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을 위한 최고의 법문 1부 호주, 199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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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나라입니다 아보리진이라 알려진 호주 원주민은 7만 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바다를 건너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16세기 호주에 정착했습니다 처음엔 포르투갈인이 다음엔 네덜란드와 영국인이 왔습니다

호주 야생동물들은 귀여워 안아주고 싶은 정도입니다 이런 동물에는 캥거루 코알라,주머니쥐 딩고, 태즈매니아 주머니곰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호주에만 살고 있는 동물에는 사랑스런『웜뱃』, 크고 날지 못하는 세발가락 새『에뮤』 웃는물총새가 있습니다 물총새과인 웃는 물총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물총새입니다

현대의 호주는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실로 호주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의 본고장입니다 문학분야에선 패트릭 화이트가 노벨상을 탔으며 동료 작가인 피터 카레이, 토마스 케넬리는 유명한 북커프라이즈 수상자입니다 다임 존 서덜랜드는 호주에서 최고 인기인 오페라 가수로 당대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였습니다 넬리 멜바는 20세기 초 세계 제일의 오페라 가수였습니다 영화에서 호주는 오스카상 수상자인 멜 깁슨, 러셀크루 니콜 키드먼의 고향입니다 음악에서는 비지스, AC/DC, INXS 미드나잇 오일 같은 유명밴드가 배출됐습니다

1993년, 칭하이 무상사는 신실한 구도자들의 초대로 1993년 세계 강연 중에 호주에 잠시 들러 신과 영성에 대한 그녀의 지혜와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그들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 들였으며 또한 그 곳에서 협회회원들과 영적인 주제와 일상 생활에서의 수행에 관한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선 1993년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칭하이 무상사가 강연하신 『해탈을 위한 최고의 법문』을 함께 하시겠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일, 이 멋진 강연 2부도 함께 해주세요 이어서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사랑과 관심으로 가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해탈을 위한 최고의 법문』3부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이어지는 순서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바다의 신비와 경이로움』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해 주세요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친절한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해탈을 위한 최고의 법문』 마지막 편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이어지는 순서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바다의 신비와 경이로움』2부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해탈을 위한 최고의 법문』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사랑의 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 하는 간단하고 영양 많은 요리』의 『집에서 쉽게 만드는 사과 크럼블』을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사랑스러운 너구리 팬더』가 방송됩니다 신의 자애로운 은총이 가슴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요가난다 많이 들어봤죠? 그는 책에 아주 재미있는 얘길 썼어요 사실은 힌두교의 바가바드기타에서 도용한 것입니다 여기 있네요 읽어 줄게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좀 바빴어요 용서하세요 어떤 사람들이 일찍 오기로 하고는 늦게 와서 그래요 때로는 사람들을 거절할 수 없어요 내가 여기 자주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좋은 기자예요 그들은 가르침을 선전하고 싶어하며 도움도 주고 좋은 의도를 가졌기에 거절할 수가 없죠 또한 여기 있는 동안 사람들을 가능한 많이 만나고 싶어요 그들이 뭘 원하는지 어떻게 사는지도 알고요 행복하든 그렇지 않든 내가 도와줄 수 있는지 보면서요 그러니 사람들이 정말 원하고 꼭 필요하다면 만나야 해요 그러니 가끔 늦어도 용서하기 바래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야기를 아니까 안 읽어도 되겠네요 난 이 얘길 알아요 크리슈나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제자가 있었는데 특히 여성들이 많았죠 그는 아주 아름다웠죠 아주 아주 아름답고 피부는 검었어요 검고 아름다웠죠 얼굴이 약간 검었죠 사람들은 그를 검은 미남이라 불렀어요 누구든지 그를 보기만 하면 사랑하게 됐습니다 여자도, 남자도요 그러나 그 매력이 육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요 그건 영적인 사랑입니다 그를 본 사람은 모두 그냥 사랑하게 됐어요 물론 여자 제자들은 질투하는 걸 잊지 않았어요 여성들은 어느 스승을 따르더라도 주머니에 질투를 넣고 다닙니다 그래서 때로 스승의 특별한 관심을 끌려고 서로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제자들 중 특히 한 명을 사랑했죠 그는 라다를 사랑했어요 물론 그녀는 아주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그것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 없는 품성이 많이 있었을 겁니다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를 포함해서도 말입니다 그녀는 아주 자애롭고 사려 깊어 그가 말하기도 전에 그의 마음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는 그녀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녀는 그의 모든 면을 돌보았으며 또한 그를 아주 사랑했습니다 모두가 그를 사랑했죠 그것은 분명해요 그러나 그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였죠 예, 예 서로에게 매우 충실했고 서로 아주 사랑했습니다 둘 다 아주 위대해서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았을 겁니다

그래서 다른 여성들은 즉각 깨달음은 제쳐두고 주머니 한 쪽에 약간의 질투를 갖고 있었죠 그들은 생각했죠 저 라다가 뭐가 대단해, 좀 예쁠지 모르지만 나도 아름다워 그는 날 가장 좋아해 모두 자신을 가장 좋아한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들은 스승이 항상 시자인 라다에게 좀 각별히 마음 쓰는 것을 볼 때마다 그들의 주머니에 숨겨둔 질투심이 튀어나왔습니다 가끔씩이요 그들은 생각했죠 그녀가 뭐가 대단해? 그녀가 하는 건 나도 할 수 있어 그러나 때로는 할 수 없었죠 각자 스승과의 인연이 다르니까요 또 각자 개성과 재능이 다르니까요 스승은 각기 다른 사람에게 다른 방식으로 씁니다 누가 낫다거나 못하다는 의미가 아니죠 하지만 우리 모두가 스승을 돌볼 수는 없습니다 그 스승은 질식해 죽을 거예요 그래서 한 사람이 돌봤죠 그리곤 모두 질투했죠

어느 날, 크리슈나는 더 이상 이런 분위기를 참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뭔가를 보여주려 했습니다 그는 여자 시자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여기 우리가 모인 것처럼요 그는 두통이 아주 심한 척 했습니다 그는 말했죠 『아! 머리야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아! 못 참겠어』 그는 두통이 있었지만 때로는 잊어 버렸죠 그는 배를 움켜쥐고 아프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그는 방금 머리가 아픈 척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따금 스승은 뭔가가 있거나 뭔가를 질문하는 척 합니다 제자에게 보다 가까이 가기 위해서나 스승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나 그들의 특별한 재능을 격려하기 위해서요 스승이 몰라서, 혹은 조언이 필요해서가 아닙니다 예, 그건 다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가 『나는 팔만 사천 법문을 써야 한다』고 말했던 거죠 그래서 그런 거죠 그래서 크리슈나는 이른바 두통법문을 사용했습니다 『아!머리야 아! 여기가 아파 아! 너무 아파』 그러자 모두 당황했어요 고통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은 말하기를 누군가 스승의 머리에 올라 가면, 여자가 스승의 머리에 발을 놓으면 즉시 나을 거라고 했습니다 너희들 중 누가 그리 해주겠느냐? 그들은 자신의 발 냄새를 맡으며 『오!안돼요, 오! 안돼요 안됩니다』 아마 그들은 삼일 간 발을 안 씻었을 거예요 견본서를 나눠주고 스승의 강연 준비를 하느라 너무 바빴기 때문에요 『안돼요 안됩니다! 어떻게 감히 당신 머리를 밟겠어요? 당신은 인격화된 신이고 지상의 신의 화신이며 우리의 스승이며 가장 사랑하는 분이고 세상에서 가장 공경하는 분인데 어찌 감히 머리를 밟을 수 있겠어요 안돼요 안됩니다! 다른 것은 하겠지만 그것은 안돼요』 그러자 크리슈나는 더 아픈 척 했어요 『아!그럼 난 죽어 난 죽을 거야 바로 죽을 거야 내일이면 죽을 거야 오늘, 오늘밤에 죽어 내가 죽으면 너희 모두 행복하겠지』 그는 한탄하며 큰 소란을 피우는 척 연기했습니다 여자 제자들은 말 없이 무력하게 꼼짝 못하고 서 있었죠

그 때 시자인 라다가 왔습니다 그는 라다를 보고 더 아픈 척 했습니다 『나 죽는다, 나 죽어 아! 머리야 아! 누가 제발… 이제… 여기가 저기가 아!』 여기가 온 데가 아픈 척 그는 더 괴로워했어요 그는 더 신음하며 더욱 더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그때 라다가 왔죠 그는 그녀를 보고 더 아픈 척 했어요 그녀가 들어오자 모두 그녀를 바라보았어요 라다가 물었죠 무슨 일이죠? 무슨 일 있어요? 어떻게 할까요? 그러자 크리슈나는 같은 부탁을 했어요 『머리가 타버릴 듯 아프니 내 머리를 밟아다오 그럼 나을 것이다 그 방법밖엔 없단다』 그러자 라다는 즉시 그의 머리를 밟았어요 그녀는 신발을 신었는지 목욕을 했는지 신경 쓰지 않고 그의 머리를 밟았어요 그러자 크리슈나는 즉시 고통에서 벗어났어요 그는 웃으며 축복 음식을 먹었어요 라다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보였어요

그러나 모여있던 여자들이 불타는 눈길로 라다를 쳐다봤지요 그녀를 수프로 만들어 한 컵에 삼켜버릴 기세였어요 『네가 감히! 넌 끔찍해 너는 무례한 괴물이야 우리는 널…』 라다가 말했어요 『뭐가 잘못됐죠?』 『널 죽일 거야!』 라다가 물었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왜 나를 죽이려 하죠?』 그들은 스승을 위해 죽일 준비가 돼있었죠 스승은 『살생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 때엔 잊어버렸죠 질투란 무서운 것이라 모두를 눈멀게 하지요 그들은 말했어요 『어찌 감히 거룩한 스승의 머리를 밟을 수가 있어 그분이 신이란 걸 모르니? 어찌 감히 네 더러운 발로 이 나쁜 너 너 너는… 너 너 너… 이 일로 너는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 받을거야 알았지』

이에 라다는 그저 미소 지으며 말했죠 『걱정하는 게 그게 다에요? 그건 걱정 말아요 그를 더 좋아지게 하고 일초라도 구할 수 있다면 난 지옥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지낼 수 있으니까요 행복하게 지옥에 가겠어요 그러니 걱정 말아요』 그러자, 그 때 모든 여자들은 그녀가 사심이 없다는 걸 불현듯 이해했어요 그녀가 자신의 영적 성취와 행복조차 희생하면서 스승에게 헌신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고 모두 그녀에게 절했죠 『용서해요 미안해요』 그렇게 되었죠 이후 모든 게 좋아졌어요

스승을 위해 모든 걸 하세요 이해해요? 인도 철학에 따르면 그것이 가장 높은 성취고 헌신입니다 왜냐면 때로 스승에게 어떻게 봉사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이 다르니까요 그렇죠? 우린 이런 저런 걸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스승이 하라는 건 안 해요 알겠어요? 여기서 문제가 뭘까요? 스승이 요구한 걸 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지옥에 갈까요? 아뇨!스승을 화나게 할까요? 아뇨!

스승이 화난 척 하거나 혼내는 척 하거나 무엇을 해도 스승이 쓰는 방법은 여러분의 이해를 열어주기 위해서죠 이 상황에서 어디가 틀렸는지 알게 해 주고 다음엔 더 잘 되게 가르쳐 주려는 거죠 스승은 내면으로 정말로 화내진 않아요 애정을 가진 부모가 자식을 정말 미워하지 않는 것처럼요 부모는 단지 때로 엉덩이를 때리고 혼내며 꾸짖지만 그건 아이들을 바로 잡아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그 뿐이에요 부모는 항상 자식을 끔찍이 사랑해요 그래서 스승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좋은 제자가 아닌 겁니다 인도철학에서 그렇게 말해서가 아니죠 하지만 왜 그럴까요?

종교경전에 있는 걸 모두 믿어야만 하는 건 아녜요 인도 경전에 나와 있다고, 크리슈나가 말했다고 부처가 말했다고 심지어 칭하이 스승 말이라고 해서 믿을 필요는 없죠 하지만 왜 그럴까요? 항상 스승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래요 스승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우린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스승이 항상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규율에 위반됩니다 또는 여러분은 스승을 경외하고 존경해야 한다는 걸 잘 압니다

힌두 경전에 이르기를 스승을 만지길 원할 때는 발만 만져야 한다고 했어요 인도 풍습에 따르면 감히 그 윗부분을 만질 수 없어요 스승과 같은 높이나 더 높이 앉을 수도 없고요 왜 그럴까요? 그러면 왜 항상 스승을 존경하고 복종해야 하나요? 왜 일까요? 왜 그럴까요? 전통적으로 스승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안 좋다고 해서요? 우리를 나쁜 제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두려워서요? 아녜요! 그럼 왜죠?

스승은 오직 한 분 뿐이니까요

두 세 명 있을 수도 있지만 상관 없죠 그런데 왜 그렇죠? 진실로 스승에게 순종하면 왜 좋죠?

스승은 무엇이 우리에게 좋은지 완전히 아니까요

맞아요, 좋아요 그는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왜 그렇죠?

스승에게 그렇게 하면 이로우니까요

왜 항상 이익만 생각해요? 우린 장사하는 게 아녜요 어쨌든 확실히 이롭죠 근데 왜죠? 정확히 왜 이로움을 얻나요?

하나됨과 훈련이요

맞아요! 하나됨과 훈련! 좋아요 훈련이요 그래요, 예 근접했어요 바로 그거예요 자제라는 말처럼 더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왜냐면 더 이상 에고가 없기 때문이죠 바로 그거예요 스승이 복종해야 한다고 말해서가 아니죠 여러분은 그냥 맹목적으로 하죠 여러분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죠 스승이 뭐라 하든 상관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그건 좋아요 더 이상 자아가 없어요 자아가 아주 자제되었죠 스승과 논쟁할 만한 에고 조차 더 이상 없죠 우리는 스승과 하나가 되어 완전히 자신이 없어진 거죠 그걸 이해했으니 아주 좋아요 이해 하겠어요?

내가 그렇게 말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는 거죠 그건 그 순간 여러분의 수준이 이미 아주 높아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러분은 스승의말이나 행동이 옳거나 그르다는 분별심이 더 이상 없는 거죠 여러분은 그게 옳다는 걸 그냥 알고 상황에 따라서 행하죠 에고가 없다는 걸 보여주려고 항상 스승의 머리를 밟진 않죠 혹은 여러분이 스승과 하나라는 걸, 분별심이 없다는 걸 보여 주려고요 하지만 스승이 요구하거나, 정말 필요하다면 여러분은 그걸 합니다 그게 최고의 수행이죠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으려면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내가 그걸 하라고 말한다고 내일 할 수 있는 건 아녜요 아니, 아주 드물죠 여러분은『네! 스승님이 말하는 건 뭐든지 하겠어요』 하고선 내일이면 『하지만 못하겠어요 할 수 없어요』 라고 합니다

여러분 두뇌와 에고가 혼란을 주고 문제를 만들기 시작하죠 그게 습관이니까요 어렸을 때부터 이런저런 것은 좋지 않다고배워왔기 때문이죠스승은 이렇고 스승은 저래야만 되고 스승은 이런 걸 입으면 안 되고 스승은 저런 말을 하면 안 되는 등등 그래서 우리가 비슷한 상황을 만나게 되면 즉시 이런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스승은 어때야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며 또 다른 누구라도 어떤 경우엔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미리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린 상황이 다르다는 걸 고려하지 않아요

『배고파서 빵을 훔쳤다면 죄가 아니다』라고 예수가 말한 이 한 구절이면 다른 모든 것이 충분히 설명되죠 모든 경전에선 훔치지 말라고 하죠 자기 것이 아니면 가지지 말고 취하지 말라고요 하지만 배가 고프다면 그건 괜찮아요 내면의 신을 보존해야 하니까요 해를 끼치려는 게 아니죠 하지만 필요하다면 내면의 왕국, 그의 신을 보존해야 하죠 그래서 내가 짜파티 몇 개 때문에 아내를 판 까비르 이야기도 했었지요 그의 동료 수행자들이 그를 보러 왔을 때 그들을 대접하려 했는데 집에 밀가루가 모자랐기 때문이죠 그건 우리 오계에 어긋납니다 간음하지 말라 예? 다른 성관계를 갖지 말라고요 하지만 그는 짜파티를 위해 기꺼이 아내를 팔았어요 왜냐하면 동료 수행자들이 배 고팠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린 그를 나쁜 사람이라거나 그의 아내가 간통했다고 비난하지는 않지요 이해해요? 상황이 그랬던 거죠

우리는 성경과 경전을 통해 많은 걸 배웁니다 하지만 우린 그걸 실천하지 않아요 우리가 완전히 스승에게 순종하는 것은 우리의 등급이 이미 높기 때문이죠 아니면 적어도 우리의 자아, 에고를 자제하려고 훈련하죠 우리 자신을 억압하지 않고, 애쓰지 않고 자제할 수 있을 때까지요 우린 자제하지만 심지어 그러려고 노력하지도 않죠 그게 최상이죠 그러면 우린 삶에서 비슷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즉시 우리의 지혜로부터 정답을 얻지요 우린 새 습관을 훈련합니다 그건 매우 유연하지요 전생부터 세세생생 우린 경직된 틀 속에서 훈련 받아 왔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마다 저것을 하도록요 훔치는 건 좋지 않으며 빵과 차파티를 얻기 위해 아내를 파는 것도 나쁘고 그런 아내도 나쁘다는 등등 이게 세상의 경직된 법입니다

세상에는 세상법이 있고 우주에는 우주의 법이 있지요 신은 사랑의 법이 있기 때문에 신은 우릴 용서합니다 신이란 우리 안의 최고의 힘이며 무상의 힘입니다 우린 사물의 외관이 아닌 정의로 모든 걸 봅니다 그래서 스승을 통해 최고의 힘과 접촉할 때면 죄가 얼마나 나쁘고 무거운지에 상관없이 모든 죄를 용서받게 됩니다 알겠지요 사랑의 힘은 정의로 사물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의는 여러분이 누군가를 죽이면 그 사람이 미워서가 아니라 아마 전생에 그가 당신을 죽였거나 우연히 그날 살해 되야 하는 걸로 보죠 그렇다고 밖에 나가 함부로 죽이진 마세요 알겠어요? 내 가르침을 사회의 바램에 맞춰 왜곡하지 마세요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내 말은 우리가 모르고, 신의 지혜 없이, 어떤 걸 정말로 했을 때, 최고의 힘과 연결되면, 용서받는다는 겁니다 그 지혜, 그 힘이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모든 걸 용서합니다 진실로 참회하니까요 우리가 무지했던 걸 진실로 알게 되죠 그럼 우리는 참회하고 겸손해져 용서와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그 땐, 물론, 최고의 힘이 이해하고 우리에게 더 나은 길을 가르치려 할 겁니다 이해해요?

그러니 스승에게 순종한다는 건 항상 많은 음식과 과일을 공양해서 그의 집을 온갖 게 있는 슈퍼마켓으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스승이 요구한 것을 하고 스승과 인류에게 이로운 것을 하는 거죠 스승에게 이로우면 사회와 인류에도 널리 이롭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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