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 수행 가문 5부 1992년 12월 21일, 포모사 산티먼(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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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염려하고 있는 건 사실 염려 라고 할 순 없어요 늘 그런 일이 생기니까요 각 시대마다 스승은 왔다가 가곤 합니다 조만간 스승님도 돌아가시겠죠 그럼 슬플 겁니다 저는 똑 같은 문제가 생기는 걸 원치 않아요 예수도 그렇게 갔기 때문에 오늘날 우린 그릇된 개념들을 갖고 있죠

네,맞아요

스승님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그릇된 개념은 여전히 있을 겁니다

다시요,어쩔 수 없죠

하지만 우린 스승님께 집중할 게 아니라 서로에게 집중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 지혜를 나눠야 해요 서로를 가르치는 대신에요

할 수 있다면 하세요

그게 가능한 지 알고 싶어요 스승에 대한 헌신에 대해 제가 알기론 헌신한다는 건 또한 스승을 따르는 겁니다 (네) 마음으론 스승에게 아주 헌신적이고 신실한 제자이지만 스승의 교리를 따르지 않을 수 있는지요? 그게 가능한가요? 예로,전 때로 명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명상을 안하고 있어요 그런 경계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어떤 경계요?

음,두뇌의 경계요

네,물론 내면에 스승이 있습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헌신을 통해서 그걸 깨달을 것입니다 어쨌든 여러분은 스승입니다 여러분과 스승은 차이가 없지요 스승을 생각함으로써 스승의 모든 품성은 점차로 여러분에게 전해질 겁니다 그럼 결국 스승과 하나가 되지요 스승은 여러분입니다 어쨌든 스승은 여러분의 진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아무 것도 잃지 않고 자아도 상실하지 않고 외부의 다른 이도 숭배하지 않고 자신을 숭배할 겁니다 스승을 통해 자신의 진아를 찾는 거죠 스승은 결국 자신의 진아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깨닫지 못했기에 스승을 생각해야 하죠 생각 안 할 수 없지요 스승이 여러분 자신이니까요 결국 어느 날엔가 깨달을 겁니다 『 아!스승은 나구나 항상 나였구나』 그런 거죠 해탈할 때까지는요 사람마다 다 다르죠 여러분처럼 지적인 사람들은 이치를 설명해 줘야 하지요 하지만 단순하고 천진한 사람들은 그냥 계속해 나가며 스승과 하나가 되지요 그래서 그들은 모든 걸 하며 어떤 걸 얻든 모두 스승이 준 것이라 생각하죠 그들은 아주 천진해요

하지만 스승님 어떻게 그걸 얻죠?

원하면 나중에 얻을 거예요 그건 문화와 관계 있지 내면의 영혼과는 무관해요 신실함은 둘 다 같죠

하지만 전 뭔가 빠뜨린 것 같습니다

뭘 빠뜨렸지요? 물론 내면의 자신의 스승을 완전히 붙잡을 때까지는 여전히 찾고 있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그래서 계속 갈구하고 찾으며 계속 해 나갈 겁니다 그렇게 하다 어느 날 깨달을 겁니다 『이거야,찾았어 내가 찾던 게 바로 내 자신이구나』 그럼 이렇게 생각하죠 『오! 알겠다 내가 찾던 건 스승이지만 스승은 나와 하나고 같구나』 그걸 스승으로 부르든 진아라고 부르든 같은 거지요 다르다고 느끼지 않는데 왜 다르다고 느껴야 하죠? 내가 그들의 영혼을 대표하는 걸 행복해 한다면 그들은 내 안에서 완전히 융화되어 어떤 차이도 느끼지 않을 겁니다 내가 아름다운 옷을 입으면 그들이 아름다운 옷을 입은 듯 여기죠 내가 즐거우면 그들도 즐거워 하죠

단지 여러분은 침묵형인 거죠 여러분의 사랑은 조용해서 『스승님 만세!사랑해요! 예쁜 모습이 좋아요』 라고 하지 않죠 그건 그들의 방식이죠 여러분의 방식은 다르죠 신은 모두를 다르게 창조했지요 다른 건 괜찮아요 여러분은 괜찮아요 그들과 같은 체험을 할 필요 없어요 뭣 하러요? 난 여러분이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졌음에도 아주 신실하고 순수해 그걸 받을 만 하며 여러분이 신의 화신임을 알아요 이해해요? 문화와 배경 선입견의 장애 등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니 특별한 대접을 받을 만 합니다 왜 자신을 비하하지요? 내가 존중한다면 스스로 더 존중해야죠 여러분은 분명히 받을 만 해요 그건 여러분의 선업이나 공덕 혹은 신의 뜻이겠지요 뭐든 받아들이세요 속에 있는 말을 해줘 기쁘네요 또 다른 장애가 있으면 말해보세요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내게 말해보세요 오해할까 염려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아주 드문 일이니까요

저는 한 동안 의문이 있었습니다 삼위일체… 무소부재에 대해 잘 이해를 못했어요

오,삼위일체요

예,무소부재 무소부재와 전지전능에 대해서요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우린 원래 하나여서 분리된 적이 없어요 일단 그 개념을 초월하면 여러분이 원래 모든 사람과 하나였던 상태로 되지요 그래서 무소부재하게 되죠 이미 말했듯이 이 공간과 같아요 여기 동굴은 열린 공간인데 누군가 사이에 벽을 치면,다른 공간처럼 보이겠죠 사실,원래는 그렇지 않았지요 당신이 할 일은 벽을 허물고 동굴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겁니다 우리의 개념은 벽과 같아요 보이지 않지만요 하지만 매우 단단해 항상 우릴 묶어 두죠 그래서 분리된 느낌을 갖는 거예요 그건 『나』라는 에고이며 『나』를 남과 다른 한 개체로 생각하는 거죠 스승은 이 개체를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다른 개념을 알고 있지요 스승은 이런 개체의 분리에도 불구하고 우린 서로 하나라는 걸 알지요 하지만 그건 두뇌로 아는 것이 아니라 직관으로 알지요

그게 업장과 무슨 관계가 있으며,왜 모두가 업장을 가지고 와야 하는 지요? 그 둘이 어떻게 분리 되고 합쳐지는지요?

그건 사람들이 업장을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한 건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이죠 그들은 자신을 이 개체라 생각하고 발생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지며 그들이 행한 성공과 실패에 집착해 다시 성공하고 싶어하죠 이런 행동을 계속해 나가고 싶어하지요 이른 바램과 욕구가 그들을 계속 윤회하도록 묶어 두죠

그 행동은 바로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나요? 선업이나 악업이 모두에게 영향을 주나요 아니면 그 개인에게만 영향을 주나요?

상황에 따라 달라요 당신처럼 권력이 없으면 당신이나 당신과 관계된 사람에게 영향을 주죠 대다수는 『내』가 했다는 개념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이 에고,이『나』 그 개체를 붙들고 있습니다 그래서,죄의식을 느낄 수 밖에 없지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지요 두뇌는 그렇게 생각 하는 게 습관이죠 『나쁜 일을 하면 악업을 받고 좋은 일을 하면 선업을 받는다』고요 이해해요?

그럼 일을 할 때 자신이 하는 건 모두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업장을 쌓지 않고 단순한 삶을 살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가요 그런 가요?

사실 아무 것도 생각지 않는 게 좋아요 일단 생각을 일으키면 문제가 생기죠

어떤 일을 할 때,쓰레기를 하나 떨어뜨리든 누군가를 도와주든 뭘하든 『내』가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악업을 짓지만 그런 생각 없이 세상과 하나라는 느낌으로 행한다면요

예,도움이 되죠 도움이 되요 네 도움이 되요 이런 개념을 지적으로 설명하긴 어려워요 도움이 됩니다 너무 피곤하면 『좋아,아무거나 뭐든지』라고 하죠 너무 많이 겪다 보면 이렇게 말하죠 『무슨 일이 있어도 이젠 싫어』 당신의 말을 이해해요 당신에게 모든 게 정해져 있다고 하면 나를 운명론자 라고 하겠죠 그래요 그럼 당신은 말하겠죠 『수행과 명상이 무슨 소용이 있지요? 두뇌를 훈련해서 뭐하죠? 모든 것이 이미 정해져 있다면요』 그래서 나는 그 순간 옳다고 느끼는 걸 하라고 말하는 거죠 이해해요? 네 (그런 거죠) 그 순간에 옳다 느끼면 적어도 그건 여러분에겐 옳은 거죠 그 순간에요 매 순간 그렇게 해요 너무 걱정 말고요

적어도 스승님은 좀 느끼시죠

예,그래요 뭘 할 수 있겠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할 필요 없어요 아무 느낌이 없다면 하지 마세요 배고프지 않으면 안 먹지요 배가 고프면 먹고요 그게 가장 자연스런 방식이죠 고대의 선사들은 말했죠 『배고프면 먹고,피곤하면 잔다』고요 이건 두 가지 행동만 뜻하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반응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분명히 뭔가 해야 한다면,배가 너무 고프면 먹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요 그럼 신을 위해 하세요 그것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거지요

통제를 하지 않는 거군요 우연히 생긴 일을 더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그걸 안 하면 죽는다면요 그걸 하던지 죽겠죠 다른 걸 할 수 없다면 하세요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피곤하면 천둥이 쳐도 개의치 않고 잠을 자겠지요 대통령이 깨워도 할 수 없죠 일어나더라도 눈은 감은 채 자겠지요 어떤 것이 자연스럽게 오거나 하지 않을 수 없다면 그걸 하세요 필요한 것일 뿐이니까요 자야 되면 자고,배고프면 먹으면 돼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업장이 있겠어요? 의지도 의도도 어떤 것도 없는데요 그게 진정 신에게 맡기는 거죠 뭐라 부르든 상관없어요 그럼 여러분의 삶은 압박에서 벗어나지요

여러분은 다시 묻겠지요 『 일하러 갈 필요 없겠네요 필요 없으니까요 일하러 가고 싶지 않으니까요』 내가 뭐라고 대답할 거 같아요? 그건 간접적인 필요죠 여러분이 일하지 않으면 돈이 없지요 돈이 없으면 먹을 수 없고 집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건 현재의 간접적인 요구죠 여러분이 출가승이 되길 원해서 누군가 부양해주면 괜찮아요 그것이 좋다면 그렇게 하세요 여러분에게 가장 긴급한 것이라 여기는 걸 하세요 그런 경우라면 업이 없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고 매우 긴급하고 자발적이고 순수하면 업이 없죠 그게『신께 맡기는 것』이고 『함 없이 하는 것』이죠 그 땐 자신이 하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필요해서 하는 거니까요 필요할 때,뭔가를 자연스럽게 잠자듯이 밥 먹듯이 한다면 여러분은 자유롭습니다 아니면 신의 이름으로 하세요 그건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는 뜻이죠 이미 할 만큼 한 거죠 안 할 수 없는 거죠

스승님께선 명상하기 제일 좋은 시간은 이른 아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이른 아침에 명상할 수가 없습니다 일을 많이 하고 난 후엔 매우 피곤해서 앉아서 명상하면 명상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좋아요 아무 때나 명상하세요

제 일정대로 명상해도 되나요?

예 당신에게 맞으면 뭐든 괜찮아요

아침엔 제 몸이 매우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걱정 마세요 자신에게 가장 좋은 때가 가장 좋아요 난 일반적인 지침을 말한 거지 꼭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대개,일반적으로 좋다고 말한 거죠 각자 다르니 거기에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사람은 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잡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낮에 일하고 밤에 잠을 잡니다 그러니 그들은 아침에 명상을 좀 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가서 세상을 대면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갖게 되죠 그건 일반적인 지침이죠 그런 거죠 그렇게 할 수 없으면 나중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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