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무지 - 1부 2000년 5월 1일, 네팔 카트만두 (영어, 네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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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깨달음과 무지』 칭하이 무상사 강연
네팔 카트만두 2000년 5월 1일

신사 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님 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이제 그녀의 영적 견해에 관한 강연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형제 자매님들 어머님 아버님들 어떠세요?(좋아요) 자리가 편하세요? (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축복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에 사랑이 많은 걸 느껴요 내가 도착한 순간,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 이 나라 사람들의 순수함을 느꼈어요 이곳은 신의 축복도 많고 부처의 축복도 아주 많아요 정말 행복합니다

처음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서 놀랐어요 난 인도의 히말라야에 가봤기 때문에 기후가 비슷하리라 생각했는데 여긴 아주 따뜻하군요 네팔 사람들의 마음처럼 따뜻해요 사실 우리는 이미 사랑이고 이미 따뜻함이며 이미 지혜입니다 단지 잊은 것 뿐이에요 우리 중 일부는 잊었죠 자기 자신의 자아와 신성과 불성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깨달은 존재라고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본성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아직 깨닫지 못한 부처』라고 합니다 그들 모두 부처지요

종교 경전에 따르면 우리는 사랑이고,신이며 신의 일부이고 신과 하나이며 부처입니다 이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충만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며 만족하지 못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모든 불행과 모든 갈등은 전쟁이나 가난 그리고 우리가 사는 여건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의 결핍에서 오는 것이며 우리가 단지 인간의 육신 그 이상임을 모르는 데서 오는 겁니다 그렇다는 걸 잘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왕들과 지도자들,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 그들은 행복하지 못하며 갈수록 더욱 더 원하기만 합니다 더 많은 권력,더 많은 돈과 재물,모든 걸 더 많이 원하지만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미래의 국왕이었던 부처는 모든 걸 버렸지요 그 당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지만 그는 행복했습니다 그건 부처는 자신이 진정 누구였는지 기억했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했지요 부처는 또 이렇게 말했죠『나는 이미 내가 부처임을 기억했다 너희는 미래에 부처가 될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는 이미 미래 세대인데 아직도 우리가 부처라는 걸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째서 그렇죠? 선 불교 전통에서도 깨달음과 무지는 머리카락 한 올 차이라고 했지요 단지 머리카락 한 올 차이요 그게 다에요 아주 아주 작은 차이죠 그 차이점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요? 아주 아주 미세하지만 어떻게 건널 수 있죠? 할 수 있을까요? 답은 그렇다 에요 우리 내면에 있는 『빛』은 결코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처가 그의 제자들에게 전해주었던 빛과 크리슈나와 쉬바가 갖고 있는 빛은 결코 죽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한 존재에서 다른 존재로 한 나라에서 다음 나라로 전해졌으며 항상 불타고 있습니다 만일 그것을 찾아서 우리의 꺼진 촛불에 갖다 댄다면 당장 불 붙을 겁니다 깨달은 것과 깨닫지 않은 것의 차이는 사실 전혀 차이가 없는 겁니다 유일한 차이는 어디에 주목하는가 입니다 이 몸에 주목하고 주변의 물질적인 것에 주목하고 이 물질계에 있는 모든 것에만 주목하면 우리는 물질적인 존재이며 물질계에 있는 겁니다

우리 내면의 본성에 주목하고 언제나 우리 안에 있고 타고난 것이며 절대 죽지 않는 불성에 주목하면 부처가 되는 겁니다 그게 유일한 차이이며 그 차이점을 건너는 것은 아주 간단해요 나중에 여러분의 불성을 기억하는 게 얼마나 간단한지 보여드리겠어요 우리가 내면으로 향하여,내면에 있는 본래 자아에 주목하면 『빛』을 보고 『불국토』를 보며 『천국』을 보고 우리를 고양시키고 행복하게 하고 지혜롭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 볼 겁니다 내면으로 향해 우리의 자성을 들으면 부처로부터 천국으로부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스승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들을 겁니다

그 가르침은 말이 아니며 직접적이고 오염되지 않았으며 영원히 지속됩니다 이 가르침은 우리가 부처이며 우리가 신으로부터 왔다는 걸 기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즉각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이미 갖고 있으므로 우리가 부처라는 걸 깨달을 시간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의를 안으로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마치 손을 위 아래로 뒤집는 것처럼 말이에요 오직 실제로 신성한 체험을 하고 실제로 깨닫고 실제로 자신의 자아를 깨닫는 것 만이 우리를 만족하고 보다 행복하며 현명한 인간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평소 승려 그대로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계속했던 겁니다 그는 왕국에 돌아가 왕이 되거나 어떤 통치자가 될 필요가 없었어요 아무리 그럴 기회가 있었어도 말이에요 물론 부처님은 다시 왕이 되어서도 여전히 깨달을 수 있죠 그가 왕이든 왕이 아니든 차이가 없어요 깨닫고 나면 여러분이 뭘 하든 깨달은 사람입니다

스리 라마는 매우 깨달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그는 왕국을 물려받아 왕이 되거나 고향으로부터 수 만리 밖으로 추방되어도 상관하지 않았어요 행복했지요 심지어 나중에 사람들이 다시 왕이 되어달라고 사정하자 그는 말했어요 『그것도 좋아요』 그것이 바로 깨달은 사람입니다

빈곤이나 출가나 왕국이나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아요 깨달은 존재는 상황이 요구하고 중생들에게 이로운 것이면 뭐든 합니다 그들은 내면으로 그들 자신이 행복이며 평화이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만족하기 위해서 그들에겐 물질이나 비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깨달은 존재가 하는 모든 일이 타인의 이익을 위한 일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든지 안 하든지, 뭘 취하든 취하지 않든지 간에 식사를 포함한 모든 일을 다른 존재를 위해서 합니다 따라서 만족하려면 평화롭고, 내면으로 진정 행복하며 자비롭고, 우리 모두는 부처나 다른 위대한 스승들처럼 진짜 우리가 누군지를 기억해야만 합니다 큰 스승들이 너무 많아서 다 말 못해요

인도의 위대한 스승들 중 한 분인 까비르를 여러분은 알지요? 네, 좋아요 그가 뭘 했는지 알죠? 그의 직업이 뭐였죠? (직조공입니다) 직조공이요 맞아요 그가 부유했나요? 아니지요! 좋아요 미라바이가 그에게 다이아몬드인지 보석을 줬지요 그건 값진 거였지만, 그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 스승은 가난했고 공주인 미라배가 그에게 아주 값비싼 선물을 줬는데 그녀는 지붕 어딘가에 그걸 숨겨놨어요 수년 뒤에 그녀가 돌아왔을 때, 그는 여전히 가난했어요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있었지요 그녀는 말했어요 『무슨 일이죠? 왜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자신을 돌보지 않았나요 그럼 그렇게 고된 일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당신께 드렸던 보석이 어디에 있나요?』 그는 말했죠,『그걸 숨긴 곳에 아직 있죠』 깨달은 존재에게 가난하다는 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도 원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었어요 그는 가난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에게 부나 가난은 같았지요 까비르는 또 너무나 가난해서 하루는 차파티를 만들 밀가루를 위해 아내를 팔려고도 했습니다

몇몇에게 아내와 남편은 가장 중요한 소유물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에게 그를 줄 수 없지요 하지만 까비르에게는 그것도 괜찮았어요 그건 그가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가 너무나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스승들은 이런 위대한 존재들은 그들이 소유하거나 소유하지 않은 것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아요,왜냐하면 그들은 이세상 모든 게 진짜가 아니며 이미 신의 왕국을 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만족감과 평화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우리도 내면으로 들어가서 우리의 진정한 위대함을 찾아야 해요

네팔 사람들의 경우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문제 없습니다! 이미 여러분이 기억했다고 해도 놀랍지 않아요 아직 기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도 놀랍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면으로 이미 여러분은 불성이 있다는 걸 아니까요 아니라면 여러분 중 몇몇은 시간을 갖고 나중에 부처가 되세요 하지만 오늘 밤 우리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억하기로 결정했다면 내가 기꺼이 봉사할 겁니다

더 수행하길 원하고 빨리, 더 완전하게 자신을 알고자 하는 보다 진지한 수행자들을 위해서 우리는 정규직 같은 걸 제공합니다 아직 좀 더 놀고 싶고 조금만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임시직을 제공합니다 전업 부처는 매일 완전히 채식을 하는 걸 뜻해요 시간제 부처란 시간제 채식인이죠

어떤 나라에선 아주 재밌는 일이 일어나요 몇몇이 내게 와서 말해요『이미 난 수년간 채식을 했으니 완전입문이 되겠지요』 난 좋다고 말하지요 그런데 나중에 내게 다른 이가 와서 말해요 『그녀는 채식을 하지 않아요 아침에만 채식을 하지요』 난 말합니다『세상에! 난 아침에는 먹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그녀는 아침에는 자신이 부처가 될 수 있고 정오에는 휴가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쨌든 어떤 식이든 여러분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봉사하러 여기에 왔습니다 여러분은 부처니까요

이렇게 명예로운 일을 하도록 지명되어서 정말 영광이에요 우리 자신을 기억하기란 쉽습니다 숨쉬는 것보다 식사하는 것보다 말하는 것보다 쉽지요 내가 왜 그걸 전에 몰랐는지 왜 많은 이들이 그걸 알지 못하는지 난 놀라워요 이제 난 깨달음과 망각의 차이를 압니다 그건 머리카락 한 올 차이죠 정말 그렇습니다 따라서 우리 자신을 기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바깥 세상을 잊고 진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 방법을 알려줄게요

전업인지 임시인지에 따라서, 우리가 알려줄 겁니다 케이크를 말하는 건 케이크가 아니기 때문에 난 여러분이 먹을 케이크를 주려고 해요 마치 어떤 케이크를 나눠 주기 전에 그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과 같지요 광고가 우리의 욕망과 필요를 채워주지 않으니까요 우린 진짜가 필요해요 왜냐하면 깨달음은 진짜니까요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걸 소개하고 그걸 광고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길에서 수많은 광고를 봅니다,그렇지요? 콜라 광고 사과 광고 케이크 광고 여러분이 광고를 보면,그게 여러분을 만족시켜주나요? 어때요? 아니지요! 네,그들은 말합니다 『콜라가 최고!』 『달콤한 사과!』 하지만 그건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그걸 보거나 듣는 걸로 뭔가 느끼진 않아요 따라서 신을 말하고 신을 광고하고 내면의 빛을 소개하는 건, 누구나 가능해요 그건 그냥 말뿐이고 광고일 뿐이에요 여러분에게 내가 진짜를 줄게요 사실, 여러분에게 내가 주는 건 아니에요 그건 인간의 언어 때문이지요 때로 말을 빨리 하면 바르게 표현을 못해요 내가 여러분에게 뭘 주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이 잊었던 걸 내가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것이지요 마치 여러분이 주머니 속에 뭔가를 넣고, 그걸 잊은 채 온 사방에서 찾으며 다른 모든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요 그런데 난 이미 그게 주머니 속에 있단 걸 압니다, 봤으니까요 『주머니에 있어요』 그럼 그걸 꺼내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1초면 되요, 맞죠? 여러분의 불성도 마찬가지에요 그건 이미 거기 있어요 어디서 어떻게 그걸 찾을지 알려줄게요 그럼 여러분은 영원히 깨달을 테고 기억할 겁니다 네

여러분이 최고의 스승이지요 그걸 잊었을 뿐이에요 난 여러분이 최고의 존재이며 여러분이 위대하단 걸 우리 모두가 최고 존재의 일부이며 우리도 최고 존재이며 그 일부면서 개인이란 걸 알려주러 여기에 왔습니다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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