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세상을 축복하러 왔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러시아 모스크바 1999년 5월 13일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친구들과 손님 여러분 오늘 햇볕이 눈보라 뒤에 오는 선물처럼 나타났어요 오늘은 선물이 무척 많습니다 우리가 칭하이 무상사와 만나는 것도 운명의 선물입니다 그녀가 발산하는 사랑과 자비는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식으로 나타납니다 높은 영적 수행으로 그녀는 내면의 창조적 재능을 펼쳐 냈습니다

오늘 이 강연장에서 여러분은 이 모든 놀라운 예술품을 볼 기회를 갖게됐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은 모두 나눌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중생에 대한 그녀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영적 수행에 관해 말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어떤 것들은 표현할 수도 없고 말로 옮길 수도 없습니다 이런 조건 없는 사랑을 소유하고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나 스승 혹은 선생을 만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레나 동수가 스승님과의 그런 만남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어떻게 스승님을 만났는지 얘기할겁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친구 여러분 제가 어떻게 칭하이 무상사와 관음 법문을 알게 되었는지 여러분께 말씀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저는 다른 나라 수행자들이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극복해야 했던 고통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마음 속 깊이 감동 받았습니다

저는 일년 반 전에 입문했습니다 단순한 사건이 제 삶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남편이 입문하기 전날 밤 저는 문 앞에 서서 그와 작별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전 그에게 물었어요 『난 어떻게 해요？』 그가 대답했어요 『당신은 여기 있어야 해요』 저는 울었어요 그 순간 경험했던 느낌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요 끝없이 견딜수 없는 비참한 기분이었어요

다음날 아침 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입문하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일어났습니다 그때 왜 입문이 필요한 지는 알수 없었지만요 그 당시 저는 소책자만 가지고 있었으며 스승님과 법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없었습니다 그때 이미 육식은 끊고 있었어요 기독교의 금식을 지키고 있었거든요

그 견본책자에서 왜 채식을 해야 하는가 라는 장을 읽었을 때 저는 스승님께 동의했고 그때 부터 채식주의자 (비건)이 됐습니다 이 법문을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제 가족과 친척과 사회가 줄수 없었던 어떤 체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생에서 우리는 오직 살아남는 것만 배우느라 생존에 필요한 자질만 습득해왔습니다

제 삶에서 그녀는 이 세상은 친절과 자비가 필요하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 세상을 위험하게 사는게 전혀 아니라고 알려준 첫 선생님이자 첫 사람이었습니다 ７개월 후 저는 입문하고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부정적인 성격을 모두 제거하기 시작했지요 예를 들어 아이들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같은 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군가 나를 보살피며 필요한 모든 걸 준다고 느꼈던 겁니다

아마 이 강연장 안에는 명상이나 해탈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저는 그들이 깨닫고 그들 내면의 힘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요즘 대부분 사람들에게 부족한 평온함과 친절과 사랑을 얻을 수 있기 바랍니다

제 삶에서 스승님을 만나고 관음법문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은 우리자신과 교류하도록 도울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일 겁니다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합시다！

안녕하세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스크바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모든 아름다운 건축물과 모스크바 곳곳에서 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이 나라의 문화가 위대하다는 걸 말해줍니다

이 나라 민족은 과거에 아주 위대했던 것이 분명하며 계속 위대해지고 미래에도 더욱 위대해질 겁니다 게다가 교통수단도 매우 좋습니다 이 나라의 체계가 잘 돌봐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는 생필품 대개가 가격이 쌉니다 그것도 체계가 잘 되어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슈퍼마켓에 갔는데 다른 곳 만큼 가격이 나가는 사치품을 봤어요 생필품은 아니에요 이곳 사람들을 보니 기쁘기만 합니다

좋아요 세상사는 잊어버리고 천국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우리 모두 천국에 대해 들어봤지만 이 행성의 대부분 사람들이 천국을 알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천국을 방문하고 다시 돌아오듯이 천국을 왕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아주 소수의 운좋은 사람들 말고는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천국은 가기쉬운 곳이죠

많은 종교의 모든 경전에는 과거의 성인들이 어떻게 천국을 왕래했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성인들만 신에게 갈 수 있으며 보통 사람들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우리도 가능해요 과거 성인들과 스승들은 항상 무언의 법문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무언의 길을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이 법문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계속해서 전해줄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신의 왕국에 가려면 여러 등급의 천국을 거쳐야 합니다 누군가 죽으면 누군가 육신을 떠나면 천국을 가거나 지옥에 간다고 종종 들어 봤을 겁니다 우리는 천국에 가는 훈련을 할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먼저 천국에 가는 길을 알도록 훈련할 수 있으며 지옥을 피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죽어서 이 물질 세계를 떠날 때 곧 바로 천국으로 갑니다

과거의 모든 스승들은 유사이래로 혹은 예수 이래로 이 지상에 많은 무언의 영적인 힘을 남겨서 후손들이 그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라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불행하게도 때로 우리는 이 무언의 법문을 알고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법문을 아는 사람을 안다면 그럼 우린 그들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나 고대의 다른 성인에게 배웠듯이 말입니다 그것은 같은 법문 같은 길입니다 왜냐하면 이 법문은 신의 은총이자 신의 사랑이니까요 따라서 말과 글로 표현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침묵의 전수를 통해서 입니다

그래서 어느 종교의 경전에서도 글로 적힌 법문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법맥은 늘 계속되어 왔습니다 예수나 부처，혹은 신이 이 행성에 보낸 스승 이래로 말입니다 일단 이 무언의 영적인 힘을 전수받기만 하면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 얼마 뒤에 우리도 다른 이에게 이것을 전수할 수 있습니다 신의 뜻이라면 말이죠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스승이나 좋은 친구 안내자라고 부릅니다 부르고 싶은 어떤 이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아요 그들은 우연히 이러한 전수를 받아서 우리에게 그것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영적인 전수는 영혼의 일이며 신과 우리 내면에 있는 신의 본질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언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어떤 인간의 언어도 사용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신에게서만 오며，신이 천국의 언어로 영혼에게 직접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메시지를 받을 준비가 되면，그것이 즉시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린 이미 우리 내면에 신의 힘을 갖고 있으니까요

우린 신의 사원이며 내면에 신이 삽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신과 접할 때，그것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중 다수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우리 안에 존재하는 신，진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육신이 아닙니다 우린 두뇌도 아닙니다 심지어 우린 마음의 생각도 아닙니다 우리는 감정도 아니며 느낌도 아닙니다 우리는 지성도 아닙니다 우린 신이며 신의 일부입니다 우린 신과 하나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나오죠『너희는 신의 사원이며，신이 너희 안에 사신다』 따라서 신을 찾으려면 우리는 이 모든 쓰레기를 지나가야 합니다 꿰뚫어 보면 다이아몬드를 찾을 것입니다 신은 우리를 그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신임을 알려면 이 진짜 형상을 찾아야만 합니다 또한 이 진짜 형상을 찾으려면 우리는 진짜 신이 아니며 진짜 형상이 아닌 것들 이 진짜 형상을 덮고 있는 것으로부터 멀어지는 법을 알아야만 합니다

내가 알려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이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나처럼 가능합니다 얼마간 수행한 뒤에 여러분은 신을 알고 그럼 신이 할 일을 말해줄 것입니다 아마 같은 일을 하도록 여러분을 택하겠지요 마치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이，시간이 얼마간 지난 뒤에 영어를 가르칠 수가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신을 아는 것이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빠릅니다 그것이 더 쉽지요 지금 나를 보고 내 말을 듣는 것처럼 쉽습니다 어디서，어떻게 신을 찾을 지 알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그리고 물론 신을 알게 되면 우리도 신의 방식으로 자비롭고 지혜로운 방식으로 신을 대표하고 싶을 것입니다

우린 서서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그러면 조만간 걸어다니는 신처럼 되겠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신의 자녀니까요 단지 그 방법을 잊었을 뿐입니다 신은 나에게 내 형제 자매들을 일깨우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신이 말씀하시길 나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을 택하여 여러분이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사람도 신을 알 수 있다는 걸 알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훨씬 더 크고 강하며 총명하니 분명히 가능합니다 신은 여러분의 용기를 북돋고자 합니다 신은 여러분이 얼마나 비천하든 관계 없이 여러분을 신이 아끼며 여러분도 신을 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합니다

난 대중 앞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아주 부끄럼이 많았죠 하지만 이 일을 맡은 이후로，신은 나에게 엄청난 힘과 유형，무형의 많은 능력을 주셨습니다 오직 신을 통해서만 나는 이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신의 힘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또한 신은 우리 안의 전능한 힘은 우리 삶을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바꿀 겁니다 이전의 우리 모습을 돌이켜본다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우린 천국에서 신에게서 왔습니다 우리가 고통 받는 이유는，이것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신은 우리가 우주의 이런 물질적인 측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육신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높은 경지의 신의 힘과 연결하는 영적인 힘을 잃지 않았습니다 만일 더 높은 수준의 우리 자아를 잊고 이 물질의 수준만을 기억한다면 그럼 물론 우리는 괴로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물질 수준의 에너지는 매우 억압적이니까요 우리를 항상 괴롭게 만듭니다 우리가 고통 받을수록 신의 존재를 믿기가 더 힘듭니다 그것이 문제에요 더 고통받을수록 우린 신에게서 더 멀어집니다 그리고 신에게서 더 멀어질수록 더 고통받습니다 그렇게 계속됩니다 우리가 너무나 고통받아서 점점 더 짓눌려서 지옥을 경험할 때까지 말이에요 그렇게 지옥이 있지요

예수가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의 집에는 많은 방이 있다』 이러한 방은 신의 왕국의 상이한 영적 수준을 뜻합니다 신을 찾으려면 우리는 여기에 머물거나，내려가지 말고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난 오르는 법을 보여주려고 왔습니다

계단을 보여줄 테지만 여러분 스스로 가세요 난 이 계단을 알게 되어서 알려주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알고자 한다면 환영합니다 일단 우리가 이러한 지구 행성의 물질적인 거친 에너지를 떠나서 천국의 더 높은 경지로 오른다면 우린 언제라도 즉시 안도할 것입니다

마치 어두운 지하실을 떠나서 건물의 높은 층으로 올라가면 태양을 보고 즉시 햇빛을 보는 것처럼요 더 높은 층의 신의 저택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더 고양되어짐을 우린 느끼고 내면의 더 많은 지혜가 깨어나 더 많은 힘을 가질 겁니다

더 많은 사랑이 신으로부터 흘러나와 우리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고 모든 이를 축복합니다 우리와 관련있는 모든 사람과 우리 가까이 다가오는 모든 사람을요 시간이 지나 어느 단계에 이르면 우리는 예수처럼 되고 예수와 하나가 됩니다

예수를 볼 수 있고 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면 다른 성인들과 대화합니다 그럼 우린 신과 하나가 됩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가 『내가 한 것을 너희도 할수있다』라고 말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신이 풀잎 하나와 골짜기의 백합을 돌보신다고 하셨듯이 신의 힘이나 신이 우릴 어떻게 돌보는 지에 관해 성경에 씌어진 것은 모두 진실이며 완전한 진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고 경험해봐야 합니다 듣기만 하고 단어만 공허히 되뇌여서는 안됩니다 신은 존재하며 우리를 정말 돌보고 있다는 체험을 통해 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매일 삶의 매순간을 신은 우릴 축복합니다 하지만 우린 신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신이 무상사입니다 신은 그의 자녀들에게 그의 사랑과 메시지를 전하고 신에게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 어떤 자녀의 육신이든 사용합니다 신은 이 몸을 통해 내게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전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신 수프림 마스터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입문식 동안 그 전이나 후에도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겁니다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신입니다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여러분이 자신의 위대함을 알게 해서 자신이 신의 자식임을 기억하고 아버지를 기억할 수 있게 돕게 되어서 내겐 영광입니다 그것이 내가 오늘 여기에 온 목적입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고통과 전쟁 기근과 재난이 있습니다

신 또한 고통받습니다 자식들이 행복하기를 신은 원합니다 신은 그의 자식들이 자신에게 부여받았지만 잊고 있었던 그 힘을 되찾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난 온 세상에 이 좋은 소식을 전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듣기를 원하는 이에게만 말할 수 있죠 인간은 신에게 기도해왔고 자신들을 돌봐주지 않는다고 들어주지 않는다고 신을 탓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신은 언제나 거기 있었으며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대답하지만 우리는 듣지 않습니다 그게 우리 문제입니다 매일 신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알도록 도우러 내가 여기 온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신이 존재함을 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