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곳에서 수행촌을 만들어라 - 1부 1996년 1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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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도에 있었을 때 몇몇 의사들을 알고 지냈는데 그들 집에는 필수품이 거의 없었어요 소위 병원이라고 하는 곳에 가보면 나무로 된 벤치의자 한 두 개 뿐이에요 밤이면 나무토막을 위쪽에 놓습니다 크고 두꺼운 나무토막을 베개로 놓고는 잠을 잡니다 잠자리가 되는 거죠 병원이 그렇습니다 한 개의 서랍장만 있고 그 안에는 나도 다룰 수 있는 아스피린 같은 것이 몇 개 있죠 『셀프 서비스 병원』이죠 그들은 돈도 많이 벌지 않아요 대부분의 환자가 가난하니까요 다른 몇몇 의사들은, 내가 아는 집인데 부인이 의사고 남편은 변호사였어요 하지만 그들의 집도 여러분 집과 비교하면 가진 게 거의 없죠 이해되나요?

인도의 부자는 별로 가난한 사람들의 부러움을 싸지 않죠 그래서 그들의 삶은 그들이 무엇을 가졌든 만족합니다 그래서 수행촌에서 함께 지낸다 해도 필수품이 별로 없겠죠 아주 단순한 생활이죠 날씨도 더워 별로 필요한 게 없어요 먹을 차피티만 있으면 되죠 그리고 명상합니다 강이나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함께 살며 쌀을 재배하죠 인도의 어떤 수행단체는 식량을 직접 재배합니다 외부 음식은 많이 오염됐다고 믿으니까요 그래서 밀, 쌀 과일을 재배해요 재미있고 낭만적으로 들리죠

하지만 여러분이 미국의 보통 주부로 사치스럽게 사는 데 익숙하다면 거기서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일부는 가능하지만 전부는 아니죠 때문에 수행촌에 대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하게 되면 하는 거죠 사실 난 처음에 대만에서 수행촌을 만들 생각은 전혀 없었죠 어떤 촌도 없었죠 사실을 말하자면 처음 시작할 당시 집이 없었어요 난 제자 집에 머물렀지요 그것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이었죠

처음, 여기 왔을 때 여느 출가자나 절의 일꾼처럼 절에서 지냈어요 불공 드리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화장실과 마당을 청소했어요 그랬죠 그 후에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모르겠어요 잊었어요 누군가 날 찾아냈죠 어쨌든 신이 게임을 한 거죠 시간이 좀 흘러 제자가 좀 생겼고 그런 다음 내려왔을 때 그들 집에 지냈죠 하지만 돌아다녔죠 때로 이 집에서 지내고 때론 다른 집에서 지냈어요 그러다 나중엔 너무 많은 이들이 나를 따랐죠 여러분이 지금 원하는 것처럼요 남 아프리카 사저가 나를 따르고 싶어하는 것처럼요 그렇게 그들은 따랐지요 어떤 사람은 부양의무가 없었어요 독신이거나 남편, 부인이 없었죠 아님 그들의 부모님이 『좋아, 원하는 데로 가거라 다 컸으니까』 라고 말했죠 어떤 부모님은 쉽게 이해했어요

내가 있는 곳에 그들도 함께 있었죠 그래서 제자가 몇 명 생긴 다음에.. 그 당시 난 승복을 입고 있어서 사람들이 나를 따라 다니는 건 간단했죠 그들도 출가자가 되고 싶어했어요 대만이나 태국에선 그게 아주 쉽죠 이해되나요? 출가자가 되는 건 거기선 보통 있는 일이죠 그들이 붙어 다녔으니 내가 어쩌겠어요? 그 때 난 처음이라 모두가 나 같을 거라 생각해서 그들이 출가를 원하면 허락을 했어요 문제없었죠 왜 안되겠어요 우린 집을 빌렸어요 그 당시 사람이 많았으니까요 제자의 집 방 한 칸에서 더 이상 지낼 수 없었지요 그래서 작은 방을 빌려 일을 했어요 집세를 내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수공일 같은 걸 함께 했지요 그건 초창기였죠 그러다 나중에 그들이 집을 팔아 우린 집이 없었어요 우린 다시 집을 떠나 곳곳을 방랑했어요 그러다 강변 근처에서 캠핑을 했죠 우린 텐트를 좀 샀어요 그 당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했어요 돈에 대해선 생각 안 했어요 일이 많아짐에 따라 무슨 말인지 알겠죠?

사람들이 많이 올수록 난 돈을 더 벌어 여러 가지를 지불해야 했죠 난 개인적인 용도로 기부를 받지 않았으니까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사람이 더 많아지자 조직을 하고 일을 더 많이 해야 했죠 그리고 텐트를 하나 샀어요 그 땐 한 텐트에 네 명이 지냈어요 사람들이 더 합류하면 텐트를 더 사야 했죠 초창기엔 돈이 많지 않았지만 텐트조차 기부 받지 않았지요 그래서 우린 네 명당 텐트 하나를 구입했어요 어떤 사람은 크고 어떤 사람은 작죠 그가 잘 때 발이 밖으로 삐쳐나가 매번 같은 발에 모기가 방문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난 『괜찮아, 돈을 더 많이 벌면 텐트를 더 살 거야』 라고 했어요 그럼 키 큰 사람이 잠을 잘 수 있죠 대각선으로요 코너에서 코너로요 키 큰 사람들은 함께 잠을 잤어요 이렇게 가로질러서요 그럼 발이 안전했지요 그랬어요

나중에 우린 땅을 좀 샀는데 초기엔 그 땅이 아주 쌌어요 대만 사람들은 새조차 거기에 알을 안 낳는다고 했죠 우리가 샀던 그 땅은 미아오리 사람들을 위해 산 거예요 알지요? 몇몇은 알 거예요 그 땅은 매우 쌌어요 아무도 그곳에 안 갔으니까요 그건 황폐한 땅이란 뜻이지요 새들조차 거기서 알을 안 낳는다는 건 아주 형편없는 땅이라는 거지요 아무도 살 수 없었죠 물도 없고 아주 메말랐으니까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지요 토양은 비옥하지 않고 질척질척한 토양으로 그것으로 사람들은 벽돌을 만들었죠 그건 아주 특이한 끈끈한 점토였어요 그래서 많은 것을 심을 수 없었고 땅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야 했죠 땅을 푸석하게요 예, 예 그래야 뭔가를 심을 수 있었죠 하지만 많이는 안 되죠 그래서 그 주변에 사는 사람도, 땅을 사는 사람이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가서 좀 샀어요 아주 쌌죠 그리고 그곳에 정착했죠 그 당시 나와 함께 지내는 출가자들이 이미 많았기에 그들을 위한 장소가 필요했죠 언제까지 강 주변에서만 살 순 없었지요 또한 그 때는 다른 사람들도 많았죠 소위 재가자들도 많이 왔었죠 그래서 우린 장소가 필요했어요 편리했고 가격도 쌌기 때문에 우리가 거길 샀죠 그리고 모두가 왔어요 그곳은 계속 개발됐고 우린 몇 년간 더 많은 땅을 사들였죠 그래서 미아오리가 된 거죠

좋아요! 하지만 어쨌든 한 곳에서 함께 지내는 게 항상 편리한 건 아니에요 그게 아주 좋긴 하지만 투쟁을 해야 하지요 제자들, 국제협회에겐 좋았지요 나를 보러 온다거나 선 행사를 할 때요 그들이 스승을 보고 싶을 땐, 스승이 그곳에 계시니 스승의 집이고 성지라고 생각하죠 미야오리에 있었을 때 모두 행복했었죠 기억나나요? 거기에 가면 편안했죠, 그렇죠? 정말 그랬죠 수년 간 수행의 분위기가 쌓여 있어서 여러분은 좋아했죠 거기에 가면 집처럼 느껴졌죠 하지만 미야오리나 다른 장소가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천국은 내면에 있으니까요 그러니 알겠죠? 예, 아마 신께서도 그걸 원할 겁니다

신은 아마 그런 걸 원할 거예요 내가 말한 것처럼 『와, 그건 우리가 산 아름다운 곳이야 우리 손으로 만들었잖아』 포모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지요 그래요 아름답게 만들었죠 여러분은 산 뒷쪽을 못 봤죠 어떤 외국인들은 산 뒷편에는 못 가봤을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서 앞쪽에 텐트를 치게 했지요 정원 앞에다가요 거기가 더 편리하거든요 뒷산은 2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었으니까 왔다 갔다 해야만 하지요 긴 여행에 피곤할까봐서요 대부분은 우리가 직접 만든 동굴을 모를 거예요 아주 아름다워요 우린 산을 팠습니다 이런 산 말이에요 경관을 해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 산은 정말 힘들었어요 뒷산은 두 가지 형태로 돼 있었는데 한 곳은 좀 평평하면서 약간 비탈져 있고 다른 곳은 이처럼 많이 경사졌지요 산에 동굴을 팠을 때, 와! 아래를 내려봤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 세상 같지 않았죠 히말라야 동굴도 그렇게 아름답진 않죠 구조방식이 아주 아름다워요 우린 경치와 주변환경을 해치고 싶지 않아서 산의 형태를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켰죠 그래서 산을 파서 동굴을 만들었어요 아주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들 기회가 있으면 가서 한번 보세요 내가 안내해 줄게요 안내하면서 영적인 이야기도 할 수 있겠죠 차이점은 이름뿐이에요 나 역시 여행 가이드죠 영적 여행 가이드요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해 줄 겁니다 어때요? 무료입니다

천국이란 곳이 어딘가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내면의 천국을 기억해야 합니다 난 상기시켜 줄 뿐이죠 난 방법을 알고 있어요 내가 여러분을 일깨워줬기에 여러분이 자신의 천국을 찾았죠 그래서 그건 사실이죠

예, 그곳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신께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그냥 내버려 두는 거죠 신이 다 할 수 있지만 스스로 해야 하기에 신은 하지 않습니다 신이 우리를 위해 모든 걸 해주진 않아요 우리 스스로 하길 원하지 않으면요 우리가 구하고 원해야 합니다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신은 우리가 가진 강력한 에너지예요 우리는 그 힘을 개발하고 기억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지상의 신처럼 걸어가야 합니다 그때 자신이 신임을 깨달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은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 신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왜 신이 모든 걸 해야 하지요? 이미 우리를 위해 온 우주를,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데요 우린 그 안에 있어요 그걸 이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어요 믿음의 힘으로 지식을 아는 힘으로 자각과 자아 실현의 힘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이룰 수 있죠 아님 신은 소용없어요 난 진실을 말해요 신은 이미 임무를 다했지요 불쌍한 그는 휴식을 원해요 할수 없었어요 휴식을, 휴가를 원하지요

정말 신이 부탁 받지 않은 모두 것을 다 한다면 우린 왜 존재합니까? 우리의 힘을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이해하겠습니까? 자신이 신이 되고 자신이 원하는 걸 성취하는 건 우리에게 달렸어요 결정은 여러분 몫이죠

듣는 것도 좋지만 활용해야 합니다 신이 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예, 왜 아닌가요? 뭔가 다른 게 되고 싶은 건가요? 이미 모두가 말했죠 모든 성경, 모든 경전 모든 종교에서 우린 신의 아들이라고 명백히 말했는데 여러분은 그 외 뭐가 되고 싶나요? 왜 그걸 부인 하나요? 그건 마음과 두뇌 때문입니다 사회적 관습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을 낮고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우리에게 모든 걸 축복하신다는 걸 믿을 수 조차 없지요 구하면 얻을 것인데 감히 구하지 못하죠 대부분 사람들은 신이 이런 저런 걸 줄 수 있다고 꿈도 못 꾸죠 왜 안되겠어요? 그 늙은이는 그래서 있는 것이데요

많은 사람들이 신에게 구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는 휴가를 갔죠 크리스마스휴가요 신은 내면에 있어요 신은 여러분 자신이죠 내 모든 강연의 주제는 똑같아요 그게 여러분이 해야만 하는 유일한 것이죠 자신을 기억하는 것 자신의 막강한 힘을 기억하는 것 믿음의 힘으로, 자아 실현의 힘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걸 창조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때때로 우린 자신을 경시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 이런 저런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걸 감히 믿지 못해요 그것도 괜찮아요 그렇게 많이 가질 필요도 없으니까요 백만장자나, 그 같은 부자가 될 필요도 없지요 하지만 가능해요 영적 지식으로도 원하는 걸 이룰 수 있고 가질 수 있죠 원하기만 한다면요 정말 원한다면 갖게 되리란 걸 알 겁니다

대부분 이렇게 말하죠 『좋아, 어쨌든 얻을 거라 생각진 않지만 신께 요구해 보긴 하지 가질 순 없겠지만』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걸 갖지 못하는 겁니다 우린 미리 그 늙은이가 주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괜찮아요 먹을 게 충분하고 입을 게 충분하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많이 원할 필요도 없죠 괜찮아요 불가능한 게 아니란 걸 말해 주려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증명했지요 마음의 힘만으로도 그들은 물체를 옮기고 불 위를 걸을 수 있고 물위를 걸을 수 있죠 칼로 귀에서 귀까지 얼굴을 관통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한 방울의 피도 나오지 않죠 마음의 힘-- 아스트랄 힘만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죠

미국을 기회의 땅이라고들 말하는데 사실일 거에요 미국 사람들은 강한 의지를 가졌기 때문이지요 할 수 있다는 걸 믿죠 언제나 더 나은 것을 계속 요구하죠 꿈을 이루기 위해 요구할 때 심지어 신에게 요구할 때도 망설임이나 부끄러움이 없어요 그래야 해요 그러니 집에서 도망가려 하거나 다른 곳으로 피신하지 말아요 스승에게 도피해서도 안돼요 여러분이 스승입니다 여러분 내면에 스승이 있지요 우리가 무슨 차이가 있나요? 여러분의 IQ가 더 높을지 몰라요 누가 알겠어요?

미국에 한 영화가 있었어요 존 트라볼타가 나오는 영화였죠 제목은 모르겠어요 물체를 옮기는 힘을 가진 사람에 대해 묘사한 영화인데요 아주 멀리서 일어나는 사건을 아는 힘도 있고 어떤 걸 예견하거나 공기를 통해 다른 이들의 메시지도 읽을 수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은 그런 걸 믿지 않아요 보고서도 말이에요 그들은 믿지 않죠 단지 마음을 집중하는 것일 뿐인데 믿지 않죠 그래서 무엇이 다른지 알아내려고 뇌를 수술해보고 싶어하죠 소위 일반 사람의 뇌와 그의 뇌가 무슨 차이가 있는 지 알아 보려고 과학적인 연구를 하려고요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모든 신경조직을 수천 수억 조각으로 잘라 본 후에야 차이가 없다는 걸 알게 되겠지요

어쨌든 사람들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마음을 집중한다면 아무런 차이가 없죠 단지 집중의 힘일 뿐이죠 뇌를 수술해 보면 많은 차이가 없어요 그러니 재능이 있거나 심령력을 자랑하는 건 위험한 일이에요 기억하세요 그래서 내가『자신이 얻은 걸 말하지 말라』 고 말했던 거죠

많은 과학자들은 그들이 만질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는 것만 믿지요 그래서 때로는 천재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가 어렵지요 많은 천재가 알려지지 않은 채 왔다가 갔죠 사회로부터 심지어 해를 입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너무 무지하기 때문이죠 그들은 천재가 알고 있는 걸 이해 못해요 믿지 않아요 천재들을 해하려 하죠 때로는 물리적으로 그걸 증명하려고 그 천재들이나, 그 인재들, 그 영적인 존재들을 해치기 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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