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니 표예요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인사드려요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애니의 생식 디저트』 작가예요

매력적인 여러분 고귀한 생활，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는 오늘 수상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애니 표와 주방에서 함께 합니다 그녀의 첫 요리책 『애니의 생식주방』은 『２００７ 미국 최고의 채식 요리책』 으로 소개됐습니다 애니는 최고의 요리사 부문을 포함한 『２００８ 최고의 생식 어워드』４개를 수상했습니다

여행 채널과 채널７ ＡＢＣ의 특별 초대 손님으로 그리고 얼터너티브 메디슨과 옥시전， 베지뉴스 등에서 그녀를 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허핑턴 포스트에 글을 기고하고 마론５같은 스타들을 위해 비건 행사에 음식을 제공하며 유튜브에서 생식쇼 부문 １위로 선정된『애니의 생식 키친쇼』를 맡고 있습니다 사랑스런 애니 표와 함께 그녀의 신간 『애니의 생식 디저트』에 실린 비건 디저트 시리즈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오늘은 복숭아와 피스타치오를 이용해 맛있는 코블러 만드는 법을 보여드릴게요 피스타치오와 메드줄 대추 크러스트부터 시작하죠 열을 가하거나 굽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 거예요 재료들을 합쳐서 먹기만 하면 되죠！

메드줄 대추를 준비하겠습니다 저는 메드줄 대추를 좋아해요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 동부의 팜스프링엔 대추 농장이 아주 많습니다 제게 메드줄 대추는 지역 식품이죠 아름답고 매우 크며 이렇게 잘 익었지요 코블러에 달콤함을 주기 위해 이 대추를 쓸 거예요 쫀득하기 때문에 마른 재료인 견과와 함께 잘 뭉쳐지죠 이건 통대추이므로 반을 갈라서 씨를 뺄 거예요 메드줄 대추를 반 컵 정도 계량할게요 메드줄 대추의 맛은 메이플 시럽 같아요 알맞게 부드럽고 매우 쫀득해서 제가 매우 좋아하는 대추예요

전통 코블러 크러스트는 밀가루，버터，설탕과 달걀로 만들어요 그러나 저의 코블러 크러스트는 건강에 좋은 견과인 피스타치오로 만들죠 피스타치오 소량을 믹서기에 넣겠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피스타치오와 모든 견과를 슈퍼푸드로서 권장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오메가３ 비타민Ａ，Ｃ와Ｅ가 풍부하며 이런 모든 훌륭한 비타민들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도록 피부 밑 콜라겐 세포의 재생을 도우며 피부의 탄력과 젊음을 유지해 주고 수분과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또한，견과와 씨를 많이 먹을수록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묻지요 『견과와 씨의 지방은요？』 그러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그건 심장과 뇌를 강화시켜주고 우리에게 매우 이로운 영양소를 제공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피스타치오를 믹서기에 넣고 좀 갈아 줄 거예요 잠시 소음이 날 거예요

저의 생식 요리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요 많은 이들이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어요 저는 견과와 씨로 만든 가루를 써요 이 요리에선 피스타치오 견과죠 믹서기에 넣고 갈았습니다

이 메드줄 대추는 알맞게 부드럽고 쫀득하므로 마른 재료들과 함께 뭉쳐질 거예요 여기에 대추를 몇 개 넣겠습니다 몇 개만 넣으면 됩니다 생식 요리의 특징은 모든 재료를 신선한 걸로 사용하니까 매번 요리할 때마다 차이가 있어요 오늘 사용하는 메드줄 대추가 촉촉하고 쫀득한 경우엔 뭉쳐주기 위해 너무 많이 쓸 필요는 없어요

그러므로 생식은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저는 늘 사람들에게 각 요리에서 차이점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요 그건 신선한 재료를 썼다는 표시니까요 같은 나무의 사과라도 하나는 시큼하고 하나는 즙이 많고 하나는 건조하고 거칠어요 이제，이걸 섞어서 크럼블 크러스트로 뭉치겠습니다

자，보시다시피 아직 좀 뭉쳐지지 않아서 대추를 몇 개 더 넣어서 코블러 크러스트가 좀 더 뭉쳐지도록 하겠습니다 대추를 몇 개 넣고 다시 살짝 섞어줍니다

이 과정은 모두 손으로 해도 됩니다 모든 걸 미리 썰은 후 그릇에 넣고 손으로 함께 섞으면 돼요 이제，대추를 몇 개 더 넣을게요 크러스트가 좀 뭉쳐졌어요 보시다시피 좀 더 끈적해져서 구운 코블러와 비슷한 질감이 되었습니다

이것의 반은 코블러 팬의 바닥에 깔 거예요 반을 바닥에 뿌려줍니다 위에 뿌리면 보기 좋기 때문에 좀 남겨둡니다 자，좋습니다！

다 됐어요！그 다음 복숭아 몇 개는 이미 씨를 빼놨어요 복숭아 ４컵을 만들기 위해 ４개를 썰었어요

그 다음엔 용설란즙이 몇 큰술 필요해요 이건 선택사항이며 단 맛이 싫은 분은 용설란즙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저는 시럽 같은 식감을 주는 용설란 즙을 좋아해요 용설란즙과 복숭아를 섞습니다

소금도 선택사항이에요 코블러에 넣는 걸 잊었으므로 좀 뿌릴게요 믹서기에 넣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저의 모든 요리법과 마찬가지로，모두 선택사항이에요

저는 모든 요리에 자연 식품을 씁니다 신선한 천연 재료를 쓰세요 복숭아가 제철인 여름에는 지역 농산물 시장에 가서 지역 사회도 돕고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재료를 쓰세요

미국에선 음식이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 까지 １４００ 마일을 이동해요 그러니 운송되는 동안 그리고 공장의 모든 노동자들의 취급 과정과 포장을 거치면서 식원성 질병이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지요 그러므로 지역에서 제철 식품을 사는 게 훨씬 이롭습니다

이 아름다운 복숭아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지역 식품과 제철 식품은 맛도 아주 좋습니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걸 얻게 되죠

복숭아에 넣을 마법의 재료는 바닐라빈이에요 바닐라빈은 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있어요 향이 훌륭해요 그러나 시간이 없을 땐 무알콜 바닐라 추출액을 써도 좋습니다

씨를 제거하는 법을 보여드릴게요 도마에 눕혀놓습니다 궁금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이 칼은 세라믹칼이에요 저는 재료를 빨리 산화시키지 않는 세라믹칼을 선호해요 또한，세라믹칼은 날을 갈 필요가 없죠

반을 가른 후 속을 보면 작은 씨가 아주 많은데 이게 바로 바닐라빈 씨예요 무딘 칼이나 스푼으로 씨를 제거하면 돼요 잘라진 가장자리를 훑어내면 모든 씨들이 한 곳에 몰리죠 이게 모두 바닐라빈 씨예요

바닐라빈은 매우 중요하므로 복숭아에 이걸 넣고 섞을 거예요 나머지 반도 할게요 남겨진 바닐라빈 껍질에는 아주 강한 바닐라 향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 견과와 씨와 함께 유리병에 넣어요 오，보세요 모든 바닐라 빈이 함께 섞인 걸 볼 수 있죠 아주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엔 이 작은 검은 씨들이 들어 있어요 보세요 아름답고 냄새가 정말 좋아요

바닐라는 사실 강정제(최음제)로 알려져 있어요 뇌에서 엔돌핀을 분비하여 아주 행복하고 사랑에 빠지게 해줍니다 특별한 누군가를 기쁘게하고 싶을 땐 이걸 쓰시길 권해요

저는 스무디를 만들 때 고속 믹서기를 쓰는데 그 믹서기에 껍질을 넣고 분쇄하여 바닐라 맛이 나게 합니다

이제，복숭아를 바닐라와 용설란즙과 함께 섞었어요 복숭아를 크러스트 위에 얹겠습니다

그 다음엔 남은 코블러 크러스트 토핑을 위에 뿌려줍니다 이걸 얹으면 사람들은 이게 생식인지 익힌건지 모를 거라고 장담해요 정말 맛있어서 그저 맛있게 먹을 거예요 정말 좋아할 거예요！

마치 구운 코블러 같지 않나요？ 생식이란 걸 상상조차 못할 거예요 너무 맛있어 보이죠 좋아요

지금 주방엔 고양이가 있어요 가정 주방이니까 괜찮아요 저희 집에는 개들이 늘 주방에 있어요 제가 요리할 때 바닥에 떨어진 걸 먹기 위해 언제나 발 밑에서 대기하죠 모든 걸 깨끗히 먹어 치우죠 제 퇴비 상자이자 진공 청소기죠 야옹 소리가 나는 건 발 밑에 고양이가 있어서죠 지금 만드는 생식 코블러 때문에 신났어요

맛있는 피스타치오 복숭아 코블러예요 냄새가 정말 좋아요 바닐라와 피스타치오 향이 나고 정말로 맛있어요 복숭아，피스타치오 대추와 바닐라빈으로 만들었어요 요리가 완성됐어요

이 요리는 저의 신간 『애니의 생식디저트』 ９５페이지에 실린 거예요 이 아름다운 코블러의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이게 제 신간이에요 더 많은 요리법과 저에 대해 알고싶으면 이 곳을 방문하세요 애니 표 닷컴이지요 그리고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서 소개되는 저의 다른 요리쇼도 기대해 주세요！ 곧 다시 뵐게요 안녕히 계세요

이어서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되니 수프림 마스터 ＴＶ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달콤한 미소로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수상 작가 표애니와 주방에서 만드는 복숭아 피스타치오 코블러

재료: (모든 재료는 가능한 유기농을 쓰세요) 크러스트: 피스타치오 반 컵 소금 １／４작은 술 메드줄 대추１컵

속재료: 복숭아 썬 것 ４컵 용설란즙 ３큰 술 바닐라빈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