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의 시 2부 2007년 10월, 프랑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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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의 시중 하나예요
제목은 『이집트를 기억하라』예요
이집트를 기억하라? 이집트 이야기 기억해요? 노예? 모세? 좋아요

『성가신 계획으로 걱정하는 이여
코란에서 모세가 유대민족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해낸 부분을 다시 읽어보아라
더 많은 돈을 미친 듯 갈구하는 이여
상기하라…』

돈에 대해 너무 걱정한다면 이것을 기억해 보라 이런 말이죠 뭘 상기하라고요?

『그들이 버린 것을,
황야를 떠돌기 위해
그들이 버린 것을 상처받은 이여,
버려진 정자와 집들을 기억하라
역경 속에 공동체를 이끄는 이여
그들이 자유를 얻기 위해
걸어 나온 풍요로운 분수 대해 읽어 보라』

시이기 때문에 좀 특이하게 끊었어요 보통은 자유를 얻기 위해 걸어 나온 풍요로운 분수라고 말할 텐데요 리듬감있게 하려고 그렇게 끊은 것 같아요

『우아한 옷을 입은 그대여,
매력적인 그대여 그대의 얼굴이 부패해 어떻게 먼지로 될 지를 기억하라
재산이 많은 그대여,
그들은 정원과 조용히 흐르는 냇물을 버렸다네』

그 당시의 유대 노예를 뜻하는 거죠
그들은 이집트에서 탈출해 자유를 얻으려고 모든 걸 버리고 모세를 따라야 했어요
모든 걸 버렸지요

『지나가는 장의 행렬에 미소 짓는 그대여,
시적 운율을 사랑하는 이여
40 년간 유랑하며 희생한, 출애굽기를 기억하라』

자신이 어디로 가는 지 너무 많이 걱정하는 사람들
비행기를 탈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들
왜 어떤 장소에 가서 즐겨야 하는가 등등
너무 많이 걱정하는 사람들은 코란 중에서
『모세가 유대 민족을 노예상태에서 해방시킨 후 어디로 데려 갔는지』를 읽어 보라고 했어요
그들은 당시 이집트에 있으면서 지은 모든 걸 버려야 했어요
아마 멋진 집을 짓고 작은 분수와 잔잔히 흐르는 냇가를 만들었을 거예요
그래서 그가 모든 걸 설명한 거죠
그들은 모든 걸 버려야 했어요

『더 많은 돈을 얻으려고 미친 그대여
그들이 황무지를 떠돌아다니기 위해 버린 것들을 상기하라
상처받은 그대여,
정자과 집들을 기억하라』

아주 명백하죠
그가 의미한 건 어쨌든 모두 먼지라는 거죠
오늘이나 어제 우리가 잃은 모든 건 유대인이 자유를 위해 도망가려고 버린 모든 것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들은 정말 가까스로 성공했지요 겨우 해냈어요 거의 다시 붙잡힐 뻔 했지요
그때 갑자기 왕이나 권세 있는 자가 그들을 풀어주는 걸 유감스러워 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후, 그들은 유대인들을 쫓아갔지만 이미 바다 반대편에 있었지요
바다 부분 기억하나요? 여전히 살아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요
하지만 뭣 때문에요? 그들은 모든 걸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건 흥미진진한 얘기지요

그 얘기 알지요? 그들은 이집트 노예였으므로 육신의 자유를 위해 모세를 따랐어요 전 민족이 거기선 모두 노예였어요 왕은 약속했어요 이런 저런 것을 짓고 나면 그들에게 자유를 주겠다고요 결국 왕은 약속을 지켜야 했으므로 그들이 모세와 도망가도록 해방시켜줬어요 그러나 왕이 약간 후회했거나 누군가의 나쁜 말을 들어 그들을 다시 오게 하고 싶었죠 그래서 모든 군사와 말로 그들을 뒤쫓았어요 아주 재미있어요

온 민족이 한 남자를 따랐죠 뭣 때문이죠?
그들이 모세를 믿은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어요 그들은 말하죠 이 스승, 저 스승 이 현자 저 현자, 우린 당신을 따를 거예요 좋아요 그들은 노예신분으로 줄곧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정원을 버릴 수도 있었고 그들이 만든 아름다운 냇물 굽은 도로도 버릴 수 있었죠 그들은 아마 재산도 있었을 거예요 비록 노예였지만 왕궁근처에 살고 있어서 모든 것을 갖고 있었고 왕은 그들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은 줄곧 만들어 놓은 모든 걸 떠나야 했어요 그들은 비록 노예였지만 집과 정원, 많은 것들을 갖고 있었어요 아마 염소들과 낙타 같은 것들도요 그런데 자유를 위해 모든 걸 두고 떠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자유를 얻고는 잊어버렸습니다 기억합니까?

모세는 그들에게 계명을 지키라 했지만 듣지 않았죠 모세가 등을 돌려 산으로 안거하러 갔을 때, 그들은 흥겹게 문제를 만들었죠
그러니, 이제 나를 이해하겠어요?
에고를 이해 하겠습니까?
그들은 보물, 재산을 버릴 수 있었지만 에고를 버릴 순 없었어요
그들은 스승이 요구한 것과 반대로 그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반대로 합니다 물론 송아지를 숭배하는 게 더 쉽죠 살아있는 송아지도 아닌, 송아지상을요 송아지상요
믿을 수 있겠어요?
그들은 늘 모세와 함께 지냈어요 모세가 자유를 위해 이집트에서 이끌었죠 그러니 물질적 자유는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었지요 그렇죠?

실제로 여러분이 모든 재산을 버리고 스승과 함께 산다고 해서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죠?
좋게 보일 수는 있죠 여러분은 마치 모든 걸 버린 듯이 느낄 수 있지만 보장되는 것은 없습니다
난 많은 사람에게서 에고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호주머니 넣고 있거나 허리에 차고 있거나 에고로 잠자고 먹고, 에고로 걷고 에고로 명상합니다 비어있지 않아요
뭔가를 그릴 수 있는 도화지 같지가 않습니다 가득 차 있어요
온갖 페인트 같은 걸로 이미 칠해져 있어요 더 이상 그것을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루미는 아주 현명해요 그는 이 시에서 아마 우리에게 버리는 정신을 가르치려 한 것 같아요
너무 재산에 집착하지 말라는 거지요
이집트 이야기를 보세요 유대인들을 보세요
자유를 위해 그들이 버려야 했던 것을요

루미의 뜻은 영혼을 위해 육신은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물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거지요
그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예를 따르라고 했으니까요
에고를 버리는 것보다 물질적인 소유물을 버리는 게 더 쉬워요

모세를 따르던 유대인들은 위험을 무릅썼어요
완전히 그를 믿으며 함께 가려고 모든 걸 버렸지만 에고는 버릴 수 없었죠
그래서 차라리 스승이 없을 때는 송아지를 숭배하려고 한 거지요
왜 일까요?
그들은 그냥 송아지상이란 걸 알지만 그게 더 쉬웠죠
송아지는 말도 안하고 설교하지도 않고 그들이 지켜야 할 계명도 주지 않고 두 시간 반 명상하라거나 채식하라고도 안 하고 단체명상에 가라고도 안 하지요
송아지는 아무 말도 안 하지요
여러분이 할 일은 가서 절하고 만지는 거지요 그리고는 나가서 뭔가 했다고 느끼는 거예요

왜 세상 사람들이 내면으로 향하는 것 보다 벽돌 사원으로 가는지 알겠지요 더 쉬워서 그래요
정원을 걷는 것과 같죠
여러분 집에 있다 기분 전환하는 거지요
성지로 가서 무엇을 좀 해 보는 거죠
내면으로 향하는 것보다 더 쉽지요
그래서 스승의 참된 가르침을 따르기보다 송아지나 조각상을 숭배하는 게 더 쉽죠
그들은 모든 걸 버릴 수 있었지만 진정한 구도자들은 아니에요
약간의 위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짜릿한 위험에 빠지는 게 더 쉽지요
하지만 고요히 앉아 있는 건 어려워요
모든 걸 고요히 가라앉히고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걸 원하고 있는 건 누구인지 알아 보는 거지요
원하고 있는 그 존재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아주 멋진 시예요 아주 맘에 들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멋지죠?
시로 음악을 만들고 싶은가요?
여러분, 시 좋아해요?
루미는 비록 여러분이 멋진 옷을 입고 우아하게 느낀다 해도 모두 먼지라는 걸 기억하라는 겁니다
언젠가 여러분 얼굴도 먼지가 됨을 기억하라고요
이건 아주 분명한 사실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것들은 버릴 수 있어요
어떤 이들은 물질은 버릴 수 있어요
하지만 에고를 버리는 건요, 내가 요 몇 년간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알게 됐는데 그게 가장 어렵다는 걸 알았어요
다른 걸 할 수 있는 사람도요 할 수 있든 없든요 알지요?

좋아요 그러니 뭘 하던 너무 자랑스레 생각 말아요
왜냐하면 그렇게 느끼는 건 에고이니까요
자랑스럽게 느끼는 건 누구인가요?
우리는 몸도 없어요 우리는 영혼입니다
이 세상에서 약간 운동한 걸 뭘 자랑스러워 한단 말입니까?
우린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갈겁니다
무엇을 하던 사실 이 세상에 큰 도움은 안됩니다
그런데 자랑할 게 뭐 있습니까?
참된 영적 지식을 얻는 것외에는 자랑스럽게 느껴야 할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령 참된 영적 지식을 얻었다 해도 우리는 전혀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겁니다
자랑스러워하는 에고가 없습니다

이 시는 버림에 관한 좋은 시입니다
하지만 난 그게 전부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 이집트 얘기의 결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사람들이 모든 걸 버릴 수는 있지만 에고는 못 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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