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수행과 계율 - 5부 1991년 3월 3일, 미국 포틀랜드 오레곤 (어울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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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하는 스승님, 인간의 몸과 행동의 양식은 신성한 존재가 창조했나요? 만약 그렇다면 왜 신성한 존재가 좋은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만들지 않았죠? 사람들이 나쁜 업장을 짓지 못하도록요?

전에 말했습니다 우린 경전을 적절하게 못 배운체 행동하죠 경전을 틀리게 적은건 관리자가 아니에요 우리는 배워야만 하죠 신에게 돌아갈수 있게 우리는 영적으로 수행해야만 합니다 신의 의지가 무엇인지 배워야만 해요 그런데 지금 틀리게 행동하고 있죠 우리의 의지에 따라 그렇게 합니다

기독교에도 채식주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고기만이 아닌 달걀 새우 물고기를 먹도록 허용됐죠?

그들이 오해했기 때문이죠 그건 오해했기 때문이에요 성경에서 말하기를 고기 먹고 술마시는 자 가까이 머물지 말라고 했죠 고기를 먹어선 안돼요 일반적으로 말하면요 사람들은 물고기가 고기가 아니라 여겨요 하지만 물고기는 채소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론 이걸 의미하죠

예를 들면, 내가 여러분에게 관음법문을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나 또한 여러분에게 고기를 먹지 말고 채식하라고 말하죠 내가 그렇게 말할 때 모든 사람이 미리 이해를 하고 있죠 그런데 의도적으로 오해하려는 자가 있죠 그럼 난 포기합니다 의도적으로 이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곳에 앉아서 긴 목록을 만들순 없죠 『고기를 먹지 마라』 그럼 어떤 고기를 뜻하냐며 묻습니다 그리고 몇몇은 말하죠 『붉은고기는 안먹지만 돼지고기는 먹는다』 붉은 고기란 쇠고기죠 어떤 사람은 말해요, 『붉은 고기는 안 먹죠』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들은 닭고기를 먹죠 그리곤 괜찮다 여겨요

그래서 내가 명확하게 하고 싶어서 『쇠고기 닭 염소 거위 돼지 새 생선 쥐』를 먹지마세요 그리고 오직 위의 것만 목록에 넣고 곤충이나 귀뚜라미를 언급하는 걸 잊으면, 왜냐하면 우리나라엔 곤충과 귀뚜라미를 먹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이렇게 말하죠

스승이 오직 『새 쥐 돼지 닭만 언급하고 곤충과 귀뚜라미는 언급 안 했으니 곤충과 귀뚜라미는 먹어도 된다』고 하죠 그럼 난 포기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고기가 있어요 그 모든 걸 열거하려면 끝이 없을 거에요 단지 일반적으로 한거죠 우린 지적이며 현명하며 말은 적게 하면서 많이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부러 이해하지 않으려는 애들이 아닙니다

해탈을 하려면 칭하이 무상사를 얼마나 많이 염해야 하나요?

한번이면 됩니다 하지만 한곳에 집중해서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한번 외면 백번,천번 외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다른 생각도 해선 안됩니다 그러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외기만 해도 마음은 벌써 『무』를 향해 달려가면서 아미타불이나 『칭』을 생각하다가 쇠막대기를 생각하고는 명호를 잊어버립니다 한번 외는 걸로 족해요 신실하게 외운다면요 여러 번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실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외워야 합니다 이 염이 효과가 없을 경우 다른 염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 쪽이 다른 쪽을 조금이라도 보충한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스승님 채식을 할 때 정말로 양파와 마늘을 끊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싶습니다 그것이 영적인 진보를 느리게 하나요?

느리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왜 양파와 마늘을 먹어야 하죠? 냄새가 고약합니다 여러분이 아플 때는 먹을 수 있어요 단지 냄새가 정말 고약해요

존경하는 스승님 모든 사람들은 전능한 신이 이미 안배해 놓은 운명에 의해 특정한 사회적 지위나 서로 다른 지적 능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영적 수행을 하면 사람의 지능이 변합니까?

네 그렇습니다 지능이 변하는 게 아니라 바르게 기능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이런 식으로 하기로 되어있다면 창조주의 의지에 따라서 할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지능에 따라 하게 되고 우리의 지능은 훨씬 발전할 거예요 하지만 틀리게 하면 잘못될 겁니다 그래서 영적 수행은 올바른 길을 따라서 행동하는 방식입니다 배우가 대본을 정확히 외워야 하듯이요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를 가르치기 전 13~29세 사이에 그가 뭘 했는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가 티벳으로 가서 선 명상을 배우고 불교를 수행하고 나중에 중동으로 돌아와서 설법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이미 출간된 책들을 읽어 보세요 그들은 티벳과 인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찾아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침을 펴기 전에 아시아 사람들은 이미 불교와 도교 힌두교가 있었는데 서양인들은 무슨 종교를 믿었나요?

우리와 비슷합니다 어떤 곳에선 불의 신을 숭배했고 어떤 곳은 태양신을 믿었으며 소크라테스나 신들 그리고 이집트 고대 스승을 따랐던 곳도 있었습니다

『전 입문하길 원해요 제가 얼마간 이 수행을 한 다음엔, 정기적으로 스승님을 뵙고 저의 진보를 확인 받을 수 있을까요? 이 수행에는 사제 지간이라는 게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의 진보를 점검하는 법을 알려줄 겁니다 매일 자신을 성찰할 때 말입니다 알다시피 지혜안이 도와줍니다 지혜안에 맡기면 답이 나옵니다 자신의 진보를 성찰할 수 있는 수행 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진보를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입문할 때 알려줄 겁니다 그러면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측정할 수 있지요 그리고 사제간에는 내면으로 맺는 확실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승은 입문 후 늘 제자와 함께 하며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제자들의 안녕과 영적인 진보를 돌볼 겁니다

만일 제자들이 가르침을 따르고 스승을 믿는다면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승이 제자를 따라야 해요 함께 나란히 가는게 아니라 뒤에서요 그가 받아들이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제자들은 어디선가 쓰러지고 길에서 넘어진 다음 부르면 스승이 나타나야 할테니까요 그러면 참 힘듭니다 따라서 제자가 스승을 무조건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겁니다 그러면 양쪽 모두 편하지요

하지만 입문한 후엔 스승은 결코 제자를 떠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느끼고 보게 되며 또한 알게 될 겁니다 바로 여러분이 재난 가운데나 필요로 할 때 여러분이 받는 기도 응답 속에서 스스로 확인하거나 혹은 여러분 집이나 명상중에 또는 꿈속에서 스승의 모습을 보면 스승이 늘 여러분 주변에 있다는 걸 느낄 겁니다 그럼 스승이 늘 거기 있다는 걸 알 겁니다

『전 스승님이 말씀하시는 마지막 조사인 것 같아요 저는 채식주의자이며 깨달았습니다 제 가족은 내가 깨달았다는 걸 압니다 종교적 갈등이나 개념들 때문에 가족들에게 뭔가를 숨기는것 같지만 말하진 않았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글쎄요 당신이 뭘 숨기는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깨달음은 항상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다는 건 분명합니다 그들은 이해 못합니다 그들은 받아들이지도 않고 우리를 바보 취급할 겁니다 그러니 비밀로 하세요 가능한 말만 하세요 만일 못한다면 어쩌겠어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우리 가족입니다 모두를 기쁘게 할 필요는 없어요 모든 이들 마음에 들게 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자기 길을 계속 가면서 그들을위해 기도하세요 알겠어요?그들이 만족해하지 않으면 그저 손을 잡고『널 매우 사랑해』하세요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에요 사람마다 선택하는 길이 달라요 누군가 우리를 이해 못한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예수도 오해 받았고 부처도 무시 받았죠 아주 외로운 길이죠

경을 외우거나 향을 피우면 무슨 이득이 있나요?

전혀 득이 없어요! 향 파는 사람만 득을 봅니다 『경을 외운 다음엔 평온해져야 하는데 여전히 가정일로 괴롭고 아이들에게 화나 있다면 아직 평온치 못한겁니다』 사실이에요 우리가 아직 평온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이 스승님 스승님께선 비난하려고 여기 온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도박과 도색 잡지 읽는 걸 반대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그랬어요? 『하지만 자신이 깨달았다고 말한 바그완 라즈니쉬는 우리가 억누르는 것이 항상 남아있어 마음을 통제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왜 초의식으로 가는 길에 우리의 열정을 즐길 수 없죠?』 나는 라즈니쉬 말에 책임이 없어요 난 도박을 비난하지도 않고 도박에 대한 말도 전혀 꺼내지 않았어요 그랬죠? 도박과 도색 잡지는 거기에 있어요

그건 우리 규칙입니다 나를 따르고 싶으면 나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라즈니쉬를 따르면 그의 법칙을 따르세요 알겠어요? 항상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 학교 마다 방법과 규칙에 대한 규정이 다르거든요 예를 들면 우리가 초등학교나 유치원생일 때는 선생님 앞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도 있고 바지에 쉬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지만 대학생이 되었을땐 그렇게 할 수 없죠 다 컸기 때문에 대학교에 장난감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난 어른을 가르칩니다 성인들에게 대학교에 장난감이나 젖꼭지나 인형을 가져오게 할 순 없지요 이제는 진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놀 때는 지났어요 유치원이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그 땐 필요했지만 지금은 필요 없어요 난 도박을 비난하지 않지만 여러분 모두 도박의 결과가 뭔지 알 겁니다

가정 불화가 생기고 사람들의 평화와 마음과 재산을 파탄시키고 모든 가족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도색 잡지는 섹스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와 가족 안에서 하며 결혼생활 안에서 사랑하는 관계 안에서 한다면 섹스는 사랑이 됩니다 하지만 신체적 감각만을 즐기려고 고의적으로 에너지를 쏟는다면 도가 지나쳐 버리게 됩니다 좋지 않아요

왜 도색잡지를 읽어야 하죠? 알만큼 알잖아요? 당신의 아내가 잘 모르나요? 부모가 잘 가르치지 않았나요? 지난 생에 충분한 인상을 못 받아서 돌아와서 이런 평범한 것들을 배워야 하나요?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압니다 전생에서 받은 인상은 두 명의 십대들이 함께 행동으로 옮기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이런 것들을 전부 읽을 필요도 없어요

우리는 이런 시간을 아껴서 보다 경건한 가르침을 읽고 영적이며 정신적인 이해를 증진시켜서 우리자신을 생의 원초적 충동으로 끌어내리는 대신 보다 고귀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들도 섹스하는 법을 압니다 왜 우리 인간들이 이런 저급한 것들을 배워야만 하죠? 바로 그런 뜻입니다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과 끌어 올리는 것은 달라요

내가 대학교수인데 학생들에게 장남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장려한다면 내 의무를 올바로 수행하는게 아니죠 섹스하는 건 좋아요 해선 않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비정상적이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미 아내가 있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선 안돼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게 뭔지 알잖아요 사람들이 그런 고통에 익숙치 않거든요 모든 사람이 익숙해 있다면 해도 됩니다 신경 안 쓰겠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견디질 못합니다 그래서 타인과 자신의 감정을 고려하는 겁니다 나는 성관계를 전혀 금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제자들이 재가자이며 입문 후에도 아이를 갖습니다 내 말은 섹스란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걸 공부하거나 가외 잡지 같은 그런것 조차도 말입니다 자연스럽게 놔두세요

비판이 아니라 안내하는 것 뿐입니다 이미 여러 생 동안 이런 것들을 충분히 해봤으니까요 이제는 뭔가 더욱 고귀하고 필요하며 보다 높이 즐길수 있는 것을 배울 때입니다 성관계는 즐겁긴 하나 여러분이 모르는 그래서 보여주고 싶은 그 보다 더 즐거운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그 뿐입니다 알겠죠? 다른 사람들처럼 온갖 혼잡한 성관계 같은 것을 즐기는 낮은 삶을 택한다면 이 그룹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난 사실을 말해야돼요 아주 힘든 일입니다 누군가 이미 여기 있다면 그를 이곳에 데려오는 건 쉬워요 그런데 누군가 이미 저쪽에 있다면 먼저 그를 여기 데려온 다음 저기로 데려가야 합니다 그럼 일이 많아지죠 『영혼을 위해 육신을 버려라』 『죽는 법을 배우면 살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만일 성적인 경향과 온갖 육체적 욕망을 물려받았다면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리가 그 불에 계속 기름을 쳐서 더욱더 갈구하고 더 많이 연구하고 더 빠져들려 하거나 더 많이 만족하고 즐기려고 또 다른 별난 방법들을 찾으려고 한다면 어떻게 버릴 수 있겠어요? 그 모두를 버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하되 연구를 해서까지 추구할 필요는 없으며 성을 강조할 필요가 없단 말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도 어떻게 하는지 압니다 심지어 개미도 호랑이도 압니다 항상 섹스를 언급해야 하는 것이 왜 그리 큰 일입니까? 대단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임에서 말하기에는 너무 평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겁니다 왜 내가 그런 걸 말해야 하죠?

왜 스승이라는 사람들이 그런 걸 말하고 어떻게 하는지를 가르쳐야 합니까? 그들은 알고 있어요 그들이 몰랐다면 어떻게 이처럼 인구가 넘쳐 나겠어요? 이 세상에 인구가 더 많이 넘쳐나도록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생각은 그래요 우린 굶주리고 있어요 이 사람은 왜 내가 도박과 혼외 정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했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이것이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일 뿐이라고 했어요 그의 스승인 바그완 라즈니쉬는 제자들이 하고 싶은 대로 뭐든 하게 했거든요 그래서 내가 말했죠 당신의 스승은 그렇게 가르치지만 나는 다르게 가르친다고요 이곳에 왔으면 나의 법문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게 못한다면 그곳으로 가십시오

난 대학생을 가르쳐요 내 학생들은 교실에 장난감을 가져오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대학교에 장난감을 가져올 수 없으며 더 이상 바지에 쉬를 하는 것도 안되고 아무렇게나 입안 가득히 먹거나 마시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이 어떤 학교인지 알고 있다면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유치원은 필요한 거지만 그 나이에만 필요할 뿐입니다 이제는 어른입니다 그런 것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그뿐이에요 대체로 그렇습니다 난 도박이나 혼외 관계를 비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것들은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파경을 불러온다는 걸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고통스런 상황을 피하기를 바라므로 하지 말라고 한겁니다 그러니 비판이 아니죠 그렇죠?

나의 조언은 자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만약 좋은 친구라면 친구에게 무엇이 좋은 지를 말해줘야 합니다 비판이 아닙니다 바로 그런 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왜 내가 도색 잡지를 읽지 못하게 하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섹스란 모든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으니 더 읽거나 연구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다 압니다 그런 걸 더 많이 읽고 장려하면 불에 기름을 보태는 겁니다

만약 세상 누구도 성에 대해서 모르고 우리가 더 연구해야 한다면, 어떻게 이렇게 인구가 증가하여 모두를 먹일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 거죠? 이미 식량이 부족한 상황인데 뭣 때문에 이런 것들을 더 연구해야 하죠? 우리는 자신을 발전시켜줄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그런 것들은 동물들도 알고 있습니다 개미들도 매미들도 압니다 뭣하러 그런 걸 배우고 심지어 더 많은 잡지를 읽고 도색 영화 관람을 장려하죠, 뭣 때문이죠? 난 남녀 관계를 금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뭐든 사랑으로 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관계를 갖는 건 괜찮아요 그러면 아이가 생깁니다 그러나 이미 아이들도 있는데 더 많이 즐기기 위해 더 많은 방법들을 찾는다는 것은 너무 지나칩니다 타당치 않아요

인간으로서 육적인 욕망에 집중하지 말고 우리의 영혼도 돌봐야 합니다 육체적인 쾌락은 충분히 즐겼습니다 낮에는 종일 육신을 위해 힘들게 일하고 밤에는 아내와 아이들과 잠을 잡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 거기다 온갖 안 좋은 것을 배우려고 잡지까지 읽다니 뭣하러요?

『존경하는 스승님, 사람들이 서로 더 사랑하도록 거짓말을 하는 것도 죄인가요?』

아닐수도 있죠 죄란 없어요 예를 들어 어떤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가 이해한다면 설명할 방법을 찾고 거짓말을 좀 해서라도 사랑하고 이해하게 하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왜 거짓말을 해야 하죠? 사실대로 말해서 서로 더 사랑하게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항상 진실을 말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길을 찾고 진리를 배우길 원하기 때문에 항상 진리를 대변해야 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거짓말을 한 게 발각되면 그런 사랑은 금방 식을 겁니다 그러면 전보다 더 악화되겠죠

『만일 호흡법이 비 실존적인 요소라서 우리의 깨달음을 보존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관음법문은 깨달음을 보존할 수 있는 건가요?

몸 자체도 같은 요소인데요 네,호흡법과 관음법문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관음법문은 아무 요소도 사용하지 않죠 심지어 육신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 진아를 사용하죠 진아는 진아를 이해합니다

불멸의 자아는 확실히 불멸의 자아를 인식할 뿐이지 요소를 인식하지 않아요 호흡은 코를 통해 공기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러나 진아는 영원히 존재합니다 깨닫고 나면 입문하고 나면 자신이 육신이나 호흡이나 이런 요소 중 그 어떤 것도 아님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깨달음은 이생을 사는 동안 그리고 사후에도 계속 간직하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내적으로 깨어났기 때문이죠 마치 꿈에서 깨어난 사람처럼요 꿈속에서는 자신을 위해 분투하고 살아남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일단 깨어나면 그럴 필요가 없죠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이미 깨어났으니까요 그래서 늘 깨어 있는 상태가 유지될 겁니다

이것은 호흡 수련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이미 예전에 설명했었는데 내가 호흡이 육체적인 것이어서 영구하지 못하다고 했었는지 다시 물었습니다 그리고 육신이 죽으면 더이상 가질수 없으니 관음 법문도 영구하지 않거나 그런 요소에 속해있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했었죠 영적 수행을 위해 육신은 물론 물질에 속한 그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관음 법문은 진정한 자아이며 우리의 진아를 아는 겁니다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 깨어났는 지를 압니다 우리는 깨닫기 위해 어떤 요소도 어떤 수단도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치 긴 밤이 지난 후 깨어난 사람처럼 그는 자기가 깨어난 걸 압니다

꿈 속에서는 온갖 방법을 써서 이 사람 저 사람을 때리거나 온갖 일들을 합니다 그러나 일단 깨어나면 깨어난 겁니다 그 어떤 법문도 필요 없습니다 사실 관음 법문이라고 말하지만 『법문』이란 없습니다 그래서 언어나 경전을 쓰지 않고 이심 전심으로 전수된다고 하는 겁니다

입문식 때 나는 말을 전혀 하지 않지만 여러분은 받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아를 알고,깨닫게 되며, 여러분 자아가 빛이라는 걸 봅니다 밝고 대단히 좋은 소리인 여러분 자신을 듣게 되며 이 소리는 우리를 가볍고 공기처럼 느끼게 하고, 세상의 먼지나 업을 씻어 줍니다 스스로 정화하는 거죠 그래서 입문을 줄때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언어를 포함한 그 어떤 요소를 쓰는 그런 과정이 아닙니다 언어는 단지 그곳에 어떻게 닿는지만 설명할 뿐이죠 어떤 일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요 그뿐이에요 하지만 그것 조차도 법문이 아닙니다

나의 영혼이 여러분의 영혼을 가르치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그 어떤 두뇌나 어떤 육체적인 도구보다 더 총명합니다 입문식 때는 언어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뭔가를 알게 됩니다 여러분 내면으로 알게 됩니다 진아는 진아를 알고 그 진아는 영원합니다

언어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허나 모든 입문자들이 이 법문을 좋아하고 그게 무엇인지 알고 내가 말한 것이 진실이며 오직 진실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입문자들이 입문하고 난 후 진리와 내면의 세계의 영광이나 진아를 알고 맛보는 겁니다

그들은 나와 그들이 하나임을 압니다 이것은 일종의 천상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나를 그렇게 좋아하는 거에요 왜냐하면 내가 그들에게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가르쳤고 그들 자신을 알고, 자신이 되며 내적으로 위대해지는 법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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