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외적 가르침: 천국과 지상 - 1/3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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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는 장자의 외편 『천지』 편을 중국어로 보내드리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슬로바키아어 영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장자는 대략 기원전 370-301년에 생존했던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그는 중국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이자 철학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철학은 그의 이름인 장자라는 책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자연에 상반되는 행위를 자제하는 것을 의미하는 무위였습니다 그는 단순하고 자연스럽고 실현된 삶의 방식을 신봉했고 개념의 이해를 위한 실용주의적 접근과 유연성을 옹호했습니다

오늘은 장자의 외편 『천지』 편을 보내드립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장자의 외편 『천지』 편 2부가 방송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께서 빛과 지혜,평화로 여러분을 안내하시길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장자의 외편 『천지』 편 3부가 방송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신께서 여러분의 선하고 고귀한 길을 항상 밝게 비추기를 기원합니다

온화한 여러분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이 우리 행성을 영원히 축복하여 모든 생명에게 사랑어린 친절과 내적 고요함이 가득하기를

천지가 비록 크다고 하지만 그 조화의 작용은 균등하고 만물이 비록 많다고 하지만 그 다스리는 원리는 하나이다 사람이 비록 많다고 하지만 그 주인은 군주이고 군주는 덕에 근거하여 하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고 적의 군주는 무위로 천하를 다스리고 자연의 덕을 따랐을 뿐이었다」 고 말한 것이다

도로써 명분을 살펴보면 군신의 의가 분명해지고 도로써 분수를 살펴보면 천하의 군주는 올바르고 도로써 능력을 살펴보면 천하의 관직은 잘 다스려지고 도로써 두루 살펴보면 만물의 응대는 완전하다 그러므로 천지자연에 능통한 것이 도이고, 만물에 행해지는 것이 의이다 위에서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 정사이고, 재주가 있는 자로 능통한 것이 기술이다 기술은 정사와 합치되고, 정사는 의와 합치되고, 의는 덕과 합치되고, 덕은 도와 합치되고, 도는 하늘과 합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옛날 천하를 다스려 양육하는 자는 욕심이 없어도 천하가 만족하였고 무위라도 만물이 변화되었고 연못처럼 고요해도 백성이 안정되어 있었다 」고 하였다 옛 기록에도 말하기를 「하나인 도에 능통하면 만사가 잘 되고 얻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귀신도 탄복한다 」 고 했던 것이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무릇 도란 만물을 뒤덮고 실어주는 끝없이 넓고 큰 것이다 군자는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안된다 무위로써 일하는 것을 천이라 하고, 무위로써 말하는 것을 덕이라 하고, 남을 사랑하고 사물을 이롭게 하는 것을 인이라 하고, 같게 하는 것을 대라 하고, 행동이 특출하여도 남과 다르지 않은 것을 관이라 하고, 만 가지 같지 않은 것을 지니고 있는 것을 부라 하고, 덕을 굳게 지키는 것을 기라 하고, 덕이 이루어지는 것을 입이라 하고, 도를 따르는 것을 비라 하고, 사물에 의해 뜻이 꺾이지 않는 것을 완이라 한다

군자가 이 열 가지에 밝다면 그 마음 가짐이 갖추어져 크게 될 것이며, 만물이 그것으로 넉넉해져 모여들 것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금을 산에 감추어 두고, 구슬을 연못에 감추어 두고, 재화를 이익으로 여기지 않고, 부귀를 가까이 하지 않고, 장수를 즐기지 않고, 요절을 슬퍼하지 않는다 입신출세를 명예롭게 여기지 않고, 곤궁을 수치로 여기지 않는다 세상의 이익에 얽매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않고, 천하의 군왕이 되었다고 해서 스스로 높은 직에 있다고 자부하지 않는다 높은 지위에 오르면 어질게 세상을 다스린다 만물이 한 곳집에 있고, 죽음과 삶이 같은 모양이다 」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도의 모습은 심연처럼 조용하고 맑은 물처럼 맑다 쇠나 돌은 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두드리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만물의 이런 성질은 누가 정해 놓은 것인가?

큰 덕을 지닌 사람들은 소박하게 행동하면서도 마음은 모든 일에 통달해있다 근본적인 도에 입각해 살고 있어서 그의 지혜는 신묘에 통달한다 그러므로 그의 덕이 넓다고 하는 것이다 그의 마음의 나타남은 외부의 물건에 의해서 결정한다 그러므로 모든 형체는 도가 아니고는 생성되지 않으며, 모든 생성은 덕이 아니고는 밝혀지지 않는 것이다 형체를 보존하면서 생성을 다하고 덕을 세우고 도를 밝힌다면 큰 덕을 지닌 사람이 아니겠는가? 널리 어디에나 불쑥 나타나 갑자기 움직이는데도 만물이 그것을 따른다면 그를 두고 큰 덕을 지닌 사람이라 하는 것이다」

보아도 까마득하고, 들어도 아무 소리가 없는데 까마득한 가운데서, 홀로 밝음을 보고, 소리 없는 가운데서, 홀로 조화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깊고도 깊으면서 만물을 존재하게 할 수 있고, 신묘하고도 신묘하여서 정묘한 작용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만물과 접촉함에 있어서는 지극한 무에 있으면서도 만물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때때로 달려가지만 그의 알맞은 자리를 되찾는다 크고도 작고, 길고도 짧고, 가깝고도 먼 것이다

황제가 적수의 북쪽에서 노닐다가 곤륜산에 올라가 남쪽을 바라보고, 돌아 오는 길에 저 현주를 잃어 버렸다 지를 시켜서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이주를 시켜서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끽구를 시켜서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 그래서 상망을 시켰더니, 상망이 이를 찾았다 황제가 말했다 『이상하다! 상망이 그것을 찾다니! 』

요임금의 스승은 허유라 하고,허유의 스승은 설결이라 하고 설결의 스승은 왕예라 하고,왕예의 스승은 피의라고 한다 요가 허유에게 물었다 『설결은 하늘의 짝인 천자가 될 만합니까? 나는 왕예의 힘을 빌려 그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허유가 대답했다 『위험합니다 천하를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설결의 사람됨은, 총명하고 지혜가 밝아 말을 잘 하고 재빠르며 그 성품이 남보다 뛰어나 있으며, 또한 사람의 지혜로써 하늘을 받아 들이려 하고 있소 그는 허물을 살펴 금할 줄은 알지만 그 잘못이 생긴 연유는 모르고 있소 하늘의 짝인 천자가 되게 한다면, 그는 또한 인간의 지혜로써 하늘을 무시할 것이오 자기의 몸으로 근본을 삼아 다른 것을 차별하려 할 것이고, 바야흐로 또 지혜를 존중하여 마구 치달리게 될 것이오 갖가지의 일로 쫓기게 되고 만물에 구속되고 말 것이오 사방을 돌아 보면 사물에 응하기에 바쁘고 무리의 편의에 응하기에 바쁠 것이오 사물과 함께 변화하여 애초부터 변함이 없는 마음이란 없을 것이오 그런데 어찌 하늘의 짝인 천자가 되게 할 수 있겠소? 그렇지만 일족이 있으면 조상이 있듯이, 뭇사람의 어른은 될 수 있겠지만, 뭇사람의 어른의 어른은 될 수 없을 것이오 그의 다스림은, 혼란의 근본이 되어서 신하에게는 화가 되고 천자에게는 해가 될 것이오』

요임금이 화라는 지방으로 순시를 갔을 때,그 곳 관문을 지키는 관리가 인사를 올렸다 『삼가 성인께 축복을 드리며 만수무강 하옵심을 비옵니다』 요임금은 대답했다 『아니, 사양하겠다』 『그러하오면 더욱 더 부유해 지시기를 비옵니다』 『그것도 사양하겠다』 『그러하오면 아들을 많이 두시기를 비옵니다』 『그것도 사양하겠다』 그러자 관문지기는 반문했다 『수와 부와 아들 많은 것은 누구나 다 원하는 것이온데,전하께서는 그것을 원치 않으시니 어인 까닭이옵니까?』 요임금이 대답하기를 『아들이 많으면 걱정만 많아지고 부유하면 일이 많고 오래 살면 욕된 일이 많아진다 이 세 가지는 덕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못해 사양하는 것이다』

그 말을 듣자 관문지기는 반박했다 『신은 전하께서 성인인 줄 알았더니 고작 군자밖에 되지 못하는걸 알았나이다 하늘은 모든 사람을 낳게 한 다음에 반드시 그에게 일을 주도록 되어 있습지요 아들이 아무리 많아도 각각 일을 맡기게 되면 무슨 걱정이 있겠나이까 재물이 불어나는 대로 남에게 고루 나눠주면 또 무엇이 귀찮겠사옵니까 대저 참다운 성인이란 메추라기처럼 집을 가리지 않고 새 새끼처럼 생각없이 먹으며 새가 날아 다니듯이 자유자재로운 법이지요 세상이 올바르면 모든 사람들과 함께 번영을 누리고, 올바르지 못하면 덕을 닦아 숨어 사는 것도 좋으며 천 년이나 오래 살다가 세상이 싫어졌을 때면 하늘에 올라 신선이 되어 저 흰 구름을 타고 하느님 나라에 사는 것도 무방한 일이나이다 질병과 노쇠와 사망의 세 가지 환난에 시달리는 일 없이 몸을 언제나 탈없이 지낸다면 아무리 오래 산들 욕된 일이 있겠나이까?』 그는 곧 떠나려 했다 요임금은 쫓아가 『이야기를 더 해주지 않겠소?』하자 그는 『물러나시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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