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적-2/3부 1992년 2월 20일, 홍콩(광둥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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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새를 좋아하고 보호하길 바라죠 어떤 이들은 여우를 보호하는데 그 모피는 코트 만드는데 쓰이죠 많은 고통을 받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하는 건 매우 좋아요 또 어떤 이들은 동물실험을 반대해요 실험을 할 때 동물을 매우 잔인하게 다루거든요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런 동물실험을 반대하죠 모두 뭔가를 하는 건 좋아요 그래서 중생들에게 좋은 일이라면,우린 뭐든지 해야 해요

그러나 우리가 할 일은 관음법문 수행과 더불어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해요 우리가 모든 걸 할 수는 없으니까요 가령,새를 보호하고 싶다면 『좋아요,혼자 하세요,스스로 평화롭게 일을 하세요』라고 말하죠 때때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면 가령,난민처럼요 도울 방법을 찾고 싶어 하죠 그리고 이건 돈을 벌며 가족을 부양 하는 일상 업무에 더해지지요 이런 것들도 있고 또한 영적으로 수행도 해야 해요

85년에,처음으로 중국 북경에 갔을 때 공항에서 북경까지 택시를 탔는데 이미 본 듯한,예전에 왔던 것 같은 놀라운 느낌이 들었어요 (네) 놀랄만큼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전 단지 상상일 거라고 생각했죠 그 다음에 갔을 때도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지금 알기로 그곳은 관세음보살이 지냈던 지역인데 그 이상은 더 아는 바가 없는데 그에 대해 좀 더 알려 주십시요

그녀에게 물어봐야죠 예전에,전생에서 살았던 곳이나 살면서 좋았던 기억과 좋았던 느낌을 가졌던 곳에서는 언제든 그곳으로 돌아갈 기회가 오면 이런 느낌을 또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중국이든 폴란드든 그 밖에 어디든 상관 없어요 그래서 어떤 곳은 매우 기분이 좋고 다른 곳에서는 이유 없이 기분이 나쁘거나 무겁고 때로는 이유 없이 두려운 거죠 우울하거나 두려운 느낌을 갖게 되고 어떤 곳에서는 자유롭게 느끼죠 그래서 우리는 이런 자유로움이나 은총을 내면으로 길러서 어디든지 가져 가야 하는 거지요 그러면 예전에 그 곳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곳에서 자유롭고 즐겁게 살수 있죠

우리는 잠을 잘 때 꿈을 꾸는데 몸도 자고 눈도 자는데 누가 꿈을 보고 있는 거죠?

그건 영혼입니다 몸이 아닌 진아지요 우리는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영혼은 눈과 코가 없어도 모든 걸 보고 안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영혼의 눈으로 보고 육신의 눈을 감으라고 말하죠 눈이 필요 없어요 그건 또한 우리가 육신이 아니며 육신의 눈은 영혼의 힘 없이는 볼 수 없다는 걸 증명하죠 우리는 육신과 다르게 존재한다 걸 증명하죠 육신은 그저 실수로 만들어진 감옥이나 도구에 불과해요 아니면 이 세상에서 영혼이 거할 방으로 필요할 거예요

꿈을 꾸는 동안 과거의 업을 볼 수도 있지요

네,가끔은요 입문 후에는 대개 스승의 힘이 우리의 나쁜 업을 꿈에서 치르도록 안배할 거예요 그게 더 편안하죠 그런 일이 생겨요 또한 가끔 미래를 보기도 해요 당신이 붉은 옷을 입은 나를 보았듯이요 그건 당신의 입문 때에 대한 미래의 예견이죠 당신은 그런 옷을 입은 스승을 보자 즉시 믿음을 갖게 되고 알아보며 좋은 체험을 하게 되죠

그런데 스승님의 사진을 봤을 때 예전에 보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네,네) 사진을 본 후에요

네,이해해요 당신이 잊은 거죠

스승님을 전에 본 듯 했어요

네,과거의 뭔가를 기억한 거죠

우리가 죽으면 영혼은 자유롭죠? 세세생생 업을 짊어지는 건 영혼인가요? 무엇이 세세생생 업을 짊어 지나요?

마음이에요 아라야예요 기억의 힘이죠

영혼안에 있나요?

영혼안에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 힘이죠 뭔가를 하면 어떤 에너지가 생기고 그 에너지는 어떤 방식이나 어떤 개념 어떤 모양을 만들죠 그러나 육체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이런 에너지들과 이런 방식들은 한데 뭉쳐 틀을 형성하죠 이 틀을 통해 영혼은 이 세상의 기복과 좋고 나쁨을 경험하죠 긴 시간 후 영혼은 이런 틀과 자신을 동일시하죠 그 틀에서 자유로와 지는 대신에요

마치 컴퓨터로 일을 너무 많이 한 후에는 그것에 열중해서 자신을 잊는 것처럼요 먹는 것을 잊고 자는 것을 잊고 그저 컴퓨터에 매달려 컴퓨터가 잘못하거나 실수를 하면 화를 내죠 또 가끔씩 실수에 대해 자신을 탓하고요 그리고 실수로 문제가 생기면 실수를 고쳐서 바로잡아야 하죠 그래서 많은 문제가 생기면 컴퓨터에 화가 나고 온갖 문제로 계속 거기에 매달리며 식사시간도 지나치게 되고 다른 의무를 완전히 잊어 버리죠 아내가 기다리고 있고 당신이 이런 저런 사람이며 자유롭다는 사실도 잊어버리죠 거기에 매달릴 필요도 없는데도요 그러다 이제 과거의 틀과 과거의 방식은 단단해지지요 그러나 보이지 않는 힘과 영혼은 그걸 통해 보고 거기에 집착하죠

만일 스스로 세세생생 수집한 정보로부터 벗어날 지혜가 없다면 문제에 봉착하게 되죠 자신을 문제와 동일시하게 되죠 항상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항상 문제에 말려들어서 영혼은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죽은 후에 영혼은 스스로 문제에 집착해서 다음 육신과 기회에 또다시 문제를 해결하려 하죠 그래서 우리가 계속 윤회하는 거죠 오직 문제들은 문제라는 걸 깨달을 때에만 늘 벗어날 수 있어요 해결할 필요 없어요 모든 것들을 쓰레기통에 던지고 그저 필요한 일 남은 일들을 하세요 아직 영혼에 결부된 것을요 그리고 나서 그걸 없애면 자유롭죠

그것은 우리가 도달한 수준과 관련이 있나요?

물론이죠 수행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 수준에 있으며 문제들과 많은 생의 습관들에 묶여 있어요 그들은 이 모든 걸 돌봐야 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이번 생에 해결할 수 없다면 다음에 다시 돌아오죠 다음 생에 돌아오면 새로운 문제가 있는데 예전의 문제는 풀리지 않고 새 문제는 벌써 커져 버렸죠 그래서 항상 둘러 싸이고 이런 혼란에 얽혀 빠져 나올 수 없는 거죠 스승이 와서 보이지 않게 길을 가리키며 말할 때까지요 『이 길로 가야 한다 온갖 쓰레기는 거기에 둬라 네가 없어도 다들 괜찮다 이 문제들이 없어도 너는 죽지 않는다 문제들은 스스로 만들어졌다 그냥 모든 짐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면 되니 나와 함께 가자』 그러면 영혼은 그건 실수이며 시간 낭비 라는 것을 깨닫죠 줄곧 수렁에 빠져 있다가 이제 일어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되죠

아주 높은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이 있는데 제 생각엔 어떤 구루들은 탐욕과 욕망 같은 것들 때문에 퇴보한 사람들이 있는 듯 합니다 의식의 특정한 수준이나 어떤 영적인 각성의 수준에 도달했는데 어떻게 탐욕으로 퇴보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 그 구루가 어떤 목적이 있거나 내려 가서 외관상 그런 일을 해야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진정한 구루만 그렇지,보통 말하는 구루는 아닙니다 어떤 구루인지를 알아야 하며 그의 생활과 행동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아마 이렇게 말하겠죠 『저 구루는 욕심이 너무 많아!』 아니면 그가 많은 돈을 받지만 그 돈으로 뭘 하는지 보세요 모두가 가끔 퇴보해요 그들은 그들의 교훈을 배우고 우린 우리 교훈을 배워요 우리 마음이 오염되지 않도록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면은 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알지도 못하니까요 모두가 뭔가를 하고 각자 다른 것들을 배웁니다 우리가 시련을 겪고 힘든 교훈들을 배우지 않아도 되는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그가 그 돈으로 뭘 하는지 그의 활동의 결과가 뭔지 봐야 합니다 그가 한 일이 아니라 그 결과를요 어찌됐든 우리가 신실하고 마음이 순수하면 우린 순수한 스승을 만나죠 그건 분명합니다

제가 걱정되는 건 일단 어떤 수준에 도달했는데… 퇴보할까 봐서요

떨어질까봐서요 먼저 도달하고 나서 그 다음에 걱정하세요 (네) 어울락(베트남)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아직 부자도 아닌데 도둑 맞을까 걱정한다』 떨어질까 걱정말고 거기 도달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세요 세상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느라 힘을 낭비하고 있군요

고대 중국에 치라는 나라에 사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하늘이 갑자기 무너지지 않을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뭘 할까를 언제나 걱정했어요 그런 생각으로 평생을 보냈고 하늘이 무너지기도 전에 비참하게 죽었죠 난 이날까지 살아도 하늘이 무너지는 걸 보지 못했어요 근데 그는 평생 그걸 걱정했죠

때로 우린 나쁜 업의 빚을 지불해야 하죠 얼마나 되든,우리가 어느 수준이든 자신이 원하면 기꺼이 지불할 겁니다 원하지 않으면 그것도 괜찮아요 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때로 우린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거나 뭔가를 하며 또는 남들의 나쁜 업을 받기도 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뭐겠어요? 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야 했겠어요? 그가 나쁜 업이 있어서인가요? 그는 좋은 것만 가르쳤습니다 그는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기만 하고 뭘 얻었지요? 업을 만들고 있는지 업을 끝내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제가 뭔가를 한다면요 악업을 치루고 있는 건지,새업을 만들고 있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악업을 만들고 있는지 끝내고 있는지를요 말로 하긴 어려워요 문제에 이미 깊숙히 들어 가 있어서죠 그러니 피할 수 있는 건 피하고 피할 수 없고 끝내야 하는 건 최선을 다해 끝내세요 말할 수 있는 건 단지 새 악업인지 과거의 악업인지 아는 정도죠 무슨 일이 생겨 피할 수가 없다면 아무리 싫어해도 어쩔 수 없는데 그건 과거의 악업이죠 확실히,업력이 그런 일들을 하게끔 몰아가지요 피할 수 있는데도 자신의 의지로 그렇게 하고 싶다면,그건 문제를,새 악업을 만드는 거죠 그것이 잘못인 줄 알고 피할 수도 있는데 여전히 하길 원한다면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있는 거죠 물론 좋은 일이라면 하고선 잊으세요 신이 여러분을 통해서 다른 이들을 이롭게 하는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요 그럼 괜찮아요 하지만 그것이 잘못인 줄 알면서도 그 일을 굳이 하려고 한다면요 피할 수도 있는데도요 그건 새로운 악업을 만드는 거죠 그럼 분명히 문제가 생길겁니다

피하고 싶지만 여전히 하고 있다는 것은 과거의 업인 거지요

좋지 않은 걸 알고 싫어서 피하고 싶지만 어쩐지 피할 수 없고 상황이 그렇게 하도록 몰아 가죠 피하려고 하지만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 다니게 되면 그건 과거의 빚이자 나쁜 업력때문이죠 하지만 어쨌든 해봐요 좋지 않은 일이면 언제나 자신의 정신력과 명상의 힘으로 피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최선을 다하라는 말만 할 수밖에요 그건 힘들지요

전 가끔 뭔가 말할 때 제게서 나오는 게 아닌 듯 합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일 때도 있어요 (네) 그리고 나서 『왜 내가 이런 생각을 했지?』하죠 제가 아닌 것 같은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나요?

아마 업장일 거예요

업장 때문에요?

자신 때문이 아니라 나쁜 업장 때문에요 때론 과거에 당신과 관련된 그 사람의 나쁜 업장때문인데 그것이 지금 돌아온 거죠 말로 하긴 어려워요 어쨌든 불필요하고 정당한 게 아니면 남에게 상처 주는 건 피하도록 하세요 가능하면 피하세요 더 많이 수행하면 더 자유로워질 거예요 피할 수 없는 것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용서를 구하고 다음엔 개선해보세요 피할 수 있을 때나 피하는 게 생각나면 피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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