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란의 시 감상 - 1부, 1991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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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그램은 아랍어와 중국어로 방영되며 자막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스페인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이탈리아어, 헝가리어, 포르투갈어, 일어, 인도네시아어, 타이어, 불가리아어, 크로아티아어입니다

우아한 수프림 마스터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레바논 출신의 철학자, 화가이며 작가인 칼릴 지브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그의 창조적인 작품은 전 세계 수 백만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의 글과 그림은 동서양을 어우르는 최고 걸작품입니다 게다가, 삶과 인류에 대한 그의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전해집니다

지브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26개 시적인 에세이로 구성된 책 『예언자』 입니다 그것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미국에서 천 이백만부 이상이 출판되어 최고의 판매 서적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고향 베샬리에 안치되어 있으며 그곳은 그의 글과 그림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습니다 칼릴 지브란에게 기념과 감사로써, 그를 기리기 위해 워싱턴 DC 대사관 거리의 명상정원이 바쳐졌습니다

1991년4월25일, 포모사에서 우리 협회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영적인 주제 가운데 카릴 지브란의 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제 『지브란의 시감상』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지브란의 시감상』 최종회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이제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삶이 방송 됩니다 천국의 축복으로 빛나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과의 또 다른 깨달음이 있는 담화에 함께 해주세요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신의 사랑스런 은총이 가득한 날 되세요

지브란의 시 감상

그는 아라비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깨달은 스승이었어요 글을 아름답게 썼죠 그는 함축적이고 분명하고 간결하게 표현했지만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죠 아주 아름다워요 번역할 수 있을 지 모르겠군요 해 볼게요 예, 해보죠

그가 열반에 들기 전, 제자들이 함께 모여 마지막으로 몇 가지 질문을 했어요 이것은 열반에 들기 전 그의 답변을 모은 것으로 제자들이 아름다운 책으로 엮었어요 이것은 2장 입니다 1장은 열반에 들 때, 그의 생각에 관한 것으로 그가 여기서 아주 오래 머물렀으며 사명을 다 완수했으니 이제는 배를 타고 피안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모두 그의 떠남에 관한 내용입니다 떠나기 전에 몇 사람이 많은 질문을 했어요 예를 들면 첫 질문은 사랑, 자비의 사랑이 아닌 낭만적 사랑입니다 그와 수행한 대부분 사람들이 남편, 아내 연인, 가까운 친구들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첫 질문은 사랑에 관한 거였어요
두 번째는 결혼
세 번째는 아이들
네 번 째는 자선
다섯 번째는 먹는 것 마시는 것 일하는 것
여섯 번 째는 기쁨과 슬픔
일곱 번째는 집, 가정 재산
여덟 번째는 옷
아홉 번째는 사고 파는 것
열 번째는 죄와 벌입니다
열 한 번째는 법률
열 두 번째는 자유
열 세 번째는 이성과 열정
열 네 번째는 병과 고통
열 다섯 번째는 우리의 진아
열 여섯 번째는 교육
열 일곱 번째는 우정
열 여덟 번째는 대화
열 아홉 번째는 시간
스무 번째는 선과 악
스물 한 번째는 기도
스물 두 번 째는 즐거움
스물 세 번 째는 아름다움
스물 네 번 째는 종교에 관한 것입니다
스물 다섯 번째는 죽음에 관한 것이며
마지막 부분은 이별입니다

이제 차례로 읽어 볼게요 번역할 수 있는 만큼 해볼게요 내가 목록을 읽으면 그 제자들이 어떤 질문을 했는지 대충 알 거예요 여러분이 하는 질문과 비슷해요 하지만 그는 아주 아름답게 썼어요 그는 제자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아름다운 시편을 쓸 시간이 있었던 거죠 핵심을 잘 표현한데다 아름답게 구성돼 있죠

첫 부분은 사랑입니다 아주 아름다워요 먼저 영어로 읽고 번역할까요? (예)

사랑은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 것
사랑은 소유하지도 소유되지 않는 것
사랑은 다만 사랑만으로 충분할 뿐
사랑할 때, 『신이 내 가슴에 있다』고 말해선 안 되니 그보다
『나는 신의 가슴에 있다』말해야 하리니
사랑의 길을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지 말지니
그대가 가치 있음을 발견하면 사랑이 그대 길을 지시할 것이니
사랑은 그 자체의 충족 외에 다른 욕망 없나니
만일 그대 사랑하면서 다른 욕망 갖겠다면
이것이 그대 욕망 되게 하라

서로 하나되어 밤을 향해 노래 부르는 시냇물처럼 되기를,
지나친 다정함의 고통을 알게 되기를,
사랑을 이해함으로써 그것에 상처받기를,
그리하여 기꺼이 즐겁게 피흘리게 되길,
날개 달린 가슴으로 새벽에 일어나 또다른 사랑의 날을 보내게 됨을 감사하게 되길,
한 낮엔 쉬면서 사랑의 환희에 대해 명상하게 되길,
저물 녁엔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오길,
그런 다음 사랑하는 이를 위해 가슴속으로 기도하고 그대 입술로 찬미의 노래 부르면서 잠들게 되기를

더 있는데요 앞 부분에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잊었네요

알미트라가 말했어요 『사랑을 말해주세요』 그가 손을 들어 사람들을 바라보니 그곳에는 침묵이 흐르고 있었어요 그는 위대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사랑이 그대를 부르면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면 온몸을 맡겨라
비록 그 날개 속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하거든 그를 믿으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사랑은 그대에게 왕관을 씌워 주지만 십자가도 지울 것이니
사랑은 그대를 성장하게 하지만 꺽어 버리기도 하기에
사랑은 그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햇빛에 떨고 있는 가장 연한 가지를 어루만져 주지만
또한 그대의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대지에 뻗어 있는 뿌리를 흔들기도 하네

(아름다워요!)

사랑은 곡식단 거두듯 그대를 그에게로 거둬들이고
그대를 타작해 알몸으로 만든다
사랑은 그대를 키질해 껍질을 털어 버린다
사랑은 그대를 갈아 흰가루로 만들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그대를 반죽한다
그런 다음 신의 성찬을 위한 성스런 빵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성스런 불꽃 위에 그대를 올려놓는다
사랑은 이 모든 일을 그대에게 행해 그대가 가슴의 비밀을 깨닫게 하며,
그 깨달음으로 그대는 큰 생명의 가슴의 한 부분이 되리라
그대 두려움 속에서 사랑의 평화, 사랑의 쾌락을 찾으려 한다면
차라리, 그대의 알몸을 가리고 사랑의 타작마당을 걸어 나가는 게 좋으리라

(아름다워요!)

계절없는 세상 밖으로 웃어도 진정으로 웃을 수 없고
울어도 진정으로 울 수 없는 곳으로

(아름다워요!)

사랑은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 것
사랑은 소유하지도 소유되지 않는 것
사랑은 다만 사랑 그 자체로 충분할 뿐
사랑할 때, 『신이 내 가슴에 있다』고 말해선 안 되니 그보다 『나는 신의 가슴에 있다』말해야 하리라
사랑의 길을 지시할 수 있다고 생각지 말지니
그대가 가치 있음을 발견하면 사랑이 그대 길을 지시할 것이니
사랑은 그 자체의 충족 외에 다른 욕망 없나니
만일 그대 사랑하면서 다른 욕망 갖겠다면 이것이 그대 욕망 되게 하라
서로 하나되어 밤을 향해 노래 부르는 시냇물처럼 되기를,
지나친 다정함의 고통을 알게 되기를,
사랑을 이해함으로써 그것에 상처받기를,
그리하여 기꺼이 즐겁게 피흘리게 되길,
날개 달린 가슴으로 새벽에 일어나 또다른 사랑의 날을 보내게 됨을 감사하게 되길,
한 낮엔 쉬면서 사랑의 환희에 대해 명상하게 되길,
저물 녁엔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오길,
그런 다음 사랑하는 이를 위해 가슴속으로 기도하고 그대 입술로 찬미의 노래 부르면서 잠들게 되기를

도와 줘서 고마워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번역 못 하겠어요 번역 못할 것 같아요 할 순 있지만 너무 아름다워 오히려 망칠까 두려워요 시적인 표현들이라서요 일반 영어가 아니에요 정말 아름다워요 난 그냥 의미만 번역할 것 같네요 그렇게 아름답지 않으면 나중에 보충할 수 있겠죠 우리가 쓸 때는 다듬을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바로 번역할 때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상상력을 더 발휘해 보세요

한 제자가 그에게 『스승님, 사랑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라고 하자 그는 고개를 들어 제자를 봤어요 그러자 갑자기 주위가 조용해졌지요 그러자 그는 제자에게 위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사랑이 그대를 부르면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가파를지라도 따라가야 하느니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 안거든 그에게 온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속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하거든 그를 믿으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사랑은 그대에게 왕관을 씌워 주지만 십자가도 지울 것이니

예수 그리스도처럼 못박힌다는 거죠

사랑은 그대를 성장하게 하지만 꺽어 버리기도 하기에

이해합니까? 그건 사랑에 빠질 때 생기있게 느낄 수도 있지만 가끔 슬프기도 하다는 의미죠 어떤 날은 행복하고 어떤 날은 슬프지요 사랑의 본성입니다 매일 행복할 순 없습니다 두렵다면 사랑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그는 사랑이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단 뜻이었지요 끔직하지요!

사랑은 그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햇빛에 떨고 있는 가장 연한 가지를 어루만져 주네

그건 사랑이 나무 꼭대기에 오를 수 있어 가장 작은 줄기와 잎을 돌본다는 뜻이죠

또한 그대의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대지에 뻗어 있는 뿌리를 흔들기도 하네

이해합니까? 매달릴 데가 없다는 거지요 정말 아름다워요 물론 내 번역이 좋진 않지만 적어도 의미는 이해할 겁니다

사랑은 곡식단 거두듯 그대를 거둬들이고 알몸으로 만든다

그건 사랑이 우리의 옷을 벗겨 진아를 드러나게 해준다는 뜻으로 숨을 데가 없다는 거죠 옷을 벗긴다는 건 가면을 벗기는 거지요 정말 그래요 사랑에 빠지면 체면도, 명성도 상관없고 아무 것도 없어도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모든 가면이 벗겨지지요

사랑은 그대를 키질해 껍질을 털어 버린다 사랑은 그대를 갈아 흰가루로 만들고 부드러워 질때까지 그대를 반죽한다

그러면 당신은 어떤 모양으로 될 수 있죠 당신은 더 이상 딱딱하지 않고 갈려져서 매우 부드럽게 된다는 거죠

그런 다음 신의 성찬을 위한 성스런 빵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성스런 불꽃 위에 그대를 올려놓는다 사랑은 이 모든 일을 그대에게 행해 그대가 가슴의 비밀을 깨닫게 하며, 그 깨달음으로 그대는 큰 생명의 가슴의 한 부분이 되리라

그것은 우리가 우주의 모든 존재들과 하나가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창조물들과 하나가 됩니다 우리는 분리되는 대신 그들과 하나가 됩니다 그러니 사랑은 때로 우리 에고를 없애려는 신의 안배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신이 대통령인지 왕인지 때로 잊게 되죠 그렇죠? 아무것도 개의치 않죠 사랑은 우리에게 매우 좋죠 사랑에 대해 생각하면 아주 좋아요 그가 말한 것이 이해되나요? 누군가를 사랑하면 가면은 떨어져나가죠? 그것들은 저절로 벗껴집니다 우리가 아무개라고 가장하지 않지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단지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그가 원하는 무엇이든 합니다 그렇죠?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죠 이런 종류의 사랑은 나쁘지 않아요 적어도, 우리 에고를 부수려는 신의 도구중 하나이죠 그렇죠? 우리는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나중에 큐피트가 오면 아무 것도 아닌 거죠 우리는 고통, 고뇌와 행복 속에 있게 되죠 우리는 사랑의 손아귀에서 계속 돌게 됩니다 계속 돌게 되어 자신을 조절할 수 없지요 이건 아주 좋아요 사랑은 아주 좋은 도구죠

그러나 두렵다면, 단지 사랑의 평화와 기쁨만을 찾으려 한다면요,

그러니까 요동치는 건 싫고 평화스런 분위기만 좋아하는 사람은요 두려워하는 사람은 풍파를 좋아하지 않죠 그는 단지 평화와 조화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는 말했죠

『그대 만일 사랑의 풍파가, 사랑의 행복과 슬픔이 두렵다면 차라리, 그대의 알몸을 가리고 사랑의 타작마당을 걸어 나가는 것이 좋으리라』

사랑의 문을 들어와선 안 된다는 거예요 사랑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뜻하죠 이해합니까? 여러분이 단지 평화와 행복만을 원한다면 사랑을 않는 게 낫죠 이해합니까? 사랑의 문을 지나쳐서 위엄의 옷을 입는 게 낫습니다 점잖은 척 하는 사람은 사랑의 문을 지나치는 게 나아요 이해합니까? 당신은 견딜 수 없으니 들어가지 말라는 거죠 그게 그가 의미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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