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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삶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 노르웨이 영화들인 『 헤르만』 『수입수출』 『우유의 빛깔』을 소개하겠습니다

노르웨이의 첫 영화는 １９９０년 아카데미상에서 외국어 영화상과 １９９１년 아난다 어워드에서 최고영화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받은 작품입니다 에릭 구스타브손이 감독한 『헤르만』은 저명한 노르웨이 작가 라르스 사브예 크리스텐슨의 동명의 책을 각색해 만든 영화입니다

１９６０년대 초 １１살 소년으로 부모(엘리자베스 샌드와 보외른 플로베르그)와 함께 사는 헤르만 (안더스 다이에넬슨 리에) 이야기지요 그의 어머니는 슈퍼마켓에서 일하고 아버지는 크레인 운전사입니다 차분한 소년인 헤르만은 자주 집에서 오해를 받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게다가 수업에 늘 지각하기에 퇴네 선생님 (퍼 얀슨)에게도 귀여운 학생은 아닙니다

이발사 유켄 (헤랄드 헤이드 스틴 주니어)는 헤르만의 머리가 빠지는 비밀을 알아챕니다 원형탈모증으로 진단받은 그의 상태로 인해 급우들의 놀림을 받습니다 병은 치료되지 않아 결국 모든 머리가 빠졌습니다 헤르만의 자신의 환상세계로 들어가며 유일한 친구인 병든 할아버지 (프랭크 로버트)와 상상 속의 이웃친구 펜텐(야를 쿨레)에게 위안을 찾습니다

머리칼이 가발을 주문할 만큼 빠지게 되자 헤르만은 빨간머리의 루비 (린 아론슨)에게 자신의 문제를 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헤르만이 가발과 대머리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자신의 상태에 적응할까요？

따뜻한 청소년 이야기 『헤르만』은 모든 연령 특히 청소년들이 직면한 불안함을 보여줍니다 정체성과 수용을 찾기 위한 헤르만의 정서적, 사회적 오르막 내리막을 함께 하며 우리의 장점은 겉 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태도임을 일깨워 줍니다

이제 『수입수출』을 살펴볼까요 １６살에 집필한 『파키스』란 책으로 알려진 유능한 파키스탄계 노르웨이인인 칼리드 후세인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습니다 뵈르너 데이겐이 연기한 얀을 소개해 줍니다 그는 ２５살의 록음악가로 재스민 (이람 하크)이란 파키스탄 소녀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자스민은 그의 사랑을 받아들여도 엄격하고 전통적인 파키스탄 가정 출신으로 부모님은 다른 남자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스민 자신도 가족의 관습을 믿으며 그들의 체면을 지키려고 효도하며 부모 뜻을 따를 생각입니다 얀은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는 자스민의 마음을 얻었으나 이제 부모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 비밀리에 이민자 식료품 가게인 자스민의 아버지 알라디타 (탈라 후세인)의 가게에서 일합니다 알라디타는 노르웨이인과 서구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전통 무슬림입니다 서로 다르지만 얀은 놀랍게도 이슬람교 환경과 잘 어울리며 성질 급한 알라디타도 그를 아주 좋아합니다 둘 사이의 우정이 생기면서 얀은 이종교 간의 결혼에 대한 알리디타의 마음을 열려고 하죠

자스민의 쓸모 없는 형부 유수프 (야사드 시디그)의 도움을 받습니다 둘은 협력하여 자스민 가족에게 얀의 가치를 알리며 두 문화와 종교의 만남이 재미있지만 고양되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수입 수출』은 노르웨이의 파키스탄인 사회를 즐겁게 바라보지만 인류의 보편적인 공통성과 모든 문화와 종교를 초월한 희망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유의 빛깔』은 ２００４년 개봉된 영화로 유명한 작가 토룬 리안이 자신의 책을 각색한 세 번째 영화로 각본과 감독을 맡았습니다 『우유의 빛깔』은 １２세 셀마 (율리아 크론)의 가족 영화입니다 작은 셀마는 삶에 문제만 가져올 소년들에게 어떤 관심도 보이지 않고 사랑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녀의 숙모 노라 (앤 달 토르프)와 삼촌(킴 쇠른슨)은 끓임 없이 서로 싸우면서 그녀의 믿음을 증명합니다 차라리 셀마는 과학과 철학문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자기 나이보다 더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친구들이 호기심을 가진 로맨스보다 더 큰 걸 갈망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비슷한 소년인 １３살의 앤디 (베른하드 나글스타드)를 만나 우정이 생기며 둘은 성별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느낌과 과학적 성취를 이룰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고요한 태도의 스웨덴 남자인 이방인을 만나며 셀마의 눈은 언제나 있어왔던 존재적 문제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우유의 빛깔』은 가족과 친구, 부부의 사랑을 탐구하는 독창적이고 귀여운 영화입니다 수정곰상에서 장편영화 특별상과 ２００５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듀체스 힐프스베르크 장편영화 특별상 등 몇 가지 상을 수상했습니다

『헤르만』 『수입 수출』 『우유의 빛깔』은 우리 삶에서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을 탐구하는 즐거운 영화들입니다

오늘 유쾌하게 시네마 산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계속 시청해 주세요 하늘의 은총과 지혜가 매 발걸음을 인도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