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시 작곡가 투 호의 소중한 기억: 토 투 호 - 스승님 새해 축하합니다; 하얀 백합 베버리 힐스 특별 공연(어울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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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옛 부두를 지날 때 꽃과 나뭇잎이 희미한 햇살에 부드럽게 움직이네

마을 끝에 이르러 힘없이 발길을 돌렸네
순수했던 시절 사랑을 어찌 그리워하지 않으리 가냘픈 그대 모습 기억하네

부드럽게 날 바라보던 빛나던 눈동자

테라스에 걸린 햇빛 속 그대 발소리를 기억하네
상아빛 두 뺨 찰랑거리는 머릿결
오늘 햇살 비치는 뜰 안을 지나며 가슴 아픈 옛 약속 떠올리네
그대 사랑을 실은 배의 닻은 어디에 내릴지 모른다네
오늘 시들어 가는 오디밭을 지날 때 노랫소리 들리지 않네
제비꽃 곁의 사랑스런 그대 실루엣, 어디에 있나?
대나무숲 아래 그대가 부드럽게 사랑을 고백하던 날을 기억하네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 언덕에 비치던 햇살
사랑스런 그대 모습 그리며 저녁 해는 아직 떠있네

오늘 햇살 비치는 뜰 안을 지나며 가슴 아픈 옛 약속 떠올리네
그대 사랑을 실은 배의 닻은 어디에 내릴지 모른다네
오늘 시들어 가는 오디밭을 지날 때 노랫소리 들리지 않네
보랏빛 꽃 곁의 사랑스런 그대 실루엣, 어디에 있나?
대나무숲 아래 그대가 부드럽게 사랑을 고백하던 날을 기억하네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 언덕에 비치던 햇살
사랑스런 그대 모습 그리며 저녁 해는 아직 떠있네
사랑스런 그대 모습 그리며 저녁 해는 아직 떠있네

1991년 5월 10일 포모사(대만) 시후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우리 협회원이 부른 노래 『저녁햇살』을 감상하셨습니다 1952년 작곡가 레 뜨롱 응우웬이 지은 인기곡입니다 몇 년 후에 이 곡은 일어와 중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여기는 나의 사랑하는 남부의 탑 무오이
오후 햇살에 벼가 흔들리고 절구의 율동적인 소리
외딴 지역을 울리네 항상 광대한 탑 무오이

마를 심고 토마토를 거둬

오, 탑 무오이! 여기 남부에서 자유를 즐기고 평화를 누리네

동 탑에 와서 매일 저녁 동요를 듣네 즐거운 베의 짧은 노래

지평선에 펼쳐진 푸른 들판

일년 내내 풍요로운 논 풍성한 추수, 유복한 사람

그대 멀리 있어도 여전히 우리마을 기억하네
일년 내내 농사 짓는 그리운 고향 어울락

여긴 내가 사랑하는 남부의 탑 무오이 웃음 속에 즐거운 노동
모든 대지에서 농사의 커다란 기쁨
황금빛 논에서 먼 곳의 연인을 꿈꾸는 시골 소녀의 밝은 미소
마을의 행복한 시절 오, 즐거운 인생이여!

농촌의 노래가 활기차고 유쾌한 가락으로 울립니다 시골 사람들이 느끼는 단순한 즐거움이 웃음에 있고 벼는 흔들거립니다 인간과 자연이 벼가 자라는 삼각주의 평화로운 삶의 교향곡을 함께 부르고 추수를 즐거워 하는 이의 마음에 햇살이 비칩니다 오, 탑 무오이! 여기 남부에서 자유를 즐기고 평화를 누리네

동 탑에 와서 매일 저녁 동요를 듣네 즐거운 베의 짧은 노래

지평선에 펼쳐진 푸른 들판

일년 내내 풍요로운 논 풍성한 추수, 유복한 사람

그대 멀리 있어도 여전히 우리마을 기억하네
일년 내내 농사 짓는 그리운 고향 어울락

여긴 내가 사랑하는 남부의 탑 무오이 웃음 속에 즐거운 노동
모든 대지에서 농사의 커다란 기쁨
황금빛 논에서 먼 곳의 연인을 꿈꾸는 시골 소녀의 밝은 미소
마을의 행복한 시절 오, 즐거운 인생이여!

오, 탑 무오이여! 마을의 행복한 시절 오, 나는 삶을 찬미하네!
마을의 행복한 시절 오, 나는 삶을 찬미하네! 오, 탑 무오이여!

작곡가 투호를 말하면 선율과 시로서 사랑을 표현한 예술가를 기억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삶에 대한 소중한 믿음을 간직했지요 오늘 예술과 영성에서 음악과 시는 2000년 5월 19일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작곡가 투호에게 헌정합니다 작곡가 투호는 1919년 어울락(베트남) 중부 투아 티엔성의 탄미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1936년 현대 음악 장르의 선구적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1943년 『고국』을 처음 작곡해 어울락의 불후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투호의 유명한 노래로 『목가적 저녁피리』 『이별의 슬픔』 『동 탑의 노래』 『보랏빛 저녁 숲』 『동 칸의 여학생』 등이 있습니다 그는 시인, 극작가, 배우 음악교사였습니다 1993년 투호는 영적인 시 『오 성모마리아를 환호하네』로 국제시인 협회의 평화상을 받고 시와 시인 국제친선대사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 일부입니다

당신 그림 곁에 무릎 꿇네 우울하게 울리는 저녁 종
당신 은총 영원하나 나는 길을 잃었네, 어머니
로사리오를 기도하며 고국에서 평화로운 안식을 원하네
오 성모마리아를 환호하네 당신 이름 찬양하니 모든 가족을 축복하소서

재능 있는 예술가 투호는 일생 동안 인류에 대한 선물을 남겼습니다 즐거운 항해가 끝나고 사람은 먼지로 돌아가지만 그 시절의 음악은 영원히 울리고 있습니다

『비단처럼 우아한 그대 마음 벨벳처럼 매끄러운 그대 정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이제 가을호수는 고요하지만 재능 있는 투호의 영혼의 음악은 산과 강 사이에서 영원히 울립니다

이제 지상은 고요한데 가을은 호수 그림자를 잃고 몇 곡조가 남아 울리며 먼 강의 끝자락에 남아있네』

『투호에게』라는 시는 칭하이 무상사가 무자란 필명으로 별세한 작곡가 투호의 다정한 추억을 쓴 시로 시 구절에는 존경 받았던 작곡가의 이름이 있지요

『흩어지는 황금빛 가을(투)잎』 『슬픔에 잠긴 호반(호)의 풀들』 『가을(투)은 호수(호)에 그림자를 잃고!』 칭하이 무상사는 또한 『슬픈 이별의 노래』라는 그의 유명한 노래의 제목도 언급하셨습니다

영면하는 고대의 영혼 흩어지는 황금빛 가을 잎
바람과 함께 날아오른 황새 허공에서 고요히 날개를 쉬네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며 슬픔에 잠긴 호반의 풀들
비단처럼 우아한 그대 마음 벨벳처럼 매끄러운 그대 정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이제 지상은 고요한데 가을은 호수 그림자를 잃고
몇 곡조가 남아 울리며 먼 강의 끝자락에 남아있네

영면하는 고대의 영혼 흩어지는 황금빛 가을 잎
바람과 함께 날아오른 황새 허공에서 고요히 날개를 쉬네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며 슬픔에 잠긴 호반의 풀들

비단처럼 우아한 그대 마음 벨벳처럼 매끄러운 그대 정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이제 지상은 고요한데 가을은 호수 그림자를 잃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몇 곡조가 남아 울리며 먼 강의 끝자락에 남아있네

영면하는 고대의 영혼 흩어지는 황금빛 가을 잎
바람과 함께 날아오른 황새 허공에서 고요히 날개를 쉬네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며 슬픔에 잠긴 호반의 풀들

비단처럼 우아한 그대 마음 벨벳처럼 매끄러운 그대 정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이제 지상은 고요한데 가을은 호수그림자를 잃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몇 곡조가 남아 울리며 먼 강의 끝자락에 남아있네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이제 지상은 고요한데 가을은 호수 그림자를 잃고
소중한 시내같은 멜로디 천상의 비와 같은 음악

이제 세상은 고요해, 먼 강의 끝자락에 남아있네
몇 곡조가 남아 울리며 먼 강의 끝자락에 남아있네

봄이 돌아오면 모든 창조물이 찬란한 계절을 환영합니다 풀,나무,꽃과 잎들이 환희로 나지막이 노래합니다 깨달은 스승의 자애로운 인도로 인생을 여행하는 이는 축복받았습니다

『제자들이 스승님께 공덕이 가득한 새해를 소망하네 신께서 안전하게 보호하시길 가난한 자를 위해 당신은 진심으로 희생하네』

제자들이 스승님께 공덕으로 가득한 새해를 소망하네
신께서 안전하게 보호하시길 가난한 자를 위해 당신은 진심으로 희생하네
모든 제자들이 진실로 기도하니 위대한 미덕으로 시련을 극복하시길
당신의 빛나는 모범을 보고 진실로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스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중생이 존경을 바칩니다

제자들이 스승님께 공덕으로 가득한 새해를 소망하네
신께서 안전하게 보호하시길 가난한 자를 위해 당신은 진심으로 희생하네
모든 제자들이 진실로 기도하니 위대한 미덕으로 시련을 극복하시길
당신의 빛나는 모범을 보고 진실로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스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중생이 존경을 바칩니다

작곡가 투호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콘서트와 예술방송에 몇 번 참여했습니다 투호는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에 감탄을 표하는 시 『하얀 백합』을 지어 그녀에게 헌정했습니다 1996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지난 날의 발자취와 사랑노래』 자선 콘서트에서 가수 레 위옌이 이 시를 낭송했습니다

시인의 허락을 받고 오늘 모인 모든 분들께 작곡가 투 호가 창하이 무상사께 바치는 시를 읽겠습니다 시『하얀 백합』을 칭하이 무상사께 정중하게 헌정합니다

하얀 백합 하얀 백합이 있네 겁 많고 수줍어 고요히 숨어 미풍에 가벼이 흔들리네
순수한 향기와 빛! 천진한 어린 소녀 달의 도취자, 꿈을 엮는 자 시를 사랑하고 운율을 쓰네
청춘의 사랑,희망을 간직해 백일몽에 살며 달콤한 운율
나이가 들며 꽃이 피듯이 그녀의 미소 신께서 주시네!
오,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위험과 불행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곳을 여행하네
지구와 어떤 인연이 있기에 인생은 무상하고
세상은 격변 속에 너무나 많은 아픔과 고뇌 어떻게 견디며 볼까?
영광 속의 세속적인 삶 행복과 번영 그러나 실패에 무관심하네
내세를 누가 알 수 있을까? 그녀는 하얀 백합 삶의 다양한 길을 걷네

그녀의 넓게 열린 눈에 세상은 축복으로 잠기네
세상을 여행하며 불행한 사람을 돕고 많은 가슴을 감동시키며 사라진 미소를 되살리네
인류는 우리자신 이 세상의 다른 사람도 이 생에 태어난 모두가 가족
타인을 구하고 자신을 바쳐 중생을 사랑하네
그녀는 희생을 결심하고 여기 그녀는 하얀 백합 햇살처럼 환히 빛나네

작곡가 투호가 시인 칭하이 무상사께 헌정하는 시입니다

브라보, 브라보

감사합니다,투호 아버지 그도 성인이 내려온 분이죠 이 분이 작곡가 투호이니 잘 기억해주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다시 칭하이 무상사와 작곡가 투호입니다

하얀 백합이 있네 겁 많고 수줍어 고요히 숨어 미풍에 가벼이 흔들리네
순수한 향기와 빛! 천진한 어린 소녀 달의 도취자, 꿈을 엮는 자 시를 사랑하고 운율을 쓰네
청춘의 사랑,희망을 간직해 백일몽에 살며 달콤한 운율
나이가 들며 꽃이 피듯이 그녀의 미소 신께서 주시네!
오,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위험과 불행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곳을 여행하네
지구와 어떤 인연이 있을까? 인생은 무상하고 세상은 격변 속에
너무나 많은 아픔과 고뇌 어떻게 견디며 볼까?
행복과 번영, 영광 속에 세속적 삶을 사네
그러나 실패에 무관심하네 내생을 누가 알 수 있을까?
그녀는 하얀 백합 삶의 다양한 여정을 걷네

그녀의 넓게 열린 눈에 세상은 축복으로 잠기네
그녀는 세상을 여행하며 불행한 사람을 돕고
많은 가슴을 감동시키며 사라진 미소를 되살리네
인류는 우리자신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이 생에 태어났네
모두가 한 가족 타인을 구하고 자신을 바쳐 사람들을 사랑하네
그녀는 희생을 결심하니 여기 그녀는 하얀 백합 햇살처럼 환히 빛나네

1994년 4월 23일 홍콩 난민캠프를 방문해 긴박한 상황에 처한 어울락 사람들을 위안하고 돌아와 바쁜 일정에도 칭하이 무상사는 시간을 내어 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언론인들과 함께 한 후에 작가, 예술가, 언론인 친구와 손님들을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 힐스 비버리 힐튼에 초대하셨습니다 당시에 배우 라 토아이 딴과 시인 비엔 린, 라디오진행자 마이 한과 기자 리 키엔 뜨룩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었습니다 작곡가 투 호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먼저 칭하이 무상사와 여러분에게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칭하이 스승님이 소수의 언론인에게 웃음을 준 농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농담입니다 우리가 모두 일어서 떠나려고 할 때 스승님이 말했지요 『잠깐 기다려요 내가 택시비를 주겠어요』 우리가 말했어요 『괜찮아요 그런데 음료수가 없어요』 스승님이 주겠다고 하셨어요 신사숙녀 여러분 저는 행사주관자가 왜 75살의 노인을 초대했는지 모르겠어요

75살이 아닌 50살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 1919년 생입니다 이제 1994년이니 75이죠

그리고 믿을 수 없어요

오래 전에 (젊고 강건해요) 50년도 이전에 온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하자면 저는 베트남현대음악의 선구적인 작곡가의 한 명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네, 그 말이 맞아요

신사숙녀 여러분, 50년 전에 저는 1949년 처음 생긴 프랑스 아시아 라디오의 유명한 가수였습니다 제 목소리가 동남아시아 모든 곳에 방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사숙녀 여러분 이제는 쉴 숨도 남지 않았어요 스승님의 다정한 친절에 감사하며 여러분께 간단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한 줄뿐입니다 너무 길어서 많이는 부르지 못해요, 넘어질 거에요

그의 곁에 서요 그가 넘어지면 잡아주세요

여기 낙원에 봄이 왔으나 땅의 나비는 만나지 못했네

아름다워요 알고있다니 좋네요

천상의 사랑 축복의 순간은 한번 뿐이네
빛나는 등불, 포근한 달빛 고요한 음악, 밤꾀꼬리 노래
그리운 마음 이쪽에 낙원의 노래의 울리는 가락이 영원이 비치네
음악소리가 지상의 슬픔을 잊게 하네
천상의 산의 음악 사랑을 열망하네

아름다워요!

오 낙원이여, 부드러운 꿈결 같은 달빛이 속세의 시냇물에 녹고
천국의 사랑 축복의 이순간 다시 솟네 감사합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친구가 먼저 제가 작곡한 스승님 시를 언급했습니다 이런 곡이지요 저는 작곡가로 무언가를 좋아하면 저절로 그걸로 음악을 만듭니다 레 반뜨란과 후앙 뚜옹 두옹 등 많은 시인들의 시로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7,8개 시를 음악으로 작곡했어요 어느날 사이공 포스트를 읽고 원문이 어울락어인 칭하이 무상사의 시 『내 사랑』을 보았어요 아주 아름답고 심오했어요 그래서 시를 음악으로 만들어 스승님께 헌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투 호 아빠 감사합니다 그는 저의 이전 시아버지죠

정말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같이 있군요



라 토아이 딴은 그 곁에 있죠

제가 시아버지의 노래에 피아노로 반주하겠습니다

당신 음악은 고전적이에요 전통적이고 우아한 고전이죠 아주 아름다워요

『꿈결 같은 달빛 아래 먼 대지를 응시하네 이 먼 곳에서 사랑하는 고향을 그리네』 여러분도 알고 있지요? 나도 그의 노래를 많이 알아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제가 시를 낭송하지요 이런 낭송스타일은 아마 처음 들으실 거에요 수안 디에우의 시이지만 발음은 응헤 안의 하 틴식으로 북부나 훼 남부 발음이 아닙니다 수안 디에우의 『매춘부의 말을』 감상해주세요

나와 더 오래 머무세요 내가 좋아하는 손님 왜 서두르나요?
달은 밝아요, 신사여 천상의 축제에 불을 밝힌 밤 내 마음을 버려두지 말아요
내 곁에 앉아요 여기 환영하는 내 무릎 내 팔은 취한 머리의 낙원
여기의 강한 감로수와 이것은 나의 영혼
마땅한 존경으로, 나의 왕자 그대 발에 그것을 놓습니다 내 영혼을 밟지 마세요!
달이 먼 곳 잎새를 가져오고 둥근 하늘의 무심함이 바다 바람을 깨워 높이 솟구치게 합니다
파도 속에 멀리 육지로 슬픔을 전해요
이 정부의 블루스가 드넓은 바다와 겨뤄요

내 마음을 밟지 않게 해줘요 사랑의 팔을 휘장으로 쓰세요
이 젊은 삼단머리로 침대를 짭니다
나의 영원한 영혼을 파도 속에 떠밀어 주세요
항구나 만이 없이 표류하게 그대 자유를 막지 않겠어요
사랑의 그물에 걸리지 않아요 나는 무서워요
추위는 어디나 퍼지고 달빛 밝은 하늘에 냉기가 스며요
처녀에게 옛 나무 밑은 천국 그녀의 신사 손님-
닻을 올린 배는 자유롭지요 정말 놀라운 기억력이군요
큰 즐거움 속에서 눈물 어린 말을 창녀가 말해요
재미를 찾는 자는 저기 뒤에 마음을 남깁니다
잔소리를 무시하며 모험을 찾는 손
차가운 상아빛 달아래 수탉이 소리치고
눈물어린 눈의 처녀는 흐르는 강을 봅니다
손님이 갔어요 손님이 영원히 갔어요

어떻게 모두를 기억하나요? 아주 긴 시인데 당신은 잘 외우는군요 이 특별한 만찬 동안 작곡가 투 호는 불후의 어울락(베트남) 시를 낭송해달라고 칭하이 무상사를 무대 위로 정중히 모셨습니다

존경하는 스승님 당신 제자들에게 스승님이 작고한 시인 테 루의 걸작시를 낭송했다고 들었어요 거의 60년 전에 『오늘』 신문에 발표된 『동물원 호랑이의 말』 이란 시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스승님과 음악가 라 또아이 딴에게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오, 이건 뜻밖이에요 아직 기억할지 모르겠어요 몇 구절만 기억하고 낭송하고 나니 이젠 막혔어요

『철장 속에서 증오의 덩어리에 씹으면서 난 잘 기억하지 못해요 어쨌던 당신이 이 시를 요청했으니 좋아요

나는 시를 전부 기억하지는 못해요 아주 오래전 시이니 기억하는 대로 낭송할게요 당신이 기억하면 알려주세요 당신은 기억하나요? 내 곁에 서서 내게 알려주세요

『철장 속에서 증오의 덩어리에 씹으면서
나는 이 구절들은 기억해도 그 다음은 잊었어요

철장 속에서 증오의 덩어리에 씹으면서
몸을 쭉 펴고 지겹게 천천히 흐르는 세월을 보네
이 오만하고 어리석은 인간을 멸시하네!
작은 눈으로 정글의 신성한 우두머리를 조롱하니!
이제 나는 떨어져 구속의 굴욕을 견디네
진귀한 물건, 장난감 재주부리는 곰들과
다음 우리에서 걱정 없는 퓨마 부부 같은 상태로 타락했네

나는 계속 지난 날의 향수와 그리움 속에 사네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날들 산과 정글, 커다란 그림자 고대의 나무들이 그리워라
숲에 부는 바람 소리와 산 사이로 소리 내며 흐르던 냇물들
그리고 때때로 사나운 영웅의 울음을 포효하였네
당당하고 위엄 있게 일어서 물결처럼 몸을 미끄러뜨리며
고요한 그림자와 가시잎새 뾰족한 풀들과 놀았네
어두운 동굴에서 나의 눈이 신처럼 빛나면
모든 동물은 숨을 죽이고 고요히 서있었네
나는 모든 생물의 왕 식물과 꽃들, 이름없고 나이도 모르는 것 중에서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개울 가의 황금빛 밤들
도취하여 나는 덧없는 달빛을 마셨다
사방에서 숲을 들쑤시던 비 오는 날은 어디 갔을까?
고요히 나의 왕국의 새 변화를 지켜보았다
푸른 나무들을 비추던 일출들은 어디로 갔을까?
나의 잠을 위해 새들은 더욱 즐겁게 노래했지
정글을 비추던 핏빛 같던 황혼은 어디로 갔을까?
나의 비밀을 쥐고 죽을 불타는 태양을 기다리네
아, 찬란한 시절들 어디로 가버렸을까?

이제 영원한 분노에 잠겨 변하지 않는 광경을 경멸하네
평범한 가짜의 환경 재배된 꽃들, 다듬은 잔디 포장된 길, 화분의 나무들
검은 물을 흐르지 않는 냇물인양 속이며
내 겨드랑이 밑으로 가는 낮은 언덕들
몇 무더기 순한 잎새들은 신비롭지 않구나
야생을 열심히 흉내 내었네 당당하고 수천 년간 어두컴컴한 왕국

오 장엄한 물과 산들의 신성한 정신이여! 신성한 호랑이가 지배하는 곳
옛 시절 내가 정복했던 거대한 장소 다시는 볼 수 없는 곳!
절망의 나날엔 알지 못하네 장엄한 정글이 그리워라!
내 영혼이 네 근처를 떠돌길 오, 나의 무서운 정글아!

스승님, 귀빈들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작곡가 투 호를 기념하는 오늘 특집에서 뜨롱 단이 작사하고 작곡가 투 호가 곡을 쓴 『동탑의 노래』를 가수 누 쿠인의 노래에 맞춰 어울락 남부의 넘버 원 무용단의 춤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이어서 칭하이 무상사가 무자란 필명으로 지은 시 『투호에게』를 작곡가 투 호를 추억하는 시인의 직접 낭송으로 감상하셨습니다

DVD 801 『고대의 사랑』에서 발췌했습니다 작곡가 쿠이 루안이 이 시로 만든 노래를 가수 응옥 안의 목소리로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작곡가 투 호가 1996년 칭하이 무상사께 헌정한 시 『스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하얀 백합』을 가수 마이 티엔 반과 어울락(베트남)의 남부, 중부, 북부의 우리 협회원들의 공연으로 감상하셨습니다

작곡가 투 호는 또한 특별히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1994년 4월 23일 미국 비버리 힐스에서 어울락 언론인과 예술가를 위해 주관한 리셥션에서 작곡가 반 까오의 노래 『낙원』을 불렀으며 시인 수안 디에우의 시 『매춘부의 말』을 낭송했죠 이 행사에서 작곡가 투 호와 귀빈들의 친절한 초대에 응하여 칭하이 무상사는 시인 테 루의 시 『정글을 향한 그리움』을 낭송했습니다

시인 테 루는 1907년 하노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30년대 초기에 신시운동을 주도한 선구자의 한 명이었습니다 문학 비평가 호아이 탄이 논평했습니다 『당시에 시들이 살아났습니다 테 루는 갑자기 나타난 별로 어울락 시의 지평선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테 루는 시와 단편, 소설 희곡을 집필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괴테 쉴러의 많은 희곡을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어울락(베트남)의 연극발달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1956-1977년에 베트남 극예술가 협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테 루의 많은 대표작들은 시집 『몇 편의 시들』 단편『티엔로이로에서』 소설 『마하이 후옹과 레 푸옹』 연극 『기다림』 등이 있습니다

수안 디에우는 1916년 중부에서 태어났습니다 자립문학 그룹의 회원인 시인 수안 디에우는 신시운동의 선구자이며 낭만적인 시로 유명합니다 그의 시집 『별』은 1954-1955년 베트남 작가 협회의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수안 디에우는 단편과 수필 문학평론도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유명한 시인들인 빅토르 위고 산도르 페토피, 라빈드라나스 타고르의 출중한 작품들을 번역했습니다 그의 작품으로 시집 『시와 시』『바람에 실려온 향기』『수안 디에우 시집』 그리고 단편『노란 송화』가 있습니다

유명한 어울락 작곡가 반 차오는 1923년 하이 푸옹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또한 시인이며 화가로 작곡가 호앙 두이의 동 봉그룹 회원이었고 16살에 데뷔노래 『가을의 끝을 슬퍼하며』를 작곡했습니다 그의 노래인 『봄날의 항구』 『꿈결 같은 시냇물』 『낙원』 『피리 부는 뜨루옹 치』등은 어울락 음악사에서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1995년 세상을 떠났지요 그의 위대한 이름은 어울락 남부와 중부, 북부의 거리에서 기념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작곡가 반 까오의 가족에게 그의 소중한 음악공헌에 감사하는 선물을 보내셨지요

어린 시절부터 작곡가 쿠이 루안은 부처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지요

1990년대에 만든 첫 노래 『미륵불』은 즉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베트남음악06』방송에서 그의 노래 『새해소망』은 관중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작품 중에는 『어머니를 위한 사랑노래』 『옛 도시에 사랑을 보내다』 『어머니 달』등이 있습니다

먼저 뜻 깊은 선물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스승님과 모든 영적인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하시는 일이 도움이 되고 순조롭길 바랍니다

가수 누 쿠인은 중부 어울락(베트남)의 쾅 뜨리 동하에서 태어났습니다 1991년 TV보이스의 우승자로 많은 팬이 있는 어울락 가수의 한 명이며 유명한 음악제작사인 아시아와 투이 응아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누 쿠인 연예사에서 자신의 CD도 제작했습니다 가수 누 쿠인의 노래인『동탑의 노래』 『반달』 『보랏빛 은매화의 이야기』 등이 유명합니다

가수 마이 티엔 반은 어울락 남부 벤 트레에서 태어났지요 11살 때부터 티엔 반은 여러 번 학교와 고향지역 전국 노래경연대회인 붉은 봉황목 노래축제 분홍연꽃축제 등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달콤하고 빛나는 그녀의 목소리는 청중의 환호를 받았고 특히 민요공연에 뛰어났습니다 마이 티엔 반은 최근 어울락 사회에 엔터테인먼트 작품과 인기 콘서트를 제작하는 회사인 투이 응아 프로덕션 소속 가수입니다

가수 응옥 안은 어울락 북부 바빈 산악지대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베트남 아이돌』대회에서 그는 이등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노래는 『이별의 슬픔』『햇살화』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가수 응옥 안이 수프림 마스터 TV와의 인터뷰에서 칭하이 무상사의 젊은 시절 필명인 피반 시인에 관해 한 이야기입니다

피반 시인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시인의 영원한 건강을 빌고 싶어요 세상과 인류의 안녕을 위해 시인이 하시는 모든 일, 즉, 불우한 아동을 돕고 자선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계속하시길 빕니다 고귀하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시인이 더 큰 성공을 얻고 창의적인 작품을 많이 창작하길 바랍니다 피반 시인의 노래를 더 부를 기회가 있다면 매우 행복할 겁니다 모두가 이들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그녀의 선한 마음을 느끼길 바랍니다

예술과 영성의 음악과 시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위대한 채식인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상의 빛과 사랑이 언제나 지구를 비추길 바랍니다

솟아나 끝없이 흐르는 물처럼 긴 여정에서 울리는 웃음소리
먼 과거의 사슬 뒤에서 발을 끌면서 사슬소리의 박자를 향해 눈을 밝게 빛낸다

이 기회에 아버지에 대해 특히 그의 개인적인 면을 말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신의 세대를 위한 영감을 주는 곡을 지은 위대한 음악가로 알려졌지만 그가 위대한 아버지였음을 알기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와 수프림 마스터 TV 방송국과 시청자분들께 아버지를 지지하고 특히 돌아가신 후 그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작곡가 응웬 둑 쾅 특집에서 고국과 청춘에게 그가 순수하게 바친 빼어난 노래들과 수프림 마스터 TV와 가진 응웬 둑 쾅의 맏아들 응웬 둑 뚜용씨와 인터뷰를 보내드리니 기대해 주세요

존경하는 여러분 작곡가 투 호를 기념하는 특집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무자란 필명으로 지은 시 『투호에게』를 작곡가 투 호를 추억하는 시인의 직접 낭송으로 감상하셨습니다 DVD801 『고대의 사랑』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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