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역설성 4 부 1993.4.6.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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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스승이 언제 올지 사람들이 예언하는 것도 봤다는 군요 또 스승이 수염이 여기까지 늘어진 다른 사람과 함께 와서 많은 예언을 해주었는데 그녀는 언제 부처가 오냐고 물었대요 부처를 찾는다면서요 그런데 스승이 하늘의 구름에서 출현하는 비전이 눈 앞에 바로 보였다고 해요 대낮에요 환한 대낮에요 칭하이의 모습을 한 스승을 봤다는 거예요 네 좋아요! 나랑은 관계 없어요 편지 내용이 그랬죠 칭하이 스승 모습으로 수염이 늘어진 다른 사람과 왔대요 1963년에 말이죠 그 이전에도, 다른 비전을 봤고요 스승이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해줬고, 또 여러 일을 알고 있었대요

내가 이 일을 하기 오래 전부터요 그러니 내가 여기 온다고 해서 모두가 날 알고 보게 되리라곤 생각 말아요 암시 때문에 말이죠 난 아무것도 몰랐어요 고등학생이었어요 히말라야의 스승도 모르고 다 몰랐죠! 예 포모사에선 목어와 법고의 장단에 맞춰.. 콕콕콕 금강경을 읽을 거예요 그게 다예요 난 아무 것도 몰랐지만...

그녀는 칭하이 스승이 수염을 날리는 누군가와 함께 다시 온 것도 봤다고 해요 그래서 언제 부처가 오냐고 물으며 자신은 부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대요 부처를 보고 싶고 간절히 바란다고요 근데 그 수염 기른 남자가 말하기를 그녀의 나라에 부처가 온다고 했대요 그녀의 고향에 태어난다고요 그녀는 내 고향에 있었고 내 고향 사람이었습니다 부처는 당신 고향에 올 거라고 그녀는 말했어요, 언제죠? 그가 언제 오나요? 언제, 어디서 그를 볼 수 있지요? 수염이 나부낀 사람이 말했죠 많은 다른 이름이 이 나라를 벗어나 온 대양에 퍼지면 부처가 올 거라고 말이에요 트란, 응우엔, 다앙 모든 이름이 도망치는 때라고 했어요 모든 베트남인이 난민이 되는 때가 아니라 트란과 응우엔이 도망치는 때라고 말했어요 그는 베트남 이름을 모두 열거했죠 생생한 비전이지요 모든 이름이 도망치고 탈출하면 부처가 나타날 것입니다 부처가 여러분 고향에서 나왔어요 그게 그녀가 본 거고 많은 다른 축복을 받았어요

하지만 그 당시 그녀는 아직 스승이 없어서 여전히 에고가 있었어요 그게 그녀가 본거에요 한 번에 하나씩 혹은 몇 년에 한번 그렇게 보았지요 그녀는 자신의 바람직하지 않은 개성의 흔적을 어떻게 다룰지를 몰랐어요 그래서 우리 단체에 왔을 때 여전히 사람들이 그녀를 차별하고 이것 저것을 못하게 한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단지 단체 규칙이에요 단체 안의 화합을 위해서요 아마 처음 와서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우리는 모든 좋고 나쁨과 자신의 의견, 인생이나 사람들이 어떠해야 한다는 선입관이 있어요 단체 화합을 고려하지 않아요

전에 말한 적이 있지만 내가 하와이 의회에 초대됐을 때도 15분 연설만 허락됐어요 물론 그들이 날 초대했지만 그들의 관청이고 하루 종일 나 혼자만 연설하는 건 아니죠 그곳은 국가 기관이기 때문에 국가의 일을 돌봐야 해요 그럼에도 거기서 연설하는 건 큰 영광이죠 아무나 초대해서 연설하라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심지어 1분 1초도 안돼요 이해해요? 그러니 내게 15분을 준 것도 이미 큰 영광이에요 난 딱 15분을 연설하고 멈췄죠 그들 장소이니까 그들 일을 해야만 해요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는 거죠 만족해야만 해요 그러지 않고 거기 머물며 난 스승인데 내가 칭하이 무상사인 걸 모른단 말이야 하며 하루 종일 연설하면 그게 옳을까요? 당연히 아니죠

그러니 나한테 배우겠다고 했으면 잘 배우도록 해요 내가 하는 걸 배워요 원하는 것만 배우고 나머지는 다른 동수에게 맡기는 게 아니에요 그럼 여러분한테 아주 관대하겠지만 모든 걸 배워야 해요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발전해야 해요 우린 골라서 선택할 수 없어요 이걸 싫어하고 저걸 싫어하니까요 좋고 나쁜 것이 있으면 우린 여전히 선과 악 분쟁과 비교의 이원세계, 이원성안에 있게 되죠 그럼 결코 만물과 하나 되지 못하죠 그 뿐이에요, 아무도 비난하진 않지만 자신의 완고함과 분별심으로 스스로 고통 받을 거에요

당근, 양파, 무와 온갖 종류의 콩이 혼합된 국에서 당근 하나가 요리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안돼! 안돼! 요리되기 싫어 이대로가 좋으니 날 요리하지 말아요 난 대단한 당근이고 다른 당근과 달라요 날 못 알아 보다니 내가 더 빨간데요 그렇게 버티면 옳을까요? 아니죠! 그러면 당근이 내던져지거나 여러분이 비참해지죠 여러분이 국 전체의 단 맛에 기여를 못 했으니까요, 맞죠?

물론 신의 비전으로 축복받고 우리 본성을 깨닫는 것은 우리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죠 그러나 아직 목적지에 이르지 못해서 완벽해지기 위해 뽑아내야 할 가시가 많아요, 알겠죠? 부처를 보고 스승을 보는 것은 절반만 온 거예요 매일 그걸 볼 수 없다면 절반도 못 온 거죠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죠, 알겠어요?

예를 들어 오늘 기자가 질문을 했어요 스승님, 인간의 몸을 갖고 있어야만 부처가 될 수 있나요? 동물도 수행할 수 있나요? 진보할 수도 있나요? 난 진보할 수는 있지만 바로 부처의 경지에 오를 수는 없다고 했어요 알겠죠? 비록 불성이 있다고 해도 충분한 지혜라는 충분한 도구를 부여 받지 못했죠 자신의 위대함을 깨닫기에 충분하진 않다는 거죠 따라서 일종의 천사단계나 낮은 성인수준까지 오를 수는 있어도 부처의 경지에 바로 오를 수는 없어요 명상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자 그녀가 말했죠 제 고양이는 명상해요 나는 말했어요 예 생쥐를 명상하는 거죠 쥐구멍 앞에 앉아서 몇 시간 동안 소리도 안내고 미동도 하지 않다가 생쥐가 나오면 네발로 뛰어오르죠 고양이가 어디에 명상하는지 알겠죠 때로는 접시 위에 있는 고기나 그런 것들에 대해 명상해요

세상 사람들 역시 명상합니다 돈에 대해 명상하고 아름다운 여자 재산이나 부동산 대통령,문지기 등등에 명상하죠 권력, 명성 재산에 대해서요 예?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에 명상해요 그런 것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죠 목적을 이룰 때까지 매일 그것들을 명상합니다 그것 또한 그들의 명상이죠 하지만 우리의 명상은 애쓰지 않는 명상이죠 우린 아무것도 안 하죠 부처의 경지에대해서도 명상하지 않죠 그저 앉아있으면 빛이 오고 부처가 우리에게 말하고 비전이 보이죠 알겠어요? 잘 때에도, 스승이 옵니다 하지만 명상을 안 하면 스승은 우리에게 말해주러 꿈속에 나타나야 해요 알겠어요?

우린 명상을 할 때 많은 걸 하지 않죠 그래서 사실, 우리 단체에선 명상한다 말해선 안되죠 우린 정말로 명상하는 게 아니라 그저 앉아 아무것도 안하고도 모든 것을 얻지요 명상은 노력과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걸 뜻하지만 우린 생각조차 안 하죠 그저 앉아서 때로는 내내 졸아요 내가 봤죠, 그래도 스승은 여전히 와서 『이봐, 올라와』라고 말하죠 그럼 우린 올라갑니다 그렇죠? 가끔 깊이 잠들었을 때 누가 발로 차서 갑자기 깨어나면 와!온통 빛이죠 보고 있었던 곳에서 남은 잔영 때문이죠 그럼 스승이 방금 데리고 올라갔던 걸 최소한 알 수 있어요 누군가 차서 알게 되는 거죠 안 그러면 알 수도 없어요 빛 속에서 내내 자죠 응석받이 아기처럼 엄마가 우유를 주면 반쯤은 잠자고 반쯤은 우유를 먹어요 아침에 어젯밤 우유가 맛있었냐고 아기에게 물으면 아이는 말하죠, 『아뇨, 못 먹었어요 보지도 못했어요』

아주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왕과 왕비를 뵈러 아이를 궁전에 데려갔다 왔어도 아침에 일어나면 다녀 온 적도 본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잤으니까요! 예! 계속 잔 거죠! 알겠죠? 가지 않았던 것이 아니죠 그리고 궁전의 모든 사람이 우리가 누구의 자녀인지 알죠 내일 다시 만나도 우리가 왕족인 것을 알아봅니다 그렇죠? 그들은 우릴 알아보고 우릴 보호할 겁니다 길이나, 거리 등에서 우리가 곤경에 처한다면요 우린 이러이러한 가문의 이러이러한 사람이니까요 고귀한 혈통의 후손이지요 이해하지요? 그래요!알겠죠! 궁전에 갔었기에 여왕과 왕, 왕자 등 모두가 우릴 알아봅니다 우리는 졸았을 뿐이죠 그래도 상관없어요 언젠가 크고 나면 알게 될 겁니다 네? 됐어요?

이제, 이기심 버리기 예요 이건 중요합니다 명상을 하는 21세기의 위대한 성인인 우리 중 일부는 아직도 이기심이란 장신구를 버리는걸 매우 주저하죠 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걸 착용하려 합니다 그건 우리의 몸을 장식할 순 있지만 정말 필요한 건 아니죠 그보다 더 좋고 잘 어울리는 장신구가 있지요 그래서 때로 스승이 나타나면 모두들 스승을 보러 달려와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겁니다 모두가요 그러다 스승의 일이 있을 때, 순회강연 준비나 준비작업을 도울 일이 있을 때는요, 연락인이 전세계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해도 아무도 알려고 하지 않죠 하지만 마지막 날에 스승이 오거나 거의 도착할 때 쯤에는 일꾼들이 모두 나타나죠 사방에서 자원합니다 일이 전부 끝나고, 모든 어려움이 해결되어 끝났을 때 일을 위해 희생하며 죽도록 일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기해서 계속해요!멋져요! 훌륭해요! 부라보!라고 말하며 손뼉을 치고 공연을 즐깁니다 이때 우리는 자신에게 추한 이기심이란 장신구가 있음을 알게 되죠 예를 들면요 예!

다들 먹고 싶어 할뿐 아무도 요리하려고 하지 않아요 요리에 재능이 있으면, 적어도 시도라도 해야죠 샐러드를 씻던지, 과일을 자르던지 요리 전후에 설거지를 하던지요 준비하면서 다 함께 즐길 수 있지요 많은 인원을 먹이느라 주방팀만 힘들게 일할 게 아니라요 이해해요? 하지만 괜찮아요 최선이라 생각하는 걸 하세요 하지만, 정말 부처나 성인이 빨리 되고 싶다면 매일 성인의 품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할 수 있을 때마다요 그렇지 않고 성인의 품성이 있어도 잠자도록 내버려두면 무슨 소용인가요?

돈이 많아도 쓰지 않고,자신이나 친지, 친구들에게 좋은 것을 사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 있나요? 돈이 있더라도 썩기만 하겠죠 성인의 품성도 마찬가지죠 성인의 품성은 사랑과 희생, 봉사며 조화속에 협력하는 것이죠 다른 존재들에게 봉사하고 자신과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고귀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요 그게 바로 성인의 품성으로 우린 그걸 사용할때마다 품성이 있는 걸 알게 되고 성인에 가까워 지죠 그렇지 않고, 거기앉아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사람들이 부처라 불러 주길 기다리는 그건 부처의 길이 아니죠, 알겠어요?

의사가 병원에서 일하며 사람의 목숨을 살릴 때 의사라고 부릅니다 그가 집에 앉아서 신문을 읽거나 정원을 손질한다면 조만간 사람들은 그를 정원사로 여기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의 의술을 잊어버리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본래 부처지만 이런 모든 이기심과 안락을 위한 물질적인 욕망, 자신을 미화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를 자신의 진정한 불성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아무도 우리를 부처로 여기지 않겠죠 여러분이 이기적이어서 그들이 여러분을 매우 이기적인 인간처럼 보면 당연히 여러분을 이기적인 인간이라 부르겠죠 항상 의사가 잠만 자고 정원을 손질한다면 정원사라 불릴 겁니다 이해하겠어요? 그가 매일 아침 신문 배달을 계속한다면 그를 보는 사람은 『신문 배달부』가 왔다고 하겠지요 아무리 자신을설명해도 소용이 없죠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를 믿든 안 믿든 그에게 좋을 게 없습니다, 그렇죠? 그는 신문배달부나 차 배달부 또는 심부름소년이지요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될수 있죠 타인의 이로움과 자신의 향상을 위해 자신의 위대함을 사용하는 만큼 여러분은 위대해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처를 못보고 자신의 불성을 알지 못하며 신의 왕국을 모른다고 해도 날 원망하지는 마세요 원망해야 할 사람은 여러분 자신이에요 자신의 위대함을 알기위해 의지할 사람은 자신뿐이죠 난 길을 알려줄 뿐이죠 내가 얼마나 위대하든 여러분에겐 도움이 안되죠 자신의위대함을 알고 이용하려 하지 않는다면요 알겠죠?

좋아요, 질문있나요? 질문을 할 때 제발 생각해 주세요 정말 그 질문의 답을 알고 싶은 건지, 자신이 주목 받고 싶은 건지를요 그것 역시 욕망을 조절하고 이기심을 억제하는 것이죠

노자는 제가 알기로 위대한 선생이나 위대한 철학자로 여겨졌지만, 부처로 여겨지진 않았지요 스승님은 노자가 부처라 생각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천만에요! 그는 다른 부처들보다 훨씬 위대한 부처였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책을 공부해야만 합니다 그는 빛과 소리, 천국의 위대함을 말했습니다 천국이라 하지 않고 『도』라고만 했지요 적당한 단어가 없었기 때문이죠, 알겠나요? 부처만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작은 책 한권만 썼기에 당신이 노자를 부처로 생각하지 않죠 부처는 49년을 말했고 많은 책이 있기 때문에 부처라고 생각합니다 노자는 부처 중의 부처이므로 그에 대해 말해줄게요 그가 부처가 아니라면 굳이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여러분은 책전체를 읽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내 말을 이해할 거에요 여러분은 그저 사람들 말을 듣지요 도교와 불교에 대한 분별심 때문이죠

무슨 교란 건 없어요 노자가 제자들의 요청으로 자신의 이해한 바를 전하자 그것이 도교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사실이에요 그가 죽고 난 뒤 사람들이 도교인이라 했는데 그의 이름에서 따왔기 때문입니다 부처가 돌아가신 후, 사람들은 그의 칭호를 따서 자신들을 불교도(부디스트) 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가 가신 후, 그의 칭호를 따서 기독교인(크리스찬) 이라고 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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