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역설성 2 부 1993.4.6.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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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가 여전히 이 단계에 있다면 그걸 포기해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성현이 말하길 지혜로운 자는 우매한 자와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성인이란 것도 모르고, 자신과 무지한 자의 차이도 모르니까요 알겠어요? 그때 그는 아주 자연스럽게 일하며 보통 사람처럼 합니다 그러나 그 내면의 지식은 상식이 아니죠 그럼에도 그 지식을 잘 활용하고 융합해 내며 이 초지식과, 모든 중생의 중심지성과 하나가 됩니다 그는 자신과 천국의 분리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알겠죠? 그 때가 바로 진정한 성인이나 부처가 되었을 때 입니다 성인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대신, 부처가 되십시오

두 번째 친절과 도덕성을 버리면 효심과 사랑을 재발견할 것이다

역설적이지 않나요? 그것을 깊이 생각해 보면 그렇진 않죠 친절을 버리라는 게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들이 친절을 소중히 여기고 친절 하라고 말합니다 근데 그는 친절을 포기하라고 했거든요 모두가 도덕을 지키고 도덕적이 되라고 합니다 근데 그는 도덕을 버리라고 했죠 무슨 뜻일까요? 그는 외도를 가르치는 것인가요? 이교도나 무신론자일까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런가요 아닌가요? 아니죠! 아니에요! 그렇지 않다면 그는 여기 없었겠죠

친절함이란 우리가 여전히 친절함을 인식하고 있는 한 우리는 여전히 지성과 두뇌, 세상의 인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행동하고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가 여러분에게 친절을 베푸는 게 아니라 친절 자체가 될 때, 정말로 친절한 거죠 자신이 아주 친절하고 최고고 도덕적이라는 걸 알지도 못하고 생각도 없으며 분석하지도 않습니다 이해하겠어요?

그러므로 난 여러분에게 먼저 계를 지키라고 했어요 여러분은 왜냐며 논쟁하죠 왜 우리가 계를 지켜야 하죠? 전 이미 아주 훌륭한데요 예! 해탈하려면, 왜 계율을 지켜야 하나요?등등 이미 말했듯이 아무 곳이나 차를 몰고 다니면 경찰에게 붙잡혀 곤란하게 돼요 교통법규에 따라 운전한다면 여러분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고 아주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죠 규칙은 도움을 주며 좋은 거예요 자유를 원한다면 계율 지켜야 해요 그건 우주의 법칙이니까요 그렇지요? 예를 들어 우리가 감옥이나 국가의 처벌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국법을 지켜야 해요, 그렇죠? 엄격해 보이는 법일지라도 지키지 않는다면 풀려날 수가 없어요 역설적으로 들리지만 그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그러니 여러분에게 계를 지키라고 한 건 자유를 얻는 길이며 계율을 넘어 계율이 필요 없는 이해수준으로 가는 길인 겁니다 모든 선악을 뛰어넘으세요! 그러므로 계를 지키며 친절함을 이해하고 그걸 초월하는 것, 그게 최고입니다 처음엔 친절을 알고 친절을 배우려 하죠 하지만 나중엔 그걸 잊어야 해요 친절함에 아주 익숙해지기 때문이죠 우리는 친절함과 하나이며 바로 그것이니까요 과연 태양이 자신을 모든 생명의 훌륭한 수여자로 생각할까요? 알겠죠? 바로 그겁니다 태양처럼 되세요 그게 도덕경의 길이죠 그게 도덕경의 길이죠 친절을 내려놓는 길입니다 예! 지적인 친절도 배운 친절도 제한된 친절도 여러분이 친절하다는 것을 자신이 아는 겁니다

여러분이 초등학교 다닐 때처럼 2 더하기 2는4 4 더하기 6은 10 이란 걸 알고 나서 더 많을 걸 더하죠 알기 위해 숫자를 써가며 계산을 하지만 그 과정을 지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거나 더 성장했을 때엔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4와 5를 같이 빼고 그걸 알기 위해 직접 숫자를 보지 않아도 즉시 알지요 그렇죠? 꽃을 사러 갈 때도 우린 친구와 말하며 2와 5를 빼거나 4와 6을 더해서 10임을 알고 그걸 그에게 줍니다 이미 그건 너무도 익숙해졌기 때문이죠 그러니 잊고 있었다면 처음에는 친절을 배울 필요가 있지만 나중에는 그 친절함이 우리의 본성이란 걸 깨달아야 해요 그러니 자랑할 만한 게 못되지만 우쭐댄다면 그건 아직 우리 것이 아닌 거죠 그래요! 뽐내지 않는다면 진정한 친절함이죠 대단한 게 아니에요 마치 태양처럼요

그리고 도덕과 오계를 내려 놓으세요 처음에는 그걸 지키며 대단하다 생각하겠죠 먼저 따지고 나서 지켜야 한다면 지키겠다고 말하죠 입문을 원했으니 따르겠다고 말이죠 좋아요 계속 지키세요 나중에 그게 정말 필요하단 걸 알겠죠 결국 그건 삶의 방식이란 걸, 참되고 올바른 삶의 방식이란 걸 깨달을 겁니다 그건 태고 적부터 그랬어야 했던 것으로 대단한 게 아니란 걸 알게 될 겁니다 그래서 도덕을 내려놓으라고 한 건 아주 도덕적인 생활을 하고 오계를 지킨다고 해서 다른 이들을 무시하며 잘난 체 말라는 거죠 그들도 내면에 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들이 잊고 있을 뿐이지 아주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알겠죠? 잊어버렸기에 약간 곁길로 갔을 뿐 결국에는 다시 고속도로로 돌아올 거예요 이 길이 남은 여정에서 집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니까요 알겠어요? 결국엔 각자의 길을 통해 돌아갈 겁니다 걱정할게 없어요 알겠죠? 이미 옳은 길로 들어섰다면 계속 가요

그래서 오계나 도덕적인 기준, 채식은 우리가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바르게 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표식일 뿐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곁길로 간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죠 우리는 이미 길에 들어섰고 계속 가면 될 뿐 대단한 게 아니에요 집으로 바로 가는 고속도로에 있다고 뽐내선 안 되는 거죠 누군가 이미 여러분께 집에 가는 길을 말해줘 집에 가는 길을 알고 있고 집에 가고 있는 도중이라면 자랑할게 뭐 있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도덕은 내려 놓으세요 도덕적이 되고 도덕에 녹아 들어 도덕과 하나가 되세요 선량함, 고귀함, 덕성 모두와 하나가 되세요 우리가 바로 고상함 선량함, 덕성이니까요 알겠지요? 예!

대학을 졸업해 의사가 된 사람을 가정해 봅시다 돌아다니며 의사가 된 걸 생각하고 느끼고 자랑스러워 하며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 난 의사예요』 라고 말하나요? 알겠지요? 그는 그것에 익숙해져 그냥 정상적으로 자기 일만 할겁니다 그 외에도 그는 의사이면서 또한 남편이고 아버지, 좋은 친구 골프선수, 최고의 육상선수 등이 되지요 됐지요? 예!

그러므로 우리는 부처의 길 또는 성인의 길을 수행하지만 또한 남편, 아내 좋은 친구이며 그 외에도 이 세상의 이런 저런 일들을 하고 있지요 성인이 된다는 게 대단한 건 아니에요 성인이라면 좋아요 당연히 성인이어야죠 어쨌든 우리 모두가 성인이니까요 우린 성인에서 나왔고 신의 자녀이며 부처의 자식들이니까요 모든 경전에서 여러분을 부처의 자식이라고 하죠 여러분은 신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태초부터 어찌됐든 성인이었죠 태어나기 전에 성인이었다면 태어난 후엔 왜 아니겠어요? 성인이길 멈춘다는 게 웃기지 않나요? 이해해요?

예를 들면 왕비인 엄마의 자궁 속에서부터 왕자였던 한 왕자가 갑자기 태어나서 더 이상 왕자가 아니라면 웃기지 않나요? 그게 우리의 비극적 상황이지요 태어나기 전에 우린 성인이었지만 태어난 뒤에 성인인 걸 잊은 거죠 성인이거나 성인으로 돌아가는 건 대단한 일이 아니에요 이미 거기에 있는 거죠 그런 거예요 잊었다면, 내가 상기시켜주는 거죠 그뿐이에요 아님, 누군가 상기시켜주죠

그러므로 우리가 일단 친절에 익숙해지거나 우리의 진정한 본성인 친절 도덕 덕성으로 되돌아 가면 우린 그냥 원래대로 효자가 되지요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게 되지요 예를 들면 어제 몇몇 베트남 사람이 자식들 얘길 해줬어요 처음엔 효자가 아니었대요 여자 한 사람이 말하길 딸이 그녀에게 꽃다발을 주며 말했답니다 이건 지금까지 키워주고 고등학교까지 교육시켜준 친절에 대한 보답이라고요 오늘부터 가족의 인연은 끝났다면서요 그렇게요, 네! 그런데 내 책을 읽고 비디오를 보고 우리 가르침을 듣고 가족에게로 돌아와 효녀가 되었답니다 알겠어요?

깨달으면 달라집니다 많은 부부들이 내게 와서 말하지요 전엔 가족이 마치 낯선 사람들 같아 , 그냥 아내와 함께 있었을 뿐 부부가 서로에게 뭘 해줄지 몰랐답니다 자식을 둘이나 낳았는데도요 때로는 자식이 어쩌다가 그냥 생기기도 하죠 부모가 책임감이나 사랑도 모르면서요 그것이 가족이 깨지고 서로가 남이 되어버리는 이유입니다, 예? 하지만 우리 가르침을 알게 되고 입문하면 말하죠, 와! 가정이 너무 행복하고 전엔 그렇게 행복해 본 적이 없었다고요 그건 그렇게 되어야 하는 거지요

그래서 그가 친절과 도덕을 버리면 효심과 사랑을 재발견할거라 했죠! 우리에겐 이미 이런 품성이 있다는 거죠 겉치레의 세상사에 너무 바빠서 자신의 선량함을 잊고 있었던 것 뿐이죠 그래서 이 모든 가장된 선량함을 버리고 나면 진정한 선량함에 서서히 젖어 들게 될 겁니다 도덕과 모든 것이 저절로 올 겁니다 우리가 그 자체니까요 때때로 우리는 꾸며진 성품과 사회적 예의와 선함을 가장하느라 너무 바빠서 우리가 원래 진정한 선이고 진정한 도덕이고 진정한 덕이라는 걸 잊고 있었던 거죠 이해되나요?

예를 들어 남자나 여자가 잠수복을 입고서 그게 자신이라고 생각해 매일 바쁘게 산소 마스크 위에 화장을 하고 플라스틱 커버 위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원래 자기 피부가 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계속 입고 있는 옷이 검은 걸 보고 나면 파우더나 물감을 칠해서 하얗게 만들려고 날마다 애쓰게 되죠 그렇게 바쁘게요 산소마스크의 코를 애써 조정해 더 나아지게 하지만 쓸데 없는 일이지요 잠수복을 벗으면 원래의 아름다운 피부와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난다는 걸 잊었죠 분명 아름다울 텐데요 왜냐하면 원래 그랬고 본성이 그러하니까요

그리고, 세 번째 할 일은 재주와 이익을 포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도둑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성인이란 자기자신이 되고 자신에게 진실해야 하는 거죠 안에선 화산이 수 천도로 끓어 오르는데 겉으론 안 그런척, 공손한 척 착한 척 고귀한 척 해서는 안됩니다 이익을 포기한다는 건 보답과 상을 바라지 않고 일을 한다는 뜻입니다 부를 축적하고 재산을 나눌 생각 없이 부를 위해서만 일한다면 문제를 초래하고 도둑들을 집으로 불러 들이게 될 겁니다 나도 많은 돈을 벌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 돈은 절대 쌓이지 않거든요

오후에 한 신문 기자가 찾아 왔어요 『 지상의 천사』 와 인터뷰를 가졌지요 『 지상의 천사』 는 많은 질문을 했는데 그 중 한 질문이 『 스승님은 아직 절이나 교회와 같은 어떤 사원이나 빌딩도 짓지 않으셨는데, 우리 독자들은 앞으로 당신이 건물을 지으실 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나는 『 네, 네 여분의 돈이 많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짓겠죠』라고 했어요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 돈은 그대로 있지 않죠 돈이 모이는 대로 항상 나가지요 화산이 폭발한 필리핀과 홍수가 난 중국, 베트남, 지진이 일어난 곳을 돕기 위해서요 이해되나요? 그러면 돈은 날개 없이 날아가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죠 또 제자들이 여기저기 강연하러 오길 청하면 비행기 티켓 값으로 돈은 티켓과 함께 날아갑니다 그리고 장비 초과중량 요금 등으로 나가고요, 그래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건물이나 사원을 지을 기회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자 그 착한 기자는 이해하겠다고 말했죠 그녀는 아주 아름답고 온화했어요 내가 말하는 걸 다 이해했지요 어쨌든요 그녀는 예비입문자 였기 때문에 놀랄 것도 없죠 예! 그녀는 사실, 질문할 것도 없고 스승에 대해 의심도 없으며, 그저 기자로 파견되어 질문하는 것뿐이라고 말했죠 나는 그녀의 의무를 다하라고 했어요 당신은 독자들에게 좋은 내용과 진실을 전달하러 왔고 고귀한 일이니 원하는 질문을 하라고 했죠 그래서 물론 그녀는 지적인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왜 여기까지 왔죠? 도둑과 강도들요 그들은 경고하기 위해 신이 보낸 것이니 그들의 나쁜 짓을 비난하지 마세요 신이 나쁜 일을 하라고 보낸 파견요원이죠, 예! 물론, 우주의 계급에는 많은 고용자들이 있지요 어떤 이들은 관리자나 중역이 되고 어떤 이는 회사 대표가 되고 어떤 이들은 쓰레기를 치우는 육체노동자고, 또 심부름을 하는 사람도 있어야 되죠 그래서 때로 도둑은 재산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 있는 거예요 도둑이 안 가져가도 신이나, 죽음이나, 재난으로, 우리의 무지함으로 그렇게 될 거예요 예!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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