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누구냐？ 궁에는 어찌 들어온 것이냐？

전하，소녀는 용궁의 공주이옵니다 전하의 사랑하는 따님 투이 덩 공주의 혼사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용궁의 공주님 말씀해 보시지요

전하 도깨비를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 사람은 고을 원의 자제들이 아니라 리쫀땀이라는 나무꾼입니다

리쫀땀？

예 고을 원과 그의 아들은 리쫀땀의 공을 가로챈 것이지요 그리고 그를 하옥시켰습니다

고을 원이 권력을 남용하여 무고한 이를 하옥시켰다는 말씀이십니까？

예，전하 리쫀땀은 가난하고 배운 것 없는 나무꾼이지만 놀라운 신통력을 지니고 있사옵니다 공주님과 인연도 있는 분이시지요 그를 부마로 삼으시면 그의 지용은 이 나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옵니다

공주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지요

소 나라는 다가오는 전쟁을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 허나 적을 막아줄 용자도 곁에 있으니 심려 마십시오 소나라는 태평성대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전하，덕 있는 자를 등용하시어 나라를 빛내소서

진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내일 사자를 보내 죄인과 사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지요

벌써 진시가 되었군요 현왕이시어，소녀 이만 물러가겠나이다

공주！공주！ 꿈이었구나 하지만 그냥 꿈으로 넘길 이야기가 아니었다 유능한 부마의 도움이 있다면 우리 소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태평성대를 누릴 거라 하셨지 고요한 밤에 이런 현몽을 꾸다니！ 용궁의 공주님 덕에 나라에 만연하는 불의를 알게 되었노라

내가 부처님께 경배를 드리려 궁을 비운 동안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모양이로구나 고을 원과 그의 아들이 권력을 남용하여 무고한 이들을 괴롭혀 왔다니 나라가 번영하고 백성들이 행복하고 왕이 평화를 지키려면 먼저 부정부패의 싹부터 잘라야 하는 법 여봐라！ 공주를 불러 오너라

예，전하

아바마마의 부름을 받드나이다

공주야 내 물어볼 것이 있구나 너를 구해준 나무꾼이 관아에 하옥되었다는 것이 사실이더냐？

예，그렇사옵니다 아바마마께서 궁을 비우셨던 지라 고할 기회가 없었나이다

용궁의 공주님께서 내 꿈에 나타나 모두 말씀해주셨느니라 너와 나무꾼은 천생연분이라 말씀하시더구나 내가 친히 뜨란 투아를 벌할 터이니 너는 관아로 찾아가 그를 구해 오너라 공주님께서 충고하신 대로 네가 하늘이 정해준 이 인연을 이루게 된다면 나무꾼 리쫀땀은 부마가 되고 짐의 뒤를 이어 이 나라의 안녕을 보장해줄 것이다

윤허해주셔서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무고한 은인님께 그런 비극이 다쳐 소녀도 참으로 가슴 아팠나이다！

자정에 조용히 나가보거라 아무도 짐의 귀궁 사실을 알아선 안 되느니라！

공주님！

은인님 같이 무고한 분을 하옥하다니 고을 원 뜨란 투아는 국법도 두렵지 않은 모양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도깨비를 처치했다고 전하에게 거짓을 고한 것도 모자라 권력을 남용하여 은인님을 가두다니요

공주님 평온한 삶에 비극이 닥쳐 짓지도 않은 죄로 하옥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밤，옥사에 누워있으니 제 불행한 팔자에 너무나 슬펐나이다

이리 고생하시다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밤마다 은인님 생각에 가슴이 아팠지요

어찌 하늘은 정직한 이를 저버리실까요？ 삶의 우여곡절이여！ 악한 이들이 지은 죄의 대가로 정직한 이들이 옥살이를 하며 치뤄야 한다니 밤이 깊으면 이슬과 추위에 떨며 누워 이 불행한 팔자와 연로하신 어머니 생각에 너무나 억울했나이다

은인님，기운 내세요 내일이면 자유의 몸이 되실 것입니다

이 미천한 나무꾼은 염려치 마십시오 태어나서부터 고생하며 산지라 이 옥살이도 견딜만 합니다만 누가 벗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가 없나이다 무탈하게만 살게 해달라 빌며 죽과 채소로 끼니를 때우며 밤낮으로 고생하며 살아왔는데 이런 불행이 닥치다니요 소인의 팔자니，하고 받아들여야지요 단지 다 헤어져가는 초가집에서 이 못난 아들만 기다리고 계실 어머니가 걱정입니다

염려 놓으십시오 소녀，은인님을 구하고 국법을 가벼이 여긴 자들이 죄값을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

공주님 띠엔 사 바닷가에서 공주님의 주옥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지요 일생일대의 은혜였지요 그것으로 소인은 족했나이다！ 밤이 깊어가 파루가 울렸나이다 차가운 밤이슬과 밤바람에 옥체가 상하시기 전에 얼른 귀궁하시옵소서 소인에 대해서 심려하지 마십시오 소인은 가진 것도 없는 미천한 나무꾼이옵니다 밖은 안개로 한 치도 보이지 않는군요 마치 하루가 천년 같나이다

그럼 가보겠나이다 은인님이 얼마나 안쓰러운지요！ 본래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첫 만남의 인연이 영원하길 기원합니다

공주님，달마저 모습을 감추려 하나이다 이제 부디 귀궁하시옵소서

꼭 은인님의 무고를 입증할 것입니다 안심하십시오

『소나라의 왕이 우리 두 나라의 청혼을 거절하고 공주를 가난한 나무꾼에게 시집보냄으로써 우리를 가벼이 여기니 두 나라가 동맹을 맺어 소나라에 교훈을 가르쳐 주려 하노라』

짐은 이날이 올 줄 알고 미리 대비해 두고 있었소 경들은 당장 뜨란 투아에게 어명을 전하시오 원 뜨란 투아의 두 자제 트란 누트와 트란 니 경에게 구이 나라와 테 나라의 두 왕자를 맞설 체비를 하라 전하고 관아에 하옥 된 리쫀땀을 찾아가 입궁하라 이르시오

또한 출병 준비도 서둘러야 할 것이오 짐은 리쫀땀을 전장에 내보내려 하오 관리들의 부패는 끝이 없구려 무능한 고을 원과 그의 아들이 공모하여 무고한 백성들을 괴롭히고 착취한다 들었소이다 미천한 나무꾼에게 공주를 시집보내겠다는 소문은，짐이 두 나라의 안중을 파악하고자 일부러 퍼뜨린 것이오 이는 짐이 충분히 예상하고 있던 바요

두 나라의 흑심을 밝혀내신 전하의 선견지명은 놀라울 따름이옵니다！ 소신 당장 뜨란 투아의 관저로 달려가 리쫀땀에게 희소식을 알리겠나이다

아니！ 천지 신명이시여！ 무술의『무』자도 모르는 사람을 전장으로 떠밀다니？ 왕이 나를 죽이려 하는게 분명하다

다 아버지 때문입니다

어째서？

아버지께서 제게 무술을 가르쳤다 거짓말 하시고서는 누굴 탓하시겠습니까？

다 너를 부마로 만들고자 한 거짓말이 아니었더냐

공주님 그림자도 보기 전에 오랑캐들에게 깔려 죽게 생겼습니다

우리를 농간한 게다 이러다간 꼼짝 없이 죽게 생겼구나

죄도 없는 저까지 죽어야 하다니！ 정말 억울합니다！

시끄럽다！ 네가 질질 짠다고 오랑캐들은 너를 봐줄 것이라 생각하면 이는 큰 오산이다 내게 계획이 있다

무슨 계획입니까？

삽십육계 줄행랑이지

옳으신 말씀입니다

뛰어라！어서！

도망치자！ 아버지，서두르세요！

멈추거라！

예

거기 너！

예

이름이 무엇인고？ 고하고 염라대왕을 뵐 채비를 하거라

소인은…고을 원 뜨란 투아라 하옵고 어명으로… 왕자님을 맞이하고자 나왔나이다

시끄럽다！

예

여긴 전장이지 네놈의 관저가 아니다 구이 왕국의 칼에 죽는 것을 영광으로 알라

날 좀 도와다오！ 제발！

너희들은 누군고？ 어서 고하라！

저 분의 아들과 조카인 누트와 니라 하옵니다

전장엔 처음인지라 죽이시려면 살살 죽여주십시오

시끄럽다！ 귀하게 큰 샌님들이 칼을 든 꼴이란！

전하께서 명하셔서 칼을 들긴 했으나 사실，칼로 두부나 겨우 베는 수준입니다

말이 많다 칼을 들라！

맙소사！

누가 좀 도와 줘요！

아이고，나 죽네！ 누가 좀 살려줘요！

멈추거라！

너는 누구냐？ 어서 네 이름을 고할 지어다！

진년에 태어나 올해２４세인 리쫀땀이다 람통에서 태어난 나무꾼이다

네가 그 리쫀땀이더냐？

그렇다！

너는 미천한 신분의 나무꾼이 아니더냐 어찌 소의 왕이 너를 부마로 정한 것이냐？ 어서 고하지 않으면 목을 칠 것이다 어서 말해 보라！

자세한 정황은 전하께 직접 여쭈어 보거라 헌데，전쟁은 왜 일으킨 것이냐？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내 도끼 맛을 보여줄 것이다

나무꾼 주제에！

나무꾼 여기 있다！

우리는 테나라와 구이 나라의 왕자 일전에 소 나라의 공주에게 청혼을 한 적이 있다

테 와 구이라는 대국을 거절하다니 소나라의 왕이 실성한 것이냐？

뭘 그리 웃느냐？

왕자님이란 분들이 그렇게 눈치가 없는 질문을 하셔서 체면이 사시겠습니까？ 전하께서 두 분을 무능하다 여기시어 부마로 삼지 않으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것도 모르고 계셨습니까？

소나라의 왕이 우릴 무능하게 여긴다？ 네 놈은 잘났나보구나

한 번 붙어 보면 알게 되겠지요

저 미천한 피가 칼을 더럽힐 까 두렵지만 저 주둥아리는 봐줄 수가 없구나 쳐라！ 저 주둥이를 놀리게 하지 말라！ 그리고 나아가 소나라의 왕을 벌할 것 이니라

어딜 도망가느냐？ 쫓아라！

아이고 숨이야！ 막다른 길이구나 이를 어쩐담 아 참 소원을 들어주는 보석이 있었지！ 다행이 이 난리통에도 잃어버리지 않았구나 용궁의 공주님 도와주세요！

띠엔 사 해변에 당도했나이다

편히 구경하십시오 공주마마，부마님

가마를 이고 오느라 고생이 많았느니라 여봐라？ 두 가마꾼에게 은괴를 하나씩 주거라

예

함께 해변으로 경치나 구경하러 가시지요，공주님

형님！

왜？

우리 좀 잘 나가나봐요

왜 또？

부마께서 우릴『추』 라고 불러주셨잖아 (추는 아우 혹은 삼촌으로 해석됨)

이런 둔한 것！

왜요？

우릴 삼촌이 아니라 아우로 부르는 것이니라，이놈아 우리 형이되겠다는 말이야，알겠어？

이럴 수가！ 원통하도다！

뭐가 원통해！

먼지나 풀풀 날리던 나무꾼은 부마가 되었는데，우리 꼴을 보십시오！ 우리 같은 귀족의 그의 종살이나 하다니

뭐가 억울하다는 것이냐？ 부마 어른은 부모님으로 부터 덕과 의를 배워 부마가 되신 것이다 반면에 우리 아버지는 무고한 사람들의 피와 땀을 착취하며 사셨으니，지금 우리가 이 꼴인 게지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렇습니다 우린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문맹이잖아요

전하께서 공주님의 혼사로 기쁘셔서 참형을 면해주셨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우린 왕을 기만한 죄로 저 세상에 가있을 게다

그만 하지요

이렇게 오늘 수당도 받았으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나가서 먹읍시다

그러자꾸나

가시지요

가자

리쫀땀，서방님！ 감옥에서 풀려나시고 전하께서도 우리 혼인을 허락하시니 이제야 한 가족으로 함께 할 인연이 닿았나 봅니다

성은이 망극하고 공주님의 친절에 감동 받았습니다 허나 저같이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시골의 나무꾼이 부마가 되었으니 세간의 비난을 피하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구이 나라와 테 나라를 물리친 공을 세우고도 부마가 될 자격이 없다 걱정하십니까？ 학식이 옅다 걱정하신다면 제가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보답으로 낭군님께선 후일 나라와 백성을 보살필 수 있도록 제게 자비와 성실함을 가르쳐주시는 것이지요 그 옛 일을 아직도 기억 하시나요？ 제가 낭군님을 처음 만났던 곳입니다

이제 이렇게 부부가 되었으니，힘든 나날은 끝인가보오

낭군님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며 수많은 밤을 지새웠지요 하늘은 효심과 충의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참 많이 바뀌었지요 이제 함께 소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끄는 일만 남았습니다

서방님！

부인！

안녕하셨습니까 공주님！

힘든 나날을 이겨내고 소 나라의 부마가 되셨다니 소녀도 기쁩니다 다시 용궁에 반환하여야 하니 예전에 드린 보석을 돌려 주실 수 있을런지요 두 부께서 백년해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왕궁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공주님의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늘 선을 행하며 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선의와 충의가 우릴 오늘의 인연으로 이끌어 주었지요 소 나라는 앞으로도 평화로울 것입니다

아름다운 꿈을 꾸며 평생을 함께 하네 밝은 미래가 우릴 기다리지요

선의와 충의가 우릴 오늘의 인연으로 이끌어 주었지요

소 나라는 앞으로도 평화로울 것입니다

아름다운 꿈을 꾸며 평생을 함께 하네 밝은 미래가 우릴 기다리지요

여기 있습니다 이제 공주님께 돌려 드리지요

안녕히 계세요！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어울락어로(베트남)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독일어 헝가리아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태국어로 스페인어가 제공됩니다

어울락(베트남) 문화에서 카이 르엉 (현대 민속 가극)은 남부가 번영하는 새로운 땅이었을 때인 ３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명한 연극 예술입니다 남쪽에 정착한 사람들 중에는 고대 수도 후에의 황궁 출신 음악가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왕실에서 듣던 이런 종류의 예식 음악은 종종 대중 사이에서 유명해졌습니다

결국에 새로운 노래가 작곡되었습니다 다수의 아마추어 음악 그룹이 형성되었으며 우아한 오락 형태로 음악과 노래를 차용했습니다 １９１２년 경부터 １９１５년까지 이 때의 음악 그룹은 동작과 노래를 결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후로 카라보라고 불리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합니다 공연자들은 대화했고 때로는 노래가 대화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카라보는 계속해서 발전해서 지금은 현대 민속 가극으로 불리는 극장예술이 되었습니다

어울락 현대 민속 가극을 위한 오케스트라는 보통 여섯 줄이 달린 기타 달 류트 배 모양 류트 두 줄짜리 피들 １６줄짜리 치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울락 현대 민속 가극은 인도주의와 도덕적 가치를 주제로 강조합니다 대화도 심오하며 노래 가사와 가락은 리드미칼하며 멜로디가 풍부합니다 카이 르엉(현대 민속 가곡)이 어울락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이유는 이런 것들 때문이죠

２００７년 음력설에 포모사(대만) 협회 회원들의 야외 모임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계시던 비엔 차우 씨가 쓴 민속오페라 『영적 수행은 축복의 근원』을 자연스럽게 부르셨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노래를 통해 민속 가극의 일부를 감상해 주세요

그녀는 무릎을 꿇고 예배 본당에서 흐느끼네
사원의 종소리 기도의 시간 오 어린 귀의자여 왜 수녀가 되려 하는가
경전 안에서 위안을 찾고 영적 수행으로 자신을 알려 하나？
하지만 마른 용모에 속세의 흔적이 여전히 뚜렷한데 네가 어찌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겠는가？
세상의 빚을 갚았는가 아님 여전히 얽매여 있는가？
영광과 명예가 매력을 잃고 삶이 나락에 있는 것 같아 세상을 포기하려는가？
아니면 질투와 심통의 덧없는 순간에 네 슬픔을 잊고 비탄을 묻으려 사원의 문 뒤에 자신을 숨기고자 한 것인가？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서는 세계인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 세계 국가들과 어울락(베트남)의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현대 민속 오페라 『리 쫀 땀과 여의주』는 친절한 산지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리 쫀 땀의 자비심에 감동을 받은 물의 공주가 그에게 도움을 주지요 이 이야기는 세속적 이득을 쫓지 않아도 그걸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천상과 지상이 돌본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작가 비엔 짜우가 쓴 어울락 현대 민속 오페라 『리 쫀 땀과 여의주』마지막회를 감상해주세요

공연가로는 리 쫀 땀에 부린 공주 투이 중에 탄 응안 물 공주에 뜨린 뜨린 뜨란 눗에 후 짜우 지역 관리 뜨란 투아에 또 짜우 쫀 땀의 어머니에 응옥 당 왕에 뜨란 낌 로이 지역 관리 부인에 후옹 쭝 투이 란 씨에 홍 옌 뜨란 니에 후 꿕 쒄 란에 미 린 그리고 등등이 공연했습니다

리쫀땀은 친절한 나뭇꾼이자 효자입니다 어느날 어부에게서 아름다운 잉어를 사다 바다에 살려서 보내줍니다 알고보니 이 잉어는 밖으로 구경나왔다 어부잡이의 그물에 걸리고 만 용궁의 공주였지요

목숨을 구해준 나뭇꾼에게 보답하려 이 용왕의 공주는 리쫀땀에게 여의주를 줍니다 이 여의주로 리쫀땀은 촌장 부인이 못되고 방만한 읍장 아들 (뜨란 눗)과 조카를 혼내주게 돕습니다

뜨란 누트는 투이 중 공주와 혼인하고 싶어 뜨란 니와 가마꾼으로 변장해서 띠엔 사 해변에 구경을 나가는 공주와 가까워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투이 중 공주가 산책을 하는 동안 괴물이 출현하지요 리 쫀 땀은 자신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고 공주를 구합니다 허나 그 댓가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죠

황실에 간 두 귀족 뜨란 누트와 뜨란 니는 고위 관리가 되고 공주의 부군이 되고싶어 자신들이 괴물을 물리쳤다 주장합니다 리쫀땀의 공을 가로채기 위해 지역관리 뜨란 투아는 그가 왕의 소중한 나무를 잘랐다며 그를 투옥시킵니다

투이 중 공주는 자신의 은인이 곤경에 처했다는 이야길 듣고 무척 걱정하지요 한편 투옥된 리쫀땀은 집에 홀로 계신 노모를 걱정하지만 어머니는 먼 거리를 마다않고 아들을 만나러 옵니다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다음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됩니다 다음주 목요일 방영되는 극작가 뜨란 딘 응온의 어울락 전통 오페라 『왕의 슬픔』을 시청해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지금까지 수프림 마스터ＴＶ에서 시청하신 현대 민화 가극 『리쫀땀과 여의주』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하셨습니다 모두 스승님의 배려와 관심에 사의를 전했지요

지역 관리 뜨란 투아 역의 오페라 배우 또 짜우
존경하는 스승님 저,또 짜우가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２０１１년１２월４일 또 짜우

전통 음악가 응옥 뚜안
칭하이 스승님께 인사드립니다 몇일 전에 미국에서 선물을 보낸다는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미국에 저한테 선물을 보낼 지인이 전혀 없기에 놀랐지요 그런데 오늘 스승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스승님을 뵐 수 있길 기원합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지구에 있는 모든 이를 도우실 수 있도록 만사형통 기원합니다

음악가 뜨룽 민 짜우
존경하는 스승님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민 짜우

전통 음악가 반 몬
칭하이 스승님께 삼가 인사 올립니다 오늘 스승님의 제자께서 스승님의 소중한 선물을 줬지요 너무 기쁘고 스승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서 건강하시고 늘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오페라의 푸옹 호앙 감독 리 쫀 땀 역의 공연 예술가 부 린 용왕 공주 역 뜨린 뜨린 뜨란 눗의 후 짜우 뜨란 니의 후 꿕 전통 음악가의 꽝 중 세트 디자이너 뜨린 티엔 따이 의상 전문가 낌 푸옹 카메라맨 보 찌우 훙 레푸와 음향 전문가 꽝 훙도 모두 칭하이 무상사님의 선물을 받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수프림 마스터ＴＶ에서 시청하신 현대 민화 가극 『리쫀땀과 여의주』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처님과 신의 사랑 안에서，모두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