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바라밀: 완전한 명상 수행-2/3부 2009년 1월 9일, 국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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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부처의 마음엔 어떤 중생도 존재의 파도에 왔다가 가지 않습니다 왔다가 가지만 그는 모두와 하나입니다 그래서 부처가 고통을 받고 그들과 함께 행복합니다 그러나 어쨌던 그가 없으며 그들도 없습니다

그 경지에 이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자가 말했죠 『지혜로운 자는 무지한 자와 같다』 왜냐면 무지한 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고 부처는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기록할 에고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를 통해 그에 의해 모든 일이 일어나죠 하지만 그는 『나는 부처다,내가 이런 저런 기적을 행했다,난 주위에 많은 빛이 있고 내가 깨달음을 줄 것이다』 라고 말할 에고가 없지요 그가 그렇게 하더라도 마음 속엔 절대 『내가 했다』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이해하겠어요?

예수가 말했듯이요 『내가 한 게 아니고 내 아버지가 한 것이다』 그는 에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떤 이들이 뭔가를 하면서도 그에 대해 잘 모르고 기록하지 않고 공로를 인정하지 않고 『내가했다』라고 주장하지 않는데 모두가 이를 이해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알겠어요?

하지만 부처도 예수도 그랬고 선지자들도 그랬죠 그들은 그 어떤 것도 기록하지 않아요 『내가 당신을 도운 사람이다 내가 당신을 깨닫게 해준 사람이다』라고 자랑할 에고가 없어요 그들은 중생과 자신를 분별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수많은 중생들을 구제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들의 마음엔 『내가 수많은 사람을 열반으로 데려다 줬다』라는 개념이 결코 없습니다 이해하겠어요?

부처가 다시 무지해 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게 아녜요 단지 무지한 자는 이해하지 못하는 거고 부처는 다른 사람들의 『나와 너』에 대한 이 자의적인 개념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그가 여기 앉아서 말한다면 예를 들어 청중에게요 『나와 여러분』 이라고 말하겠지만 그건 물질 차원에서죠 다른 차원에서는 그는 무수한,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의 마음은 그것을 했다고 하지 않아요 그런 의식 수준에선 더 이상 자신과 남 사이에 어떤 경계도 없기 때문이죠 알겠어요? 좋아요

그래서 여기 부처가 말하는 것을 지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부처가 되지 않는다면요 내가 설명을 했지만 이것은 여전히 지적인 수준이죠 여러분이 직접 경험한 진짜 체험이 아니죠 알겠어요? 좋아요

여러분 중 기적을 경험한 사람도 있죠? 늘 내게 고마워하죠 『스승님 제 목숨을 구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고를 멈춰 주셔서 감사합니다,차를 제 때 멈춰 주셔서 감사합니다』등등요 하지만 난 이런 일을 기록할 뭔가가 없어요 그래서 내게 말하면 그 때 처음으로 내 마음이 그것을 알게 되고 내 두뇌가 그것을 듣게 되죠 이해하겠어요?

예,왜냐면 무엇이 일어났건 그건 다른 차원에서 되어진 거니까요 이 지적인 차원이 아니죠 두뇌가 이해하고 기록할 수 있는 두뇌차원이 아니죠 마치,『어제 내가 쇼핑을 갔고 오늘은 운전을 해』 또는『그런 후 어제 집에 갔어』 그런 식이 아녜요 이건 오직 두뇌의 기능이죠 심지어 지성이나 감정,이해력 지식,세상의 지식 이 모든 것은 지적인 차원에서 오죠 마음에서나 오직 두뇌에서요 두뇌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두뇌는 기록할 수 없어요

부처와 예수 선지자 마호메트 예를 들어 자이나교 스승인 구루 나낙은 부처의 차원에서 행합니다 마음과 지성 두뇌를 넘어서서요 그래서 자신이 했다고 결코 주장하지 않죠 알겠죠?

누가 주장하는 거죠? 에고가 주장하죠 두뇌가 자신이 한 뭔가를 기록했다가 말하죠 『내가 그것을 했어 내가 사탕이나 뭔가를 먹었어』 그럼 두뇌가 알고 기록하죠 미각이 두뇌에게 말하죠,『그녀가 사탕을 먹고 있어』 『피자를 먹고 있어』 『물을 마시고 있어』 같은 것을요

하지만 그 차원 너머의 것은 마음은 이해 못하고 도달할 수도 없죠 그래서 부처가 무수한 중생을 구제했지만 구제된 중생이 없다고 한 거죠 그 때문이죠 이 육신의 차원에선 기록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 거예요 어쨌든 이해하겠죠? (네)

그래서 입문하면 우리는 다른 차원에서 일합니다 이해하겠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 육신에 있을 때, 여러분은 요청하죠 『스승님 축복 음식을 주세요 지혜안을 축복해 주세요』 『뭘 해주세요』 난 『좋아요』하죠 난 그렇게 하려 하지만 그렇게 할 때조차도 내가 여러분에게 뭘 한다는 개념이 없어요 아마 여러분이 그걸 받을 사람이겠죠 그게 물질적인 거면 알 수 있겠죠 예를 들어,『스승님 제 손을 고쳐주세요 부러졌어요』라고 말한 후 내일이 되어 고쳐졌으면,여러분은 『스승님이 해주셨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물질적인 게 아닌 뭔가 다른 거라면 그것을 느끼려면 다른 차원에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부처는 계속해서 말하죠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연등 부처와 있었을 때, 그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최고의 불성)을 추구함에 있어, 그에게 직관적으로 법(진정한 가르침)에 대한 확실한 자의적인 개념이 있었겠느냐? 수보리는 말했죠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말씀하신 걸 제가 이해한 바로는 세존께서 연등 부처와 힘께 있었을 때 그는 아뇩다라 삼막삼보리 (최고의 불성)을 추구함에 있어, 직관적으로 법(진정한 가르침)에 대한 확실한 그런 자의적인 개념이 없었습니다』

직관조차도 심리의 차원에 있어요 육감이죠 육감도 여전히 감각이죠 그래서 때로 말하죠 『어제 스승님이 날 도와주신 것 같아 거기 계신 걸 느꼈어』 하지만 그것도 여전히 직관일 뿐이에요 실제로 부처의 차원에서 부처가 행하는 것을 보려면 직관보다 더 높이 있어야 해요 이해하거나 보기 위해서요 하지만 그 차원 너머는 더 이상 볼 수 없어요 마음이 볼 수가 없고 두뇌가 느낄 수 없기 때문이에요 알겠어요?

『영혼』차원에서 우리는 거의 동일해요 서로 하나죠 『내가 네게 해줬어』 『네가 내게서 받았어』라는 건 없죠 우린 일종의 하나에요 그렇긴 해도 우린 개체에요 서로 합쳐지거나 한 덩어리로 사라지지 않아요 그런 게 아녜요 하지만 그 때 분리감은 없어요 우리 사이의 차이를 인식할 두뇌가 필요치 않아요 『그래,누가 누구에게 뭔가를 해줬어』라는 걸 아는 두뇌는 없어요 모든 게 아주 명백히 되어지는,이 육신 차원과 같지 않아요 내가 당신과 악수하면 당신은 그걸 알고 내가 사탕 하나를 주면 당신은 받듯이요 그러니 물질 차원은 영적인 차원과 완전히 달라요

그러니 여기서 석가모니 부처가 다른 부처와 있었을 때, 아마도 그가 배울 때였겠죠 부처가 자신이 다른 부처의 제자였을 때에 관해 말하고 있는 거죠-아직 부처가 아니었을 때요 그래서 그는 직관적으로 최고의 불성을 얻으려는 이 개념이 없었어요

정말 이해했나요? 예 훌륭하군요 아주 똑똑하군요 어쨌든 감사해요 내 일이 결실을 거둔 것처럼 느껴지네요 아직 반도 못했어요 세상에 빨리 읽어야겠어요 앵무새처럼요 우리가 LA어디서 자선 콘서트를 했을 때,기억나요? 빨리 말하는 것으로 기네스 북에 오른 사람이 있었죠 아주 빨리 말했죠 제가 기억하는데 모쉬타였어요 모쉬타군요 나중에,그는 빨리 말하기를 전수시켜 주기도 했죠 그 날 사회를 맡았던 데비 레이놀즈에게요 그녀도 아주 빨리 말했어요 놀라웠죠 빨리 말하는 것을 배우긴 쉬워요 한번 해 봅시다

부처님은 이에 아주 기뻐하며 말씀하셨다 『네가 옳다 수보리야 진실로 말하건대 그 같은 법의 자의적 개념은 없다』 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겠어요? 너무 빠르군요 다시 반복해보죠

『부처님은 이에 아주 기뻐하시며 말씀하셨다 『네가 옳다 수보리야 진실로 말하건대 그와 같은 법의 자의적 개념은 없다 그런 게 있었다면 연등 부처는 미래에 내가 석가모니 부처로 성불할 것이라 예언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땐 그가 아직 석가모니 부처가 아니었죠 연등 부처의 제자였지요

자『수보리야 이건 무슨 뜻이냐?』 부처는 계속 물었어요 『그 의미는 내가 얻은 것이 아뇩다라샴막삼보리 (최고의 불성)로 불릴 수 있는 제한되고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부처는 그 본질이 모든 사물의 본질과 동일하며,우주적이고 상상할 수 없으며 불가해하다』

나도 그렇게 믿어요 이해할 수 없는 거죠 이것이 문제에요 불성과 같은 추상적인 것을 가져오거나 차갑고 평이한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려고 하면 이렇게 아주 이상해 지지만 우리가 읽을 수는 있습니다 부처란 말로 표현하기에는 엄청나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번역을 한 뒤에는 기억을 해야 해요 남은 연결이 많지는 않겠죠 아마 다른 종류의 우주적인 연결이겠죠 그게 뭐든 믿으세요

그는 말했죠 『우주적이고 믿을 수 없고 불가해하다』 그것이 불성입니다 이젠 더 이상 불성이 뭔지 모른다고 말할 수 없을 거예요 부처는 이미 말해 주었어요 이해할 수 없는 거죠 좋아요 그런 거예요

매우 귀여운 한국인 선승이 있었어요 그는 미국 뉴욕 주 근처 어디에서 가르쳤어요 그는 항상 『모른다』법문을 가르쳤어요 『모른다』한 마디요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모른다』죠 자신이 바라는 것도 바로『모른다』예요 단 한마디죠 『모른다』 그것이 제자들과 모든 것에 대한 모든 치유법이었죠

그 말의 뜻은 어쨌든 우린 진리는 이해할 수 없다는 거죠 『이 남자가 저 여자를 사랑하는군』하고 말하지만 아마 그건 우리가 보고 느끼고 두뇌로 계산하는 물질적인 현상일 뿐 진리는 항상 그런 건 아니죠 그들은 전생에 아마 원수였다가 현재 빚을 갚고 보상하며 둘 간의 증오심을 없애기 위해 서로 만나게 되었을지도 모르죠 서로 빚이 있어서 지금 다시 연인이나 부부로 와야 했을 지도 모르죠 그들이 갚아야 할 빚의 크기에 따라 오랫동안이나 평생 혹은 짧게요 그래서 때로 불쌍한 남편은 이미 빚을 갚아서 가야 하거나 가길 원하는데 아내는 말하죠 『오,그는 충실하지 않아,날 떠났어!』

예를 들면 그래요 그러니 그 한국인 스승을 따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죠 그는 한국 스님이에요 뭐든지『모른다』 라고 했죠 설명할 수 있건,없건 무조건 『모른다』라고 말했죠 우린 정말 모릅니다 우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죠? 그래요 그는 불성도 『모른 다』라고 했죠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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