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3부 1994년 10월 9-10일 시후 포모사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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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의만 순수하다면 어디서 지내든 상관 없어요! 신구의가 서로 별개의 것이라 생각하나요? 사실 같은 거죠 본질은 같고 형태만 다릅니다 생각과 행동은 비슷해요! 따라서 우린 신구의를 모두 점검해야 합니다 우린 행하지 않고 생각만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하죠 낫긴 하겠지만 사실은 이미 계율을 범한 겁니다 내 말 이해합니까?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되니까요 예를 들어 채소를 살 때는 가기 전에 먼저 생각하죠 그렇죠? 물론 사려고 생각하는 것과 사는 건 다릅니다 그렇죠? 하지만 생각도 영향을 주죠 많은 이들이 나쁜 생각을 하기에 세상은 골치 아프고 기운도 좋지 않은 겁니다

수행자는 스스로에게 정직해야 하죠 남이 모른다고 괜찮은 게 아닙니다 자신은 아니까요 우리는 마음이 연결된 우주의 한 존재에요 모두 이어져 있죠 자신이 뭔가를 알면 모두가 압니다 안됐어요!그렇죠? 우주는 증명하기 쉽지 않으니 우선 접어두고 천안통이나 텔레파시 같은 신통이 있는 이들도 우릴 보자마자 우리 생각을 알지요 천리안으로는 우리가 누굴 사랑하는지 압니다 원래는 같이 있어도 에너지는 분리돼있지만 사랑에 빠진 이들은 에너지가 서로 향하여 연결되어 있어요 아주 확연합니다 마치 손을 길게 뻗어 잡고 있는 것 같아요 모두가 볼 수 있죠 그러므로 생각은 상관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해합니까?

물론 수행을 막 시작하면 신구의를 원하는 대로 조절하기 어렵지만 나쁜 생각이 들면 곧바로 멈춰야죠 알겠어요? 옳지않은 생각인 걸 아는 즉시 잘라버리세요 이를 조절하고 억제하려면 다른 방법도 쓸 수 있죠 부처를 떠올리거나 의지력을 써서 그런 생각을 몰아낼 수 있어요 이 또한 힘든 노력을 요하는 일종의 영적 수행입니다

생각은 행동과 다르지 않죠 둘은 같아요 신구의는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우린 몸과 마음이 다르다고 생각하나 사실 모든 건 마음에서 비롯되죠 생각이 매우 강하기에 몸이 있는 겁니다 생각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면 몸이 없었을 거예요 수행자는 생각을 조절하여 몸을 보이지않게 할 수 있죠 바로 앞에 있어도 못 봅니다 몸이 없다고 존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손발이 없는 이에게 어떤지 물으면 그들은 여전히 손이 있다고 느끼죠 그저 쓰지 못할 뿐이에요 다른 비전으로 보면 손이 있는 게 보일 거예요 흐릿하게요

사람들은 죽어도 몸이 있다고 느끼죠 그래서 어떤 영혼은 이리저리 다니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겁니다 여전히 몸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죠 일체유심조입니다 몸과 행동은 생각에 달려있어요 실제로 몸은 존재하지 않지요 몸이 존재했다면 수행자가 안 보이게 할 수 없었겠죠 이해합니까? 몸을 사라지게 하거나 안보이게 할 수 없었을 거예요 어떤 요기들은 한두 달 동안 관에 묻혀 있어도 아무 문제 없지요 호흡이 멈춘 듯 극도로 가늘어지고 몸과 세포,작은 숨구멍으로 숨을 쉬어서 살 수 있는 겁니다

사실 몸은 잠재의식이 조절하지요 심장처럼요 심장도 멈추게 할 수 있지만 죽지 않아요 심장이 멈춰도 죽었다고 볼 수 없죠 병원에는 가사 상태의 환자들이 많은데 심장과 모든 게 멈추면 의사는 사망선고를 합니다 하지만 며칠 후나 몇 시간 후에 그들은 다시 일어나서 천국에 다녀온 얘기를 하죠 어떤 이들은 지옥을 얘기하고요 그런 이는 소수인데 너무 놀라 말하지 못해서 그렇겠죠 이런 얘기들은 위로가 되며 육신이 존재의 유일한 형태가 아님을 일깨웁니다

몸이 없어도 계속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영혼은 죽기 전에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을 떠나서 혼란스러울 거예요 영체가 있기에 몸이 있는줄 알고 계속 떠돌아 다니겠죠 채소를 키우거나 먹고 부인을 찾는 등의 생각을 계속 하다가 누군가나 어떤 걸 찾지 못하면 아주 불행할 겁니다 그래서 유령과 귀신이 있는 거죠

지구에 사는 동안 이를 이해하고 모든 욕망을 버린다면 죽음이 명료할 겁니다 화신 스승이 오자마자 바로 알겠죠 혼란스러워 않고 함께 갈 거예요 미련이 남거나 주저할 게 없으며 두려워할 것도, 궁금한 것도 없지요 그 순간엔 모든 게 분명합니다 죽기 전에 이미 이해했으니까요

그래서 내가 어제 신통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한 겁니다 여러분은 종종 왜 신통을 추구하면 안되는지 남의 병을 치유하면 안되는지 묻지요 물론 할 수 있어요 허나 그건 궁극적 목적이 아니죠 이해합니까? 그렇게 하면 목적을 잊을 거예요 많은 이들이 남의 병을 치유하죠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하지만 사실 주는 건 없어요! 해탈의 선물을 주지 못합니다 다만 환자가 병을 고쳐준 사람을 따르게 할 뿐이죠! 그에게 의지하며 『다음에 또 아프면 그에게 가야지』라고 하죠 어떤 병에 걸리든 무조건 그를 찾아가며 자신의 병을 뭔가 배우거나 내면을 보게 하는 시험이나 교훈으로 생각지 않겠죠 어떤 이는 고통스러워야 내면을 보고 신을 찾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체험하고 난 후 해준 이야기가 있어요 몸을 떠나기 전에 고통스럽다가 천국에 가서 다른 존재의 도움을 받죠 한번은 어떤 사람이 사망선고를 받은 후 천국에 갔는데 천국에서 많은 천사를 만났지요 난 이 얘기를 신문에서 봤어요 천사는 그에게 후광을 주었는데 지금도 갖고 있어서 사진에 찍혔습니다 모두가 그 머리 위에 후광을 볼 수있었죠 그는 매우 순수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서 준 것이라 했어요 나쁜 짓을 하지 않은 거죠 자식을 돌보러 다시오길 원했기에 징표로 후광을 준 거예요 그건 돌아온 후에도 계속 있었죠

벼락을 맞은 사람의 이야기도 있어요 그는 몸이 안팎으로 심하게 탔는데 심장과 간,피부 모두가 안팎으로 타버렸습니다 벼락은 아주 강력하죠 전기충격과는 비교가 안돼요 번개에서 몇 억 와트의 전기가 나오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그는 살아났어요! 사실은 얼마간 죽어있었죠 의식이 들기 전 10여일 동안은 혼수상태에 있었죠 천국에서 천사와 성인들이 그에게 인과응보와 윤회, 덕행 등을 보게 하고 그에게 그동안 삶이 나쁘다고 말했어요 그는 악한이었으며 잔인했죠 어려서부터 난폭하여 줄곧 싸움만 했어요 하지만 한번은 매맞고 버려진 불쌍한 양을 구하여 약간의 공덕을 얻은 거죠 그는 벼락을 맞고 좋아졌어요 이해합니까? 벼락을 맞고 나쁜 업장이 지워진 겁니다 정말 벼락은 나쁜 인과를 지울 수 있죠 천사들은 말했죠 그가 전처럼 계속 난폭하게 산다면 많은 고통을 받을 것이나 변화하여 신을 위해 일하면 고통 받지 않을 거라고요 천사들은 세상에 일어날 재난도 보여주었어요 그 중 대다수 재난은 이미 일어났지요 그는 남은 생을 죽어가는 이들과 죽음을 두려워 하는 이들을 돕는 데 헌신하였습니다

음과 양이 불균형하면 어떻게 하죠? 음과 양은 꼭 있어야 할까요?아니,필요 없죠 왜 대다수 사람들은 남자친구나 여자 친구를 찾을까요? 음이나 양이 부족해서죠 우린 태어나서부터 신을 갈망합니다 신을 찾기 전엔 아주 목이 말라 무엇을 마시든 상관하지 않죠 그래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찾고 결혼하는 겁니다 사랑에 빠지면 서로를 보완해 줄 수 있어요 한쪽은 음을 한쪽은 양을 줍니다 그래서 그 둘은 즐겁고 행복하며 자연스레 만족하죠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정말 행복합니다 사랑에 안 빠져봐서 아니라고 하는 거죠 차라리 모른다고 해야 합니다 어찌 사랑은 행복이 아니라고 하나요? 너무 어려서 모르는 겁니다 사랑해보면 알 거에요 자연스레 사랑을 주고 자연스레 돌보아져서 신과 연결되죠

하지만 나중에는 자연스런 연결을 잊게 됩니다 얼마 동안 사랑하고 나면 서로에게 기대를 하죠 사랑에 빠진 이는 자연스레 음양의 기운을 전하기에 행복하지만 어느 날 거기 익숙해지면 행복이 상대방에게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채운 것이 신이란 걸 모르는 거죠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을 때 신은 두 사람의 에너지가 자연스레 소통하고 보완될 수 있게 하여 매우 자연스럽고 행복한 거예요 허나 그가 보고 싶고 그리워지면 그가 행복이라고 생각해서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죠 그를 곁에 묶어두고 싶어 합니다 처음처럼 항상 행복하고 싶으니까요 그러면 여러분의 에너지는 제한되죠 에너지가 신이 아닌 그에게서 오는 줄로 생각하여 자연스런 에너지 공급이 갑자기 끊깁니다 생각은 매우 강하기에 이루어지는 거죠 상대방에게 집착을 하자마자 자연적 시스템은 끊기고 맙니다 그럼 둘은 서로에게 의지해야만 하고 그럴수록 에너지는 점점 줄어들고 더 갈구하게 되죠 만족하지 못하면 서로를 붙들어 매고,집착하여 둘 다 점점 고통스러워지죠

둘은 하나인 듯 합쳐집니다 원래는 각자가 충전기처럼 개별적으로 충전되는데 이제는 하나죠 허나 에고는 여전히 둘입니다 에너지는 섞였지만 에고는 안 섞인거죠 그것이 문제의 근원입니다 각자에겐 자신의 에너지와 에고가 있어 스스로 결정 하죠 그렇죠? 다른 이가 삶에 들어 오기 전에는 자신이 결정권자입니다 텔레비전을 보고 싶으면 보고 채식(비건)을 하고 싶으면 하지요 남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나중에 둘이 합쳐져서 진정 하나가 된다면 서로를 보완하고 매우 즐겁고 행복할 겁니다

허나 에고는 하나로 합쳐지지 않죠 그들은 두개 에고에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서 각자는 자신의 에고를 따릅니다 그는 티비를 보려 하지만,그녀는 수영을 가려고 하죠 두 개의 머리가 합쳐지지 않아서 문제가 생깁니다 둘 다 결정을 하고 싶어 하니까요 의도한 건 아니죠 그들은 같이 자본을 모두 투자했지만 사장이 둘인 건 잊은 거예요 내 말 뜻을 알겠어요?

두 사장은 싸우기 시작하며 서로 자신이 결정하려 합니다 실패한 결혼은 여기서 시작되죠 싸움이나, 불만족스런 관계는 모두 두 개의 에고가 유일한 사장이 되려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에고는 사라지거나 억눌려야 해요 둘 다 자기 식대로 원하기 때문에 싸우는 겁니다 고통이 시작되면 사랑도 사라지고 에너지도 사라지죠 신의 가장 큰 에너지 원천이 끊겨서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지만 인간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기에 점점 작아지죠 이상하게도요! 그러면 상대를 탓하죠 『당신은 날 사랑하지않아!』 상대의 결점을 찾아내며 『왜 그리 변했어?』라 하죠

전에는 결점이 안 보였어요 에너지가 충만했으니까요 생기넘치고 행복하여 그가 백발이 되는 것도 보지 못했죠 사방에 떨어진 머리카락도 보지 못했어요 바닥을 청소하면서 노래했죠 『라랄라 당신의 아름다운 머리카락 사랑해요』 하지만 얼마 후엔 베개에 머리카락 하나도 참지 못해요 상대의 결점을 찾기 시작하며 작은 단점들을 여기저기서 끄집어 내지요 불행하고 만족하지 못하니까요 두 개의 에고, 두 사장은 주도권 쟁탈전을 벌입니다 혼자인 것에 익숙하니까요 둘 다 대장이 되고 싶어하니 하나가 사라져야죠!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옛날부터 아내는 남편을 따르라고 설득당해 온 거예요 남자가 더 세니까요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토록 요구됐죠 둘 중 하나는 져야 하니까요 둘 다 대장이 되려는 건 아주 골치아픈 일입니다 한명은 TV를 보려 하고 한명은 수영을 하려 하죠 그들은 그래도 붙어 있고 싶어해요 습관 때문에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함께 잘 지낼 수 없다면, 어렵습니다 둘 다 주도권을 다투는데 아무도 양보하지 않으면 조만간 결혼은 깨지겠죠

그래서 옛날부터 남자는 여자가 순종 하길 요구한 거죠 이런 철학은 모두 남자가 만든 겁니다 그들은 여자가 시집을 가면 지아비 말을 듣고 지아비가 죽으면 아들 말을 듣고 아들이 죽으면 손자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죠 그들은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부속품같이 여깁니다 그렇죠? 어디나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어디 두든 거기 머물고 드라이버 하나면 고쳐진다 생각하죠 이해합니까? 하지만 여자는 부품이 아니기에 그런 철학으론 지배하거나 조종할 수 없지요 그래서 대부분 결혼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런 걸 보면 나도 말하죠 『차라리 여자가 순종하고 남편 말을 듣고 조금 양보하는 편이 낫다』고요 그래야 세상이 좀 평화로울테니까요 어떻게 서로 싸우게 만들겠어요? 세상에는 이미 전쟁이 많은데 가정 문제까지 있으면 어떻게 견디나요? 그래서 그런 겁니다 이해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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