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찾는 법 - 1/2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 1989년10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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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을 찾거나 불성을 찾는 건 아주 쉬운 반면 세속의 문제를 푸는 건 대단한 일이란 걸 알았어요 그래서 내면의 신의 왕국을 찾거나 자신의 내면의 불성을 찾는 건 아주 쉽지만 예컨대 나에게는 차를 운전하는 게 어렵다는 걸 알았어요

또는 저 사람처럼 통역하는 게 너무 어려울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우리 내면의 신의 왕국이나 불성을 찾는 건 왜 그렇게 쉬운 걸까요?그것은 성경에서 신의 왕국이 내면에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도 부처가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다거나 가슴 속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신은 내면에 있다는 걸 알고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때론 의심합니다 신이 우리 내면에 있다면 『왜 신을 볼 수 없는 걸까?』 하고 생각하죠 부처가 내면에 있다면 왜 보지 못하는 거죠?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흔히 외부를 보면서 내면은 보지 않습니다 어째서 우리는 늘 외부를 보는 걸까요?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의가 많이 요구되는 온갖 일을 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꽃을 꺾을 때도 꽃이 어디 있는지 본 다음 그 꽃을 상하지 않고 온전하게 꺾도록 살펴봐야 합니다 아니면 엔진을 고치거나 컴퓨터를 살피더라도 그 기계에 온 정신을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불완전함을 참고 견뎌야만 합니다 이 세상은 불완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완전합니다 완전한 사람이 보면 완전합니다 완전한 눈으로 보면 세상이 완전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여러분이 안경을 쓸 때 깨끗한 안경을 쓰면 세상이 깨끗하게 보이듯이요

검은색,분홍색, 노란색을 쓰면 세상은 검은색,분홍색 또 노란색으로 보이죠 요즘엔 어렵거나 슬프고 고통스러울 때 말고는 대개 신을 잊어버리죠 하지만 가끔은 그때 거기서 기억하면 너무 늦어버리죠 그래서 나처럼 많은 이들이 늘 신이나 부처를 기억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럼 절대 늦지 않습니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도 경전에서 일화 하나를 읽었는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위대한 스승이 있었는데 신이 출가자를 더 좋아할까 재가자를 더 좋아할까 하는 얘기였죠 둘 다 신을 섬기는데 누가 신이 기뻐하는 자인가 하자 신이 말했죠 『재가자들이 나의 기뻐하는 자이니라』

왜 신은 재가자들을 더 좋아할까요 아니면 출가승의 헌신에 더 감동했을까요? 내가 『출가승』 이라고 할 때는 내가 『남자』 라고 하는 건 『남자와 여자』를 뜻하는 겁니다 남성 위주의 사회에 너무 익숙해서 그러는 겁니다 알겠어요? 여성분들 마음 상하는 거 아니죠?

왜냐하면 신이 말하길 남자승과 여자승들 출가승들이 나를 신을 숭배하는 건 괜찮다』고 했거든요 그들은 시간이 있죠 당연한 거에요 그러는 게 의무죠 그래야 해요 당연히 해야 해요 문제될 게 없죠

하지만 재가자들은 짐도 많고 주변에 유혹도 많아서 허우적거린다 유혹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그러면서도 나(신)를 기억하고 나(신)을 숭배하려고 애쓴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헌신에 더 감동 받는다 그들은 나 신을 기억하기까지 한다』 알겠어요? 왜 신이 그런 구분을 하는지를요? 이런 거에요

내 생각에 그 이야기가 말하는 건 얼마나 많이 신에게 공양하는지보다는 얼마나 신실한지가 문제라는 겁니다 그렇게 우리 내면의 신이나 부처를 섬기고 기억해야하는 겁니다 바로 그런 경우라면 우린 매일 뭘하지요? 그렇게 할 때 신과 부처를 기억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신과 부처가 우리 안에 있으니까요 그걸 기억 못한다는 건 우리가 범부라는 뜻이고 기억한다면 성자라는 뜻입니다 그 뿐이에요

내가 방금 한 얘기는 신과 부처는 우리가 출가승이 되거나 내내 기억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려주려는 겁니다 하지만 일분이라도 그들의 명호를 외우려고 노력하세요 바쁜 일정 중에도 신과 부처를 조금이라도 기억하려 한다면 이미 기념할 만 합니다

이를 테면 돈이 많다면 10만불을 기부하고 돈이 적다면 1만불을 기부합니다 1만불을10만불에 비교할 때 1만불이 그 10만불보다 훨씬 클 때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방금 한 얘기의 결론은 얼마나 많이 또는 길게 신을 기억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신실한가입니다 마치 돈이 많아서 신실함 없이도 10만불을 기부할 수 있는 것과 같아요

왜냐하면 돈이 많다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억만장자에게는 10만불은 아무것도 아닌 반면 어떤 사람들은 돈은 많지 않지만 신실하고 돕고 싶어하는 헌신적인 마음으로 1만불을 기부합니다 바로 그런 게 더 가치가 있죠 그래서 그 얘기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언제나 신이나 부처를 기억해야 한다는 걸 말해 줍니다

물론 여승과 남승들은 더 헌신적이고 신실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가자들이 그렇게 살면서 매일 싸워야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잠시나마 신을 기억할 수 있다면 매우 값진 겁니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신의 메시지는 누구든지 잠시라도 신을 기억하는 건 특히 세상을 떠날 때 우리가 죽을 때 신이나 부처를 기억하면 천국에 올라갑니다 그것이 신과 부처가 한 약속입니다 신과 부처도 잠깐만이라도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특히 세상을 떠날 때도 신과 부처를 기억하고 그들에게 신실하게 기도하면 해탈한다고 말했습니다

『해탈』이란 부처의 정토로 가고 이세상에 사는 것같은 고통도 없는 아주 행복한 곳으로 간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그걸 천국이나 신의 왕국이라고 하고 우리 불교도들은 열반 또는 서방 정토라고 하죠 각 장소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죠

예를 들면 우리는 『봉』이라고 하고 『플라워』라고 하죠 그래서 열반이나 신의 왕국은 같은 걸 말하는 겁니다 그저 다른 나라들이 다른 이름을 쓰는 것 뿐이죠 그래서 나는 신과 부처를 동시에 숭배하는 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얼마동안 신과 부처를 신실하게 숭배한 뒤에 신과 부처와 자신을 동일시하게 되고 우린 하나가 됩니다 그럼 위대해집니다 그래서 부처는 위대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도 위대해진 것이고요 크리슈나 등도 그렇게 위대해졌습니다 비결은 아주 간단해요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항상 신과 부처를 기억하면 언젠가 그렇게 깊은 신심이 생기게 되고 신과 부처와 자신이 하나인 것처럼 느끼죠 우린 부처나 예수 그외 다른 성인들처럼 위대해질 것입니다 그것이 부처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비결입니다

여러분 중에 인도의 라마 크리슈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 있나요? 네? 이제 난 부처와 예수에 관해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기독교나 불교로 개종시키려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도록요 난 어린시절부터 두 종교를 믿었습니다 아니오 그런 게 아니죠

여러분은 모두 이미 불교도이고 모두 다 기독교인이며 기독교도로 태어났죠 기독교인으로 다시 태어날 필요는 없어요 기독교도로 태어났죠 네 그리스도의 힘으로 태어났어요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힘에서 태어났어요 다시 태어날 필요 없죠 있는 그대로 살면서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기억하세요

자,난 인도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좀 다시 하려고 합니다 내가 항상 예수나 부처에 대한 얘기만 하니 여러분 생각에 내가 불교나 기독교로 바꾸라고 강요한다고 느낄 까봐 걱정되서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난 불교와 기독교를 같이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인데 여러분이 내가 억지로 불교나 기독교를 강요한다고 느낄 까봐 걱정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린 이미 기독교도로 태어났어요,이미 불교도로 태어났고요 우린 불성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불성으로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린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린 이미 그리스도의 아이이고 부처의 자녀입니다 부처가 되기 위해 윤회한다거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려고 다시 태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하면 남들이 웃을 겁니다

자 스리 라마 크리슈나 우선 그는 귀족이었죠 라마크리슈나는 매우 인도에서 유명했어요 그는 귀족으로 태어나 힌두교도에 속했으며 브라만이었습니다 그는 처음에 선생님이 없었어요 그는 가르쳐 줄 선생님이 없었죠 처음에는 아무런 선생님이 없었어요

그는 절에 갔습니다 힌두사원이었는데 불상에 절을 했습니다 불상에요 그들 종교의 부처에게 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그는 사원에 가서 힌두교의 성모인 칼리 여신에 절을 했죠 힌두교에서 칼리여신은 파괴와 두려움 부정성 등을 상징하지만 그는 전심으로 숭배했어요

인도인들은 그녀도 숭배합니다 그는 신실하고 맹목적인 믿음으로 그녀를 숭배했습니다 언젠가 성모가 나타나 그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그를 성스럽게 만들어줬죠 그런 다음 그는 점점 더 현명해지고 우주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런 불상들에 매우 신실하게 절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죽음과 파괴를 상징하는 여성 부처는.. 하지만 인도인들은 파괴와 창조를 분별없이 신실하게 숭배합니다 하지만 그는 마음이 매우 순수했죠 그러므로 비록 그런 존재를 숭배해도 그는 매우 신실하게 그녀를 숭배했어요 어느 날 그 여신 즉 부처가 나타나 그에게 성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얼마 뒤에 그는 생의 모든 비밀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성인 즉 부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현대에서 가장 유명한 성인들 중 한 명이 되었죠 내 생각엔 대부분이 그를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오래 전에 죽었지만 그의 명성은 여전히 매우 자자합니다

여러분도 알지요? 네 좋습니다 그런데 그는 교사도 없었는데 오직 신심으로만 신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신을 직접 대면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다 그럴 수 있다면 좋아요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럴 수 없습니다 스스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어요

우린 이미 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 신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은혜를 받고 도움과 은총을 부탁할 수 있죠 불상에 절을 하는 사람들,이미 부처의 가호를 받았으며 부처를 직접 만났거나 부처가 된 사람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아주 좋지요 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행운이 없습니다 혹은 그 사람처럼 신실하지 못하고요

아마 그는 이미 세세생생 수행했기에 선생님이 없어도 성불할 수 있었고 성인과 면대면으로 직접 만난 겁니다 대부분은 여전히 거칠고 마음에 아직도 장애가 많아서 우린 그렇게 빨리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어요

신과 부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을 만나면 됩니다 우린 그들과 함께 앉아서 명상하거나 가끔씩 그들을 만나러 가서 그들의 축복에 의지하는 겁니다 우린 그것을 『감화를 받고 그걸 나눌 수 있죠』 마치 향수를 뿌리듯이요 그럼 우리 옆에 앉은 사람도 향기가 묻을 것입니다

백단향 나무를 숲 속에 한 두그루만 심어도 숲 전체에 백단향이 진동하는 것처럼요 다른 나무들도 백단향 나무처럼 향기를 지니게 되죠 경이롭게도요 그런 백단향 나무는 귀중하고 매우 가치가 높아요 그 특별한 품성 때문에요 이해됩니까?

이 세상에도 내가 방금 언급한 브라흐만 같은 그런 자질을 지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도에서도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그는 살아있을 때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죠 그가 죽고 난 뒤에 제자들이 가르침을 전파했습니다 이젠 다들 그를 압니다 내가 방금 그를 아냐고 물었더니 다들 알고 있었죠

난 미국이나 다른 서양 국가에 올 수 있게 된 어울락인들에 대해 매우 행복합니다 영적인 문화나 그런 연구에 매우 개방적입니다 그다지 속박되지 않고 제한되지 않습니다

어울락 사람들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몇몇 어울락인들이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에 오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교육 체계나 종교 간에 매우 개방적이니까요 사람들은 온갖 종교를 공부하고 모든 생각을 흡수하며 다양한 학파를 공부합니다 그것은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좋아요

난 중국에서 6,7년 동안 있었지만 최근까지도 알려지지 않았어요 최근에서야 2년 전쯤 난 갑자기 유명해졌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것을 특별히 바라지는 않았지만 5,6년이 지나고 갑자기 알려져서 놀랐습니다

그게 핵심이 아니에요 코스타리카에 가기까진 놀라지 않았어요 첫날 강연을 하고 바로 알려졌거든요 하루 만에요, 중국에서는 6년이 걸렸어요 코스타리카에서는 하루 만에 살아있는 스승이라 불렀어요 하지만 이건 나에겐 전혀 차이가 없어요, 단지 놀랬죠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알고요 그들이 나를 살아있는 신이나 살아있는 유령이라 해도 사실 차이 없어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아니까요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지요 난 미국으로 오게 된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종교 면에서 교육체계의 수준이 좀 더 열려있다고 말했어요

우리는 『관대해』 지기를 더 선호하지요 그래서 난 중국에서 6,7년가 있었는데 유명하지 않았어요 내가 중미로 갔을 때 단지하루 만에 난 즉시 유명해 졌어요 그들은 나를 『살아있는 성자』 『살아있는 부처』라고 불렀죠 중국에선 5,6년이 걸렸어요 그래서 난 그들이 살아있는 부처나 살아있는 귀신이라 불러도 나한테는 전혀 차이가 없다고 말했어요

단지 난 한 나라와 다른 나라간에 다르다는 것에 아주 놀랐어요 차이점이 그렇게 거대해요 한 나라에서는 단 하루만 있었고 그들이 전에 나를 몰랐어요 난 몇마디만 말했는데 그들은 이미 나를 살아있는 부처라 했죠 반면 다른 나라에선 5,6년간 아주 열심히 이했지만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러므로 서양이 좀더 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이나 이런 개방적인 나라에 돌아왔을 때 행복했어요 크게 한숨을 쉬었죠 약간 안도했어요 하지만 내가 직면한 어려움 때문에 중국이나 포모사(대만)을 버리진 않을 겁니다 단지 여러분들에게 나라들 간의 차이점을 말한 거죠 여러분은 아주 열려있고 아주 자유로운 국가를 가져서 축하해 주려고요

인간의 삶이 가치있고 모든 종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미국이나 개방적이고 자유로워 보이는 나라에 왔을 때 거기선 인간의 가치가 존중받고 모든 종교가 인류에게 최대한 봉사하도록 발전하는 것이 허용될 때 좀 더 쉽게 숨을 쉴 수 있다고 느껴져요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내가 포모사(대만) 이나 중국,혹은 개방되지 않은 나라를 버리진 않을 겁니다 내가 그 말을 하는 건 미국인과 여기 청중들이 좀 더 기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나도 여러분이 그런 자유로운 나라에 살 수 있어서 기뻐요

신으로 시작해서 인간성으로 끝났네요 사실 여기서 끝나지 않았죠 난 오늘 아침,아까 단상에 올라 왔을 때 『세상에 오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아마 여러분은 다 알도 있을 텐데』 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이미 약속했기에 오늘 난 해야만 했어요 제자들과 동수들은 어쨌든 내가 여기 꼭 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여러분 자신의 선과 여러분 자신의 잠재력과 무상의 힘을 일깨워 주면 여러분이 희망을 버리지 않겠지요 만일 이미 제 길을 가고 있으면 다신 잊지 마세요 왜 우린 이렇게 필사적으로 신을 기억해야 할까요?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를 어떤 문제나 어떤 급박한 것이나 어떤 절망,슬픔과 고통에서 구해주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을 깨달으면 아무것도 더 이상 우리를 흔들 수 없으며 더 이상 두렵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주 안전하고 아주 사랑받고 보호 받죠 여기 도착하기 전에 말했어요 『단상에 올라가면 무슨 말을 하지?』 아마도 모든 청중들이 이미 알고 있을텐데 그들은 이미 자신의 불성을 찾는 법을 알고 있고 내면의 신을 찾는 법을 알고 있어 내가 그 위에 올라가면 무슨 말을 더 하지? 지루해하면 어쩌지? 하지만 난 해야했죠

왜냐하면 이 나라의 내 제자들이 나를 초대했고 난 이미 수락했고 여기 왔으니 단상에 올라야 했어요 그러자 단상에 오르는 것 또한 좋을 거야 때로 다시 말하는 것도 또한 괜찮으니까요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불성을 그들의 신의 왕국을 찾지 못한 경우에 다시 기억하기 시작할 수 있고 더 이상 잊지 않을거야

여러분이 이미 그걸 찾았거나 찾는 과정에 있다면 물러서거나 다시 잊지 말고 신에게 감사하세요 왜 우리가 신을 기억해야 할까요? 만일 신을 기억하지 않으면 우린 아주 외로울 거에요 모든 삶의 불행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우릴 누르겠지요

신을 기억한다면 어느 날 우린 깨닫게 되고 불성을,신의 왕국을 깨닫고 나면 아무것도 우릴 누르지 못해요 아무것도 우리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퇴보하게 하지 못해요 더 이상 우리를 흔들 고통도 없고 어려움도 없어요 그러므로 행복해지고 두려움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항상 신을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신이 우리를 도와주고 보호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이 신이 어떻게 생겼고 불성이 뭔지 보지 못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때로 어렵죠 때로 흔들리지 않기도 약간 어려워요 그래서 우린 매일 우리 불성을 찾도록 명상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신성 혹은 불성이라 부르는 이런 지고의 존재를 한번이나 두번 최소한 자주 흘끗 옅보지 못한다면 이 신의 힘을 믿거나 신의 존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갖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때로 우린 잊어버리거나 믿음이 흔들리지요

그래서 깨달음과 신과의 직접적인 연결이 여전히 아주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신과 접촉하는 첫 단계이지만 두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는 여전히 직접 접촉하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가 우리에게 물려준 큰 보물이 있는 걸 알지만 그걸 아직 보지 않아서 거의 믿지 못하는 것처럼요 타인에 전하는 우리의 말은 아주 겸손하며 여전히 아주 가난하고 무일푼이며 자신 없고 고귀하지 않고 보물을 가진 걸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건 마치 우리가 대단한 보물을 갖고 있지만 보거나 열어보지 못한것과같죠 그래서 다른 이들에게 말할 때 아직은 아주 겸손해하며 자신이없죠 돈이 있다고 말하지만 백만장자의 자태로 말하진 못했어요 백만장자는 자신있는 톤이 있지요 말을 하면 사람들이 당장 믿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물러 받은 재산이 있다는 걸 알지만 그걸 본 적이 없는 이들은 말 뒤에 그런 힘을 갖고 있지 않아요

그러므로 자신의 보물을 보고 나서야 그것을 조금이라도 사용해 자기 자신을 이롭게 하고 다른 태도를 갖게 되는 거죠 그건 부모님이 우릴 위해 물려주신 보물을 발견했을 때 비로소 매우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갖게 될뿐만 아니라-다른 이들과 어울리는데 자신감있는 태도를 원해서가아니죠

-그 보물은 여러모로 우리에게 득이 되고 우릴 이롭게 할 겁니다 보물을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두고는 매일 얼마의 돈을 벌기 위해 굶어가며 일해야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보물 그 위대한 힘 여러분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 내면에 거하는 그 위대한 힘이 활용되길 기다리고 있죠

단지 몇 사람, 이 세상 사람 일부만이 이 힘을 사용하더라도 세상은 이미 천국이 되지요 그런데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소수만 이걸 사용하는 걸 봅니다 부처와 예수 소크라테스 크리슈나 모하메드로 얼마 안되죠 현 시대에 좀 더 많아져서 스리 라마크리슈나 비베카난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등과 같은 인물이 있죠

이 위대한 인물들은 자신의 위대한잠재력을 사용하는 법을 알았죠 차이점은 그게 다입니다 우리 대부분의사람들은 그걸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평범하고 비참하며 무력하게 되어 자신과 다른 이들을 도울 수도 없습니다 그게 차이점이죠 우리와 부처 사이의 차이점이요

그런 위대한 이들은 자신의 불성을 사용하는 법을 압니다 그들은 신이 우리의 내면에 주신 힘,이른바 내면의 신의 왕국 또는 내면의 불성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세상의 사람들 중 몇 명이라도 일부라도 그런 힘을 사용하는 법을 안다면 그런 지혜를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면 우리 세상은 오래 전에 천국이 됐을지 모르죠 세상의 모든 이가 그 힘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단 몇 사람이라도 충분해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너무나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강력한 자성을 사용합니다

부처나 예수 라마크리슈나처럼 현 시대에선 요가난다와 비베카난다 라마 크리슈나 등과 같은 사람들처럼요 어울락(베트남)에도 보다 최근에 카오다이 성인 같은 소수의 성인들이 있습니다

전에는 부처가 있었고 보다 최근 들어 선지자 후인 푸 소와 몇몇 다른 성인들이 있고 팜 콩 탁도 있지요 아마 최근에는 더 많아졌을 거예요 다른 누가 있나요? 코코넛 성인이요 코코넛 성인도 정말 훌륭하죠 코코넛 성인이 벌써 부처가 되었나요?

그거 정말 잘됐군요 어울락(베트남)에도 부처가 된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죠 그가 아주 유명하다 들었어요 좋습니다 난 정말 기쁩니다 어울락(베트남)에도 몇 명의 살아있는 성인들이 있어요 그 성인들 중 한 명을 현 시대의 코코넛 성인이라 부르죠

왜 그를 『코코넛 성인』이라 불렀죠? 왜냐하면 그가 코코넛 나무에서 살거든요 그는 사회와 섞여 어울리지 않아요 그는 누구도 자신을 이해할수 없다 생각해요 그렇지요? 그래요? 아마 누구도 그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가 코코넛 나무 위로 가 앉아있는 거겠죠 혼자란걸 증명하듯이요

우리가 도를 얻게 될 때 매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사실이죠 이 세상에서 많은 이들이 도를 얻는 건 아니니까요 우리가 뭐라 말하든 많은 이들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릴 중상하지 않는 것만도 이미 좋은거죠

그렇기에 이 세상은 아직도 아주 비참하고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난 내가 배워 정통한 작은 기술 작은 비밀을 여러분과 나눈다면 어쩌면 여러분이 자기자신과 친지들 친구들 자신의 나라를 돕는데 자기 자신의 가장 위대한 힘을 사용하는데 도움이되리라 생각했죠 가장 훌륭한 점은 온 우주를 돕는다는 거죠

내가 내 자신의 일깨워진 눈으로 모든 우주와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함께 연결되어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죠 우린 전부 같은 본질로 오직 하나이죠 그걸 책으로만 읽은 것이 아닙니다 난 이걸 봤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아직 비참한 상태에 있고 자신의 삶이 족히 순탄하지 않다고 신이 자신을 저버린 것 같다고 여긴다면 자기 자신의 눈으로 신을 보지 못했다면 우리가 돕겠습니다

우리가 그걸 함께 해서 신을 찾으세요 그럼 여러분은 나처럼 우리 동료수행자들처럼 행복해질 겁니다 이렇게 우리는 전부 수없이 시도하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미 시도하고 있으며 아무도 실패하지않았죠 그 누구도 내가 전수한 비법으로 실패하지 않았기에 날이 갈수록 매일 누가 오든 믿음을 갖고 우리와 수행하면 며칠 만에 혹은 첫 날에 위대한 변화가 일어날 거라 난 확신합니다

여러분에게 이미 훌륭한 기술이 있고 훌륭한 스승이 있어 이미 깨어났다면 신을 봤다면 그럼 된 겁니다 축하합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의심이 간다면 시도해볼 수 있겠죠 그게 전부예요

난 내 자신의 눈 부처의 눈으로 제 삼의 눈으로 봤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겁니다 난 모든 존재들이 하나란 걸 똑똑히 봤죠 내가 그걸 경전에서 읽고 여러분에게 말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직접 본 거죠 그래서 내가 타인을 도우면 그건 내 자신을 도운 것과 같다는 걸 난 믿습니다 다른이들이 고통받으면 나도 고통스러운 거죠 모든 게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법문을 수행하는 수천 명의 내 제자들이 깨달았으며 혜택을 얻었지요 첫날이든 둘째 날이든 셋째 날이든 즉시 이로움을 얻습니다 단 며칠 만에 혹은 첫날에 바로 이미 결실을 거두죠 그들의 수준에 따라서요

혜택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고 자신의 고통이 줄어들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깨닫게 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난 이 법문이 정말 위대하다고 믿습니다 여러분 중 한 분이 이미 깨닫고 이미 진리를 얻었으며 이미 내면의 행복이 있다면 난 매우 기쁩니다 공부할 필요가 없죠

이미 좋은 선생이나 스승이 있고 이미 깨달았다는 자신감이 있고 행복하고 만족하니까요 그럼 그런 이들에게 좋죠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의 불성을 의심하고 자신이 고통 받고 있으며 내면의 평화가 부족하고 깨달음이 없다고 느끼며 빛을 보지 않았거나 불음을 듣지 못했다면 우리와 함께 공부해서 그런 지복의 순간을 나누고 고통을 줄일 수 있으며

자신과 부모, 이미 돌아가신 조부모 또는 자신의 미래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나라를 구하고 우주에 평화를 가져 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내 말을 마칩니다 내 강연은 마쳤고 여러분이 질문하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결혼은 부부간의 신성한 결속이며 게다가 당신의 남편이 당신의 영적인 노력을 지지해주었고 많은 성인과 스승들이 결혼을 해서도 깨달음을 얻었다면 왜 당신은 남편을 떠나야 했습니까? 그가 당신과 더불어 깨달음을 얻을 순 없었나요? 아님 적어도 남매나 우호적인 친구처럼 지낼 순 없었나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지속시킬 순 없었던 건가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 그땐 아직 깨닫지 못했거든요 난 몹시 신을 찾고 싶었고 세상의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선 남편과 함께 한웅큼의 의무들을 그리 행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죠 모든 걸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야 신이 자비를 베풀고 나의 성심을 알아주실 거라고요 모든 걸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죠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두려워 말고 떠나지 말아요 내가 이미 말했죠 괜찮아요 나는 나대로 행복하고 그는 그대로 행복해요 그와 난 각자의 일이 있죠 이런 식으로 봉사하는 게 나아요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면서 강연을 할까요? 그리고 설사 남편이 당신을 지지해 준다 해도 그도 요구하는 게 있죠 알겠어요?

밤낮으로 세상을 돌아 다니며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건 불가능 했을 거에요 다른 성인들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나의 경우는 달라요 모두가 달라요 여러분이 재가자로 살면서 행복하다면 재가자로 살겠죠 반면에 세속을 떠나는 게 좋다면 그렇게 할 거에요 그렇죠?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많죠 세상에 기여하는 분야도 다양하죠 내가 남편을 떠난 건 대중에게 봉사하려는 마음 때문이었지 그가 싫어서가 아녜요 따라서 나쁜 동기로 그런 건 아녜요 이해해요?

동기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방식과 결과가 중요합니다 남편이 날 자랑스러워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도 그렇다 했죠 지금 그는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요 그런데 난 그런 삶을 좋아할 수 없었어요 한 두명 돌보는 것으론 부족해서 전 인류를 위해 맘껏 봉사하는 길을 택해야 했어요 그는 날 지지했지만 내가 혼자인 지금 만큼은 못해요 알겠어요?

내가 원하는 장소, 나라,시간을 늘 가지는 못할 겁니다 또한 알다시피 주부는 돈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그런데다 생일 선물을 챙겨야 했죠 시누이 선물 시어머니 선물 등 온갖 이런 것들을요 내가 언제 여러분에게 시간을 낼 것 같나요?

알다시피 난 유명해진 이래로 매일같이 밤에 일하죠 어떤 땐 새벽 두 세시까지 사람들에게 입문을 주고 돌봐준 다음 5시에 일어나 다시 명상하죠 근데 어떻게 남편을 시중들죠? 낮엔 온종일 나가 있고 밤엔 사람들을 만나며 아침엔 명상하는데요 아기를 원하고 아내가 돌봐주길 바라는 남편이 있으면 어떨 것 같아요? 난 사람들에게 다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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