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 2부 미국 뉴저지, 1992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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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문은요? 빛과 소리에 관해서는 이정표가 있는데 삶의 체험에 대해서도 이정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럴 수 없어요 모든 이에 적용시킬 패턴은 없어요 각자가 자신의 길을 배워야 하고 각자가 달라야 합니다 난 『이걸 하면 좋고 저걸 하면 괜찮다』고 말하는 독재자가 아닙니다 아니,아니에요 내가 안내를 하더라도 여러분은 자유롭죠 여러분은 해탈하고 자유로워야 해요 알겠어요?

비록 교통법규가 있어도,예를 들면 각자가 조금씩 다르게 운전하죠 그렇지 않나요? 빠르거나 느리게 운전하며 옆길이나 중앙도로로 운전하는 등등 그럴 필요가 없어요 영적 이정표 조차도 자신의 체험을 조금 인지하게 하려는 것뿐이죠 하지만 각자가 약간은 외적 영예와 자신의 구조를 가지기도 하죠 모두를 화물칸에 실어 배로 천국에 보낼 필요는 없죠 이해는 하지만 그런 식이 아녜요 난 자유를 존중해요 사람들을 항상 가르칠 순 없어요 문제가 있을 때만 난 가르치죠 아니면 가르치는 꿈조차 꾸지 않아요 생각도 할 수 없어요

말 나온 김에 여러 다양한 상황과 관련된 삶의 철학과 방법에 대해 좀 가르쳐 줄게요 여러분이 알아야 하니까요 난 여러분에게 지침만을 줄 뿐이며 여러분의 상식과 다양한 삶의 상황과 주위의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반응들,자신의 동기를 통해 알아야 해요 때론 같은 상황에서도 다르게 반응해야 해요 그렇기에 이건 오직 지혜로써 알아야 해요 난 몇가지 예를 줄 뿐이에요 모든 걸 거기에 대입시킬 순 없죠

예로,영어선생은 여러분에게 영어 예문을 몇 개만 가르쳐 주죠 숙제를 좀 주거나요 하지만 나중에 영어 능력을 늘리려면 여러분 스스로 읽어야 해요,그죠? 그가 여러분이 죽을 때까지 모든 단원을 읽어줄 순 없어요 알겠죠? 모든 이가 각자의 개성을 간직해야 하고 그게 아름답죠 그게 아름다운 거예요 내가 셰익스피어를 읽으라 권한다 해도 여러분이 그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왜 읽어야 하나요? 다른 걸 읽으면 되죠

어쨌든 사람이 많이 모이면 압박감이 커집니다 사람이 아주 많지 않은 것이 더 나아요 만나기가 쉽죠 서로 다른 진동과 자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서로 충돌하거나 갑자기 불안해지고 뭔가 서두르게 되기 때문이죠 그들은 이유도 모르죠 그들은 왠지 나가고 싶은데도 있어야 하죠 있고 싶기도 하고 나가고 싶기도 하니 혼란스러워져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선 늘 있는 일이죠 군중들이 있는 곳을 관찰해 보면 알게 되죠 서로 다른 자장과 공간상의 압박감 때문에 사람들이 다소 흥분되죠 이해하겠어요? 더 좁고 숨쉴 공간도 없는 곳을 줘 보세요

때로 내가 비행기안에서 명상을 잘할 수 있다면 괜찮아요 기분이 더 좋아지니까요 그러나 흡연통로 옆에 앉게 되거나 누군가가 내 자리 주변을 서성거리며 계속 이야기 한다면 난 힘들어 질 거예요 매우 긴장되고 매우 압박감을 느끼게 되어 그냥 비행기 밖으로 나가고 싶을 거예요 때때로 나는 자제해야만 하죠 물론 나는 조절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항상 유쾌한 것만은 아녜요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물리적 통제수준으로 길들여져야 하니까요 이해됩니까?

일반적으로 다소 이완된 수준,높은 수준에 있다면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는 인식조차 없을 거예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단지 편안하기만 하죠

내가 인도에 갔을 때 때로 나는 영적인 탐구 때문에 군중속에 들어 갔어요 어떤 아쉬람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죠 또한 어떤 집회는 예를들면 12년만의 쿰바멜라엔 하루 종일 사람들로 꽉 차는데 인도의 소위 수행자들과 모든 수도승들이 모여들어요 갠지즈 강 주변의 넓은 지역에 수 천의 텐트가 세워지고요 매일 사람들은 갠지즈 강에 목욕을 하고 성가를 부르고 징과 드름을 치고 온갖 확성기 장치들를 틀어놓죠 알다시피 그 당시엔 내가 할 일이 없었기에 한 곳을 방문했었어요 12년에 한 번 열리는 드문 행사라서 나도 보고 싶었거든요 또한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게 됐죠 거기 갔을 때,내생애 최고로 힘들었어요 가야할 지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 했죠 이미 자정이 지난 시간이었거든요 떠나 기도 머물기도 힘들었어요 주위의 수 천명의 사람들이 걷고 자고 먹고 말하고 노래했죠 그때 수백만의 군중이 몰려있었던 그곳을 제외하고는 그런 발버둥치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수 천명이 아니라 수 백만명이었어요 압박감을 느꼈죠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보통 때와 달리 요즈음 미국에는 정치계에 출마중인 많은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 중에는 낙태에 관한 것도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요즈음 여성들에게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보는 낙태 찬성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낙태를 해서는 안되며 결정한 권리도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입후보한 여성들을 지지하는데 그들 대부분은 낙태를 찬성하고 법안 결정을 원합니다 반대자들은 말하죠 『안돼요,아기를 죽이는 거예요』 (예,예,예) 저는 낙태 찬성론자로 계율에 관해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 계율에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긋나죠 당신은 여기 오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군요

전 낙태찬성론자는 아니지만…

왜 찬성하나요?

글쎄요 그 누군가의 결정이라곤 생각지 않기 때문에 제가 대신해서 결정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여성이 아기를 대신해 선택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죠 아기에게 그 선택을 물어본 적 있나요? 그게 바로 친-선택인 거죠 여성이 선택하길 원한다면 그 전에 해야 합니다 친-선택이란 아기를 위한 선택을 의미하죠 왜 우린 어른 입장만 생각하고 무고한 아이는 고려하지 않나요? 그게 친-선택이죠 그 경우에 난 친-선택을 존중해요 우린 아기에게 공평해야 해요 오늘날 우리에겐 많은 선택들이 있으니까요 피임법이 있고 가능한 모든 방법이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어때요? 옛날엔 아마 더 속수무책이었지만 지금은 더 낫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생각조차 해선 안돼요 미국의 아이들과 여성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피임법과 산아제한을 위한 예방법에 있어 현명합니다 그게 좋은 친-선택이며 더 좋은 건 없어요 그죠? 혹은 자신을 조절하세요 물론 때때로 그게 어렵다는 걸 이해합니다 하지만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죠 그게 양심상 더 좋아요 자신을 용서하기란 아주 어렵죠 사회가 용서하지 않는 게 아니고요 전 세계가 낙태의 합법화를 외쳐도 여러분이 그렇게 산다는 건 때로 매우 힘듭니다 그러니 평생 그로 인한 여성의 양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순간만이 아니고요

동의합니다 이해하고 그 말에 찬성합니다 제 질문은 그걸 믿는 후보자를 정치적으로 지지해도 되냐는 겁니다

양심적으로 그렇게 살 수 있다면요 당신의 선택이에요 내게 물을 필요가 없어요 내 선택이 아니니까요 내 선택을 알잖아요 당신은 입문 전에 이미 알고 있었죠 원하지 않는다면 내 견해를 강요하지 않아요 알겠습니까? 우린 입문 전에 계율에 대해 말해주죠 살생하지 말라, 낙태도 포함되죠? 네,그래요 우린 아주 신실하고 정직해요 우린 모든 걸 공개하고 당신이 선택하죠 입문 전에 친- 선택은 시작되죠 입문 후가 아니고요 당신은 오계와 내 가르침을 알고 있어요 받아들이는 건 당신 몫이죠 그 또한 친- 선택이죠 그걸 수용한다면 스스로 혼란스럽지 않을 겁니다 내게 문제도 안 주고요 무거운 업장이니까요 당신이 지지한다면 그 모든 나쁜 업장을 짊어 질 텐데 난 어쩔 수가 없어요 괜찮아요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한다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난 그 나쁜 업을 가져가진 않을 겁니다 당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불필요한 짐이죠 난 이미 당신의 모든 짐을 없앴는데 지금 당신은 새로운 짐을 지려고 하네요 알다시피 오늘날은 아이가 있는데 자신이 돌볼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맡을 수 있죠 난 정말 그리 엄하지 않아요 환경에 따라 엄격한 거지요 사랑의 규칙이지 엄한 규칙이 아녜요 그래서 그건 진정한 규칙이자 계율이죠

예수가 간통한 여자에 대해 질문받은 걸 기억해요? 유죄 판결을 위해서요 하지만 하지 않았죠 왜냐면 그녀는 그 남자를 처음부터 사랑했는데 그들이 그녀를 격리시키고 매일 결혼이란 걸로 학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연인이 돌아왔을 때 물론,서로 잊을 수 없었을 겁니다 특히 그녀의 결혼이란 잔인한 환경에서는 그랬을 겁니다 그들이 서로 포옹하고 사랑을 표현한 건 당연한 거예요 그러니 간통이 아니죠 법적으로 볼 땐 간통이지만 그 경우 그녀는 계율을 어기지 않았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겠어요? 융통성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내가 낙태를 찬성할 필요가 없다고 한 거예요 이미 많은 선택이 있으니까요 피임약과 편리한 방법들이 있단 걸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바란다면 다시 오세요 내게 시간이 있을 때 함께 할 겁니다 난 슈퍼맨이 아녜요 난 그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가능한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과 결심에서 아마 슈퍼일 거예요 그 면에서 난 슈퍼죠

불평은 그만 두세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센터에 올 때마다 기억하세요 내면을 보고 가능한 한 외부의 환경은 잊어버리세요 그게 센터에 올 때마다 많은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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