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공험 1부 1994년 4월 6일 홍콩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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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광동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이란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홍콩은 260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홍콩이란 이름은 『애버딘』에서 유래된 것인데 『향기로운 항구』란 뜻으로 향나무와 향료로 애버딘과 교역을 하면서 생긴 이름입니다 홍콩은 또한 영화 산업, 특히 무술 영화로 매우 유명합니다 몇몇 일류의 헐리우드 배우들이 홍콩 출신으로 이소룡, 주윤발, 성룡,양자경, 이연걸,장국영 등이 있습니다

또 주목할 만한 점은 세계 최고의 마천루가 홍콩에 4개나 있다는 거죠 최근 2006년 11월엔 홍콩의 륨핑청 박사가 의학 분야에서의 남다른 봉사와 노력으로 구시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홍콩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종교적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있으며 이는 헌법으로 보호 됩니다 홍콩에서 성행하는 종교로는 불교, 기독교,도교, 유대교,시크교가 있습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내면의 빛과 소리를 관하는 관음 법문은 칭하이 무상사께서 세상에 주신 자비로운 선물이며 신의 왕국을 다시 찾으려는 준비가 된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들 진정한 영적 구도자의 신실한 요청으로 칭하이 무상사는 홍콩을 수 차례 방문하여 깨달음과 신의 왕국에 대한 그녀의 지혜와 지식을 나누었습니다 2000년, 사랑의 바다 순회 강연 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다시 한 번 구도자들의 열렬한 초청을 받아들여 홍콩을 방문하였지요

이제 1994년 4월 홍콩에서 있었던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과의 담화 『진정한 도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진정한 도움』 2편이 계속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이어집니다 많은 축복과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칭하이 무상사의 환경 특별 강연』이 방영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계속되니 지켜봐 주세요 멋지고 만족스런 날 되시기 바랍니다 천국의 은총으로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삶이 되시길-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해 열자가 쓴 글에, 자사란 자가 공자께 여쭙기를 『안회는 어떤 사람 이옵니까?』

공자가 답하길 『안회는 나보다 자비롭도다 그는 나보다 자비롭도다!』 내가 아니라 공자 말이죠

그리고 안회가 물었어요 『자공은 어떠니까?』

공자 왈, 『자공은 나보다 언변이 뛰어나다』 내가 아니라 공자 말이죠

난 가끔 『내가』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그『나』가 누군지 모르는 것 같아요 공자를 말할 때 나는 가끔『나』 라고 하는데 이는 내면의 스승이죠 허나 여러분은 혼돈하여 그게 나라고 생각해요 사실은 내가 아니죠 알겠어요? (네) 지금도 공자를 말하며 때로 『나』라고 읽지만 내가 아닙니다 그『나』는 공자이며 때로는 스승을 의미하죠

자사는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자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가 답하길 『자로는 나보다 용감하다』

자사가 이어 묻길 『그러면 자장은 어떤 사람입니까?』

왜 이렇게 자들이 많을까요? 자로, 자공,자장이요 아마 공자 시대에 제자들은『자』란 이름을 썼나봐요 그의 이름이 공자여서 따라서 『자』라고 지은 거겠죠 그래서『자』가 많은 거예요

자사가 여쭙기를 『허면 자장은 어떠니까?』

공자가 답하길 『자장은 나보다 근엄하다』

즉,공자보다 진지하고 위엄있다는 거죠 나처럼 하루 종일 농담하지 않고요 난 여기 오기 전에 이미 한바탕 크게 웃었어요

자사는 일어서 공자에게 물었죠 『하온데 어찌 이 넷이 스승님을 따르옵니까? 어떤 면에서는 스승님보다 뛰어난 그들이 어찌 스승님을 따르옵니까?』 자사가 흥분해서 일어나 묻자

공자가 말했죠 『앉거라 앉거라 말해 주겠노라 너는 모른다 안회는 인을 베풀 때는 알지만 인을 베풀지 말아야 할 때는 모르니라』

『인』은 자비죠 자비롭지 않을 때를 몰랐던 거예요

『사는...』 사는 자공의 이름입니다 『자공은 논쟁할 때는 알지만 평온할 때, 즉,논쟁하지 말아야 할 때는 모르노라』

때로는 논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항상 다 알고 논쟁하지는 말아야 해요 그럼 사람들이 질릴 겁니다 그럴 거예요

공자는 이어 말하길『유는...』 자로 말이죠 『유는 용기는 있지만 두려워할 줄을 모른다』 그는 항상 용감해

서 언제 두려워 해야 하는지, 두려운 척 하고, 두려움을 알아야 하는지 몰랐죠 두려워 해야 할 때를 몰랐습니다 진짜 두려운 게 아닌 약해져야 할 때를요 약해질 때를 알아야죠

『사』는 자장으로 『사는 위엄이 있으나 언제 사람들을 수용하고 협조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하여 그들의 모든 장점을 모아 나의 단점과 바꾸자고 하여도 나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뛰어난, 공자보다 나은 장점들을 모두 모아서 그보다 못한 공자의 단점과 바꾸자고 한다 해도 공자는 바꾸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네 사람은 두말 않고 와서 공자를 스승으로 모셔야 했던 거죠 한치의 흔들림이나 스승에 반하는 생각 없이요 알겠습니까? 훌륭한 이야기죠

왜 그런지 압니까? 왜 자비로울 때와 그러지 말아야 할 때를 알아야죠? 아는 사람 있나요? 세상 사람들은 자비로운 이를 존경하잖아요? 그런데 왜 여기선 자비롭지 않음을 말하며 때론 그것이 더 낫다고 말하는 걸까요? 왜 자비롭고, 자비롭지 말아야 할 때를 알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있나요? 무슨 뜻인지 압니까? 자비로움이 뭔지 아나요?

모두를 사랑한다는 뜻이죠 그들은 관대하고 인내심 많고 이해심 많고 관용하며 절대 비난하지 않고 사랑하기만 했어요 그렇죠? 남이 어려움에 처한걸 보면 사랑하고 도와주며 실수를 해도 용서해 줬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왜 그러면 안된다 했을까요? 왜 항상 자비로우면 안될까요?그게 더 낫지 않나요? 공자는 왜 자비롭지 않을 때를 알아야 한다 했죠? 무슨 뜻일까요? 아는 사람 있어요?

나쁜 이들 때문에요 우린 사람을 사랑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해야 합니다 싫어한다는 건 자비롭지 않을 때를 말합니다 둘다 필요하죠

맞아요 둘다 필요하죠 음양의 균형이 맞아야 해요 자비로워야 할 때는 자비롭고 친절해야 할 때는 친절 하지만 자비롭지 말아야 할 때는 자비롭지 말아야죠 그게 사람들에게 실로 좋습니다 바로 그 의미죠 어떤 때는 자비로워야 하고 어떤 때는 자비롭지 말아야죠

예로 친구가 어려우면 좋은 친구로서 그를 돕고 돈을 주어 그의 일을 도와야 해요 그러면 나중에 일어설 겁니다 돈을 갚으면 좋겠지만 그건 상관치 않지요 우리가 부자면 친구,형제,친척이 우리 돈을 써도 상관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가 사업이 아닌 도박을 하고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고 몸을 더럽히는 나쁜 일에 돈을 쓰고 돌아와 더 많은 돈을 요구하면 그 때는 더 이상 자비롭게 그를 도와 나쁘고 의존적인 사람이 되게 둘 수는 없지요 그 때는 더 자비로울수록 더 해치는 겁니다 점점 더 독립심을 잃고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지 않겠지요 의존적이고 약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양심도 없어져 친구로 대할 수 없게 될 거예요 그러면 우린 친구도 잃고 그도 해치게 되지요 그의 삶은 점점 비참해져서 혼자 설 수 없게 될 겁니다

중국에 이런 이야기가 있죠 중국인지 어울락(베트남)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랴오핑과 양리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 이름 있죠? 그들이 중국인인지 어울락(베트남) 사람인지는 상관 맙시다 두 친구는 같이 공부했는데 하나는 더 열심히 해서 장원 급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고위 관리가 되어 금의환향 했지요 허나 다른 친구는 여흥을 즐기며 늘 빈둥거렸어요 그에겐 재능도 많고 두 친구의 지적 능력은 비슷했지만 그는 게으르고 공부를 안해서 장원급제를 할 수 없었죠 착하게도 장원급제한 친구는 관리가 된 후에도 자신의 친구를 기억했어요 둘은 절친한 친구였죠 그 친구가 잘 지내지 못하는 걸 알고 사람을 시켜 그를 찾았어요

이 이야기를 알지도 모르겠군요 모르나요? 그럼 어울락 (베트남) 이야기겠군요 그는 친구를 오라고 하고는 바쁜 척 했어요 장원 급제한 그는 바쁜 척 하며 친구를 밖에서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죠 친구가 계속 부탁하자 그는 하급 관리를 시켜 친구에게 식사 대접을 하게 했지요 보잘 것 없는 음식으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죠 식사를 마치고 다시 보려 했지만 그는 바쁘다며 이튿날 다시 오게 했어요 이튿날 다시 가자, 그는 같은 식으로 친구를 대했죠 가난한 친구는 기분이 몹시 상해 수치스럽게 느꼈습니다 다시 그 학자를 보러 가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비참함을 달랬지요 하루 하루가 비참했어요

너무도 비참하여 더 이상 살기도 싫고 모든 게 다 싫어졌을 무렵, 갑자기 어떤 여인을 만났어요 그녀는 매우 아름답고 아주 품위가 있었지만 옷은 좀 허름했지요 그는 우연히 그녀를 만났고 친구에게 배신당한 상황과 괴로운 심정을 알게 된 그녀는 그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말했어요 『문제 없어요 계속 공부하세요 제가 무명옷을 짓고 날품을 팔아 당신을 부양할게요 또한 내면의 스승에게 도움을 청할 테니 걱정 마세요』 그래서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부를 시작했죠 그는 약속하기를 공부해서 장원 급제를 하면 그녀와 결혼을 하겠다고 했어요 허나 그녀는 허락지 않고 말했죠 『그 때 가서 봐요 우선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런 작은 일은 뒤로 미루고요』 그녀는 이렇게 말했지요 또 그가 그녀를 원할 때마다 매번 거절하며 말했어요『먼저 열심히 공부하세요 연애에 집중을 뺏겨선 안 됩니다 갈 길이 멀어요 나중에 당신이 장원 급제를 하면 그 때 다시 말하죠』 그녀는 항상 이랬어요

그렇게 그를 뒷바라지 했고 그는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장원 급제를 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배신한 어리석고 못된 옛 친구가 보고 싶었어요 그는 으시대며 거만하게 많은 신하를 거느리고 나타나 나쁜 옛 친구를 꾸짖었지요 『보았나 나도 장원급제 하였네 할 말 있는가? 전에 나를 어찌 대했었나』 이렇게 계속 꾸짖으려 했지만 반 밖에 말하지 못했을 때, 옛 친구가 시종에게 조용히 이르자 시종이 안에 들어가 한 여인을 데리고 나왔지요 잠시 후 새로 장원 급제한 그는 그 여인이 3년간 자신의 공부를 뒷바라지 해준 그녀임을 알고 물었어요『당신이 어인 일이오?』 전에 장원급제한 친구가 말했어요 『그녀는 내 아내라네!』 알겠어요? 그는 친구에게 아내를 바쳤던 거죠 아내로 하여금 친구를 공부하도록 뒷바라지하고 격려해서 재능을 포기하고 낭비하지 않도록 한 겁니다 그는 친구의 깊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을 모질게 대했다고 생각해서 그에게 앙갚음을 하려 했고요 허나 진실이 밝혀지자 그는 무릎을 꿇고 친구에게 엎드려 절하고 두 친구는 서로 껴안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러분 이 얘기를 알죠! 중국얘기 아닌가요? 어울락(베트남)에선 잘 알려진 얘기죠 난 그 이름이 중국 이름이라 생각했는데요 양리,랴오핑이요 이런 것이 군자의 무자비의 자비입니다 때로 소인의 자비로운 무자비는 사람을 해하죠 그러나 매우 드문 군자의 무자비의 자비는 자신과 많은 이를 이롭게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자비이죠 문제는 무자비를 어떻게 쓰는지 아는 것입니다

우린 이 이야기로 공자를 이해하고 자비로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아는 자비에 대한 그의 앎을 엿볼 수 있어요 강함과 부드러움의 기술이죠 그렇지 않고 융통성없이 자비만 붙들고 있으면 우리에게 좋을 거예요 이해합니까?

때로는 포기할 줄 알아야죠 예컨대, 보물이 있는데 전쟁 중이라면 물론 그 보물을 갖고 다녀야죠 다이아몬드,금, 마노와 산호 등 갖고 다니며 포기할 필요 없어요 어디를 가나 갖고 다닐 겁니다 안전할 때까지요 허나 안전하면 풀어 놓아야죠 친척이나 친구가 배고파 하면 보석을 꺼내 팔아서 그 돈으로 음식을 좀 사야 합니다 보물과 보석을 지키겠다고 남을 돌보지 않으면 안 되죠

자비와 무자비 모두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쓰는지를 알면 무자비는 자비가 되지요 허나 쓰는 법을 모르면 자비까지 무자비가 되고 나쁜 것이 됩니다 이해하겠어요? 『자비』란 말은 많이들 하죠 사람들은 자비는 없어서는 안 되고 시종일관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소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로 만든 목불만 그렇게 할 수 있지 진정한 사람은 그래선 안 됩니다 군자는 응변에 능해야 하고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며 강함과 부드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요? 그래야만 진정한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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