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눈을 통해 세계를 보다: 조세프 린치와 브리안 도날슨 동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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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학적인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반려견들은 사랑하고 아끼면서 소고기를 먹는 것이 타당할까요?

코끼리를 우리에 가두고 서커스에서 쇼를 하게 하는 건 윤리적일까요? 동물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대하는 것이 도덕적일까요? 지금 대학에선 이러한 질문들을 점점 자주 묻고 있으며 오늘은 동물 윤리 분야의 두 분 전문가에게 그 답을 듣겠습니다.

조셉 린치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루이스 오비스포의 캘리포니아 주립 공과대학 철학과 부교수이며 『동물에 관련되거나 동물과 사람과 관계의 철학적인 주제에 주목하는』 온라인 학술지 『종의 사이』 편집장입니다. 브리앤 도날드슨은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의 클레어몬트 신학대 철학 박사과정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구의 일환으로 그녀는 사회가 동물친구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조사합니다. 도날드슨 씨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동물을 다루는 방법이 자주 도의에 어긋남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동물들과 접하는 시골 출신이에요. 많은 친구들이 4-H(젊은 농부 클럽)에 속했고 품평회에 전시할 농장동물들을 기르고 있었어요. 정말 그 동물을 소중히 대한 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길러서 품평회에 데려가 고기로 파는 거예요.

친구들이 수 년간 이 문제로 고민하는 걸 봤어요. 그들은 동물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팔아서 대학 등록금이나 그런 것을 위해 써야 했어요. 때때로 다른 사람이 동물들과 관계를 말하는 걸 듣고 그들 느낌과 제가 다르게 느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물에 대한 타고난 사랑을 가진 브리앤 도날드슨은 그들을 돕기 위해 십대일 때 미국 미시간주의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자로 일했지요. 동물을 돌본 경험이 후에 식생활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20살에 채식을 결심했어요. 어느 순간 십대일 때 같이 일하던 개들과 고양이들과 같이 지내지는 않고 시골에서 식생활의 일부였던 다른 동물들과 관련을 짓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따라서 저는 채식으로 바꿀 생각을 했어요.

도날드슨 씨는 동물을 대하는 중요 문제의 하나는 어릴 때부터 사물을 분류하고 가정하도록 교육을 받는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문제의 대부분은 생각의 분류 때문일 겁니다. 언어를 배우는 방식을 생각하면 2살인 조카와 함께 있었어요. 그녀는 말을 배우고 있었지요. 엄마는 말했지요. 『이건 고양이고 야옹하고 울어』 『이건 소이고 음메하고 울어』 그리고 그녀는 세상을 이런 생각으로 구분 짓기 시작해요. 하지만 다윈도 종과 분류를 줄이고 이형에 대해 많이 말해야 한다고 했어요. 이것이 세상을 바꾸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이라 믿어요. 우리가 다른 존재가 볼 때 가령 개를 볼 때 모든 개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예상엔 이미 조건이 있어요. 이미 개들이 우리보다 지능이 낮기에 열등하다고 예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렇게 이미 영향을 받은 『개』라는 분류에 모든 것이 귀결하는 순간을 맞게 됩니다. 열린 마음으로 원래는 유일한 특별한 존재를 만난다는 예상을 하지 않고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이라고 말을 하지만 다윈의 말에 따르면 인간이나 동물이란 말을 대신해 『이 존재』로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동물 친구들의 지위를 어떻게 더 잘 이해할까요? 브리앤 도날드슨이 동물을 더 존중하게 배우는 가장 간단한 법은 『그들 입장이 되는 것』이며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겁니다.

개미를 보세요. 다른 개미처럼 개미로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제가 작아져서 개미의 실상을 본다면 다르게 이해할 것이며 그것이 저의 진실의 영역을 열어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그렇게 해도 생각할 것입니다. 『개미는 무엇이고 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을까?』 『다른 개미와 어떤 관계일까? 어디서 왔고 목적이 무엇일까?』 개미를 인터넷으로 빠르게 검색만 해도 갑자기 나의 세계는 확장되기 시작해요. 정보화 시대에 다른 존재의 진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공감하고 우리의 진실을 확장하는 능력을 가지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도날드슨 씨는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할 것을 모두가 고려해야 할 동물의 기본권으로 지적합니다.

그것은 결국 자유라고 생각해요. 다른 존재의 자유를 지키는 것으로 때로는 그것이 육체적 자유이며 때로는 말의 자유일 때도 있지요. 자유일 때도 있지요. 가장 최근에 제가 하고 있는 동물 해방 운동이나 동물 복지 운동은 대개 동물들의 육체적 감금을 종식시키는 행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특히 끔찍한 공장식 농장, 실험실,모피 농장, 강아지 공장 등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잔인한 감금 상황에 갇힌 존재들에게 확실히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자유를 위해 우리의 문을 연다는 생각은 현재 진행되는 동물 해방 운동의 주요흐름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들 마음의 분류에서 동물들을 해방시키지 않은 한 그들에 대한 육체적 해방은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리엔 도날드슨처럼 지요.셉 린치 박사도 동물들이 학대 받고 도살되는 것이 안타까웠지요. 그도 대학에서 동물 윤리에 흥미를 가졌고 현재 비건채식을 합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 『동물 해방』이란 책을 집필한 피터 싱어의 『실용적 윤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피터 싱어는 동물 고통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자신의 폭넓은 공리주의 사상으로 동물 해방 운동을 널리 알린 첫 인물일 겁니다. 생명을 해치는 것을 반대했었지요.

또한 이것은 평생 제가 직관적으로 공감한 것이지요. 고등학교 때 육식을 끊은 두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직관적으로 그들이 옳음을 알았지요. 동물 상황에 공감했어요. 그래서 저의 많은 철학적 관심은 동물과 관계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저의 개인적 삶이 되었지요. 대학을 막 졸업한 큰 아들은 고기를 먹은 적이 없어요. 놀랍게도 훌륭한 비건 요리사가 되었더군요. 최근 아버지날에 깜짝 방문으로 알게 됐습니다.

린치 박사는 우리가 먹는 동물도 아끼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같은 본성을 가진 걸 이해한다면 그들을 더 윤리적으로 대할 거라 합니다.

미식 축구 선수 마이클 빅이 투견에 관계해 유죄를 받았을 때 모두 화를 냈어요. 애완동물인 개들에 대한 폭력을 우리는 용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매일 먹는 동물이 이것보다 더 심한 공장식 농장에서 학대 받고 있어요.

근데 개와 소가 뭐가 다르지요? 뭐가 다르지요? 바로 그 점입니다. 동물을 진지하게 받아 들인다면 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음대로 다루는 그런 책이나 책상 마이크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들도 자신의 의식이 있는 존재입니다. 아픔과 쾌락을 느낄 줄 알지요. 삶을 계획하진 못할지라도 그들에게 중요한 일은 있습니다. 그들이 삶의 주체임을 알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양심적으로 그들을 대할 겁니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을 심각하게 본다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것과 동물을 어떻게 볼까? 음식으로 볼까? 나의 즐거움으로 보아야 할까?』 등을 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존중하세요. 진지하게 받아들여요.

헌신적 비건 채식인 브리앤 도날드슨은 채식을 장려해 농장동물의 고통을 종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비건 봉사단 남부 캘리포니아 관리자로 2년간 일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젊은이들이 동물을 먹는 문화의 도덕성을 회의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지요.

저는 수십만의 학생이 변화를 갈망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사람들에게 진정 영감을 주는 실제적인 변화를 말입니다. 그들은 변화를 경험하길 원해요. 이런 학생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먹기 위해 치르는 대가를 신중히 고려합니다. 다른 존재들의 자유와 고통 가능성을 고려할 때 우리가 치르는 대가는 무얼까요? 사람들이 열려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비건봉사단에서 제가 하는 일은 자유를 유지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포함하고 우리에 갇혀 우리가 언제나 열등한 종으로 음식으로 여기는 존재들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의 자유를 지키는 일입니다. 이걸 바꾸고 싶어요.

브리앤 도날드슨 씨 조셉 린치 박사님 동물친구들에 대한 윤리적 대우에 관한 통찰력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돕고 두 분의 자비로운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고귀한 노력에 축복을 빕니다.

오늘 출연하신 인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브리앤 도날드슨
www.VeganOutreach.org/enewsletter/brianne.html

조셉 린치 박사 www.CalPoly.edu/~jlynch 『종의 관계』에 대한 기사들은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www.DigitalCommons.calpoly.edu/bts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영원히 동물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사랑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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