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스페인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우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친절한 행동을 목격하며 감동받습니다. 온갖 계층, 신앙,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의무가 아닌데도 조건 없이 사람들을 돕는데 손길을 뻗칩니다. 그들의 고귀한 행동은 인류 전체를 고양시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칭하이 무상사는 고귀한 행위를 기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귀감을 본받도록 장려하기 위해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혜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을 포함한 일련의 상을 제정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너그럽고 관대하며 용감하고 가장 본보기가 되는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자 랜달 아라우즈는 바다거북을 살리는 해양 보호단체 프레토마를 설립했습니다. 연승조업선에서 동료가 잔인한 장면을 촬영한 뒤 모두 변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를 자르는 영상을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죠. 지느러미를 자르고 상어를 배 밖으로 던졌어요. 할 말을 잃었죠.

그것이 우리가 상어보호를 시작한 동기입니다.

'바다거북 보존 협회 (PRETOＭA)'는 코스타리카의 비영리 단체로 해안의 바다거북과 상어를 보호하고 보존하며 개체수를 회복시키는 일에 전념합니다.

1999년 국내에서 바다거북 도살을 금지시켰습니다. 그 전엔 코스타리카 대서양 해안에서 1,800마리 바다거북 도살이 합법이었어요. 이를 재판에 걸어 승소하여 1999년부터 불법이 되었어요.

또한 코스타리카의 참치 양식을 중단시켰는데 지속 가능하지 않은 해양 착취의 일종이기 때문이죠. 지난 주에 상어 지느러미를 위해 오는 외국 선박이 정박할 항구를 폐쇄하였어요.

랜달 아라우즈 씨는 코스타리카의 생물학자, 박물학자 환경 운동가로 2010년 환경 노벨상 같은 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하였고 생태계와 해양 생물의 보존 노력으로 유럽에서 환경에 대한 최고 영예인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예테보리상을 2010년에 수상하였으며 그의 경력 중에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해양보호 구역을 만들려고 열심히 일했어요. 왜냐하면 어업에서 해결책은 아주 단순하게 우리가 어획량을 줄이거나 그만두면 되요. 생물학적으로 종들에게 중요한 장소가 있는데 바다 거북과 상어가 번식하며 다양한 생물이 이 생물 통로에서 번식합니다.

아라우즈 씨는 주로 거북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해양연구 중에 상어 지느러미에 대한 끔찍한 관행을 발견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에 대한 문제를 그냥 마주쳤어요. 상어를 가져가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상어를 물에 던지는 걸 보며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인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거북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물고기 남획과 탐욕이 문제인데 이는 거북과 상어의 멸종을 부를 것입니다. 따라서 첫 단계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어업 관행을 멈춰야 하며 지느러미를 위해 상어를 잡는 것은 최악의 관행입니다. 코스타리카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리는 일부터 시작하며 국제 보호정책과 상어지느러미 어업에 영향을 주려 했어요.

2003년 아라우즈 씨와 프레토마 회원들은 한 어선이 한밤중에 불법적으로 상어 지느러미 30톤을 내려놓는 비밀영상을 찍어 매년 세계적으로 1억 마리 이상 상어들이 지느러미를 위해 도살되는 끔찍한 관행을 용감하게 영상으로 지방언론에 보냈습니다.

이 영상을 가지고 코스타리카인에게 말할 수 있었어요. 『보세요,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어업당국의 승낙으로 우리 코앞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코스타리카인은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프레토마의 인식 캠페인은 많은 항의를 부르고 의회가 상어 몸에 지느러미가 붙은 채 배에서 내려야 한다는 법을 제정하게 했지요. 이 진보적 입법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랜달 아라우즈와 프레토마가 보여준 각별한 용기와 바다와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지구의 취약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킨 그들의 친절과 인내와 훌륭함을 인정받아 아라우즈 씨는 칭하이 무상사의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상했습니다.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칭하이 무상사를 대표한 지역회원이 그에게 아름다운 상패를 증정하였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아라우즈 씨에게 다정하며 격려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을 읽겠습니다.

아라우즈 씨께

거북 생물학자이며 환경운동가로서 해양 생물들이 우리의 소홀로 겪는 수많은 위험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가져다 준 연구들을 시험하였습니다. 최근 어업기술에 대한 영상을 보며 예상치 못한 섬뜩한 장면 즉 어부들이 잔혹하게 살아있는 상어의 지느러미를 자르는 것을 발견하였지요. 이런 비인도적 행위에 충격을 받아 이 해양 생물에게 가하는 불필요하고 잔인하며 고통스런 고문을 폭로하기로 결심하며 3만 마리 상어를 죽여 얻은 30톤의 상어 지느러미를 실은 배가 몰래 정박하는 장면을 비밀리에 촬영해 공개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대담하고 영웅적 행동으로 대중의 공감을 불러 코스타리카와 전세계에서 상어지느러미 포획에 반대하는 법을 집행하게 이끌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시련을 종결시키며 2005년부터 효력을 발휘한 새 수산법을 성공적으로 제정하게 했지요. 모든 생명체와 조화로운 공존으로 한 발 더 가까이 가도록 이끈 여러분께 최고로 감사합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웨덴의 예테보리 상을 받을만합니다.

축하합니다! 동물권리에 대한 각별한 공헌과 진정 어린 자비와 힘으로 헌신적이고 고귀한 본보기가 되었기에 바다거북 복원협회 회장인 랜달 아라우즈 씨의 영웅적 행위에 박수와 축하를 보냅니다.

큰 존경과 사랑 축복을 담아

칭하이 무상사

칭하이 무상사는 프레토마가 고귀한 임무를 계속하도록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2만 불을 기부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헌신적인 단체에 세계 1위의 베스트셀러 서적 『내 인생의 새들』, 『내 인생의 개들』, 『고귀한 야생』과 『위기에서 평화로』 등과 맛있는 비건채식 초코렛 자신의 CD와 DVD 『영웅』 티셔츠 등 많은 멋진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이 영광을 함께하는 프레토마의 동료들을 대신해 이 상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합니다. 사실 몇 년간 아주 힘들었습니다. 아주 오랜 기간의 캠페인이었는데 지난 주 금요일 큰 승리를 거뒀어요.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로 적절한 순간에 적절하게 되었기에 모든 것들이 정말 놀라워요. 이런 모든 상에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감동했으며 계속 전진할 동기가 됩니다. 저흰 지난 몇 년간 많이 성장했으며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이곳 사무실에서 많은 동료들의 직업적인 발전도 목격했습니다. 당신의 이런 도움은 우리가 활동을 계속하게 돕고 더 강하게 되어 오늘날 바다착취로 생긴 모든 탐욕을 끝내도록 노력하고 더 지속 가능한 목표를 이루며 바다와 더 평화로운 관계를 성취하게 도울 것입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아라우즈 씨가 앞으로 단체의 목표를 말합니다.

우리는 계속 성장하길 바래요. 우리는 더욱 큰 정치적 영향력을 갖길 기대합니다. 우리가 연구하는 과학의 질과 우리가 해야 하는 지원과 현장활동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칭하이 스승님과 코스타리카의 모든 그녀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기부금은 우리가 돌보고 보호하며 상어와 바다거북에 꼬리표를 붙이는 해양지역 조사를 계속 하는 일이 가능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힘든 일은 연구를 위한 자금을 얻는 거지요. 연구는 비용이 들며 이 기금은 특히 연구에 쓰일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정치적 변화를 요구할 때 기술적 신용을 줄 겁니다. 개인적으로 칭하이 스승님의 지원에 감사하고 싶어요. 이것은 위대한 협력입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준 기부금으로 우리가 이룬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보고서를 보내며 연락하겠습니다. 우리는 장차 당신 협회와 협력을 증진하길 희망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라우즈 씨와 페트로마의 다른 모든 회원들이 상어 지느러미 자르기의 공포와 바다거북의 보존을 위해 보인 용기와 무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페트로마가 훌륭한 보존활동을 계속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더 많이 돕기 바랍니다.

코스타리카가 동 태평양에서 해양자원보존을 권장하는 진정한 모범 해양국가가 되도록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합니다.

보존활동에는 격렬한 도전이 있고 많은 사람이 떠납니다. 엄청난 조건을 견디지 못해서요. 랜달 씨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끈기 있는 투사로 죽을 때까지 싸움을 계속할 겁니다.

랜달 씨는 코스타리카 상어 지느러미 정책을 유엔에 보내려고 의회 의원들과 외무부장관과 협력했습니다.

우리는 상어가 지느러미를 달고 하역되도록 전세계 국가에 요청하기 위해 유엔총회에 갔었습니다.

랜달 씨는 코스타리카를 상어지느러미 반대에 선구가 되게 하며 상어보존의 세계적 지도자가 되었지요.

아라우즈 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PRETOMA.org

유쾌한 여러분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사랑의 토대에서 우리 행동이 늘 성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