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을 위한 최고의 법문 2부 호주, 199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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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우리는 이 집에 머물려다 다른 집으로 옮겼어요 어울락(베트남)인이 어울락인 집에 머물러야지 중국인 집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말했기 때문에요

난 여러분은 어울락인 (베트남인)도 중국인도 아닌 인간이라고 말했어요 중국인과 어울락(베트남)인은 각각의 방에 대한 이름이 다를 뿐입니다 여기를 거실이라고 부르는 것처럼요 여기도 방입니다 위층은 침실이라 부르지요 그 역시 방입니다 침대를 놓으면 침실이 되는데 침대를 여기 놓는다면 이 곳을 침실이라고 부르겠지요 거실을 위층으로 옮겨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인이나 어울락인이란 사회의 다른 배경, 우리 몸과 나라의 이름 때문이지 우리의 진정한 유산의 이름은 아녜요 결국 난 어울락인 (베트남인) 주인이 심하게 우는 바람에, 하루를 지내려고 거기로 옮겨야 했죠 하지만 물어볼게요 내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려고 이방 저방 옮겨야 할 만큼 나이가 들었나요? 난 어디에 머물든 좋습니다 여러분이 너무 다투면 난 호텔에 있겠어요 그러면 중국인 집도 비고 어울락인(베트남인) 집도 비겠지요 알겠어요? 네? 난 어디에 머물든 좋습니다 여러분과 사람들이 날 보러 오기에 편리하고 방이 넓으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함께 해야지 분별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난 전통적인 승복도 더 이상 입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제자들은 여러 종교에서 왔어요 난 불교도만 옹호하지 않습니다 가톨릭교도를 불교도로 바꾸지도 않아요 진리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은 올 겁니다 난 여러분에게 내가 성스럽고 여러분보다 낫고 난 수행하는데 여러분은 하지 않는다는 등을 증명하기 위해 겉모습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에 내가 승복을 입은 것도 필요했던 거고 지금 다른 옷을 입는 것도 필요해서예요 때가 다르면 다른 걸 합니다

내가 포모사(대만)에 있을 때 사람들은 항상 불교에 매달렸어요 그래서 난 대개 불교용어로 말했지만 포모사를 나왔을 때에는 그럴 필요가 없지요 서구인들에게는 기독교용어로 말해요 그럼 더 잘 이해를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할 때, 융통성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스승에게 순종해야 하는 겁니다 단지 유연해지도록 훈련받길 원하니까요 알겠어요?

스승이 명령 해서가 아닙니다 스승이 말한 건 뭐든 해야 한다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게 아녜요 우리 마음이 한 방향으로 너무 고정돼 있어 스승은 그걸 떼내느라 아주 힘이 듭니다 우리를 매우 유연하도록 쉽게 해나가도록 다시 훈련시키죠 그래서 대부분의 선사나 옛 스승들이 갑자기 머리에 대고 소리치며 여러분 자신의 생각을 깨도록 했던 거지요

스승에게 진정으로 순종할 때에만 우리의 두뇌가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모든 상황을 참된 정의로 다룰 수가 있지요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말이지요 우리는 융통성에 아주 익숙해져 있어 모든 갑작스런 변화에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자연스런 행동이죠 편견의 행동이 아니죠 그게 최선의 길입니다

예컨대 모든 사람들이 『물은 매우 위험해 뛰어들지 마, 물에 젖고 익사할지 몰라』라고 말하지만 일단 훈련 받고 물을 몇 잔 마시고 나면 나중엔 더 이상 물이 두렵지 않습니다 물에 뛰어들 때 어떻게 할지 알지요 그저 자신을 새로운 습관으로 훈련시켰기 때문이죠 모든 건 습관이에요

예를 들면 밀라레빠 스승처럼요 밀라레빠는 스승에게 오기 전, 흑마술로 많은 살생을 했기에 스승은 살생하지 않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흑마술을 더 이상 쓰지 말라고 했지요 하지만 스승이 살생하라고 하면 왜 그렇게 해야 할까요? 이젠 그가 지나치게 한 관점, 한 방향에 집착했기 때문이에요 그 스승은 이런 사람들이 어쨌든 죽을 것을 알았어요 자신의 제자들과 다른 마을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은 어쨌든 죽을 거였죠 그래서 밀레라빠를 보내 죽였던 거지요 하지만 진짜 살생은 아니에요 스승만이 말할 수 있죠 다른 이들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상황인 거죠

인도 철학, 바가바드 기타에서 처럼요, 스승인 크리슈나는 제자 아르쥬나에게 『전쟁에서는 죽여야 한다』라고 말했지요 그들은 어떻게든 죽을 거니까요 죽이든 안 죽이든 그들은 그 시간에 죽을 테니까요 그러니 업도 없고 진짜 살인도 아니지요

부처가 살아있었을 때, 어떤 제자들에겐 육식을 허락했듯이요 사람들은 물었죠 『 왜 우린 고기를 못 먹지요? 스승님께서 돌아가신 후, 미래의 제자들은 먹어도 되나요? 』 부처는 『안 된다, 이 고기는 내 신통으로 만든 것으로 진짜 고기가 아니다』라고 했죠 그들은 특별한 경우였거나 아픈 거나 했을 거예요 아니면 막 와서 모르거나, 채식에 익숙치 않았겠죠 그래서 특별한 고기를 그때만 줬던 거지요 나중엔 더 이상 육식이 허락되지 않았어요 그들은 그것에 대해 핑계를 대지 않았어요

밀라레빠의 스승인 마르빠가 다른 제자들에겐 살생을 허락하지 않은 것처럼요 밀라레빠도 그 후엔 절대 살생하지 않았죠 이해하겠어요? 그 상황에서만 스승이 밀라레빠를 깨부수고 새 모습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서였죠 무상의 힘을 위한 더 유용한 도구로 삼으려고요 하지만 이런 건 충격적인 특별한 경우지요 모든 스승들이 다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써야 하는 방법도 아닙니다 대개 스승들은 제자들을 가르칠 때 이런 과격한 수단은 피하지만 밀라레빠와 아르쥬나는 아주 달랐지요

따라서 예수는 죽이지 말라고 했어요 그 제자들은 그게 필요 없었고, 부처도 제자들에게 살생을 가르칠 필요가 없었죠 제자가 필요치 않거나 감당하지 못했으니까요 경우가 다릅니다

때로 대만(포모사)의 스님들이 천도제를 해주고 돈을 받아도 되는지 내게 묻습니다 난 안 된다고 하죠 하지만 그들은 죽은 자를 위해 염불하고 모든 걸 다합니다 난 안 하는 게 좋으니 하지 말라고 하죠 하지만 한국 스님들이 물으면 해도 된다고 말을 합니다 내가 다른 마음으로 모순되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알겠어요? 한국인들은 신실하게 염불하죠 내게 질문한 스님은 신실하게 그들을 도와주고 싶어했어요 그들의 삶은 매우 소박하고 돈을 받지도 않아서 『해도 된다』고 했죠 하지만 포모사에서 내게 질문했던 스님들은 사람들을 신실하게 돕지 않았고 무턱대고 일을 하고 돈을 받고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안 된다』고 했죠

그래서 우리는 지혜의 법이 융통성의 법임을 배웁니다 천국에서뿐 아니라 생활에서도 매사에 직관적인 이해력을 사용하는 걸 배우세요 그래서 우린 배워야 하는 겁니다 아직 몰라서가 아니라 우린 충분히 알지만 적절한 때에 사용하는 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그릇되게 보이고 우리 삶이 순탄치 않고 때로 마음에 장애가 생기죠 혹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하고요 수행자라고 세상의 모든 걸 버려야 하는 건 아니에요 스님이 되어 동굴에 앉아있는다고 부처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럴 운명이 아니면 그렇게 안 될 거예요 운명이면 되겠죠 그래서, 히말라야 동굴에 앉아있는 스님이 매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애쓰고 집에서 수행하는 재가자보다 나은 건 아닙니다

이 유명한 요가난다가 스승에게 히말라야 동굴에 들어가 수행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스승은 말했죠 『집에 다락방이 있느냐? 지붕 밑의 방 말이다』 그는 있다고 했어요 그러자 스승은 『매일 거기 가라, 그곳이 히말라야 동굴이다』고 했죠 따라서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스승은 히말라야에 앉아 있지만 예를 들어, 요가난다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집에서 수행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이해하겠어요?

부처가 항상 히말라야 동굴에 앉아있었던 건 아니죠 그는 49년 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집에서 부처가 되는 법을 가르쳤어요 예수도 그랬고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히말라야에 신경쓰지 마세요 신실하게 수행하면 같은 결과를 얻습니다 히말라야 산이든 강이든, 동굴이든 승복이든, 청바지든 어느 것에도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청바지를 벗어야 하면 벗으세요 승복을 벗어야 하면 벗으세요 내면의 길이 출가자의 길이에요 세상과 재산 , 이 덧없는 삶에 집착하지 않는 게 출가한 거지요 사람들이 의심하거나 숭배하도록 입을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했거나 동의하지 않는 게 있으면 말해 주세요 절대적으로 스승에게 순종해서가 아니라 감히 말을 못하는 거죠

사람들이 우리는 무슨 종교인지 물으면 어떻게 말해야 하죠?

오! 세상에, 나도 뭐라고 할지 모르겠군요 어떻게 생각해요? 뭐라고 대답했나요? (불교도요)

당신 스스로 불교도라고 부른 거죠 당신이 불교도인 건 사실입니다 나를 만나기 전에 불교도였다면 불교도라고 말하고 날 만나기 전에 가톨릭신자였으면 가톨릭신자라 하고 날 만나기 전에 개신교였다면 개신교라고 하지요 그럼 됩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를 말하세요 아니면 우리 가르침은 특정 종교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하세요 세상에는 이미 너무 많은 종교가 있고 사람들에게 선행하고 착하게 행동하라고 가르치니까요 우리스승은 모든 종교의 근원을 직접 찾도록 가르칩니다 그렇죠? 네! 우리가 불교도라면 불교도로 있고 카톨릭이면 카톨릭교도로 있으라고 우리스승은 말합니다 우리 스승은 어떤 한 종교를 특별히 옹호하지 않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 기자도 내게 비슷한 질문을 했죠 『왜 모든 종교가 좋다고 하시죠? 무슨 뜻입니까? 당신은 불교도와 기독교인으로 자랐는데 어째서 모든 종교가 좋다고 말하는 겁니까? 』

그래서 난 말했어요 『그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내가 사람들에게 불교가 가톨릭 보다 좋다거나 가톨릭이 회교도보다 좋다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러면 서로 싸우기 밖에 더하겠어요?』

그러자 그는 대답을 못하다 말했죠 『네, 맞아요』

종교란 이름으로 이미 많은 유혈사태가 있었고 사람들간의 분열이 생겼지요 그런 걸 더 이상 원치 않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종교를 따르고 다른 종교를 존중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그들 종교의 창시자나 전지전능한 신 혹은 부처와 접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러면 그들은 모든 종교가 하나란 걸 알 겁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때로 사람들은 종교의 가르침을 오해해서 많은 분별을 하는 거지요 따라서 입문한 후에는 불교도이든 기독교이든 괜찮다는 걸 알게 되죠 어떤 종교라고 이름 붙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우린 종교적이죠 예컨대 여러분은 불교도라 말해도 좋습니다 신실하게 오계를 지키니까요 채식을 하고요 불교인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를 행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육바라밀을 행하니 진짜 불교인이라 말할 수가 있지요

기독교인을 보면 입문 후에 뭘 얻었죠? 성경의 모든 계명을 지킵니까? 이웃을 사랑하라, 거짓말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죽이지 말라 살생도 하지 않고 채식주의자이지요 작은 미물도 죽이지 않아요 참된 기독교인 인가요?아닌가요? 성경에서 말했죠 『먼저 신의 왕국을 구하라,그러면 모든 것이 더 해지리라』 여러분은 자신의 왕국을 찾았습니다 그러니 참된 기독교인 인가요?아닌가요? 성경에 신은 빛처럼 나타난다고 했는데 여러분은 빛을 보았고 신이 천둥과 많은 물소리로 말하는 걸 들었지요 따라서 여러분은 신의 왕국을 봤지요 이젠 참된 기독교인 이에요 알겠어요?

종교가 무엇이든 참된 기독교인, 불교도,회교도, 참된 종교인이 되라고 가르칠 뿐입니다 날 따른 뒤에 불교도나 기독교인이 아니라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참된 기독교인이죠 무슨 종교인지 말하고 싶다면 진정한 기독교인이고 진정한 불교도라 말하세요 원하는 대로 하세요 알겠죠?

에고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성불한 것인가요?

거의 그래요 네!거의요 또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오랜 수행 뒤엔 부처로서 안정이 됩니다 스승과 하나가 되는 건 여러분이 스승이며 부처라는 겁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진 않아요 한 번 이루었다고 항상 유지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랜 수행이 필요하죠 마치 수술하는 법을 배워서 외과 의사가 된 것처럼요 여러분은 스승 의사와 수련을 해 수술하는 법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기술이 아직 불안정할 수 있으니 더 열심히 수련해야 합니다 의사면허를 얻은 후에도 계속 수련해야 합니다 더 수련할수록 더 안정적이고 더 능숙해 지지요

내가 얘기한 라다의 경우에 대해 다른 얘기가 또 있어요 듣고 싶나요? 이 질문과 관련이 있어요 라다는 스승에게 헌신적이고 사심이 없어 스승의 각별한 관심과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래서 가끔 그녀는 우쭐대며 자만하고 자신은 문제가 없고 누구보다 경지가 높고 훌륭하다고 여겼죠 스승도 그녀를 무척 사랑했어요 스승의 사랑을 즐기던 그녀는 소유욕이 생겼지요 스승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했어요

나도 내 몇몇 시자에게서 이런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크리슈나보다 많이 배웠죠 난 같은 시자를 계속 쓰지 않고 바꿉니다

어쨌든, 라다의 경우, 어느 날 스승은 이제 충분하다 느껴 그녀에게 교훈을 주기로 결심했어요 어느 날 그녀에게 다정하고 로맨틱하게 은밀히 말했죠 『난 사람들에게 지쳤단다 우리 둘만 어디론가 가지 않겠느냐? 난 너만 믿는단다』 그녀는 생각했죠 『이게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야 당신은 내 것이야 우린 함께 잘 지낼거야 이게 최고야』 그녀는 즉시 따라 나섰어요 크리슈나는 계속 걸어갔습니다 가파른 산과 강 그리고 험한 길로요 라다는 지쳐서 말했어요 더 이상 못 가겠어요 이제 그만 가요 크리슈나가 말했죠 안돼!거의 다 왔으니 계속 가자꾸나 결국 라다는 더 걸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자 크리슈나가 말했죠 『 어떻게 할까? 업어줄까?』 그녀가 말했죠 『네, 업어주세요』 그녀는 버릇이 없었어요 스승이 자기 것인냥 평범한 남편처럼 여겼어요 하고 싶은 대로 스승을 대하고 평범한 사람처럼 스승을 부렸지요 크리슈나는 들어주는 척하며 말했어요 『좋아, 이리 오렴』 하고 업으려고 했죠 그녀가 등에 오르는 순간 스승은 사라지고 그녀는 바닥에 떨어져 코가 깨졌어요 납작코가 더 납작해졌어요

그녀는 주저 앉아 울다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스승이란 육신이 아니란 걸 알게 됐죠 스승의 육신을 소유물처럼 독점하려 해서도,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란 걸 알았죠 그녀는 스승에게 사죄했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 동안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을 소유해선 안되며 존경하고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고 조건없이 당신을 도와야 한다는 걸요』

안 그랬으면 그녀는 스승에게 해를 줄 겁니다 스승을 속박하고 그를 따르는 수 많은 중생에게 영향을 주죠 왜냐면 항상 그녀와 지내면서 보통 남편처럼 그녀가 기쁘도록 온갖 변덕을 들어줘야 하니까요 그럼 어떻게 다른 이를 위해 시간을 내겠어요 알겠어요? 그녀를 제지하지 않으면 스승을 멋대로 했을 거예요

대부분 사람은 그렇게 이 세상에 묶여 자신의 위대함을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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