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 파라미타: 무아의 친절 실천 - 2/2부 2008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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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부처는 늘 말씀하셨죠 진정한 가르침을 주는 것(법보시)가 최고의 보시라고요 하지만 확실히 이해해야 해요 알겠어요? 우리가 잘못 이끌고 있어 우리가 없으면 더 잘 이해할 거라는 게 아녜요

그래서,부처께서 이 경전을 공부해 다른 이들에게 설명하면 공덕이 많다 하셨으니 서둘러 이걸 복사해 모두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게 아니에요 부처께서 의미한 바는 누군가 이 경전을 탐구하고 공부해서 남에게 설명한다면 그는 이미 이해했다는 거예요 이미 실라 파라미타 완전한 무아의 경지에 이른 거죠 그건 아주 어려워요 탐구하고 공부하여 남에게 설명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부처를 이해할 만큼 부처처럼 혹은 거의 이미 부처처럼 된 거죠 그렇죠? 여기서 언급된 무아의 친절함의 경지에 이른 거죠 단지 앵무새처럼 읽거나 녹음기처럼 반복하는 게 아니고요 그건 달라요 그러니 확실히 모든 걸 이해하세요

부처께서 계속 말씀하시길 『생각 말라,수보리야 여래가.. 여래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부처를 말하는 거예요 스승을 의미하죠 깨달은 사람요 부처,깨달은 사람을 칭하는 다른 이름이죠 여래가 『내가 중생을 제도하겠다』 생각한다고 여기지마라 이건 낮은 생각이에요 왜죠? 왜냐면 여래가 제도할 중생은 없기 때문이죠 여래에게 제도될 어떤 중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여래가 마음 속에 자신의 자아와 다른 자아들 생명체들과 우주적 자아같은 현상에 대한 자의적 관념을 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서 부처는 수보리에게 말하죠 그의 마음엔 누군가를 제도하고,돕고 구제한다는 관념이 없다고요 없죠,정말 그래요

『여래가 자신을 언급할 때조차도 그의 마음엔 어떤 자의적 생각도 지니지 않는다 오직 지상의 인간만이 개인적 소유로서 자신을 생각한다 수보리야 여래가 사용한 『지상의 존재』라는 표현조차 그의 마음 속에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말로 표현하기 위해서일 뿐이다』

부처가 제자를 가르칠 때,그는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하는 방식을 참조해야 하죠 말하자면,교사와 제자가 있고 중생이 있죠 하지만 마음 속엔 마음 속 깊숙이엔 이런 분별이 없죠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할 필요조차 없죠 결코 그렇게 생각해 본 적도 없죠 부처에게서 모든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단순하게 모든 존재와 하나로 흐릅니다

이런 것을 설명하기는 아주 어려워요 부처가 설명하려고 아주 애를 써도 많은 사람이 이해할지 모르겠어요 왜냐면 여러분은 이런 이해의 수준, 하나됨의 수준,부처의 수준에 도달해야 그가 의미하는 것을 이해할테니까요

예수처럼요 누군가 예수의 옷을 만지고 『주님이 저를 치료했어요』하자 예수는 말했죠『너의 믿음이 치료했다』 『아버지가 했다』 그는 마음도 에고도 없었죠 여기나 전 우주 어떤 곳에서 일어났던 어떤 특출난 일도 어떤 사건이나 현상도 기적도 붙잡을 어떤 것도 없는 거죠 예수의 마음엔 우리 생각에 그건 그래야 하고,저래야 하고,이래야 한다는 그런 관념이 전혀 없는 거죠

부처는 어떤 것도 생각지 않았죠 모두들 부처가 이 사람을 치료했고 예수가 저 사람을 치료했다고 계속 말하지만 스승의 마음엔 그런 관념이 없죠 아마 이렇게도 말하겠죠 『예,그래요, 예』 하지만 그의 본심엔 그런 게 없죠 자신이 부처라고 스스로 주장하거나 이 사람을 치유하고 저 사람을 제도했다는 그런 생각은 없죠 부처의 마음이나 깨달은 사람의 마음엔 이런 생각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요

부처님은 계속했어요 『수보리야,만약 제자가 갠지스강의 모래알 만큼이나 많은 세계를 채운 엄청난 양의 칠보로써 보시한다면..』 그건 엄청나죠 아주 아주 많은 거죠 『만약 다른 제자가 모든 것의 무에고의 원리를 깨달았다면 완전한 무아를 성취했다면 (대)상이 있는 보시를 한 제자보다 무아의 제자는 축복과 공덕이 더 많을 것이다』 물론이죠 우린 이미 알지요 그렇죠? 네,좋아요 아주 똑똑하군요 『왜 그런가?』 부처님이 물었죠 『왜냐면 보살 마하살은 즉,위대한 성인은 그들의 축복과 공덕을 개인 소유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두 제자를 얘기했어요 한 사람은 정말 엄청나게 많은 돈과 재산이 있어 영원히 주고 또 주고 또 주지요 끝없이 물질 보시를 하고 자선활동을 하는 것처럼요 다른 사람은 깨달음의 무아의 상태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우주의 모든 존재에게 무수한 보물을 준 첫 번째 사람보다 훨씬 많은 공덕이 있죠

상상해 보세요 첫 번째 사람은 주면서 여전히 자신이 주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어쨌든 그건 물질적인 것일 뿐이죠 그리고 성불한 사람은 전적으로 훨씬 나아요 알겠어요? 그는 해탈했어요 『나』와 『너』를 분별하는 모든 관념이 다 사라졌죠 모든 존재와 하나죠 우주 원리를 통달한 것이죠 그때 그는 축복과 사랑,힘과 모든 공덕을 발하면서 그와 연결된 사람은 누구에게나 이를 전해줍니다 그가 누구에게 한 푼도 주지 않지만 그는 축복의 힘을 줍니다 아마 그 사람은 축복때문에 부자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내 말 알겠어요?

예를 들어,때때로 여러분이 가서 깨달은 스승을 보죠 예를 들어 까비르 같은 깨달은 스승은 돈이 없었죠 돈을 빌려야만 하기도 했죠 혹은, 어떤 깨달은 스승은 여러분에게 줄 돈이 없죠 아마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겠지만 여러분은 많은 축복을 받죠 그 후,그 축복으로 여러분은 더 깨닫죠 그리고 더 많이 깨달을수록 더 현명해지고 더 행운이 따르며 그러면 더 많은 돈을 벌 거예요 하지만 물론 여러분은 아마 그것이 그 부처의 축복이나 그 스승의 힘이라고 생각지는 않겠죠

지난 번에 내가 해준 농담 기억하나요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 주차할 자리를 찾으려 기도한 사람요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서두르고 있었죠 그래서 기도했죠 『제발,신이시여 저에게 주차할 자리를 주세요 그럼 평생 매일 교회를 갈 겁니다 평생 일요일마다요』 그러자 기적적으로 주차할 공간이 자기 앞에 나타났죠 그러자 『신경쓰지 마세요 하느님 제가 찾았어요 걱정 마세요 제 힘으로 찾았어요』 이게 전형적이죠 전형적이에요 바로 이래요

그래서 보다시피 깨달은 사람은 많은 걸 줍니다 비록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요 항상 많이 줍니다 항상 똑같아요 내가 가끔 말해 줬죠 동물들도 주인이나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을 축복하죠 보이지 않게 축복하죠 그러다 갑자기 복권이 당첨되거나 갑자기 승진하죠 여러분은 그 이유를 모르죠 그게 여러분과 관련된 깨달은 사람이나 성인 덕분이거나 자비로운 동물 덕분이라고 생각지 않죠 여러분에게 심령력이 없다면 모를 겁니다 이런 일에 대한 직관적인 지식이 없다면 모를 거예요 하지만 때로 우린 알죠 여러분 알아요? (예!) 자,계속하죠

수보리는 부처님께 여쭈기를 『보살 마하살은 그들의 축복과 공덕을 개인의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게 무슨 뜻입니까?』 그의 질문에 부처님께서 답하셨어요 『그런 축복과 공덕은 보살 마하살이 탐심으로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마음에서 그들은 이를 개인의 것으로 여기지 않고 모든 생명체- 모든 중생의 공동 소유로 여긴다』

예,맞아요 이미 성인이 된 사람 성인이나 성불한 사람을 보살 마하살이라 하는데 산스크리트어로 위대한 성인을 뜻하죠 위대한 성인은 어떤 경우에도 어떤 공덕이나 축복,재산을 위해 기도하지 않죠 그러니 그걸 가져도 애초부터 전혀 개의치 않을 겁니다 그래서 모두가 사용할 공동 재산으로 여기죠 그래서 뭔가 있으면 무료로 나눠주죠

그건 어쨌든 그의 것이 아니니까요 그는 결코 이런 것을 얻으려 하지 않았죠 어쨌든 그는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적이 없죠 그러니 아무 것도 아닌 거죠 그에게 있든 없든 똑같습니다 그러니 있을 때도 마치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오직 남이나 자신이나 가족을 이롭게 하는데만 쓰죠 뭐든 필요하면 그걸 사용합니다 갖고 있거나 모으거나 보관하려고 생각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든 그건 성인의 품성이 아니죠 그 같은 사람은 성인이 아니란 걸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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