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마가 법을 청하다 1부 포모사 시후, 1992년 5월 22일&26일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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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불어 힌디어, 헝가리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포모사(대만)은 작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북쪽에서부터 옛 도시와 원주민 마을이 드높은 산과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들이 따라 들어서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빛나는 바다와 굽이치는 강, 에메랄드 숲과 같은 눈부신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문화의 중심으로 알려진 남부는 대륙 이민자들이 이곳으로 처음 이주할 때의 전통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수십만 명의 관음법문 수행자들이 있는 포모사는 경제적 독립과 국력으로 국제적인 관심과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포모사는 영적 수행을 열심히 함으로써 풍요로운 번영과 발전을 가져왔으며 수행자들의 신실함으로 포모사는 국가의 평화란 축복과 공덕을 누리고 있습니다

2007년 초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 회원들의 신실한 갈망에 부응하여 귀빈들과 전세계에서 온 만 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2007년, 2월18일 포모사에서 열린 돼지해 설날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여하셨습니다

이 경사스런 날에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시상식이 개최되었고 칭하이 무상사는 피델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과 구시 평화상 재단의 마누엘 엘 모라토 회장과 헤어슨 알바레즌 의원에게 어울락(베트남) 난민 보호소에 대한 그들의 자비로운 활동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이 행사에 이어 국제선이 개최되었고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명상하고 기도했습니다 2007년, 2월22일 큰 팡파레와 멋진 공연으로 칭하이 무상사의 날을 경축했습니다

지금부터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회원들이 1992년 포모사 시후에서 나눈 담화 『브라마가 법을 청하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브라마가 법을 청하다』2부가 계속됩니다 내일은 칭하이 무상사의 요리시간인 『사랑의 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하는 간단하고 영양 많은 요리』가 방송됩니다 곧이어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행복한 비버』가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께서 기쁨과 건강과 내면의 평화로 축복하시길…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은 『브라마가 법을 청하다』 마지막 편이 방송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해 주세요 천국의 축복과 은총으로 여러분 영혼이 밝게 빛나길 기원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칭하이 무상사의 다른 통찰력 있는 강연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일상에 항상 평화와 조화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읽어 봅시다 석가모니 부처는 구도의 과정에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이는 브라만이 법을 청한 얘기입니다 그렇죠? 맞아요?

그렇게 들었어요 석가모니 부처는 한때 스라바스티에 있었죠 모든 얘기가 어떻게 이 곳에서 다 나왔지요? 이상하네요 스라바스티에서요 하지만 어느 산에 다른 아쉬람이 있었지요 이 얘긴 다른 곳이에요 지난번엔 사슴공원에서 설법했는데 이번엔 아쉬람이네요 아마 그땐 제자가 더 많아서 아쉬람을 짓기 시작했나 봐요

부처는 매우 자비로워서 세상을 구하고 중생을 구제하려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는 수행을 아주 열심히 했지요 그가 성불했을 때, 중생을 구제하기란 너무나 어렵다는 걸 알았어요 그들을 이해시키기가 어려웠을 거예요 그래서 혼자 생각했죠 『많은 중생들이 탐욕, 증오, 무지로 가득하구나 마음이 사악하고 두뇌는 손상되어 있어 일을 거꾸로 하는구나 사도와 신통만 배우길 좋아해서 가르치기가 매우 어렵구나 내가 이 세상에 있어도 소용이 없을 같으니 열반에 드는 게 좋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때 브라만이라는 신이 석가모니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았지요 그래서 당장 하늘에서 날아 내려와 석가모니 부처에게 절을 했어요 그리고 정중히 말했지요 『 세존이시여, (가장 존경하는 분) 저는 방금 당신의 생각을 들었습니다』 그의 팩스가 좋아서 24시간 켜져 있었나 봐요 『전 방금 당신의 팩스를 받았어요』 요즘 말로 하면 그렇게 말하지요 『부처님은 중생의 생각이 거꾸로이고 가르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열반에 드실려고 하시지요 그래서 제가 성심으로 기구하건대 부디, 이 세상에 머물러 주십시오 그 진리의 빛을 하늘에 가득 펼쳐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 공덕을 입고 6도의 생사 윤회에서 벗어나 불국토에서 영원한 만족과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세존이시여, 제 신실한 요청을 제발 받아주십시오』

부처님이 답했어요 『하지만 중생들은 세속의 먼지로 뒤 덮여 있습니다 그들은 색, 재물, 명성, 세속의 쾌락을 좋아합니다 마음은 탐욕과 증오로 가득하고요 그들의 마음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지혜라곤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 내가 머문다 해도 노력만 헛될 뿐이지요 그래서 열반에 들려고 합니다 그러면 더 평화롭고 안락하겠죠』

브라만이 말했죠 『 세존이시어, 바라옵건대.... 』 그는 진정으로 인간, 천상의 존재, 모든 중생들을 위해, 부처에게 재고해 볼 것을 청했어요 왜냐하면 중생들은 아직 무지에 싸여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길을 모르지요 부처님은 이미 무상법을 얻으셨고, 이제 때가 무르익어 중생들도 구제될 수 있습니다 어떤 중생은 눈이 완전히 멀진 않았고 귀도 완전히 먹은 건 아니어서 절반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절반만 차 있듯이요 그건 아직 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은총을 베푸시어 중생들을 구제하고 법을 펴시어 널리 이롭게 하소서』 무량겁 전에도, 당신은 우리를 위해 진리를 수행했다는 걸 기억합니다 도 한 구절을 듣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혹은 아내나 재산을 내 놓았지요 그렇죠? 희생했지요! 도를 위해 기꺼이 희생했지요 많은 역경 속에서도요 아무도 당신처럼 할 수 없을 겁니다 당신께서 그 모든 걸 할 수 있었기에 오늘 바라시던 성불을 하셨습니다 부디, 고통 받는 중생들을 잊지 마소서 우리를 두고 열반에 들지 마십시오』

그가 말했죠『예로 오래 전의 일이 기억나는데 역시 이 지구에서였지요 수누파라는 왕이 있었어요 그는 8만 4천 소국을 세우고 30억 부족을 다스렸지요 2만 명의 아내와 1만 명의 왕실 대신들을 거느렸죠』

왕 되는 것도 괜찮네요 아내가 2만 왕자가 5백 공주 2백 등등… 그러니까 그가 성불한 후에, 이들을 구제한 것도 그럴 만 하네요 이미 인연을 확실히 맺어 놨으니 누구를 구제할 것 없죠 기억하세요, 중생을 구제하려면 먼저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왕이 되면 더 편리하지요 2만 명의 미인들, 1만 명의 대신들 그리고 5백 명의 왕자들, 3백 명의 공주들, 이 정도면 되지요 대개 이처럼, 내려 오면 바로 지원하는 힘이 있고 그 사람들만 모아도 충분하지요 그 당시는 누구도 왕의 권력을 능가할 수 없었지요

그 당시 백성들은 왕의 공덕에 의존해 안전하고 평화롭고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왕은 혼자 생각했어요 『백성들에게 물질적으로는 충족시켜줬지만 영적인 해탈면에서는 해준 게 없구나 인간이 단지 물질로만 산다면 식물이나 돌, 나무와 같아 생로병사에 묶일 것이다 그러면 동물과 다를 게 뭐 있겠는가? 그들은 먹고 마시고 즐기다 더러운 무덤에서 잠을 잘 뿐이야 그렇게 살아갈 뿐이지 하지만 그것도 내 잘못이었어』

왕은 생각했어요 『내 잘못이었어 그들에게 해탈의 길을 찾아주는 것이 내 책임이야』 그는 그렇게 마음먹고 공고를 써서 밖에다 붙였어요 『진리를 아는 사람이 있으면 내게 말해 주시오 최선을 다해 원하는 대로 보답하겠소』 이 공고가 나간 지 오래되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왕은 날마다 응답이 오길 간절히 기다렸어요 그는 마음이 즐겁지 않았어요

오랜 시간 흐른 후 한 사문이 왔어요 왕을 보러 왔지요 그는 브라마(범천), 사천왕 중 하나였지요! 이름은 비사문으로 사천왕 중 하나였어요 왕의 신실함을 시험해 보려고 야차귀의 형상으로 내려왔지요 매우 소름 끼치는 모습을 하고서요 녹색 얼굴에 핏빛 눈, 바나나 같이 큰 이빨로요 여기 그렇게 써있네요 바나나 같다고요 그의 이빨이 밖으로 뻗어있었지요 머리는 하늘로 뻗어 천장에 닿았어요 입에서는 불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입에서 계속 불이 나왔어요

그는 왕궁으로 날아가 문지기에게 말했어요 『왕에게 가서 내게 불법이 있다고 전해라 그가 듣고 싶다면 내가 말하리라』 문지기는 왕에게 보고하러 달러 갔어요 이 소식을 들은 왕은 아주 기뻐했지요 빨리 옷을 차려 입고 직접 인사하러 나왔습니다 그리곤 그에게 왕의 자리를 내주었어요 왕은 무릎을 꿇고 법을 청했습니다 아주 호화로운 연회를 준비했습니다 왕은 다음 날 아침, 사람들에게 아주 큰 아름다운 법단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를 모신 후에 차와 간식을 올리고 징을 울리며 목어를 두드리고 그 스승을 법단으로 모셨습니다 스승은 법단으로 올라가 조용히 앉았습니다 그 때, 왕을 비롯하여 문무대신과 백성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스승에게 법을 청했습니다

스승은 말했지요 『법을 배우는 건 아주 어려운 것으로 이렇게 함부로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오』

그러자 왕은 『존경하는 스승이시여 우리를 용서하소서 어리석은 우리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먼저 법을 청하는 적절한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스승은 방법을 말했어요 『왕이여,그대가 가장 사랑하는 부인과 아들을 제물로 준다면 내 배가 부른 후에 법을 가르쳐 주겠소』

이 말을 듣고 왕은 감사히 여기며 절했습니다 그리고는 왕궁으로 돌아가 왕비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말할 게 있소 남편과 부인 아비와 아들 어미와 아들은 생사윤회 속에서의 관계일 뿐이오 언젠가 우리는 서로 헤어질 것이오 그래서 나는 내 자신과 그대들과 모든 중생을 위해 해탈의 길을 찾고 싶소 오늘, 그 진리를 아는 스승은 그대들을 먹고 싶다고 하오 나는 성불하기 위해 그에게 그대들을 바치고 싶소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 말을 들은 왕비와 왕자는 무릎을 꿇고 말했어요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부인과 아들이군요! 왕은 동의를 얻고 그들을 제물로 스승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스승은 높은 법단에 앉아 편안히 그 두 사람을 순식간에 다 먹어 치웠어요 이것을 본 모든 사람은 고개를 흔들며 기겁을 했습니다 신하들과 백성들은 이런 왕의 모습을 보고 받아들일 수가 없었죠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그들은 왕이 너무 완고하고 너무 집착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들은 왕이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이런 신하들과 백성들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습니다 우물 속에 살면 바다가 있다는 걸 모르지요 그래서 그와 같은 거지요

그 때,스승은 만족하며 시를 한 수 읽었어요 『일체가 무상하고 삶은 고통이다』 그리고『 오온은 공이다 자아도 없고 존재도 없다』 모든 것이 공이며 무상하다는 말입니다 삶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릅니다 인(원인)도 없고 상(형태)도 없습니다 나와 내 재산도 공입니다 알겠어요? (예)

왕은 그 말을 듣고 아주 기뻤습니다 백성들에게 그것을 복사하라고 했지요 여기 그렇게 돼 있어요 맞아요!복사! 그들은 복사를 많이 해서 온 백성이 나눠 가졌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매일 꼭 읽도록 했어요 어리석은 왕이군요 그 시 한 수 때문에 두 목숨을 희생하다니요 정말 너무 심하지요 너무 어리석어서 우린 못 따라 가겠어요 이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이런 얘기가 정말 있나요? 이런 왕이 있었는지 보려면 2세계의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 합니다

그후 스승은 왕이 아주 평온한 걸 봤습니다 스승은 본 모습을 드러내며 말했어요 『선재라!(훌륭해) 공덕이 무량합니다 왕께서 그 정도로 법을 존중하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당신은 조만간 꼭 성불할 것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왕비와 아들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먹지 않았던 거지요

브라만은 말했죠 세존이시여, 당신이 그 왕이었어요 이전에 당신은 법을 위해 그렇게 희생했죠 이제, 당신은 어찌하여 중생들을 두고 열반에 드시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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