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우리의 에고가 신과 가까워지고 내면의 신을 아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우리의 에고가 가로막고 있는 건지 설명해 주세요

에고란 없습니다 어떻게 없애지요？ 사실, 에고란 없어요 에고는 없어요, 그저 환경의 영향인 거죠 우리가 어렸을 때, 뭔가 잘못하면 벌을 받았지요 좋은 일을 하면 칭찬을 받았고요 때론 지나치게 칭찬을 받지요 그러면 우린 돋보이는 법을 배우죠 칭찬을 얻고 사탕 같은 것도 받으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우리가 자라 학교에 가게 되면 배워서 뛰어난 사람 혹은 어떻게 하면 사교적으로 되고 이득을 얻는지를 아는 사람이 되죠 우린 최고가 되는 법, 부드럽게 말하는 법,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법을 다시 배웁니다 때로 이런 것들이 아주 정직하게 되어지지 않더라도요 단지 이기기 위해서죠 그런 식으로 습관화 됩니다 원하는 식대로 일을 조정해서 주목을 받는 거지요 그것이 소위 에고란 겁니다 처음부터 에고란 없었어요, 알겠죠？ 우리가 실패와 성공에 너무 익숙해져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게 된 거예요 『아, 내가 이걸 해냈어, 내가 저걸 했어』라고 생각하죠 『내가 그를 이겼어 내가 그들을 속였어』 하는 식이에요 그러면 우린 점점 더 자만하게 됩니다 그게 소위 에고예요 사실, 그건 습관이죠

우린 에고를 갖고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개개인에게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같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면, 그들은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르게 반응할 겁니다 그들이 습득한 습관이 다르니까요 어린 시절부터 평생 동안 배웠던 것이기 때문이지요 정말 에고는 없어요 그러니 이제 습관만 고치면 됩니다 뭐가 에고 인가요？ 에고는 없어요 습관일 뿐이죠 예로, 여러분이 지금 명상을 하려는데 돌아다니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요 ７시에 커피 마시고 ８시에 춤추러 갔어요 그럼 이젠, 자신에게 앉아 있으라고 해야죠 항상 신을 보는 게 아니더라도요 운 좋은 어떤 동수들은 항상 신을 보고 그걸 당연시 합니다 물론 이런 사실은 여러분을 불편하게 하죠 그러면… 여러분은 신과 같은 존재가 있다는 걸, 심지어 신이 자애롭다는 것조차 믿기가 어렵지요 신이 자애롭다면 왜 내겐 오지 않지？ 어째서 신은 저 사람에게만 가지？ 자라면서 세상 사람들이 하는 식대로 뭐든 비교하는 걸 배웠기 때문이죠 그들은 가르쳤죠 저 사람이 너보다 낫다 그의 차가 더 비싸다 왜 신은 그에겐 주고 내겐 주지 않을까？ 그런 식이지요 이게 바로 에고예요

사회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런 따지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와 반대로 하는 거죠 허튼 생각이 들 때마다 말하세요 『좋아, 그건 습관이야 난 그런 쓰레기 따윈 믿지 않아』 그러고 나서 그저 자신의 일을 하세요 두뇌 말을 듣지 마세요 그럼 차차 익숙해 질 거예요 마음이 순수한 사람은 보다 단순해서 신에게 빨리 이릅니다 그들은 많은 생각도 하지 않고, 비교도 많이 하지 않고 이기기 위해 연구도 많이 하지 않으니까요 더 지적이거나 더 성취한 사람들일수록 더욱 복잡합니다 더욱 복잡합니다 그들은 이런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그럴 수 밖에 없죠 이를 테면 그래요 그래서 그들은 습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득실과 성패를 따지게 되지요 『앉아서 명상하면 신에게서 뭘 얻지？ 얻기는 할까？ 그만한 가치가 있나？ 시간은 돈인데』 뭐든 그런 식이죠 때론, 무의식적으로 우리 스스로 천국으로 가는 길을 막습니다 그걸 에고라고 하지만 사실은 없는 거예요

예를 들면,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많은 아이들이 커서 범죄자가 됩니다 그들은 어렸을 때 사랑을 받지 못해 자라서도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죠 그들은 폭력만 알고 주먹을 쓰거나 뭐든 힘으로 해결할 줄만 알아요 적을 이기고 더 힘센 자가 되기 위해서요 그들 대부분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걸 바꾸기란 아주 힘들죠 그럼 여러분은『그건 에고예요』하겠죠 사실 난 그걸 습관이라 말할 거예요 습관이라고 하면 에고보다는 이해하기 더 쉽고 그걸 바로 잡기가 더 쉬워 보일 테니까요 에고라고 하면 우리가 맞서 싸워야만 하는 것처럼 너무 위협적으로 들려요 그건 그리 어렵지 않죠 이를 닦는 것도, 많은 이들이 하루에 세 번 닦지 않아요 습관이 되지 않아서죠 바꿀 생각조차 안 하죠 그렇죠？ 그거예요 습관이죠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걸 힘들어 해요 그렇게 하지 않죠 아주 쉬운데도요

내게도 마찬가지죠 ＴＶ를 많이 안 봐요 뉴스가 몇 시에 하는지 기억하기란 내겐 어려운 일이죠 여러분에겐 쉽지만요 여러분은 매일 뉴스를 보니까요 습관이 된 거죠 뉴스를 보지 않으면 어딘가 근질근질하죠 볼 수 없으면요 꼭 봐야 하지요 그 전부터… 뉴스하는 시간을 정확히 알아서 시계를 볼 필요도 없어요 그죠？ 어떤 사람들은 그래요 습관, 습관일 뿐이죠 그러니 자신을 용서하고 바꾸세요

잘 설명할 순 없지만 전 우리가 이 시간과 장소에 갇혀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신에게 나아가기 위해, 내면의 신을 깨닫기 위해서요 때때로 우리의 지성과 지식이 스승님 말씀처럼 우리를 방해합니다 기본적인 해답은 명상을 더 많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 우리의 명상이 어떤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아주 아름다우니까요 (예)

그러나 파도 뒤로 가세요

우리는 그 수준을 너무 원하게 되고 그게 방해가 되지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갓 입문했잖아요 그러니 계속하세요 그게 다예요 계속하세요 최선을 다 하세요 자신에게 너무 엄하게 하지 마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일을 하세요 그러면 돼요 에고가 방해해도 괜찮아요 그냥 계속하세요 게다가 에고도 당신에게 좋은 거예요 경쟁심 사교성 성공적인 재능 지상에서 각자의 임무를 위해 그것이 필요한 거예요 신이 뭘 주건 어떤 상황에 놓이게 하건 여러분께 좋은 거예요 신이 어떤 재능을 주었건 여러분에게 좋아요 어떤 경험을 하건 좋은 거든, 나쁜 거든 여러분에게 좋아요 다 여러분에게 좋아요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또는 죽을 때 알 거예요 걱정 마세요 모든 게 완벽해요 정말입니다

단지 우리가 만족하지 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때때로 신이 바꿔야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많은 고통이 있고 그런 것들이 있지요 또는 세상 사람들은 때때로 잘못된 방향으로 너무 많이 나가 부정적인 영향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사탄 역시 영혼을 갖고 싶어하므로 영혼이 항상 여기 머무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묶여 있어요 유혹 때문에요 이 세상에 대한 집착 때문에요 예, 모든 영혼이 천국에 갈수는 없어요 알겠지요 그래서 내가 말한 거죠 조심해서 여러분 일을 하세요 의무를 마치면 올라 갈 거예요 이 세상의 것에 집착하지 마세요 도구일 뿐이니까 배우는데 쓰고 집착해선 안되지요 강 건널 때 쓰는 뗏목이나 보트처럼요 늘 머리에 이고 다니면 안됩니다 강을 건널 때만 도움이 되니까요 아주 어렵지요 하지만 잘 하고 있어요 여기 와서 이미 큰 걸음을 뗐잖아요 이제 여기 와서 스스로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시간이 걸려요 불과 어제였잖아요

생각해 보면 저의 주 스승은 예수와 부처입니다

당신에게 좋아요

당신도 사랑하고 앞서 가신 스승들도 사랑해요 (예, 좋아요) 하지만 제겐 신이 주 스승이죠 (맞아요) 제 생각에 제가 참을성이 없어서 신에게 화가 났지요

신은 더 참을성이 없으니, 걱정 말아요 신은 자녀들이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길 갈망하고 있어요 하지만 신은 여러분이 자라길 또한 원하기 때문에 관계를 희생합니다 하지만 신은 한 사람이 아니니 여러분은 신과 분리되어져야 하지요 알겠어요？ 신은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이죠 신은 바로 옆집 이웃에 있습니다 여러분 식으로 보면 형편없는 신이라도요 신은 내면에 있지요 때때로 신은 이생의 무대에서 어리석거나 나쁜 사람 역할을 하고 싶어하죠 여러분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요 그러니 분리감을 느끼는 건 잘못이죠 나는 신과 분리됐다고 느끼지 않아요 다른 사람도요 그래서 분리감을 느낄수록 더 갈망하게 되고 더 많은 축복을 받을 거예요 여러분은 곧 가깝게 느낄 거예요 신은 귀도 있고 코도 있잖아요？ 신은 듣고, 냄새 맡고 알고 있어요 심지어 요구하기도 전에 알고 있지요 알고 있어요 여기에 여러분을 데려온 건 더 빠른 방법으로 여러분 바로 옆에 내면에, 외면에 어디서나 신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죠 내가 약속해요 조만간 신을 느끼고 알게 될 것을요 이완하세요

스승님이 와 주신 걸 감사 드리고 싶어요 고마워요 질문은 없어요 단지 원했던 건….. 스승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내겐 큰 의미였죠 이제 일터로 돌아가야 하지만 떠나기 전에 스승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좋아요, 문제 없어요

이 땅에 내려올 때 우리가 자신의 부모를 선택합니까？

예, 선택했어요 여러분이 다 했어요 여러분의 모든 걸 여러분이 선택했어요 하지만 잊어버렸지요 그래서 거부하지요 가끔 우리는 거부하죠 당신만이 아니라 우리를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린 상황을 불평하지요 실제로 우리가 때때로 힘든 상황에 있기를 선택했지요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고나 폭력까지도요 우리가 도전해서 성장하려고 선택했죠 상황이 힘들수록 영혼은 더 강해지고 강해지게 되어 있지요 하지만 가끔은 아마 너무 큰 과제를 선택했을 거예요 가끔은 실패하고 그래서 싫어하지요 그래서 그런 거죠 내가 말했듯이 사실 모두 우리에게 좋은 거예요

하지만 이건 우주의 역설로 결코 끝나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경우가 일어나고 내게 묻게 되지요 『그러면 스승님, 왜 우리는 사람들의 고통에 울게 되나요？』 하지만 그게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 것이죠 우리가 아는 건 고통이 우리에게 좋다는 거죠

내가 아는 건 의사의 주사가 알레르기에 좋지만 다른 건 내가 두려워 한다는 거예요 난 말하죠,『제발…』 정말 안 맞고 싶죠 영적인 문제도 같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도록 여러분이 상황을 택했어요 그것을 알고 바라지요 하지만 실제로 이런 문제와 시련과 시험에 맞닥뜨릴 때는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신은 마음이 아주 넓죠 신은 우리의 약점을 개의치 않아요 태어나기 전에 우리는 환경과 부모, 시련, 시험, 함께할 친구, 처할 상황을 선택했죠 하지만 너무 힘들면 우린 울지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울 수 있어요 기도할 수 있죠 그럼 약점을 이겨내게 여러분을 도와주러 올 거예요 혹은 빨리 지나가게 하거나 영혼을 좀 위로해주거나 시험을 통과하게요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가야만 할 때와 같지요 하지만 간호사가 손을 잡아주거나 혹은 부모가 엄마, 아빠가 말해주죠 『애야 괜찮아, 나중에 영화를 보여줄게』 그처럼요 하지만 주사는 그래도 맞아야 하죠 그래야 나을 테니까요 옆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요 그래서 병원에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병문안을 가는 거지요 고통을 덜어 주지도 슬픔이 줄어 들지도 않지요 하지만 꽃이나 쾌유 카드, 많은 친구가 위안을 주지요 사랑하고 미소짓는 사람을 좋아하지요 위로를 받지요 그렇죠？ 그래서 기도하는 거죠 또한 그래서 명상하는 거지요 그게 시험의 고통을 줄여주고 우리가 무사히 통과하게 해줄 거예요

스승님, 이 세상에서 저와 관련된 모든 게 제 선택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요？ 그러니까 제 소명만 마치면 되는지요？

하지만 그 소명이 뭔지 모르지요？

음, 제가 하는 일이죠 현재 무엇을 하든 그게 제 소명입니다

좋아요 하지만 아마 올바르게는 하지 못할 거예요 또 때론 소명을 더 잘 행하는 법을 알고 싶겠죠 그런 식으로 자신과 지혜에 있어 더 높은 지위를 얻게 돼요 명상으로 지혜를 열면 자신의 일을 더 잘하게 되고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게 되죠 마치 학교에 가면 또 다른 선생님이 도와주는 것과 같죠 그럼 시험을 더 잘 보고 쉽게 합격할 수 있죠 알겠어요？

명상을 할수록 더 아름다워져요 덕을 쌓을수록요

맞아요 예 이미 말했듯이 신께서 주신 모든 것이나 또 스스로 만들었거나 사람들과 주고 받은 업과 상황은 차치하고 자신의 삶에 영광을 더하세요 일종의 보너스지요 삶에서 더 평온하게 느끼고 더 행복하고 고통과 기쁨 속에서 더 만족하게 되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예 도움이 되죠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간단하네요

그래요 간단해요 복잡할 게 없지요

사실은 업을 없애는 법을 생각했습니다 도중에 업을 쌓을 경우에요 입문 때 그때까지의 업은 다 없애주셨지요 (예) 하지만 전 여전히 화를 내는 등등 억누르려고 하지만 어떻게 업을 없앨 수 있을까요？ 명상을 통해서요？ 아니면 시간이 가고 업이 계속 쌓이면 다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알겠어요 앞날에 대한 장애를 덜 만들수록 길이 더 순탄할 거예요 그게 다예요 실수를 절대해선 안된다는 게아니에요 자신의 진보를 위해서 이런 저런 걸 하지 말라는 거지요 가능하면 피하세요 그게 좋으니까요 예를 들어 시험 기간이라고 쳐요 부모와 교사들은 너무 많이 춤추러 다니지 말고 늦게까지 ＴＶ를 보지 말라며 이런저런 걸 금하죠 시험에만 집중하도록요 그럼 시험에 더 빨리 합격하죠 더 높은 점수로요 화를 내는 업은 습관이에요 하루 만에 고칠 순 없지만 명상을 많이 할수록 줄어들 거예요 하루 만에 부처가 되길 바라지 말아요

명상을 하면 그 업을 씻는 걸 도와 주나요 ？ (네) 쌓인 업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나요？

네 그렇기도 해요 어제 한 형제가 지금은 다른 사람이 됐다고 했어요 많은 사람이 그와 같아요 전과 달라진 게 별로 없다고 해도 느리다고 해도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 하세요 자신을 용서해요 괜찮아요 어쩔 수 없을 때가 있어요 그 상대방과의 업 때문이지요 알겠어요？ 자신을 용서하고 가능한 다정하도록 해봐요 물론 어렵지요 때로는 시련이기도 해요 배워야 할 교훈인 셈이지요 알겠죠？ 노력하세요 명상을 많이 할수록 더 나아질 거예요 모두 이런 경험이 있어요

상황 나름이에요 화를 내야 할 때가 있거든요 중요한 건 맘에 안 품는 거예요 증오심을 갖지 말고 그런 후, 바로 상대방과 화해를 해요 가능한 빨리요 상대의 좋은 면을 떠올리고 화해를 하도록 해요 그래야 내면이 더 평화로워지죠 물론 화도 나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엄마가 아이한테 화를 내는 건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말라는 뜻에서지요 안 그럼 아이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 때론 한번 그렇게 얘기하면 아이는 다시는 안 할 거예요 그런데 오래 뒀다가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때는 가르치기가 힘들어져요 그때 엄마는 화를 내겠지요

다 괜찮아요 명상하고 가능한 한 계율을 지키세요 최선을 다하세요 신도 어렵다는 걸 알아요 당신은 좋아요 아주 솔직하고 열심히 하려 하죠 그래서 예수님과 비전 등을 본 거예요 신이 사랑한단 뜻이죠

감사합니다

그건 당신이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죠 좋은 사람은 결코 화를 안 낸다는 뜻이 아니에요 좋은 사람도 화를 내는데 그 상황에선 어쩔 수 없어서죠 그 상황에선 그렇게 해야 되니까요 그건 괜찮아요 상대방도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이 화를 내도 악의는 없음을 알 거예요 상대방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죠 그건 괜찮아요 그런 후, 화해하고 끝내면 되지요 마음에 증오심 같은 걸 품지 말아요 자신과 상대방에게 안 좋아요 때로는 냉전이 더 안 좋기도 하지요 때로 부부들은 한동안 서로 심하게 싸우게 되는데요 싸운 후엔 더 사랑하게 되지요 그와 같아요 싸울 수도 있어요 그건 괜찮아요 때로 피자에 후추가루를 뿌리면 아주 맵지만 맛있잖아요

자신을 용서하세요 자신의 그런 점이 싫으면 바꾸려고 하되 자신을 미워하진 말아요 나쁘게 생각지 말아요 그리 나쁜 건 아녜요 기도할 때 신실하게 하면 응답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