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 - 2부 1992년 2월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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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명상을 시작하면 아주 빨리 차분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누가 그를 가르치죠?

여기 스님이요

그들은 어떤 호흡법을 수행해요

호흡법이요 알겠어요 그런데요?

아주 빨리 차분해 질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어떤 소음을 들으면 방해를 받는답니다

알아요

방해를 받으면 다시 차분해지기가 아주 어려워요 왜 처음에는 차분해지는 게 쉬운데 두 번째는 어려운지 묻고 있어요

당신 스승에게 물어요 당신이 수행하고 있는 법문에 달렸어요 알겠어요? 어떤 종파의 법문을 수행하면 그 종파의 스승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내 말이 그 스승들의 말과 다를까 걱정됩니다 그러면 당신을 더욱 혼란스럽게 할 겁니다 그 쪽으로 걷고 있으면 그 길을 따라야 합니다 서둘러서 아무렇게나 이쪽으로 오면 길을 잃을 겁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싶다면 관음법문과 다른 법문을 섞으면 안됩니다 당신이 발을 한쪽씩 다른 배에 두면 바다에 빠질 겁니다 얼마 후에는 차분해질 수 있어요 채식하고 입문하게 된다면 차분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고요해지는 법을 가르쳐줄 겁니다

우리 법문의 힘은 달라요 호흡법문은 호흡에 달렸어요 아직도 물질적이고 일시적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엔 더 이상 숨쉬지 않고 또는 기절하면 숨을 멈춥니다 그러니 그 힘은 충분히 크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법문은 영원한 내적인 힘에 불성에 부처의 힘에 의지하고 그것은 영원하며 강해요

명상할 때 비전을 봅니다 그것은 마음이 만든 건가요?

그래요 또한 아니에요 왜냐하면 우리 마음은 서방정토의 비전을 만들 수 없으니까요 할 수 있어요? 석가모니부처는 『일체유심조』 라고 말했어요 우리가 편하게 사는지 아닌지는 우리의 본성이 친절한지에 우리가 덕스러운 행동을 했는지에 달렸다는 거지요

우리가 불성을 찾지 않는 한 우리 마음이 서방정토 같은 세상을 만드는 게 어려울까 걱정입니다 그럼 어떤 세상이나 만들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명상할 때 아주 차분해지고 좋은 왕국이 분명히 우리에게 나타나지요 알겠어요?

우리가 우리 불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존재하는 겁니다 재발견하는 거지요 우리가 이 영역으로 올라가면 우리의 불성을 찾을 겁니다 이것은 단지 도중의 광경이지요

석가모니 부처가 말씀하셨듯이 천국과 지옥이 마음에 의해서 창조된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할 때 우리가 보는 것도 같은 것입니까?

아마도 그럴 겁니다 지옥에서 뭔가 할 일이 있거나 친척이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지옥에 간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어떤 사람들은 그걸 경험합니다 예,지옥에 가서 친척들과 친구들을 구하거나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나를 따라 옵니다 때론 그들도 천국을 봅니다,왜냐하면 그들이 그 수준에 도달했으니까요 우리가 그들과 뭔가 할 일이 있다해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난 다음에 어떤 사람들은 천국의 수준을 넘어서 더 높은 영역으로 가니까요 더 평온한 사람이 더 높이 올라갑니다 천국과 지옥은 우리가 만든다는 건 옳은 말이에요 또 우리가 만들지 않는다는 것도 옳죠

예를 들면,지옥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들을 처벌하기 위해 창조되었죠 그들에겐 지옥이 있죠 친절한 사람들에겐 지옥이 없습니다 글쎄요 지옥이 없다면 어떻게 지옥에 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죠? 어떻게 지장보살이 지옥에서 중생을 구제할 수 있지요? 그렇죠? 그래서 지옥은 있어요 하지만 천국과 지옥은 마음이 만든다는 것도 진실입니다

예를 들면 지장보살은 지옥에 있지만, 그의 마음은 지옥의 상태에 있지 않아요 그는 불국토에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지옥 중생은 큰 고통을 받지만 그는 아니에요 우리가 친절할 때 물론,우리가 천국에 접근한 것처럼 느껴요 우리가 천국에 가는건 쉽습니다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창조할 수 있으니까요 사물이 가짜 마음으론 창조되지만 참된 마음으로는 창조되지 않는다는 뜻이군요

사물은 위대한 마음에 의해 창조됩니다

그건 지혜와는 다릅니다

그건 우리의 지혜이지 작은 두뇌가 아니죠 예 『마음』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달렸죠 『마음』이 두뇌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틀렸어요 만약 『마음』을 전능한 불성, 또는 원래의 성품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습니다!

인도에는 영적 수행자가 많이 있는데 왜 인도는 가난하죠?

돈이 부족한 게 가난이라 생각한다면 그들은 가난합니다 하지만 돈이나 물질적 기준으로 측정하지 않으면 가난하지 않죠 인도인들은 매우 행복하며 좌절하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 가난하게 살지만 행복해 합니다 매일 미소지으며 부처의 이름을 찬송해요

내가 거길 여행하거나 진리를 찾으러 갔을 때 때론 작은 마을과 숲을 지나가며 그곳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했어요 예로, 그들과 식사를 같이 하기도 했어요 그때 돈도 좀 줬죠 하지만 그들은 돈을 받으려 하지 않아요 당신이 인도 가족들을 방문하면 당신을 신처럼 대접해요

그들은 신이 때로 가난한 사람으로 변해 그들을 시험하러 지나간다고 여기죠 만약 그 사람들을 잘 대접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거예요 하지만 그 사람을 잘 대접하면 복을 지을 겁니다

왜 그런 얘기들이나 전통이 남아 있죠?

사실 그런 얘기는 의미가 있습니다 인도엔 영적 수행자가 많이 있어요 누가 성인이며 진리를 획득했는지 결코 알 수 없어요 석가모니 부처가 이 세상에 있을 때 그도 평범한 승복을 입었습니다 인도 승복을 착용했죠 브라만 승려입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오기 전에는 소위 말하는 불교가 없었어요 브라만교가 있었는데 오늘날에도 있죠 석가모니부처가 매일 나가서 구걸할 때 누가 그가 부처임을 알았습니까?

그가 당신의 문을 두들길 때 아마도 돈을 주는 걸 거절했을 수도 있죠 그에게 음식을 주는걸 거부하고 내쫓았을 수도 있어요 그가 거지라고 생각하면서요 인도엔 거지가 승려와 비슷하게 옷을 입어요 승려는 겸손해지려고 거지처럼 입습니다

인도의 영적수행자는 이런 의상이 인내심과 겸손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며 단순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해 준다고 여깁니다 진리를 찾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자신을 낮춰야 된다 여기며 사치스러운 삶을 포기합니다 그래서 난 그들이 가난한지 모르겠어요

우리 육체가 죽은다음 우리 마음에 도가 있다면 더 나은 몸을 갖고 돌아올 겁니다 우린 괜찮을 거에요 어떤 장소에 태어나든, 어쨌든 덧없는 거지요 오늘은 인도에서 태어났지만 내일은 미국에서 태어날지 모릅니다

글쎄요, 이 생에선 가난하지만 인과에 따라 다음 생에선 부자가 될지 모릅니다 그저 왔다가 가며 아무 것도 정말 심각한 건 없어요 어떤 이는 인도가 좋아 맹세하죠 『어떤 대가나 조건이 있어도 난 인도에서 태어나서 스승을 찾고 영적 분위기에 가까이 있을 기회를 잡을 거야』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값을 치러야 합니다 『값을 치러야 해요』 그들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상황을 참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석가모니 부처는 왕자였죠 그렇죠? 진리를 찾기 위해 그는 고급 옷을 벗었고 아름다운 머리를 깎았지요 그는 말과 고급 옷을 포기하고 한 푼도 없이 혼자서 떠났죠 수년 동안 거지처럼 모진 삶을 살았어요 또 진리를 찾기 위해 열심히 수행했죠

그는 심지어 고행을 하며 진리를 찾기 위해 많은 다른 법문을 수행했죠 그가 가난하게 태어난 건 아니었어요 그가 영적으로 수행을 했을 땐 자기가 가난하다고 생각지 않았어요 그가 불성을 얻은 후에도 여전히 매일 음식을 구걸하러 갔지만 자기가 가난하다고 느끼진 않았죠

그가 만일 불쌍하고 가난한 삶을 산다고 생각했다면 아들이 승려가 되게 청하진 않았겠지요 그렇죠? 사실 그는 아홉살된 아들에게 승려가 되라고 권했어요 그러니 그는 수도생활이 매우 좋다는 걸 알았지요

그래서 미래의 왕으로 예정되었던 유일한 자식에게 그런 요구를 한 겁니다 그의 견해가 우리와 달랐다는 걸 의미해요 그 생활이 풍요롭고 영광스럽다고 여겼죠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견해를 가지므로 말하기가 참 어렵네요 나라마다 다른 전통을 가질 지 모르며 사람마다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죠

예를 들어 당신이 큰 집에 살거나 큰 집에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합시다 우린 신선한 공기가 있는 자연환경이 더 좋아요 이건 다만 관점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단순한 음식을 먹고 텐트에 사는 것도 편안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큰 저택을 갖고 있어도 더 많은 걸 원하고 더 큰 걸 원합니다

차를 갖고 있을 땐 더 많은 차를 원하죠 돈을 조금 갖고 있으면 더 많은 돈을 원하면서 만족도 못하죠 그들은 자신의 사업과 재산으로 묶여 있죠 그래서 자유롭고 행복하지 못한 거예요

자유롭고 만족하는 느낌이 행복이라는 뜻이군요

그래요! 만족하고도 흡족해야 합니다 우린 자기 만족을 느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만족하는 거죠 자신에게 만족할 때 풍족하군요

그래요! 이것으로,가난은 악업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아닐 수도 있죠 부유함도 선업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건 부와 생활을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달려 있어요

부도 역시 유익합니다 나쁘진 않죠 돈을 가진 건 좋아요 영적 수행자는 가난해선 안됩니다 하지만 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살고 부자면 또한 부자로 사는 거죠 신이 원하는 걸 하시고 부처의 안배에 따라서 하세요 만일 부자라면 책과 경서를 출판하거나 가난하고 없는 자를 돕는 데 돈을 쓰세요

만일 돈이 없다면 자신을 돕고 자신을 돌보며 도덕적이 되도록 자신을 훈련시키세요 그건 여러분이 나가서 고생하는 걸 부처가 원하지 않는다는 거니 자신을 잘 돌보기만 하면 됩니다

부유하면 많은 책임을 가집니다 신은 남에게 나눠 주도록 많은 걸 줍니다 그걸 나눠주지 않고 남들과 공유하지 않으면,우린 결국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사람들에게 모든 돈을 줘버려야 한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줄 기회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그들은 원래 자기들이 살려고 이 집을 지었기 때문에 서둘러 끝낼 필요는 없었어요 그들은 천천히 할 수 있었죠 그렇지만 내가 여길 오려고 했기에 그들은 동료들을 위해 일을 즉각 해치웠어요 여기에 깔 비싼 카펫까지도 샀죠 사람들이 그걸 싫어 했기에 화내거나 싫은 기색도 없이 걷어버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여길 오지만 귀찮아 하지 않아요 이것이 헌신의 정신입니다

부유한 것도 가난한 것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죠 우린 걱정이 없어야죠 돈을 경멸해서도 안되고 가난이 나쁘다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우리한테 달려 있죠

고대 중국에 이름이 팽인 재가 수행자가 있었어요 그는 부자였죠 그 역시 불교도였어요 어느 날 그는 『부는 독약이다』라는 부처의 말을 들었어요 맞죠? 그래서 그는 즉시 모든 재산을 배에 싣고 바다로 출항했어요 그걸 바다 속으로 던지고 싶었죠

재산은 사람을 묶고 사람과 영적 수행에 해가 된다는 걸 들었기 때문에 그걸 배에 싣고 던져 버리기로 결심했어요 그가 바다로 출항했을 때 강탈하려는 오백 명의 해적과 마주쳤어요

그는 말했죠 『오세요, 난 이 독을 제거하려고 했어요 왜 그걸 원하죠? 하지만 원한다면 가져 가세요 난 아무튼 그걸 던져버릴 참이었죠』 그의 말을 듣고, 해적들은 깨달았어요 그들은 생각했죠 『그는 매우 부자이지만, 이런 건 원치 않는구나 우리가 강도짓 하는 건 확실히 나빠』

나중에 팽은 우리가 듣기론 승려가 된 이 5백 명의 아라한을 부양하는 데 그 돈을 썼어요 정말 훌륭했죠 그 돈을 버렸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을 거예요 사람들이 영적 수행을 추구하게 돕는 데 써서 매우 훌륭했죠 재산이 있다면 그건 좋은 거죠 그걸 버리지 말아요 많은 가난한 사람들, 미망인과 고아들이 그게 필요하니 버리지 마세요 하지만,가난한 자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 아니에요

또 하나의 길은 우리가 지금 하듯이 사람들이 와서 덕에 대한 강의를 듣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거죠 마치 절과 같이요 그런 행위의 공덕은 굉장합니다 빈자에게 돈을 주는게 유일한 선행은 아녜요 지금 그들에게 음식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음식물 이후엔 더 이상은 없을 거예요

사람들이 와서 덕을 들을 장소를 제공하면 오랫동안 그걸 기억할 겁니다 이 생뿐만 아니라 다음 생에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들 자녀와 사회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 결과 그들은 더욱 가난하고 무지한 자를 많이 도울 거예요 글쎄요, 그 이로움은 대단하며 사업에서의 이윤처럼 계속 늘어날 겁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는 사람들이 절을 지어 영적 수행을 추구하게 돕는 것은 무한한 공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직 사람들이 와서 경전을 듣고 수행할 수 있도록 절을 지을 때만 무한한 공덕을 얻게 됩니다 보여주기 위해서만 짓는다면,그건 양무제가 달마에게 그가 공덕을 얻을 수 있을 지 물었을 때와

답이 유사할 겁니다 달마는 말했어요 『공덕이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 영적 수행을 안하고 깨닫지 않았다면 사원을 지었더라도 그가 영적인 측면에서 공덕을 많이 얻지는 않을 겁니다 약간의 축복과 공덕은 있을 수 있어요

질문이 있습니다 의사가 입문을 하려고 한다면 그도 오계를 지켜야 합니까?

왜 안 지킵니까?

제 문제는 만약 그가 의사라면 어떻게 『거짓말 하지 말라』라는 네 번째 계율을 지킬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불치의 병이 걸린 사람이 온다면 환자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까? 네 환자는 조만간 죽을 것입니다

왜 그에게 숨겨야 합니까?

당신이 말하지 않아도 그는 압니다 그는 자신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어요 그의 영혼도 압니다 만약 그를 속인다면 그의 영혼과 불성을 속이는 게 됩니다 그러니 소용 없습니다 구할 수 있으면 구하되 거짓말은 마십시오 이렇게 말하세요 『난 최선을 다했지만 당신의 생명은 약이나 내 능력이 아닌 부처님 손에 있어요』 라고요 그렇죠?

어떤 환자는 신체적으로 멀쩡하며 많이 아프지 않아요 의사는 그들을 돌보지만 나중에 그들은 죽습니다 하지만 어떤 환자는 중병에 걸리고 희망이 없어 보이며 의사도 형편없고 잘 돌봐주지 않아도 그들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거짓말 할 필요 없어요 그가 죽을지 살지 모릅니다

부처가 마지막 순간에 도와서 그를 살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렇게 말하면 되요 『당신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의 운명은 부처의 뜻과 당신의 업보에 달려 있어요』 그것이 바른 길입니다 그렇지요?

그는 계속 살수도 있고 내일 죽을수도 있어요 거짓말할 필요 없어요 다른 방식으로 말하되 같은 메시지를 전하면 되요 그럼 거짓말 할 필요 없죠 대부분 경우 우리가 훈련을 잘 받지 못해 거짓말을 합니다 사실,그럼 안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은 안됩니다

사업하는 사람도 포함해서요?

그들도 해당됩니다 왜 거짓말을 합니까? 사업을 하면서 이윤을 내는 건 좋습니다

예를 들어,이 상품을 1달러에 샀고, 법은 당신이 그걸 4배 가격에 팔아서 세금을 내고 생계를 유지하고 약간의 이익을 남기는 것을 허용합니다 법은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허용합니다 누가 손해보며 장사를 하겠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돈 내고 상품을 판다면 뭐 하러 장사하겠어요? 또한 저축도 필요해요 사업이 잘 안 될때가 있으니까요 또는 운송비를 내려고 돈이 있어야 할 때도 있으니까요 만약 상품의 반이 망가졌다면 모든 지출에 대해 감당해야 합니다 연료와 운송수단을 포함해서요

비록 상품이 1달러의 가치밖에 없지만 당신은 다른 장소로 배달해야 합니다 그러니 차가 필요하고 유지비용이 듭니다 연료비와 세금이요 차는 고비용이 듭니다 만약 여러분이 상품을 2달러에 판다면 여러분은 1달러를 벌지만 누가 운송료를 지불합니까? 이건 예에 불과합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고객에게 가격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이 상품을 산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도 속이지 않아요 단지 타당하게 가격을 붙이는 거예요 아무도 속이지 않아요

예를 들어 그 상품이 상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것을 좋다고 한다면 그들은 사서 먹을 겁니다 즉 말하자면 우리가 받은 돈만큼 상품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우린 상품이 나쁘단 걸 알지요 그러면 거짓말입니다

만약 상품이 좋다는 것을 안다면 그게 좋고 가격이 어떻다고 말해서 여러분이 그것을 사길 원한다면 좋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좋습니다 거짓말은 안됩니다 왜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야하죠?

물론 사업을 잘하려면 언변이 좋아야 합니다 사람들과 담소하다가 그 음식이 영양가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모든 음식은 어떻든 영양가가 있어요 사람들이 뭘 필요로 하느냐에 달렸죠 때론 어떤 사람에게 강장제를 먹이면 죽을 수도 있어요 그의 인과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우리 상품을 선전하는 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설득을 하는 겁니다 재능이 있어야만 사업을 잘 할수 있어요 사업을 잘하려면 사업에 재능이 있어야합니다 무엇을 하든 그 방면에 재능을 가져야 하지만 거짓말을 해선 안돼요 나쁜 것을 좋다고 말해선 안됩니다

우린 사람들에게 『그 상품의 질은 이렇고 가격은 이래요 어떠세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나중에 사람들이 우릴 믿으면 더 많이 사겠죠

섬유 판매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도인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가격을 높게 잡는 습관이 있죠 즉,어떤 상품이 백달러 짜리라면 사람들은 4백달러라고 합니다 그럼 사람들은 흥정 하길 기다릴 겁니다 흥정하는 걸 재미로 여기며 양쪽 모두 서로를 속이면서 좋아합니다

판매자가 소비자를 속입니다 반면에 소비자는 값이 내려 가길 기다리죠 구매자가 백달러를 말하면 판매자는 『안돼요』라고 합니다 『그럼 2백달러는 어때요?』 『아니 안됩니다 그 가격이면 내가 손해에요』 그러면 소비자는 가버릴 겁니다 그럼 판매자는 『좋아요! 좋아! 오늘 내가 운이 없군요 그냥 이 가격에 줄께요』라고 합니다 그럼 양쪽 모두 만족합니다

판매자는 소비자를 속인 겁니다 원가가 백불었는데 백불을 덤으로 더 벌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구매자 또한 물건을 싸게 사고 4백불 짜리 물건을 2백불에 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양쪽 모두 그 거래에서 상대방을 이겼다고 생각하고 모두 기뻐하지요

인도에선 사람들이 흥정하길 즐깁니다 어떤 사람이 옷감을 팔았는데요 그는 인도인이었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격을 요청하는 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확하게 값을 계산했습니다 그는 계산에 본래의 비용과 우발적인 손실,그리고 운송 비용을 포함했습니다 그러면 10퍼센트의 이윤이 남으며 모든 비용을 충분히 만회하고 또 이익도 본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모든 옷감을 10퍼센트 이익만 받고 팔았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게에 왔을 때 그는 오직 정가만 알려주고 어떤 할인도 완고히 거절했습니다 사람들이 따분해하며 말했습니다 『이 자는 욕심이 많아 이익을 많이 남기는군 너무 탐욕스러워 독불 장군이군 다른 모두가 흥정을 하는데 왜 이 자만 정가를 고집하지?』 재미가 없기 때문에 다른 가게로 갑니다

초반에 그의 사업은 매우 형편 없었어요 누구도 그와 어울리거나 뭔가를 사려하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다른 곳이 더 싸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원래 4백달러인데요 자! 당신이 매우 친절해 보이니 2백달러에 팔겠어요』 이러면 소비자는 기뻐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정가만 내놓았지요 그는 사람들이 흥정을 하지 못하게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정직성을 의심했어요 어느 날 한 여자가 어떤 가게에서 옷감을 샀는데 모자라서 좀더 사려고 가게를 돌아봤지만 같은 옷감을 찾지 못했고 전에 옷감을 샀던 가게에는 남은 옷감이 없었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 그 남자의 가게에 옷감을 사러 갔습니다 그의 가게엔 같은 옷감의 재고품이 있었어요 그 옷감을 사면서 가격이 훨씬 더 싸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건 같은 질의 같은 옷감이었지만 그곳은 가격이 세배나 더 쌌어요 그래서 이유를 물었죠 그는 『난 10%의 이윤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정가를 그렇게 계산했죠』 라고 했죠

그제서야 그 여자는 이해했어요 같은 옷감이라도 다른 가게에서 산 것은 매우 비쌌습니다 그녀는 알게 되었어요 점차 칭송이 자자해 지면서 그의 사업은 갈수록 번창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 각자 본연의 좋은 성품을 지켜야 합니다

돈 때문에 우리의 영혼과 자긍심 또는 도덕을 팔순 없습니다 그럴때 비로소 진실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람들의 눈을 들여다볼 수 있지요 우린 걸으면서 앞을 똑바로 볼 수 있어요 모든 면에서 잘 한다는 것을 아니까요 가난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정직하고 강직하며 행복하고 죄의식이 없습니다 모두가 이런 식으로 행동했다면,세상은 오래 전에 정화되고 평화로워졌을 겁니다

스승님 몹시 병든 한 노인이 있었는데 그가 죽기전에 의사가 계속 그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수술을 잘해 줄게요』하면서요 그의 친척들도 같은 방식으로 그를 속였어요 그의 딸은 그 노인이 죽기전에 부처의 명호를 염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딸이 솔직하게 말했죠

『아버지,의사 말이 가실때가 됐다고합니다 이젠 계실 수 없어요 여기 계신다고 더 나아지지 않아요 약 처방으론 나아지지 않을 거에요 전 아버지가 부처님을 염하길 바래요』 그래서 딸은 그에게 아미타불의 명호나 나무관세음보살을 염하라고 가르쳤어요

그게 효과적일 수 있죠 사람들이 그를 속이면 자신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영적인 수행을 할 마음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난 못한다』고 했죠 딸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충격을 받고 완전히 의식을 잃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며칠 후 아버지가 죽었어요 그 때 딸이 곁에서 부처의 명호를 계속 염했습니다

딸은 그의 침상 옆에서 계속 부처의 명호를 염했고 그의 관 곁에서도 부처의 명호를 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녀는 느끼기를.. 죄의식이요? 네 그녀가 나쁜 업장을 지은 건가요?

왜냐하면 그녀는 그에게 사실대로 말해서 그가… 그녀는 그가 다음 생에서 나아지길 원했지만.. 알겠어요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두려워했어요 그가 충격을 받은거죠 하지만 그녀가 아버지에게 충격을 줘서 며칠동안 의식을 잃었다가 죽었어요 곧 세상을 떠났어요 그게 어떻게 나쁜 업장을 짓는 겁니까?

진실을 말하면 나쁜 업장을 짓지 않아요 하지만 그녀가 재치있게 말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죽게될지 아닐지 그에게 말할 필요가 없었죠 그가 죽을 거라는 건 확실하지 않았잖아요 의사들이 틀릴수도있죠 내가 방금 사람이 언제 죽을지 예측해선 안된다고 말했죠 어떻게 그걸 알겠어요? 그렇죠? 의사들도 틀릴때가 있어요

한번은 내 제자 한명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의사는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그는 깨어나 붕대를 풀며 말했죠 『난 집에 가겠어요 난 아프지 않아요』 그는 내게 기도한 후에 집에 갈 수 있었어요 그는 수술 받기로 예정돼 있었고 수술장비도 준비돼 있었죠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항상 옳은건 아니에요 때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러니 누군가에게 『너는 곧 죽을거야』 라고 말할필요 없어요

스승님,그 딸은 그렇게 말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어요 『아버지,의사와 약으론 낫지 않아요 부처에게 기도하고 부처의 명호를 염해야 해요』

맞아요! 그것도 좋아요

하지만 그는 부처의 명호를 염한 적도 절에 간적도 없었기 때문에 자신은 못한다고 말했어요

그가 할 수 없다면 내버려두세요 아마 그가 나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바로 울적해져서 그날 밤에 의식을 잃었을 거에요 아마 때가 되어서 가야 했을 겁니다 그녀가 자신을 탓할 필요 없어요 그가 왜 죽었는지 누가 알겠어요? 그의 때가 된걸거에요

우연히 그녀가 부처의 명호를 말해서 그가 부처를 생각하게 된거죠 안 그러면 더 나빠졌을거에요 그의 때가 다 되서 자연히 의식을 잃고 점차 죽게된거에요 딸이 그의 곁에 없었어도 그는 죽었을 거에요 그건 단지 우연의 일치일 뿐이에요 의사는 이미 그가 죽게될 거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당신이 말했을거에요 『제가 아버지를 위해 부처님을 염할게요 그냥 절 따라하거나 그 이름을 마음속에서 생각하면 돼요

아버지 나이에는 언제든 떠날 수 있어요 의사가 구해줄 수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준비하고 있어야 해요 그럼 우리 곁을 떠날때 행복하게 가실거에요 부처의 명호를 염하면 아버지에게 좋아요 저와 함께 염해요』 당신은 그와 함께 부처의 명호를 외었어야 했어요 그가 하지 않을까봐가 아니라요 그는 어떻게 염하는지 몰랐거든요

혹은 그를 위해 염하겠다고 말할 수도 있었겠죠 혹은 부처 이야기나 영혼을 고양시키는 가르침들을 들려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럼 그가 죽으면서 좋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도움이 됐었을 겁니다 그녀는 그렇게 했어요 그럼 좋은 거에요 신경쓰지 말아요 더이상 그 얘기는 하지 말라고 하세요 살고 죽는 건 대단한 게 아니에요

매일 수도 없이 죽고 사는 일이 일어납니다 지나치게 떠벌릴 가치가 없어요 나고 죽는 건 진짜가 아닙니다 단지 옷을 갈아입는 과정일 뿐이에요 그건 자신이 다음 번에 입기 위해 어떤 옷을 준비했느냐에 달렸어요 지금 준비했다면, 돈을 많이 벌어서 멋진 옷을 준비했다면 다음 번엔 아름답게 보일거에요

만약 준비하지 못해서 옷이 행주처럼 낡았다면 당연히 다음번엔 좋은 옷을 못 입거나 똑 같은 초라한 옷을 입어야 할 겁니다 그렇죠? 스스로 좋은 옷을 준비하고 영적수행을 추구한다면 옷을 갈아입어야 할 때, 고통을 느끼지않고 아름다워질 겁니다

죽음은 끔찍한게 아녜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은 후 천국에 갑니다 선한 사람들은 빛이 있는 경지로 가서 아름다운 세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거에요 그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일을 했기 때문에 마친 후엔 천국으로 가서 쉬게 될 겁니다

마치 우리가 휴가를 갈 때 나쁠게 없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얼마 후엔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거에요 돌아오고 싶지 않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됩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고통스러운 생사윤회를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딸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서 이해할 수 없어요 그녀 잘못이 아니라고 그녀에게 말하세요 아버지는 조만간 죽었을 거에요 그녀 탓이 아닙니다 아주 좋은 딸이에요 할수 있는 만큼 했어요 옳게 했고 아버지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자신을 비난해선 안돼요 죽은 자는 보내주고 산사람은 계속 살아야 합니다

그녀는 자신을 너무 나무라선 안돼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해가 되어서 일을 잘 못하게 됩니다 그건 그녀에게 좋지 않아요 그렇죠?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을 돌보고 영광되게 살아야해요 아버지가 그런 딸을 보면 기뻐할 거에요 그게 가장 좋은 거죠 알겠어요?

여러분이 아주 잘 지내는 걸 보니 기뻐요 물질적으로 충분하고 사업도 잘 되고요 여기가 여러분의 모국이 아니어도 도에 대한 믿음과 동양적인 믿음이 여전히 확고하군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중국인들이 어디서나 성공하는 건 당연합니다 적어도 좋은 인과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도와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하늘과 땅을 존중하고 성인과 불보살들을 존경해왔습니다 당연히 좋은 인과가 있지요 안그래요? 좋아요 중국의 전통과 계승을 위해 아주 희망적이며 좋은 현상입니다 계속 이어나가며 자녀들도 똑같이 하도록 가르치세요 잘가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인내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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