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근원을 찾아서 - 1부 1989년 4월 28일, 포모사(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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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생명의 근원을 찾자』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 창화 1989년 4월 28일

안녕하세요, 스승님 그리고 신사숙녀분들 오늘 여기서 제가 입문 이후 최근 5개월 동안 경험한 내적 변화와 즐거움을 나누게 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제가 현정부 회관 무대에 서서 말하는 것이 오늘 밤이 두번째입니다 2년 전에 처음 올랐었지요 전 대학교 2학년 학생이었습니다 학생으로서 가장 화려하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대학 드라마 클럽 회원이었는데 여기서 우리는 전국 대학 드라마 경연대회에 참여하고자 왔습니다

그 날 전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왕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주 위엄이 있었죠 전 무대에 서서 대사를 읊었는데 마음 속은 아주 좌절감이 심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전 내게 소속된 고귀함 영광, 부와 함께 영원히 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너무나 바랬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얼마 뒤에 전 대사를 마쳤고 음악은 끝났으며 관객은 돌아갔습니다 그런 다음 전 화장을 지우고 아름다운 의상을 벗고, 다시 평범하고 매력없는 학생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다가오는 기말시험을 준비해야만 했지요 무대 소도구도 모두 제거됐고 무대는 우리가 오기 전처럼 다시 텅비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대부분의 어린 소녀들처럼 장엄한 왕과 아름다운 여왕 사이에 태어나서 온갖 사랑을 받는 동화 속 어린 공주들을 부러워했습니다 공주는 뭘 원하든지 갖게 됩니다 심지어 하늘의 별을 원한다고 해도 생명을 무릅쓰고 그녀를 위해 별을 따러 천상의 사다리를 오를 사람들이 있지요

하지만 제 어린시절은 제가 기억하는 한 정반대처럼 보였어요 대부분의 꿈이 깨졌고 거의 이뤄지지 않았죠 한 때 박수와 칭찬을 즐겼지만, 그 뒤로 아주 오랫동안 전 자신을 잃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깨닫지 않았어요 이 세상 모든 게 단지 사람들의 마음 속 욕망들의 환영이란 걸 전 몰랐습니다 우리 모두 삶은 드라마와 같다는 사람들 말을 듣지만 전 납득하지 못했어요 쇼가 잘못 진행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쇼가 너무 길면 휴식시간이 있고요

하지만 가장 긴 드라마인 삶은 단 1초도 우리가 쉴 시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삶은 빈틈이 없는 바퀴와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성취한 것에 기뻐하든 말든 간에 여러분이 성공했든 못했든 간에 계속 굴러갈 뿐이지요 어쩔 수 없이 계속해야 합니다 만물의 영장인 우리에겐 위대한 힘과 지혜가 있다고 하지만, 왜 그렇게 무력할까요? 우린 선택할 권리가 전혀 없습니다 배우는 미리 감독과 작가와 함께 대본에 대해 논의할 수 있습니다 그는 원하는 역할을 택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만물의 영장이라는 우리는 대본을 바꾸거나 내일 연기할 역할을 선택할 방법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마음엔 수천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절 안내할 현명한 조언자들이 없었기에 제 마음 속엔 이런 의문이 가득했고 이런 혼란을 풀고자 제 소소하고 무지한 힘을 쓰느라 헛되이 노력했습니다 전 매우 고통스러웠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회색렌즈로 이 세상을 보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세상은 더욱 어두워졌지요 그때 스승님의 책 즉각 깨닫는 열쇠를 읽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책의 모든 문구와 모든 단어가 제 의문에 답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제 모든 의문이 차례로 답을 얻었습니다

우주와 삶의 진리를 찾기 위해서 전 수많은 세월을 아무 성과도 없이 철학과 종교를 조사하는 데 보내다가 마침내 절 확신시키는 답을 전 찾았던 거죠 스승님께서 삶의 빛을 다시 주셨습니다 책은 읽은 뒤에 전 즉시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3개월 간의 초조한 기다림 끝에 전 마침내 스승님의 타이쭝 강연에 참석했고 무사히 입문을 받았습니다 입문 뒤에 전 마음이 시원해졌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내면의 만족과 평상심이 진정 영원한 행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스승님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찹니다 그 결과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돌아보게 됐습니다 제가 보는 세상은 더 이상 회색이나 어두운 색이 아닌 천국처럼 빛나고 영광됩니다 입문한 뒤로 전 사람들이 근심없이 편안하게, 또 즐겁고 안전하게 살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겐 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승님께서 제 모든 짐을 지셨으니까요 이런 모든 걸 스승님께서 제게 내려주셨습니다

스승님이 없었다면 전 아직도 다음에 어딜 가는지 모르면서 이 세상에서 길을 잃고 목적 없이 혼란스럽게 살았을 겁니다 스승님께선 종종 본인은 우리에게 생사해탈할 법문만 가르친다고 하십니다 스승님께선 우리의 개종과 숭배, 절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본래의 신앙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우린 세상이 아니라 우리 마음만 바꿉니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스승님을 그렇게 깊이 사랑할 수 있느냐고 의아해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건 스승님이 제자들 각각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이죠 그녀의 무아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스승님께선 스승이 그의 제자들이 똑같이 사랑받는다고 느끼지 못하게 한다면 그는 깨달은 스승이 될 자격이 없다고 했어요 스승님 자신은 가장 단순하게 사십니다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제자들을 돌보는 데 바치시지요 그녀는 제자들에게서 어떤 공양물도 받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종종 스승님의 은총을 되갚을 길이 없다고 느낍니다 성실히 수행하고 살아있는 부처에 대한 공양으로 우리 자신의 최고 신실함과 존경을 드릴 뿐이죠 그건 또 스승님이 진짜 엄마라서 그렇습니다

전 지금 스승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싶습니다 스승님께선 우리를 지금만이 아니라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부터 항상 돌봐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스승님께 애착을 느끼는 건 너무 노느라고 길을 잃은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아이는 엄마를 찾을 수 없어서 길에 서서 공포에 질려 웁니다 많은 행인들이 아이를 걱정해서 묻습니다 『꼬마야 이름이 뭐니? 어디에 사니? 내가 너를 집에 데려다줄까?』 하지만 아이는 대답하지 않고 계속 크게 웁니다 아이는 울면서 계속 『엄마,엄마』하고 불러댑니다 엄마가 나타날 때까지 아무도 아이의 슬픔을 달래지 못합니다 그 뒤부터 아이는 엄마의 손을 절대 쉽게 안 놓습니다

이 세상은 생노병사와 기쁨과 슬픔, 헤어짐과 만남을 통해 매 순간 우리에게 잠시 멈춰서 삶의 목적을 생각하도록 상기시킵니다 전 아무도 약간의 슬프고 실망스런 상황이 없이 사는 내내 먹고 마시며 세속의 쾌락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들이 일어나는 한 그 상황이 우리 자신 또는 친구들 이웃과 친척들에게 일어났든 간에 우리의 때가 왔으며 해안가에 이르렀음을 알아야만 합니다

오늘 깨달은 스승이 여러분 바로 앞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연이 얼마나 많든 간에 또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었든 간에 스승님께서 우릴 위해 모두 씻어주실 겁니다 입문 순간부터 우리는 무지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 우리는 함께 우리의 본래 진아를 찾고 자신의 스승이 되고 우리가 원하는 길을 선택하기 위해 돌아갑니다 우린 수동적인 대신 능동적으로 됩니다

우리는 더이상 환경에 영향 받지 않습니다 또 수동적으로 저항하거나 덧없는 삶을 불평하지도 않습니다 삶은 매우 의미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도 아주 가치있을 수 있지요 영적 수행에 육신을 쓴다면요 영적 수행은 개인적인 일입니다 모두가 마음 속에 천국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이 기꺼이 작은 에고를 포기하려고만 하면 온 우주가 여러분 것입니다

결국은 이렇게 결론을 짓고 싶네요 겨울 햇볕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려 줄 순 있지만 스스로 햇볕을 쬐어야 합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으니까요 난 진심으로 모든 청중 여러분이 현대인의 방어적인 가면을 벗어놓고 잃었던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곧 찾게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랴오 사형이 단상으로 올라오도록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모두 모여서 스승님의 강연을 듣고 오랫동안 우리 마음에 있었던 도덕적 주제들을 의논하면서 평화롭고 고귀한 분위기를 즐길 기회를 얻게 되어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진정으로 드문 기회니까요 현대 사회에서 영적 수행에 대해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왜 수행을 하는지 묻습니다 그들은 좋은 삶을 산다고 생각하면서 늙어서 은퇴할 때까지 기다릴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하겠죠 이 세상이 그들에겐 이미 충분히 좋으니까요, 게다가 다른 차원이나 세상이 더 행복하고 아름답다고 여기지 않으니까요 요즘 사람들은 대게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질적인 방면에서 남들만큼 되는지 신경씁니다 그들은 객관적인 걸 너무 많이 추구해요 자기 내면에만 있는 진, 선, 미 같은 미덕은 잊어버립니다 게다가 그들은 마음 속 깊은 곳의 비명을 무시합니다

전 어렸을 때 성인들 얘기를 읽는 걸 즐겼습니다 이런 얘기에 너무나 빠져든 나머지 종종 먹는 것도 잊어버렸죠 그것 때문에 전 언제나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습니다 이따금 늦은 밤까지 책을 읽었는데 그래도 혼났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죠 그 얘기들이 너무나 좋았거든요 이 이야기 책들을 읽는 동안 저는 거기에 나온 것들이 부러웠죠 그래서 이런 이야기에 나온 대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전 책에 나온 대로 수행했어요

선생님도 없었지만 전 샤오 린 쿵후나 도교의 기공 태극권 역경을 연마했습니다 또한 점술과 전통 의약과 기문둔갑도 배웠습니다 전 안내자 없이 온갖 걸 다 연마했죠 나중에는 불교 경전을 읽게됐고 부처의 명호를 외우면서 불상을 숭배했습니다 전 수행과 관계가 있는 것이면 절대 지나치지 않았어요 물론 이런 것들을 수행하면서 우린 체험도 좀 하게 되고 내면의 비전도 약간 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밀라레빠의 수행기를 읽게 됐습니다 전 그가 너무 부럽고 너무나 존경스러웠죠 일세해탈을 할 수 있었고 살아있는 동안 부처가 됐으니까요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바라는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보이는 모든 것과 듣는 모든 것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만 봐도 어떤지 압니다 전 실망했지만 그저 하루하루를 사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었습니다 뭘 할 수 있었겠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온갖 나쁜 습관을 배웠죠 이 나쁜 습관들이 고통의 원인입니다

우린 마음에 쓰레기를 계속 쌓아갑니다 너무 무거워지면 폭발하게 되지요 마치 110 볼트 전기만 받을 수 있는 전구에 220볼트 전기를 보내면 폭발하고 모든 부품이 피해를 입는 것과 같지요 그런 일이 발생하면 남들에게 좋은 충고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우린 해탈을 위한 방법을 구하고 싶지만 온갖 종류의 일로 뛰어 들어 결국 여기저기에 멍만 들고 맙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설사 진정한 법문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너무 많이 속으면 감히 받아들이거나 배우지 못합니다 너무 두려우니까요 일단 뱀에 물리면 십 년 동안은 밧줄을 무서워하게 되듯이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좋지 않은 상황이 축복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요 어느 날 작년 6월 쯤이었는데 전 직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오토바이 타이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제 오토바이를 끌고 가면서 재수 없다고 투덜거렸습니다 오토바이 수리점에 가서 전 보물을 보게 됐습니다 노란 종이 조각에 이렇게 씌어있었죠 『즉각개오 일세해탈』 전 생각했습니다 『와! 대단하구나! 결국 찾아냈어 이젠 희망이 있다』 그리고는 히말라야에서 온 큰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에 대해 읽었어요 그래서 바로 이 분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처음으로 전 영적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좋은 것은 너무 많을 필요 없이 하나면 된다는 말이 있지요 전 강연을 들은 다음 그녀가 정말로 특별하다는 걸 알았죠 전 그날 비전도 좀 있었습니다 전 스승님이 황금빛에 잠겨있는 걸 봤어요 너무나 밝아서 그녀를 알아보기가 힘들었죠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저였기 때문에 배가 부른 사람은 저일 겁니다 제 기분이 어땠는지 설명할 수가 없네요 관음법문을 수행한 뒤에 나쁜 습관들이 조금씩 자연스럽게 없어졌죠 많은 노력 없이도요 이것은 영적 수행을 하면서 제가 체험한 가장 큰 변화입니다

보이지 않게 저의 존재 전체가 바뀌었고 남들도 너무 빨리 그걸 알아 봤습니다 남들이 말해줬거든요 제 자신은 잘모르지만 전 너무 빨리 바뀌고 너무 효과적이라서 사람들이 거기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관음법문은 사람을 깊은 내면에서 바꾸기 때문에 아주 위안이 됩니다 이것이 관음법문 수행의 혜택입니다 더 이상 지옥에 가서 씻을 필요가 없어요

능엄경에서 아난다가 말하길 비록 그가 가장 기억력이 뛰어났으며 석가모니 부처의 사촌이었지만 그가 영적으로 수행하지 않았기에 마탄가라는 여자에게 유혹당했다고 했지요 심지어 그가 그걸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어도 훌륭한 법문을 수행하지 않으면 해탈할 수 없습니다 마치 어떤 일을 하는 정보와 방법을 잘 알고 있지만 수행하지 않으면 때가 되었을 때 잘 할 수가 없지요

영적 수행도 연습입니다 얼마나 많은걸 알고 있든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참 지식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의 지혜 말고는 의지할 것이 없어요 가장 믿을수 있는 거죠 지혜를 쓰면 쓸수록 더 많이 얻게 됩니다 그건 영원히 함께하며 여러분을 위해 일하죠 어떻게 대하든 절대 없어지지 않아요 스승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이며 우리는 자신에게 기대서 수행해야죠 모두가 근면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법문에 의지해서요

석가모니 부처는 도를 성취한 다음 가르침을 펼쳤습니다 능엄경을 비롯해서요 그는 해탈과 깨달음을 주는 유일한 법문은 바로 관음법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전은 모두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 말과 용어는 그 개인에게만 맞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전이 있는 것이며 다양한 용어와 천백억 화신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이해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시간과 공간과 상황도 고려해야만 하고요 이처럼 각 경전에서 부처는 자성과 정법안장에 대해 말했으며 그건 오감에 없으며 아무런 형상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감각과 형상으로 수행하면 성불은 고사하고 분명 해탈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교외별전의 법문인 관음법문을 배워야만 해탈할 수 있고 빨리 성불할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중에 불교를 배우는 사람들은 이번 한 생에서만 배운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해 왔는데 태어날 때 잊어버린 겁니다 『즉각개오와 일세해탈』은 뭔가 이상하거나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비하하지 마세요 멜론을 따고 싶으면 멜론 씨앗을 뿌리고 콩을 거두고 싶으면 콩 씨를 뿌립니다

의사가 되려면 의학을 공부해야 하죠 불교를 공부하는 건 물론 부처가 되기 위해서지요 아주 논리적인거죠 하지만 모두들 석가모니 부처가 열반에 든 뒤에는 미륵불만이 부처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게 오해라고 말합니다, 왜일까요? 심지어 인간도 그들의 혈통을 잇는데 부처는 왜 못하겠어요? 우린 부처가 아주 드물다고 여기죠 이 세상의 기술은 계승자에게 전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라져 버리겠죠 고대에서 전해진 좋은 것들이 얼마나 적은지 살펴 보면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부처가 되는 법문의 계승자가 없으면 그것도 사라지게 되죠

나도 묻고 싶군요 그럼 이런 경우에 미륵불은 어떻게 성불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어느 시대나 늘 부처가 있습니다 법화경에서도 석가모니 부처가 이 세상에는 보살들이 줄줄이 나타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증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정된 두뇌와 지식이 아니라 부처의 지혜로 판단해야 합니다 만일 부처가 그런 일도 못한다면 전 그를 제쳐 두겠어요 우리가 평화와 자유 해탈을 원한다면 부처의 본보기를 따라 성불해야 하며 관음법문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석가모니 부처와 문수사리 보살의 추천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말했죠 살생도 안되고 도둑질과 간음도 안되며 거짓말하거나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이 계율들은 영적 수행을 도와주며 장애를 줄여주고 부드럽게 해 줍니다 사실 그것들은 계율이 아닙니다 인간은 마땅히 이렇게 행동해야 합니다 아니면 어떻게 만물의 영장이 될 자격이 있겠어요? 창조자는 우리에게 많은 능력과 우리의 영적 수행을 돕기 위한 것들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게을러지고 폭력적이 되도록 돕기 위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유를 원하고 지혜를 구하며 부처가 되기를 원하면 그렇게 할 만한 이유가 더 필요합니다 전 스승에게 위대한 힘이 있다면 제자들도 똑같이 위대한 힘이 있어서 스승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서 어른이 되는 것처럼요 그래서 신중하게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우린 반드시 가장 높고 가장 위대하며 가장 가늠할 수 없는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우린 이미 모든 준비가 되어있고 모든 조건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집중만 하고 성실하게 수행만 하면 우린 당연히 성불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태도가 있어야 모든 세속적 문제를 다룰 수 있으니 생사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래서 차분하게 시간을 가지고 가장 평범하며 가장 자연스럽게 보이는 스승을 찾아 함께 수행하면 됩니다 온 천지에 걱정할 게 아무 것도 없는데 왜 그리 흥분해야 하지요? 끝으로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것은 여러분을 아주 자유롭고 행복하며 평화롭게 해주며 아무런 구속도 없을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우주는 모두에게 속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완전히 연다면 어디든 탐험할 수 있어요 이 과일은 아주 크고 좋으며 달콤합니다 먹지 못하면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바라는 건 모두들 맛 보는 겁니다 일단 한 입 베어 물면 정말 좋다는 걸 알죠 자, 신사 숙녀 여러분 다 함께 따뜻한 박수로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하여 말씀을 청합시다 고맙습니다 형제자매들과 오늘 오신 모든 손님들 고맙습니다

모두 오늘 어때요? 잘 지냈습니까? (네) 여러분 사업을 잘 되십니까? 네) 영적 수행은 어떻고요? (좋습니다) 영적 수행에 대해 내가 물어보자 여러분은 좋다고 했죠 마치 사업처럼 『좋습니다』라고요! 그래서 사업은 영적 수행보다 더 중요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작 몇 명만 참석한 아이들의 일을 떠올리게 합니다 내가 왜냐고 물었더니 그는 말했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인 미스 유니버스가 그 날 포모사에 와서 모두 거기에 갔거든요 난 크게 웃지 않을 수 없었죠 물론 당연히 모두가 미인을 더 사랑합니다 심지어 여성 기자들도 거기 갔어요 남자만이 아니고요

제가 뭘 생각하는지 여러분은 아세요? 모두 이미 알고 있어요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 영적 수행에 끌립니다 이 세상의 소위 아름다운 것들이 좀 더 매력적입니다 『부시맨』 이라는 영화를 기억하나요? 원주민 말을 하던 그 흑인은 아프리카인 이었죠 정말 아름다운 미국 백인 여인을 만났을 때 그는 말했죠『오! 어쩌면 이렇게 못생겼을까 이렇게 못생긴 나무가 있지?』 그녀가 못난 잎사귀와 가지를 가진 나무라고 생각했고 이런 못생긴 나무는 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취향을 가졌습니다 물론 그들은 어떤 면에선 아름답지만 어떤 이들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인도의 경전 중에 보면 이런 한 문장이 있습니다 『사람이 영적 수행을 더 많이 할 수록 그가 보는 외적인 색상들 간의 차이가 줄어든다』 어떤 사람의 외면은 아름답지만 내면에 사랑이 없다는 걸 알죠 아름다워 보이지 않은 사람이지만 내면으로 수행을 하고 도심이 있고 빛을 가진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은 갑자기 정말 재미있어지거나 사랑스러워집니다

우린 다 미를 좋아해요 미와 진리를 좋아하죠 그래서 모두가 화려한 화장을 해서 그들 자신을 빛나게 하는 겁니다 심지어 남자들도 머리카락을 빛나게 하려고 기름을 발라요 어떤 사람들은 머리가 몇 가닥만 있어도 정말 잘 관리해 줍니다 여러분도 알지요?(네) 무슨 뜻일까요? 그건 우리 모두가 미를 좋아한다는 거죠 미에 대한 사랑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성스러운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우리가 예전에 아름다운 것들을 봤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겐 미의 개념이 있어요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조차도 새 옷과 신발을 받으면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보이는 사람마다 자랑을 합니다 그래서 다들 새 옷을 샀다는 걸 알게 되죠 그들이 매우 어려서 한 살을 겨우 넘겼다고 해도 우린 그들에게 말하죠 『너무나 아름답고 정말 귀엽구나!』 그럼 행복하게 웃겠죠 안 그렇습니까? 왜 그런 것일까요?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우린 아니까요 진정 이해합니다

어떻게 이해할까요? 우리가 아름다운 곳에서 왔기 때문이죠 우리가 온 곳은 생명체들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적어도 관음보살상이나 서유기에 등장하는 요정들이나 달 요정들만큼 아름답지요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더 높고 아름다운 세계에서 온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로 『아름답다』란 말은 『밝다』는 걸 뜻합니다 뭔가가 더 밝을수록 더 아름다우니까요 아니라면 우린『밝다』는 대신 『어둡다』란 말이나 『갈색』이라고 했겠죠 중국어는 상당히 지혜로운 언어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말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죠, 『아름다움』과 『밝음』입니다 그 의미는 우리가 더 밝을수록 더욱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그게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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