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마가 법을 청하다 2부 포모사 시후, 1992년 5월 22일&26일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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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의 또 다른 전생을 기억합니다 아득히 먼 옛날 수 겁 전에 지구에 모모 왕이 살았는데 수많은 나라와 팔 만 사천 부족을 다스렸어요 이 만 명의 부인과 시녀들도 있었어요 왜 항상 이 만 명이었을까요? 만팔천명이 아니고요? 그리고 또 만 명의 대신도 있었어요 그 왕은 아주 자비로웠고 모든 중생을 사랑했어요 백성들은 안락하게 살았어요 나무도 아주 무성하게 자랐어요 백성들은 그를 『국부』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왕을 나라의 아버지처럼, 혹은 자신의 아버지처럼 존경했습니다

어느 날 왕은 혼자 생각했어요 『전생에 선행을 해서 난 고귀한 지위를 얻었다 이제 백성들은 안락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물질적인 면만 그럴 뿐, 물질은 언젠가는 파괴되고 영원하지 않다 나와 모든 중생이 영원히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니 나는 해탈을 위한 정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결과가 좋을 거다』

그렇게 결심한 후 그는 신하에게 그 내용을 적어 모든 곳에 붙이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은 이랬어요 『최고의 법문을 가진 사람은 내게 알려주시오 원하는 건 뭐든지 주겠소』

그 후, 한 승려가 찾아 왔어요 그는 궁궐문 앞에 와서 말했어요 『내게 최고의 법문이 있소 왕에게 전해주시오』 잘 됐네요!

이 말을 들은 왕은 즉시 그를 궁으로 맞이하여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그 후 그에게 법을 청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준비한 후에 삼매에 들었어요

그 승려는 말했어요 나는 이 지혜를 얻으려고 많은 고행을 했소 이것을 얻고 이해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며 오랜 시간이 걸렸소 당신은 어찌 이렇게 쉽게 최고 법문을 얻으려 하오?

왕은 대답했어요 『스승이시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의 분부대로 따르겠습니다』

승려는 말했어요 『그대가 법문을 듣고 싶다면 그대 몸에 천 개의 구멍을 내야 하오 그리고 각 구멍에 기름을 넣어 불을 붙여 내게 공양하시오 그대 몸에 천 개의 불을 밝히면 그대와 법문을 나눌 것이오』

물론 왕은 기쁘게 수락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백성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칠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백성들에게 말했어요 『나는 왕이요 7일 후에 도를 얻기 위해서 난 내 육신에 천 개의 구멍을 파 기름을 넣고 불을 붙여 스승에게 공양할 것이오 증인이 되길 원하는 자는 와도 좋소』

그러자 거기 모인 대신들과 백성들은 너무 놀랍고 충격을 받아 왕에게 말했어요 『폐하, 온 나라와 백성들은 폐하의 공덕과 축복으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흰 폐하를 존경하고 아버지처럼 의지하는데 폐하께서 몸을 천 개의 불로 태우신다면 목숨을 잃으실까 두렵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를 의지합니까? 부디 이 미친 승려로 인해 저희를 두고 가시지는 마십시오 이만 명의 부인과 오백 명의 왕자와 만 명의 대신이 모두 그렇게 하는 것을 말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왕이 큰 소리로 말했어요 『그대들은 나를 말릴 수 없소 나는 이 덧없는 목숨을 한 마디 법을 위해 바칠 것이오 후에 내가 부처가 되면 여러분을 먼저 해탈시키겠소』 몇 만 명의 사람들을 먼저 해탈시키는 건 아주 피곤한 일이 될 겁니다 왕의 결심을 봤지만 사람들은 성심껏 청했지요 하지만 왕은 결심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7일 후에 왕은 스승을 찾아가 절하며 말했죠 『스승이시어, 성심으로 당신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지금부터 제 몸에 구멍을 파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그 구멍에 불을 지펴 당신에게 공양할 것입니다 기쁘게 받아주십시오』

그 때 왕이 그의 몸에 구멍을 뚫을 것을 명했으나 아무도 감히 하려고 하지 않았죠 결국 가장 낮은 계급인 수드라 가운데 한 사람이 나와 왕의 몸에 구멍을 뚫는 걸 도왔어요 그 일이 끝난 후, 그는 왕을 거기에 두고 도망갔어요 사람들은 구멍에 기름이 채워지고 심지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지요 그들은 형용할 수 없는 극도의 두려움으로 모두 땀에 젖었어요

그때 왕이 스승에게 말했지요 『스승님 부디 먼저 법을 전해주세요 아니면 불에 타 목숨을 잃고 법문을 들을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스승은 법 구절을 읽었어요 『자라는 건 죽는다』 창조에는 파괴가 따른다는 뜻이지요 태어나면 반드시 죽게 마련이지요 올라가면 내려오게 되고요 뭉친 것은 흩어지게 마련이죠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게 되죠 그런 거지요

우리 사미승들도 아는 거예요 천 개의 불을 태워 공양할 필요도 없지만 그건 왕이 도를 위해 죽기를 바라는 걸 나타낸 거죠 이 세상에 감히 그렇게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구멍 하나 파는 건 괜찮겠지요 하지만 구멍을 내 기름을 채워 불을 밝히는 건 달라요 아마 1초 정도겠죠 우리가 계를 받을 때도 상징적으로 그걸 하죠 하지만 최대로 12개고 최소로 3개죠 그러나 계를 받을 때, 우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12개의 구멍을 뚫는 걸 금지하고 있어요 한 사람당 세 개만 하라고 했죠 세 개 이상 태우면 처벌을 받을 거예요 이런 종류의 공양은 금지됐어요

스승의 법 구절을 들은 후, 왕은 구멍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어요 그 때 왕은 여전히 아주 평화롭고 침착하며 매우 기쁘게 보였지요 그는 맹세를 했어요 『모든 중생과 도를 위해 이제 제 목숨을 바치려 합니다 그게 아무리 어려워도 모든 중생을 구할 지혜와 빛을 얻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이 일을 할 것입니다』

그가 말을 마치자 천지가 모두 요동쳤습니다 소위 『정거천』을 깨웠습니다 정거천이라는 천상이 있는데 그곳의 천인들은 청정한 삶을 살아간다는 뜻이죠 그러자 이 천인들은 아래를 내려다보다 도를 위해 자신의 몸을 태워 바치는 이 보살을 봤어요 너무 무서웠지요 그래서 모두 내려와 그곳을 가득 채웠죠 모두 감동받았지요 그래서 눈물을 흘렸고 그건 비로 변했어요 아주 많은 존재들이 울었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것처럼 보였던 거예요 보기에 왕에겐 편리했던 것 같네요 그들은 왕에게 꽃을 뿌려 공양했어요

제석천은 왕을 찬탄하며 물었죠 『당신은 엄청난 고통을 받으면서도 견디고 있소 후회하지 않소?』

왕이 답했죠『아뇨』

제석천이 말했죠 『당신은 지금 떨면서 불안해 하고 있는데 어떻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오? 그걸 어떻게 증명하겠소?』

그러자 왕은 말했죠 『내 마음이 어떤 후회도 없이 신실하다면, 내 몸은 전처럼 회복될 것이오』 그러자, 그의 몸은 타지 않은 듯이 정상으로 회복됐어요 그는 아주 신실하게 도를 구했지요 그래서 모든 시방세계 불 보살들이 감동한 거지요 그의 몸은 아무 상처 없이 회복됐고 심지어 전보다 더 좋아 보였어요

『세존이시여, 왕은 당신이셨습니다 당신은 그 당시 도를 구하면서 많은 고난을 겪으셨지요 이제 당신은 도를 이루셨는데 왜 법을 펴서 중생을 구하려 하지 않으십니까? 열반에 드셔서 뭐 하시렵니까? 세존이시여, 당신의 또 다른 전생을 기억합니다』

그는 기억력이 비범했어요 아주 많은 일들을 기억할 수 있었죠 그렇죠? 여러분도 그래요? 그는 법문 한 마디를 위해 그렇게 했어요 그건 불경에서 볼 수 있는 거죠 아마 그 당시엔 불경이 없었을 거예요 인쇄 기계가 없었으니까요 그가 원하면 우리가 빌려줄 수 있죠! 그는 한 마디 법문을 위해 그렇게 많은 고통을 겪었어요 요즘은 법문을 구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심지어 나도 그랬죠 난 인도와 히말라야 산에 갔지요 물론, 고난을 겪긴 했어요 하지만 그땐 그걸 느끼지 못했어요 약간의 후회도 없었어요 그래서 내 몸이 전처럼 회복된 거예요 하나의 상처도 없이요 그땐 어떤 고난도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 그걸 얘기하고 과거를 돌아보면 좀 무서워요 가기 쉬운 장소가 아니었으니까요 지금 가라면 못할 거예요 전엔 감히 갈 수 있었지만요 어려움을 몰랐으니까요 또한 난 매우 좋은 궁극적인 법문을 얻었지요

그는 심한 고통을 겪고서 단지 몇 마디 설명만을 얻었고요 그렇죠? 그건 이곳의 사미도 알고 있어요 『영원한 것은 없다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통합이 있으면 분리가 있다』 그런 걸 누가 말 못하겠어요?

예전에 지구에 『염부지』라는 곳이 있었는데 한 왕이 있었어요 이름이 뭐든 간에요 왕은 많은 나라와 34 부족을 다스렸습니다 2만 명의 부인과 궁녀가 있었고 만 명의 대신과 5백 명의 왕자가 있었죠 왕은 매우 자비로웠어요 백성을 자식처럼 여겼죠 또 법문듣기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대신에게 전국에 공표하라고 명했습니다 『왕은 정법을 듣고자 하오 정법을 아는 자가 있으면 왕에게 들려 주시오 원하는 건 뭐든 줄 것이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한 승려가 와서 말했죠 『난 아주 오래 동안 불교 교리를 공부했소 왕에게 전해 주시오』 왕은 이 소식을 듣고 왕관을 쓰고 매우 위엄 있고 멋지게 차려 입었어요 왕은 승려를 맞으러 직접 문까지 뛰어나가 궁전으로 인도하고 옥좌를 내 주었어요 그리고 왕은 승려에게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 극진히 공양했어요 그런 후, 왕과 수백 명의 대신들은 공손하게 승려에게 절하고 법문을 청했습니다

승려는 대답했어요 『난 매우 오래 동안 열심히 수행하고 고난을 겪으며 배움을 위해 머나먼 곳을 무수히 여행한 후 지혜를 얻었소 당신이 법을 청하는 태도를 보니 법에 대한 존경심이 없는 듯하오 어찌 법을 그리 쉽게 얻을 수 있겠소?』 그리고 똑같은 이야기가 계속 되죠

왕은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어요 왜 땀이 나는 지도 모른 채 왕은 두려웠어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스승에게 물었어요 『존경하는 대사님, 법을 구하기 위해 뭘 해야 합니까? 저흰 아주 성심으로 도를 구하지만 청하는 법을 모릅니다』

도를 구하는데 무슨 규칙이 있나요? 신청서만 쓰면 되죠! 삼 개월 채식하는 걸로 이미 충분하지요 무슨 규칙요? 여러분이 내게 입문한다면 이것도 필요 없지요 먼 곳에서 입문할 땐 삼 개월간 채식해야 하지만 내가 입문해줄 땐 필요하지 않아요

왕은 말했어요 『저희는 범부들이라 어떻게 법을 구해야 하는 지 모릅니다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그러자 승려가 말했죠 『당신 몸에 천 개의 바늘을 꽂을 수 있다면 말해 주겠소』

그러자 왕은 말했죠 『네, 하겠습니다! 하지만 7일만 주십시오 백성들에게 알려야 하니까요』 왕이 공표하자 백성들이 모두 왔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백성들은 대표자를 보내 말했지요 『존경하는 폐하, 당신의 공덕와 자비로 어디에나 평화가 충만합니다 저흰 어떤 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제발 하지 마십시오 그럼 저희들은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2만 명의 부인들과 만 명의 대신들 5백 명의 왕자들도 모두 와서 같은 말을 했어요

그러자 왕은 말했죠 『난 우리가 세세생생, 생사윤회 속에서 수 차례 생명을 잃었음을 보았소 한 생 더 잃은 들 대수겠소 게다가 난 도를 얻을 거요 전생에 난 탐, 진, 치와 욕망 명예와 재산을 위해 목숨을 잃었소 어떤 이로움도 얻지 못했고 업장만 더 지었소 이번에 도를 위해 희생하면 분명히 공덕이 원만해 질 것이오 무상의 도를 위해 내 몸을 공양할 거요 이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니 제발 나를 막지 마시오 나중에 여러분들을 꼭 해탈시킬 것이오』 왕은 같은 말을 반복했어요 그러자 아무도 감히 말하지 못했어요

시간이 되자 왕은 말했어요 『존경하는 대사님, 제발 제게 먼저 법문을 해주십시오 그렇지 않고 바늘을 꽂으면, 당신의 법문을 듣기 전에 목숨을 잃을 것입니다』

그러자 스승은 즉시 같은 법문을 읽었어요 『일체가 무상하다 살아있는 중생은 모두 고통스럽다 만법이 텅 비었고 온 곳도 없다 원래 내 것이란 없다』 아무것도 없단 뜻이죠 대충 이런 뜻이에요 영원한 건 없어요 생명이 있으면 고통이 있어요 만법은 머무는 바가 없고 상도 없어요 본래 나란 없다는 그런 뜻이죠 대충 이런 거예요 그렇죠?

스승이 낭송을 끝내자 왕은 매우 행복했어요 그는 복사본을 많이 만들어 백성들에게 나눠줘 매일 읽도록 했어요 그런 후, 바늘을 꽂으라고 말했어요 그때 왕자와 대신들, 부인들, 백성들 모두가 울었어요 매우 감동받았죠 천지가 감동했어요 천왕과 천자들 모두가 하늘에서 내려왔어요 그의 위대한 희생을 본 후 모두 아주 감동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은 공경하며 왕에게 꽃을 뿌려 공양했어요

그러자 제석천은 왕에게 같은 것을 다시 물었습니다 『그대는 자신의 목숨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도를 결심했소 그대는 진정 뭘 원하오? 그대는 내 자리 혹은 전륜성왕이 되고 싶소? 마왕이 되고 싶소? 브라마왕이 되고 싶소?』 그래요 마왕의 자리도 높아요 『그대는 마왕 혹은 브라마왕이 되고 싶소?

왕은 대답했죠 『아뇨, 난 도를 구하기 위해, 해탈하기 위해, 성불하기 위해 모든 중생을 저처럼 해탈시키기 위해 희생했습니다 저는 삼계의 어떠한 복도 원하지 않습니다 제석천의 지위도 마왕도 브라마왕도 원하지 않습니다』

제석천은 다시 물었죠 『하지만 보시오! 그대는 아주 고통받고 있소 후회하지 않소?』

왕은 대답했지요 『절대로요!』

제석천은 계속했어요 『어떻게 그걸 증명하겠소?

그러자 왕은 맹세했죠 『나무,,,, 모든 부처님과 불법과 승단에 고합니다 부디 증명해 주소서 제가 정말 신실하면 제 몸은 정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자 몸에 있던 모든 바늘이 빠졌어요 몸이 예전처럼 회복되었고 심지어 더 좋아졌지요 모든 천인들과 신하들과 백성들은 아주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위대한 신실함을 보고 찬탄하며 돌아갔어요

『오, 세존이시어, 몸에 바늘을 꽂은 그 왕이 전생에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바다와 허공처럼 넓고 중생들의 무지한 편견을 깨뜨립니다 지금 중생들은 진흙탕에 허덕입니다 어떻게 그들을 두고 열반에 드시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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