잘려 나갔습니다.

지난15년간 프레이 코키는 다시 태어났는데 대부분은 넴 킴 텡 스님 덕분입니다. 명상 숲이 필요한 지역 승려로 산티 세나 즉 평화군을 설립해 무에서 숲을 다시 심는 운동을 벌였습니다. 나무와 기후의 관계를 이해하며 그들의 운동은 더 시급하게 전개되었지요.

모두 오셔서 도와주세요. 나무를 세우고 흙으로 덮으세요. 캄보디아의 기후가 변해요. 더 더워지고 비도 불규칙적입니다. 하지만 나무들이 비를 불러와 농업과 농부의 삶을 도울 거라 믿어요.

소칸 씨는 여기서 거의 54년을 살았는데 쌀 농사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올핸 비가 빨리 내려 그는 모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엔 비가 내리지 않아 농사가 실패했지요.

벼농사에 실패해 수박 다음은 나팔꽃 그리고 견과류를 재배하려 했어요. 이도 실패하자 집에서 놀았는데 결국은 읍에 나가 건설 일을 하게 내몰렸습니다.

숲으로 돌아오면 승려들이 중요한 메시지와 함께 마을로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절로 돌아가 나무를 심는 이점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해 주세요.

숲 밖에서는 소칸 같은 농부들이 모여 풍작을 빌며 승려들에게 공양을 합니다. 소칸과 다른 농부들은 공양할 것도 별로 없지요. 하지만 나무 심는 등 모든 작은 일이 도움이 됩니다.

거세지는 폭풍- 작물 교환

네팔, 주게디

네팔의 남부지역 고원에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통적으로 재배하던 쌀, 옥수수, 밀 같은 작물들은 불규칙한 강우로 경작이 어렵습니다. 지난 십 년간 농사가 더욱 어려워지며 어떤 농부에겐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습니다. 어떤 지역은 쌀을 신성하게 여기니 경작을 포기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24살의 푸쉬카르 티밀시나에겐 다른 방법이 없었죠..

매년 씨를 뿌리고 들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겨우 석 달치 식량만 수확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새 방법을 찾았어요.

그래서 푸쉬카르는 대신 바나나 재배를 배웠는데 그의 아버지에겐 낯선 결정이었지요.

최근 6년 동안 비는 더 적게 내렸고 요즘은 거의 완전히 메말랐어요. 아들의 계획이 불가능하게 여겼죠. 어떻게 바나나를 키우겠어요? 그러나 아들이 제 걱정에 신경 쓰지 않으며 개의치 않고 일을 진행했어요. 전에는 이곳에 바나나 농장이 없었죠. 그러나 지금은 보편화됐어요.

지금은 우리가 바꿔서 기쁘시죠.

그래, 네 말이 맞다

푸쉬카르의 부친은 자신의 반대가 무색해진 날을 기억하는데 부인이 시장에 바나나를 팔아 쌀보다 두 배의 수입을 가져 왔습니다. 지금은 온 가족이 바나나 경작에 전념합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바나나 농사는 어떤가요?

좋아요, 고마워요.

건강해 보이는군요.

디난나스 반다리는 구호기구인 실천 행동에서 작물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러나 그는 기후변화가 네팔 국민에게 심각한 도전이 될 거라 경고합니다.

기후 변화가 더 심해지면 충분한 식량을 공급할 수 없는 날이 올 겁니다. 그러면 다른 작물로 다시 바꿔야지요.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후변화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면 농작물을 잃게 될 겁니다. 생사의 문제임을 상상해 보세요. 적응하느냐 죽느냐죠.

거세지는 폭풍- 선상 학교

방글라데시,쉬드훌라이

방글라데시는 지구에서 재난에 가장 취약한 나라로 수천만 국민이 홍수나 태풍의 위험에 처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선 매년 우기의 비가 시작되면 수천 학교가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덟 살의 모사 카툰은 홍수로 벌써 많은 날을 결석했습니다. 그러나 쉬드훌라이 주민이던 대도시 건축가의 도움으로 2006년 이래 모사는 결석을 하지 않았지요. 모하메드 레즈완은 이전 몬순시기에 자신도 학교에 갈 수 없었기에 여건이 되자 건축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2050년까지 방글라데시 국토의 16%가 침수되니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좋지요. 우리 프로젝트인 선상 교육 시스템은 홍수에도 사람들이 생존하는 법에 주목합니다.

60센트를 쓴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에게 얼마나 남았을까요?

우리 나라에선 매년 두세 번의 홍수가 있어요. 홍수가 나면 다른 학교들은 물에 잠기지만 우리 선상 학교는 절대 잠기지 않죠.

수업과 도서관, 교육 센터 등에 배를 이용하여 성공을 거뒀죠. 18개 보트로 천5백 명 아동이 혜택을 봅니다. 10개 보트의 도서관에서 약 1만 5천 명의 이용자들이 정보와 책과 또한 신문 같은 온라인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세지는 폭풍- 수상정원

방글라데시 고팔곤지

폭우가 내리면 집과 들판에 홍수가 납니다. 그런데 수상정원의 채소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습니다. 이 채소들로 카레를 만들고 아이들이 먹을 걸 준비합니다.

수지트 몬달과 아내 루파시는 방글라데시에 매년 6개월은 범람하는 최악의 홍수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히아신스와 밀짚으로 수상정원을 만들고 여기서 작물을 재배합니다.

할아버지 생전의 홍수보다 지금의 홍수가 훨씬 심각해요. 큰 홍수가 나면 수상정원 위로 대피합니다. 며칠 동안 여기서 소유물, 동물과 함께 수확물로 지냅니다.

수상정원 기술은 수백 년 동안 사용되던 단순한 기술입니다. 긴 홍수 기간에 그것은 삶과 죽음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환경 연구원 파미 알 자이드 씨는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이 기술을 택하도록 적극 권장합니다.

방글라데시는 홍수다발지역이니 이런 방법이 전해져야 합니다. 기후변화로 홍수의 빈도가 더 많아졌어요.

끝으로 『거세지는 폭풍-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대가』를 제작한 지역정보 통합네트워크와 유엔 환경계획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주는 영향을 담은 영화입니다.

지역정보 통합 네트워크에서 제작된 『거세지는 폭풍』과 다른 영화를 시청하거나 다운 받으려면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irinnews.org

유엔 환경계획에 대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unep.org

다정한 여러분 오늘 방송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이 지구를 영원히 축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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