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역설성 1 부 1993.4.6.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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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세계를 통틀어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와 온갖 계층에서 온 사람들은 미국을 그들의 집으로 부릅니다 미국은 그들을 환영했습니다 그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은 이 꿈의 실현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뉴욕의 공교육 체계의 학생회만 보더라도 전 세계 145개 국에서 온 학생들로 이루어졌죠

미국은 또한 아주 영적인 나라이며 시민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합니다 물론 종교는 미국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많은 유럽이주민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다른 선진국 이상으로 종교는 여전히 미국의 정치와 문화에 주된 영향을 줍니다

이제 1993년 4월 미국 워싱턴, 시애틀에서 있었던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과의 담화 사물의 역설성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사물의 역설성』 2부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음 프로그램은 수프림 마스터 TV 건강한 생활입니다 계속 시청해 주세요 기쁨과 영적 통찰력이 가득한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물의 역설성』 3부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음 프로그램은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천국의 사랑스런 은총과 축복이 넘치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사물의 역설성』 최종회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다음 프로그램은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축복된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더 많은 깨달음의 강연을 매일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충만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알로하!

외모가 얼마나 아름답든 상관없어요 오래 못 가니까요 이건 보호용이에요 봐요, 예 마찬가지로 내 손이 아니에요 내 손은 더 아름답죠

여기 처음 온 사람들은 놀라지 말아요 난 늘 이래요 우린 늘 웃어요 다 유머 감각이 뛰어나거든요 그러니 걱정 말고 함께 웃어요 즉각 깨닫고 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알 테니까요 즉각 깨닫지 못해도 적어도 즉각 웃을 순 있어요 웃음은 누구한테나 최고의 명약이잖아요

내 손은 이렇지만 내 장갑은 다르죠? 우리의 본 모습도 우리의 겉모습과는 달라요 이 세상에서 일할 때는 물론 이런 장갑을 껴야만 해요 이 세상의 거친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요 바다 깊숙이 들어갈 때 잠수복을 입듯이 말이죠 예, 그래요 그럼 추해 보이죠 코는 무척 크고 네모나고 얼굴은 부은 듯 또 플라스틱 같고요 두 눈은 둥글고 시커멓고 무섭죠 또 몸 전체가 시커매요 전의 모습은 간데 없고 피부는 플라스틱이죠 하지만 그건 진아가 아니에요 물 밖으로 나와서 잠수복을 벗으면 가령, 다시 멋진 금발 아가씨가 돼요 흑발 아가씨던가요 흑발도 예쁘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모르면 겉의 육체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그래서 괴로워해요 예를 들어 잠수복을 아주 오래 입다가 거기에 구멍이 생긴다고 할 때 자기한테 구멍이 있다고 생각하죠 잠수복이 열이나 바닷속 수압 때문에 줄이 생기고 갈라진다고 할 때 우리 피부도 갈라진다고 생각해요 그건 자신이 아니에요 예 그래서 진아를 알게 될 때 이런 괴상한 옷을 입기 전의 진짜 모습을 기억하고 그럼 행복해지는 거죠 그래서 입문자들, 우리 동료수행자들은 행복하고 날씨가 어떻든 늘 빛나요 완벽한 자아를 기억하니까요 적어도 명상 때 가끔 기억하거나 아니면 잠 잘 때 스승이 몰래 고향으로 데려가서 본성의 안락과 아름다움을 누리게 해요

오늘은 노자의 세계로 가서 그의 내면을 보죠 난 늘 눈을 감고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한 뒤 책을 펼쳐 무슨 말을 할까 봅니다 그러니 내용이 별로라고 해도 비난은 말아요 오늘 이야깃거리도 떨어졌고 그래서 지혜가 담긴 내 책을 펼쳐서 영감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했죠 영어가 맞나요? 그런가요? 예 중국어로 말하고 매일 베트남 음식을 먹기에 내 서구적 분위기와 연결 고리가 약해져요 마치 이 세상에서 수영을 오래 하면 천국과의 연결이 좀 약해지듯이요 그래요 약해지죠 그래서 때때로 와서 그 연결을 강하게 만들고 힘을 키우고 자신의 위대성을 인식해야 해요 네, 좋아요 아주 지혜롭다는 노자한테 가봅시다

노자 도덕경 19장이에요
성인됨과 지혜를 버리면 모두에게 백 배는 더 이롭다
지식을 버리라는 말이죠

옳음을 포기하고 지식을 버리면 모두에게 백 배는 더 이롭다
그게 올바른 번역인데, 여기선 좀 달리 번역했네요 그건 성인됨도 지혜도 아니다 옳음을 포기하는 것이자 지식을 버리는 것이다 그건 세속의 축적된 정보를 뜻하는 거예요

두 번째로 친절을 포기하고 도덕성을 버려라 그럼 효심과 사랑이 발견된다
재주를 포기하고 이득을 버려라 그럼 산적과 도둑이 사라진다
이상 세 가지는 피상적인 것으로 그 자체론 충분하지 않죠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이기심과 욕망을 벗는 게 얼마나 간단한지 아는 게 중요해요

자, 내가 이해하는 척할 테니 여러분도 그런 날 믿는 척해 봐요 그래야 서로 협조적이고 최소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잖아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죠 왜 노자가 성인됨과 옳음을 포기하고 지혜나 지식을 버리라고 했을까요? 모두에게 백 배나 이로울 거라면서요 범부는 성인의 지위를 성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옳음과 성인다움을 성취해야 하고 지혜를 추구해야 돼죠 그러면 세상이 나아질 것입니다. 예! 우린 이 모든 옳음과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파시켜야 하지요 그러면 세상은 평화롭고 점점 더 나아질 거예요 등등 근데 그는『 아니오』 라고 반대로 말합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이해하겠어요? 누가 이해하죠? 겸손한 척 하는군요 좋아요 모두가 그렇게 겸손하니 내가 거만하다는 오명을 쓰지요 명확히 해봅시다

성인의 지위와 지혜를 버리면 모두에게 백배나 더 좋습니다 범부는 생각하지요 채식하고 경전을 중히 여기며 자선을 베풀고 이웃을 사랑하는 이 모든 것이 성인의 품성이라고요 많은 경전과 성전을 암송하고 배경이 다른 질문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성인의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 생각해 소위 성스런 품성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이해해요? 많은 사람들은 이 방향으로 갑니다 수단이 목적이 됩니다 세상에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노자가 성인됨을 포기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진정한 성인은 자신이 성인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 농담으로 또는 확인하기 위해 그렇게 말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결코 자신이 위대한 성인이라 생각진 않아요

성인이란 느낌이 아니고 정의도 아니지요 그것은 자연스러운 존재 자체입니다 마치 태양처럼 태양의 본성은 빛나고 온기를 주며 만물을 소생케 하지요 태양이 앉아서 하루 종일 나는 태양이다 나는 만물을 살린다 나는 따뜻해, 위대해 한다면 우습겠죠? 그런 태양을 상상할 수 있겠어요? 코를 하늘에 박고 하루 종일 자신에게 말하는 태양은 더 이상 태양이 아니지요 그렇죠? 태양은 태양에 대해 비교하지도 찬양하지도 분석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런 거지요 부처든 성인이든 그건 삶의 방식이고 참된 존재 방식이죠 그러므로 진실하게 산다면 진실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위대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성인이건 범부이건 어쨌든 삶의 단편이기 때문이죠 모두 삶의 일부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물을 다르게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꼬마였을 때는 다른 아이보다 좀 더 크거나 반에서 좀 더 총명하거나 남보다 더 좋은 머리 결을 가진걸 자랑합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더 이상 비교하지 않지요 우리 모두 어른이 되면 아이들을 다른 식으로 보지요 누가 더 자랐는지 누가 덜 자랐는지 누가 큰지 작은지 신경 쓰지 않아요 우리도 아이였었고 언젠가는 아이도 어른이 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아이에겐 어른이 될 잠재성이 있어요 그러니 아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지요 그렇지요? 우린 어른이 될 걸 알며 어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와 같은 경쟁적인 자세는 더 이상 갖지 않지요 이해해요?

이와 유사하게 성인은 이제 삶의 대학을 졸업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을 이해했어요 그러나 소위 성인이 되는 것이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임을 알기 때문이지요 성장해서 어른이 되었다고 자랑할 게 뭐 있겠어요? 성장해서 다 자라면 어른이 되는 것은 그냥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입니다 각 자는 서서히 자랄 뿐 자랑스럽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처음 10대 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겠지만 21세가 되면 대통령 투표도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부모님 간섭을 많이 받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고 느끼지요 아마도 처음엔 약간 자부심을 느낄지 모르지만 나중엔 어른의 일을 하느라 아주 바쁠 겁니다 누가 더 자라고 덜 자랐는지 더 이상 경쟁할 마음도 없어요

이와 같이 성인도 그가 성인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때로는 놀랍니다 어떻게 나와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상하게 행동할까 하고요 왜 자신이 성인임을 모를까 하고요 왜 집에서 더 먼데로 걸어갈까 하면서요 집에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자부심은 없죠 그러므로 어떤 길을 따르든, 계율도 지키고 채식도 하며 성심으로 경전을 배우고 그 글자의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스스로 성스럽다고 자부심을 가진다면 진정한 성인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성인의 경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 차례 말했듯이 채식하는 건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소나 말, 코끼리도 채식을 하니까요 여러분은 채식을 더 늦게 시작했지요 그들은 나서 죽을 때까지 채식을 합니다 다음 생에는 아마 채식주의자로 올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채식주의는 논쟁할 만큼 대단한 일이 아니죠, 이해하겠어요? 채식주의는 그냥 삶의 한 방식일 뿐이죠 왜냐면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잊어버렸던 자비심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흙 속이나 바위 안에 숨겨져 있는 다이아몬드처럼 다시 찾아야 합니다 알겠죠? 그건 좋은 품성이지요

명상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모든 게 우리를 끌어 당기죠 그러므로 명상한다고 성인이 되는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도 계산되니까요 신의 왕국에서, 신이나 부처는 아주 관대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우리의 부모 같지요 애들이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좋아, A를 줘야지』 라고 말하지요

아마 우리가 신이나 불성과 진정으로 접촉하는 때는 잠을 잘 때일 겁니다 스승은 비밀리에, 우리가 모르게 물질적 집착으로부터 우리를 끌어올립니다 스승이든 누구든 여러분이 가고 있는 것을 두뇌가 알게 한다면 여러분은 즉시 깨어날 겁니다 어디로 가고 있지? 무엇 때문에? 뭐가 잘못되었지? 예? 그럼 많은 문제가 야기되어 고군분투하게 돼죠 그리고 물질 차원에 묶여 있어 더 높고 더 고귀한 차원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길이 은총의 길이며 사랑과 자비의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육체와 정신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소위 신에 대한 헌신으로 명상을 하면 신과 불성은 우리를 돕고 사랑할 겁니다 아주 힘든 상황 속에서, 업장이 아주 무거운 지구 분위기 속에서 그 너머에 가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신에게 헌신하니까요 그래서 우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죠 우린 언제든 시험을 훌륭히 통과하지요

그러니 우리의 수행과 명상, 채식과 지식에 대해, 덕스런 삶의 방식에 대해, 여전히 자랑스러워 한다면 우린 아직도 멀었습니다 알겠죠? 물론 초기에는 그럴 수 있고 괜찮아요 하지만 지구적 존재에서 더 나아가 더 높고 더 고귀한 존재가 돼야 합니다 내면에서 빛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르게요 알겠어요? 가령, 여러분이 처음 명상을 배울 때, 가끔 스승이 와서 여러분을 만지면 여러분은… 전기가 너무 많아서요 하지만 나중엔 더 높은 자아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데 그게 제일 좋습니다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스러움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러나 그건 외관상의 신성함일 뿐이죠 참회를 하고 성지순례를 하고 절의 불상에 예배를 하고 스님에게 공양하고 보시를 하는 등등 그런 건 때로 동기가 그리 순수하지 않습니다 그저 뽐내기 위해서죠 두뇌가 우리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 일로 한번 자랑하면 더 이상 공덕도 없으며 마음은 내면으로 이런 물질적인 정보를 계속 모을 것입니다 그럼 더 이상 고귀함도 없이, 성인으로 자비로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게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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