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성인의 내면에 있다 2부 1992년 12월 26일, 포모사 산티먼(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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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법화경에 보면 부처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요 부처는 쓰러져 가는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놀고 있는 아이들을 세상 사람들에 비유했어요 그 집은 이미 불타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 안에서 너무도 놀기에 바빠서 위험한 줄 모르자 아버지가 말했어요 『얘들아! 밖으로 나와라 바깥에는 더 좋은 것이 있어 모든 장난감이 다 있단다 우차, 마차 등 모든 멋진 것들이 다 있단다』 『어서 나와라! 모든 걸 다 주마』 중요한 건 아이들 마음을 달래 위험에서 끌어내는 거지 우마차나 꽃마차 등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주는 온갖 보물이 아니에요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 용돈을 주어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중간에 사 먹게 하죠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스크림이 아니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도 안 먹을 수도 있어요 몸이 안 좋아서 먹지 못 할 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거예요 그게 중요한 거죠 그리고 부모의 사랑도 항상 함께 있고요

그러니 목적과 수단을 오해하지 마세요 수단에 집착하여 목적을 잊지 마세요 그것이 우리 문제죠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돈과 명성과 성공에 집착해요 우리의 가치를 사업의 성공이나 추구하는 노력이나 일로 측정하려 해요

명상할 때도 여전히 같은 경향을 보입니다 여전히 사업하는 태도를 보이죠 우리는 이완해야 해요 그걸 쫓지 말고요 기다리고 받아들이지만 쫓아가서는 안 되죠 그저 앉아서 기다리고 귀를 기울이세요

때로는 연인을 얻기가 쉽지 않죠 예, 아니면 때로 여자 꽁무니를 쫓아 수천 통의 연애편지를 써야 하고 수 천 송이의 장미를 보내고 매일 집 앞을 차로 왔다 갔다 해도 문지기가 문을 안 열어 준다면 포기하나요? 아니요! 아니죠! 재능이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수도 있죠 하지만 더 노력하죠

어쨌든 이처럼 우린 참아야 해요 어쨌든, 우리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도 우린 여전히 갖고 있어요 빗속에 있으면서 젖지 않을 수는 없어요 우리 몸이 마비돼서 아무런 느낌이 없을 수도 있겠죠

때로 너무 몸이 아파 밥맛이 없다고 해서 음식이 맛이 없는 게 아니죠 다른 사람에게는 여전히 맛있죠 따라서 우린 자신이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해요 요리사에게 요구하는 대신에요 『당신은 내게 증명해야 해요 좋은 요리사라는 걸요』 『나한테는 맛이 없으니까요』 다른 사람들한테 맛이 있다면 당신이 문제라는 걸 알아야 해요 문제는 요리사가 아닌 당신한테 있는 거죠 발을 구르며 거기 서서 요리사에게 『지금 당장, 맛있는 걸 줘요, 혹은 이틀 후에 줘요 언제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지 약속해야 되요』 라고 해선 안되죠 그건 당신의 상태에 달렸어요 얼마나 빨리 병에서 회복하느냐에 달렸죠

나의 모든 가르침과 아주 아주 깨달은 강연을 듣고도 아직 깨닫지 못했다면 기다려야만 합니다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겠죠 하지만 스승은 더 하죠 알겠죠? (네)

모든 의사들은 환자가 회복되길 바라죠 하지만 환자가 병이 너무 중하면 때로는 의사도 어쩔 수 없죠 그렇죠? 가망이 없어서 병원에서 거절하는 환자들도 아주 많아요

방해가 되는 건 바로 에고예요 사업적 사고가 스승과 여러분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 여러분이 내면의 스승과 가까워 지지 못하는지 말해 주죠 그건 우리의 주의가 사방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모든 걸 걱정하는데 익숙해 있죠 우리의 주의가 항상 분산되어 있어요 아이들을 돌보고 아내나 남편이 만족하는지 사업이 잘 되가는지 부하들이 말을 잘 듣는지 등 온갖 것들을 신경 쓰죠

우리는 삶의 모든 걸 지배하고 있어요 큰 회사의 상사가 아니라면 집에서 지배하려 해요 아내가 남편을 지배하거나 그 반대 이거나요 만약 서로 지배할 수 없다면 아이들을 지배하죠 어딘가에서 보복을 해야 해요 아님 다른 모든 걸 지배하려 해요 여러분 각자는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죠 하지만 궁극적으로 최고라고 느끼지 않는 사람은 나뿐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은 최고가 아니지만 최고라 느끼죠 따라서 에고를 나타내는 건 이름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스승들은 아주 겸손하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이든, 어떤 식으로 말하든 상관 없이 내면이 매우 겸손하죠 하지만 우린 우리가 겸손하다 생각하죠 우린 스승의 발치에 앉지만 사실 우리는 전혀 겸손치 않아요 네, 자신을 알고 여러분의 위대한 자아나 타인을 통해 신을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외적인 부분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물질적 가치로만 생각하고는 여러분의 위대한 자아를 잊어버립니다 같은 방식으로 타인과 깨달은 스승을 판단하죠

자신에게 없는 걸 남이 가졌다는 걸 못 믿죠 그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세상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더 잘할 수 있다 생각 하지만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정말 좋은 제자들은 아무것도 못 느낍니다 스승보다 더 낫다는 느낌도 없고 스승보다 열등하다고 여기지도 않습니다 단지 스승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하게 느낄 뿐이에요 왜 그럴까요? 왜 스승과 함께 있으면 행복할까요? 왜냐하면 스승이 아주 행복하기 때문이죠 그건 진정한 행복이죠 그래서 영향을 받죠 그러면 둘 다 함께 행복해지는 거예요

피부가 아주 두꺼운 경우는 제외하고요 혹은 언제 어디서나 온몸에 무기를 두르고 있어도 안되죠 그러면 당연히 여러분은 물을 막고 축복을 막고 지혜를 막고 행복을 막아버리죠 아무 것도 여러분을 통과할 수 없어요

내가 유태인 얘기를 해줬었죠 천국을 보고 싶어하던 유대교 랍비들이 있었어요 천사들이 이들을 어떤 마른 우물로 데려갔죠 몇몇 성인들이 거기에 살고 있었죠 그래서 그 랍비들은 랍비란 유대교의 수행자나 성직자들을 뜻하는데 그들 종교의 성직자를 일컫는 이름이 랍비죠 그들은 주변을 돌아보며 말했죠: 오, 어-어디가 천국인가요? 천사가 말했죠: 여기요! 이에 그들은 이건 마른 우물이잖아요 이건 특별할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그는 말했죠 성인들을 보세요 천사가 말했어요 이 성인들을 보세요 그들은 말했죠 뭘요? 성인은 천국에 사는데 여긴 아니잖아요 그러자 천사가 말했죠 그렇지 않아요 천국은 성인들의 내면에 있습니다 이건 아주 논리적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요즘 행복한 거예요 천국이 여러분 안에서 생겨나기 때문이죠 이해되나요? 네

이번 7일 동안 여러분은 실질적으로 천국에 있었던 거예요 (네, 물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몇 시간을 자고 무엇을 먹든 차파티든 인도 차든 영국 차든 신경 쓰지 않는 거죠 여러분은 모든 게 맛있다는 걸 알죠 네, 여러분은 모든 것에 행복해 하죠 가끔 내가 인터뷰를 하면, 그러니까 이런 모임을 가지고 밤까지 얘기하면 식사 같은 건 다 잊어버립니다 심지어 차파티도 생각하지 않죠

천국이 이와 다르다고 생각해요?(아뇨) 아니죠, 그건 걱정이 없는 완벽한 행복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떤 것도 고민하지 않죠 여기서 우린 동굴에서만 지내며 바닥에 앉아 있지만 누구도 그 이상 어떤 것도 원하지 않죠 여러분은 심지어 가려고 하지도 않죠 심지어 여러분은 안 떠나려고 하죠 맞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울고 매달리는 거예요

어제는 어떤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봤는데 그 중 어떤 아름다운 여자애가 와서 내게 말했어요: 스승님 가지 마세요 여기 계세요 내가 말했죠: 왜? 여기서 뭘 하겠어? 스승님을 볼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요 당신을 보면 됩니다 난 말했죠: 자신을 봐, 넌 아름다워 모두에게 말했죠: 그녀를 봐요 아름답죠 그녀는 말했죠: 아뇨, 당신을 보고 싶어요 네, 여러분은 더 이상 신경 안 쓰죠 아름다움도, 돈도 명예도 부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건 무욕의 상태죠 그건 열반이죠 이해되나요?

그러니 여러분이 하늘 위로 올라 구름 사이로 날아가서 천국을 보고 싶어 하면 아직 환상 속에 있는 거죠 천국 비슷한 다른 류의 환영의 세계나 다른 진짜 천국을 약간 볼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 자신 안에 천국을 갖지 못하면 결국 다시 비참해질 거예요 그래서 천국은 내면에서 생겨나야만 하죠

대부분 우리는 스승과 함께 있을 때 천국을 느낍니다 왜 일까요? 왜냐하면 스승은 항상 천국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천국에 있는데도 비참하다면 여러분은 어디서도 천국을 볼 수 없어요 하지만 그와 같은 경우가 있죠 왜냐하면 어떤 환상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죠 그들은 천국이 이렇고 저래야 한다 생각하죠 선에선 이렇게 정확히 하루 14, 5 시간씩 엉덩이가 떨어져 나갈 때까지 앉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을 수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알고 있나요? 열반에, 천국에 이르는 것이죠 그건 무욕의 상태에 도달하는 거죠 알겠어요?(예) 그래서 여기 오더라도 욕망이 사라지고 매일 행복해야지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하는 거죠 명상을 전혀 안 해도 목표를 달성하죠

집에서 하루에 열 시간 앉아 있어도 여러분은 도달할 수 없죠 맞죠? (맞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스승을 보려 하죠 그들은 애쓰지 않고 모든 걸 합니다 그들은 1초 만에 열반에 이르죠 스승과 함께 있는 동안 내내 그것을 잃지 않죠 스승과 함께 있을 때는 절대로 열반의 경지를 잃지 않죠 그게 스승과 함께 하려는 이유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왜 스승과 함께 있고 싶어 하겠어요? 덥고 먼지가 많고 더러운 환경의 인도를 돌아 다니거나 동굴이나 바닥에 앉아서 마른 차파티를 먹고 반은 인도식 반은 중국식인 차이를 먹으면서요 알겠어요? (네)

목적은 조건에 상관 없이 이런 행복, 걱정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 이르는 거죠 그것이 열반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단지 이를 위해 채식을 하며 명상수행을 합니다 완전히 자유자재한 상태에 이르려고요 부처가 되는 것에도 더 이상 게의치 않죠 여러분은 부처이며 고요하고 완전히 놓아 버린 부처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알겠어요?(네)

우리 내면은 희열과 행복으로 충만합니다 우리에겐 부처를 위한 공간이 없어요 부처와 우린 하나죠 부처가 요새 여러분 보다 좋게 느낄 거라 생각하나요?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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