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된다 5부 1991년 2월 7일, 코스타리카(영어& 스페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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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께서 이미 대답해 주셨습니다 전 아픈 이들을 방문하는 걸 좋아 하는데 수행자가 그렇게 해도 옳은지 묻고 싶었거든요

네,그건 옳아요 고통 받는 이를 편안 하게 해주는 건 항상 옳습니다 사랑으로 자연스레 하기만 하면요 보여주기 위해서나 의무감에서 억지로 하거나 누가 시켜서 하거나 옳은 일을 한다는 걸 느끼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우리가 많은 힘을 가지고 가면 사람들이 금방 나을 거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요 그렇게 생각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되어지는 건 신에게서 온 거죠 거기에 우리의 의지를 강요한다면 그건 에고입니다

저는 병원에 가면 사람들의 업장을 받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뭘 받을 수 있으면요

업장은 개인적인 거라 읽었기 때문에 알고 싶었습니다

뭔가를 좀 받으면 안되나요? 동료들을 도우러 온 거 아닌가요? 그들은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하고 길을 만듭니다 우릴 위해 비행기를 만듭니다 우리를 위해 차도 만들고 집도 짓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들의 고통을 약간 받고 공덕을 약간 줄 수 있다면 왜 안되죠? 하지만 뭔가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들에게 여러분의 것을 안 주는 것만도 다행이죠 병원이나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기 전에 자신을 청결히 하는 걸 잊지 마세요 그들의 병이 여러분의 얼굴이나 오라, 검은 오라를 보고 더 나빠지지 않게 하세요

농담 하나 해 줄게요 학생들에게 집을 세 놓는 여주인이 있었어요 그녀는 청결에 관해 아주 남달랐죠 학생들에게 깨끗이 하라고 했죠 근데 그녀 집은 그리 깨끗했는지 모르겠네요 때로 남에게 뭘 하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그녀의 집 밖에는 매트가 있었어요 매트가요 그녀는 문에 이렇게 써 붙였죠 『발을 깨끗이 하세요 발을 깨끗이 하세요』 그러자 한 학생이 밑에다 다른 문장을 덧붙였죠 『집을 나간 후에 』

아마 환자는 여러분이 병원을 떠난 뒤 명상을 더 해야 할거예요 누가 알겠어요? 예,때로는 환자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환자에게 더 고통을 주죠 그들은 온갖 문제를 가져와 불쌍한 환자에게 이야기 합니다 그 환자는 아무데도 못 가죠 피할 수가 없지요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하니까요 소위 좋은 친구들이 말하는 온갖 문제들을 들어야 하지요 하루 종일요 알지요?

예를 들어 집에 있으면 친구들이 보러 오고 싶어하지요 몇몇은 친구도 아니거나 잡담하러 온 친구들이죠 그들은 온갖 문제를 가져와 여러분에게 쏟아 붓죠 집에 있으면 항상 핑계를 댈 수 있어요 『오,제발 5시야! 난 약속이 있어』 『오,전화가 오네』 『오,밥 해야 해』 『남편을 챙겨줘야 해』 『오! 아이들을 데려 와야 해』 『이것도 저것도 해야 해 』 그리곤 밖에 나가서 문을 잠그면 그 사람은 가야 하죠

하지만 병원에 있으면 어디로 가겠어요? 어떤 변명을 하겠어요? 그냥 바늘을 꼽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코에 관을 꽂고 꿰맨 상태로 하루 종일 온갖 쓸데 없는 말을 들어야 하죠 상상해 봐요! 아! 불쌍한 환자죠! 환자가 불쌍해요! 사람들은 와서 이렇게 말하죠 『몸은 좀 어때?』 한 마디 하고는 이러 쿵 저러 쿵.... 이런 걸 알지요? 계속 자신들의 문제만 말하죠 그들은 『괜찮아?』 한 마디 묻고는 자신의 문제에 관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말하죠 때로, 환자는 자신이 좋은지 안 좋은지 대답할 기회조차 없어요 사람들은 병상에 장미 한 송이 가져와선 허튼 소리나 많은 쓰레기만 두고 가죠

그러니 병문안 갈 때는 더 아프게 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해요 그러면 그들은 감사해 할 거예요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치유력에 의존하지 마세요 이것은 단지 사심 없는 사람들 높이 진보한 영혼들 신실한 수행자에게만 있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선의와 사랑을 가져다 주세요 세기의 위대한 영웅 같은 기세로 그곳에 가지 마세요 내가 이 사람에게 2키로의 치유력을 주면 그녀는 내일 좋아질 질 거예요 모든 게 나 때문이죠 아닐 수도 있어요 주사덕분인지도 모르죠 그런 거예요 됐죠?

그녀의 어머니가 아주 아팠을 때 로란도와 로라가 그녀의 집에 갔어요 그들이 떠나려 할 때 『오,제발 가지 마요 당신들과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라고 말했어요

그 어머니가요?(예)

아주 아름다웠어요

예,좋아요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항상 편안함과 고양감을 줘야 해요 내가 말했듯이 그건 항상 옳아요 오직 사랑으로 늘 그렇게 해야 해요 그게 내가 말한 거죠 중요한 사람인양 행세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있을 때나 떠난 뒤에 모든 건 신의 축복으로 일어납니다 우리를 통해서도요 예 신은 우리를 도구로 세상을 축복해요 그러니 우리는 쓸만한 도구가 되야 해요

전에 몇몇 환자를 방문했었는데 5~6일 뒤에 항상 그들이 죽었어요 바늘이나, 실이 끊어져 환자가 죽거나 할까 봐 전 절대로 그들을 보러 가지 않았어요 이런 선입견이 있어요 그들을 방문하면 환자들은 몇 일 간은 더 좋아졌다가 몇 일 뒤, 『당신이 봤던 사람은 이미 죽었어요』라는 말을 항상 들었어요 그녀는 『우! 나 때문이야』라며 항상 그것을 두려워 했어요

아니에요,죽어야 했기에 죽은 거죠 과일처럼 시간이 되면, 익거나 바람이 불면 그냥 떨어지기도 하지요 자책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가장 좋은 의도와 사랑으로 일을 할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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