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언제나 신과 함께 한다 -1부 1993년 3월 5일, 인도네시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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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매일 항상 신과 함께 한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1993년 3월 5일

강연 여행 중에 칭하이 무상사는 다양한 청중들과 종종 그들의 모국어로 대화를 나누십니다 1993년 칭하이 무상사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중국 청중들 및 협회 회원들에게 강연을 했습니다

우리의 옛 경전들은 매우 귀중하며 매우 심오합니다 경전 전부 읽을순 없죠 불행히도 그 경전들이 고대 언어로 쓰였기 때문에 여러분 대개가 이해를 못합니다 여기에 주제가 많은데 어떤 걸 읽어줘야 할지 모르겠군요 좋아요! 모두 읽어주고 싶네요! 먼저 어떤 인도 수행자의 사상을 읽어주겠어요 듣고 싶은가요? (네) 우린 분별하지 않아요 영적 수행자들의 국적에 관계 없이 그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맞지요?(맞아요!)

이 사람은 이미 세상을 떠났어요 그 역시 깨달은 인도 스승이었지요 이 사람이에요 나는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해요 어제 인도 영사가 준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있을 뿐이에요 그는 아주 겸손해 보였죠 그는 이곳 인도인들을 책임지고 인도에 비자를 내주는 영사에요 그 영사가 내게 이 책을 주었어요 그는 아주 좋은 수행자여서 아주 겸손합니다 인도인 대개가 그래요 아주 겸손하죠! 대부분 사람들이 아주 겸손해서 그가 왕인지 관리인지 구별할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 인도에 있는 어떤 수행지에 갔는데 지금 여러분 처럼 바닥에 앉았었죠 우리가 스승에게 배우러 갔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의자를 놓을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시간도 없었어요 게다가 바닥에 앉는게 더 시원해요 인도가 너무 더워서 바닥에 앉는 게 훨씬 시원해요 여러분도 거기 가면 이렇게 앉을 거에요

왕도 그랬어요 여러분 처럼 앉았어요 금으로 수를 놓은 예쁜 방석 말고는요 아니면 여러분이 앉은 그대로 거기 앉겠죠 그것이 바로 스승의 강연을 들을 때 자신의 스승이든 아니든 상관 없이 하는 방식입니다 누군가 깨달은 스승으로 승인 받고 제자가 있을 때는 아무도 감히 스승과 같은 높이로 앉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다시피 이 인도 영사는 늘 바닥에 앉아요 나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을 때도 그래요 나는 번번히 그를 끌어올려야 했죠 나는 그에게 말했어요 신의 눈에는 우리 모두 동등하며 나도 우리가 동등하다고 본다고요 우연히 내가 선생으로 선택되어 선생으로 행동할 뿐이지요 그뿐입니다! 여러분도 선생입니다 아직 여러분 자신의 스승의 성품을 찾지 못한 것 뿐이지요

이 책을 준 그 인도 영사가 어제 저녁에 나를 초대했어요 다른 나라에서 온 영사 두 사람을 포함해 몇몇 다른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들은 우연히 영적 수행에 대해 얘기했어요 그 두 영사들도 수행을 합니다 하나는 미국 영사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 영사였죠 일본 영사는 가끔씩 명상을 했습니다 그도 선 정신이 있었죠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가끔씩 명상을 합니다 아세요? 우리와는 명상법이 다르지만 명상을 합니다

예를 들어 큰 공장의 직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어떤 스승에게서 명상을 배울수 있습니다 그 목적은 도덕과 인내와 지혜를 양성하는 겁니다 무슨 명상법을 사용하든 상관 없이 어느정도 지혜가 열립니다 나는 아는 바 없는 마귀나 사악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 말고는요 아니면 명상법들 대개가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됩니다 우리 관음 법문은 가장 빠르게 해탈하는 길입니다 내가 아는 바로는요

왜냐하면 관음 법문을 배우기 전에 난 많은 법문들을 배워 봤거든요 나는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경전도 암송하고 부처도 숭배하고 성경도 철저히 공부했습니다 모두 다 공부해봤어요 나는 교회도 가봤고 사원에서 기도했습니다 모든 걸 다 수행했죠 그래서 이것이 최고의 법문이란 걸 알았어요

우리는 수행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고 인도 영사가 내게 이책을 주었어요 그는 자기 집에 이 스승의 사진을 모셔놓고도 나만 자기 스승으로 여겼어요 마음가짐이 좋아요 그는 모든 스승을 존경했지만 나만 자기 스승으로 대했죠 내가 거기 갈 때마다 그는 바닥에 앉았어요 절대로 나와 똑 같은 높이로 앉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말했죠 『우린 동등해야해요! 나를 따를 때는 단지 내가 선생이라는 이유로 바닥에 앉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요』 인도 사람들은 왕을 포함해서 스승들을 존중합니다

만일 왕이 스승과 같은 높이로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그를 경멸하죠 사실이에요! 그래서 왕은 원치않아도 존경심을 보여야해요 그게 인도의 전통이죠 스승과 똑같은 높이로 앉으면 않돼요 왜 그런지 몰라요 존경심을 보이는거겠죠 스승들은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수행에 대해 얘기했어요 우리 서너명이 모두 수행을 좋아해서 수행 얘기를 했어요 얘기를 한 다음 그 인도 영사가 이 책을 주었지요 나는 뭔가를 고르려고 하지 않고 되는 대로 책장을 넘겼는데 우연히 이 부분을 봤죠 아주 좋아 보였어요

무슨 얘기였을까요? 그 스승은 매우 유명했지요 그래서 제자들이 이 책을 출판했죠 그는 죽었어요 책이름은『신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라』 이며 그것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신과 함께 하며 일과 사람들을 대할 때도 온종일 마음 속에 신을 간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자신을 연마하는 거죠 그래서『신과 하루를 시작하라』고 했죠

이 책은 일상에서 영적 수행과 신, 내면의 지혜에 관한 구절들을 적어 놨어요 이를테면 오늘이 1월 3일이면 1월 3일 페이지를 폅니다 그러면 이러 이러한 말로 수행을 일깨워주는 겁니다 매일 이런 구절을 읽는다면 영적으로 수행하는 걸 잊지 않을 겁니다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에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매일 명상하기 전에 수행을 일깨우기 위해 책을 읽고 비디오를 보거나 카세트를 들으라고 한 겁니다 어쩌다 나태해지거나 밖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수행을 잊었거나 용맹정신을 잃어버리고 겁을 먹거나 낙담했을 경우 이 책이 아주 좋아요

시간이 없어요 아니면 더 많이 인쇄할 수 있죠 그에게 더 많이 찍어서 팔도록 부탁했어요 그는 서점도 운영해요 그는 성인 처럼 자비롭고 덕망 높은 좋은 사람입니다 많은 인도 사람들이 그래요 그는 늘 그렇게 아주 겸손했어요 인드라 간디도 그랬죠 여러분 모두 그녀가 전직 인도 수상인 줄 알죠? 그녀도 스승들을 숭배했어요 여러 스승들을 찾아간 걸로 알고 있어요 그녀가 그 스승들을 찾아간 사진도 봤어요 그녀가 그렇게 찾아갔을 때 어떻게 앉았는지 알아요? 역시 바닥에 앉았죠! 공개적으로 스승을 만날 때 뿐만 아니라 혼자 만날 때도 바닥에 앉았었어요

그녀의 스승은 높이 앉아 있었지요 그녀의 스승도 여자였어요 지난번 사진에 여자인 걸 봤어요 이름이 아난다마이에요 그녀도 죽었지요 나는 그녀의 암자에 가 봤었어요 그 스승은 위에 앉아 있었고 아주 늙었었죠 그리고 인드라 간디 수상이 방석도 없이 지금 여러분이 서로 가까이 붙어서 앉아 있듯이 바닥에 앉았지요 나는 그 스승이 살았던 사원에서 그 사진을 봤어요 그 여자 스승도 아주 유명했지만 관음 법문이 아니고 다른 걸 가르쳤어요 그래도 그녀는 신통력이 있었어요

그 인도 수상은 아주 자주 그녀를 찾았어요 그녀는 스승을 보려고 그곳에 갔어요 델리에서 바라나시까진 거리가 멀어요 아주 멀어요 거기에 가려면 오래 걸렸어요 기차로 하루에서 이틀씩 걸려요 나는 석가모니 부처가 성불했던 보드가야로 가는 길에 그곳을 지나갔어요 나도 거기 가봤어요 많은 곳을 가봤어요 부처의 집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에도 갔었죠 다른 곳들도 가봤어요 과거와 현재 인도 성인들의 은둔처 같은 곳에 말이에요 난 부처가 처음으로 설법했던 바라나시도 가봤어요 그 곳에 대해 아나요? 그곳은 가는 길에 있었고 그녀의 아쉬람도 그 근처에 있었어요 그래서 한 번 보러 방문했지요,그녀는 아주 유명하니까요

난 그 스승의 발치에 인디라 간디가 함께 앉아있는 사진을 봤어요 그래서 인도에선 겸손은 흔한 일이며 고대부터 이런 식이었어요 그래서 인도인들은 공격적이지 않지요 그래서 그들은 부자로 보이지 않지만 내면은 아주 부유합니다 거의 가진 게 없는 인도인 가정을 방문한다고 해도 여전히 당신에게 모든 걸 베풀 겁니다

당신이 그의 손님이면 신처럼 대접할 거예요 그의 집이 너무나 가난해서 지금 가진 게 빵 한 덩이와 두부 두 조각이라 해도 당신에게 그 모두를 내줄 겁니다 그가 당신을 알든 간에 말이에요 정말이에요 그런지 보려고 인도인들에게 물어볼 수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인도인들 말이에요 네! 인도에 있어봤기에 난 그걸 알아요 인도인들은 내면이 매우 부유해요 네! 그들은 마음이 아주 부자라고 난 말했어요

외적으로 그들이 가진 게 없다고 해도 그들은 신경쓰지 않죠 그들은 명성과 부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요 그들은 그냥 그래요 그들이 가난해 보여도 그들은 가장 부유해요 왜 그럴까요? 그들은 최상의 도덕을 가졌으니까요 높은 도덕이 있어야만 그 곳이 부유하다고 간주됩니다 그렇지요? 돈으로 우리가 무엇을 살 수 있겠어요? 죽을 때 우리는 돈을 가져갈 수 없어요 또 아플 땐 돈을 쓸 수도 없지요 아프면 먹고 싶지도 않지요 또 우리가 매우 아픈 경우에는 아무것도 못 먹습니다 멋진 옷을 살 돈이 있다고 해도 몸매가 좋지 않다면 옷을 입을 수 없어요 따라서 돈이 세상의 모든 힘을 주진 못해요 그래서 내가 인도인을 좋아하고 매우 존경하는 겁니다

고대로부터 세상의 수많은 깨달은 스승들이 인도에서 나왔어요 그걸 아나요? 심지어 달마대사도 인도에서 왔지요 모든 전통이 인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독일 성인들이 따르던 전통들도 인도에서 왔어요 왜냐하면 한 인도 스승이 한때 독일을 돌아다니다가 그들에게 가르쳤거든요 많은 곳의 수많은 전통들이 인도에서 기원됐습니다

인도는 성지에요 세상과 나눌 영적인 힘을 보존하는 곳이지요 그러니 외부로 그들이 가난하든 말든 간에 무슨 상관 있겠어요? 석가모니 부처도 탁발하러 다닐 때 매우 가난했습니다 그는 왕자 대신 거지가 되길 택했지요 이는 가난한 것으로 생각되지요,맞죠? 하지만 이런 가난이 나쁜 건 아니에요 여러분은 알 거예요 난 지금 여러분에게 다른 나라의 관습과 미덕을 말하고 있어요 거기서 여러분이 배우길 원하면 말이죠

인도인들은 손님을 그들 부모나 신처럼 대접합니다 그들은 누가 오든 신이 보냈다고 혹은 신이 그들을 시험하러 화현했다고 믿어요,그래서 감히 소홀히 하지 못하지요 그들은 최상의 친절로 모든 손님을 대접해요 여러분이 인도에 가면 먼저 그들의 냉장고나 창고를 한 번 봐야 해요 그들은 매우 정중하며 여러분에게 그들이 가진 최고로 대접하기 위해 자신은 굶을 겁니다 여러분이 그를 알지 못해도 그는 여러분을 아주 신뢰할 겁니다 인도인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내가 10년 전에 거기 갔을 때 이런 정신이 변함없이 남아있었어요 난 어딜가든 왕처럼 대접받았어요 난 영적 구도자로 거기 갔어요 진리를 찾기 위해 돌아다녔지요 난 인도에 있었을 때 간소한 옷을 입었어요 히말라야에서는 폭설이 왔었는데 발이 늘 젖어있었어요 하루종일 눈 속을 걸었거든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몇몇은 날 부자라고 여겨서 동냥하러 오기도 했어요 내겐 옷 두 벌과 침낭,양철 컵만 있었지만,사람들은 날 부자라고 여겼어요 그러니 옷은 천이나 가격이 아닌 입은 사람에게 달려있는 거예요

이 책을 읽어볼게요 이 책에는 영적 수행을 일깨워주는 매일의 글귀가 있어요 그냥 하나만 골라볼게요 오늘의 구절은 아니네요 이렇게 적혀있어요 『우린 신의 안배를 존중해야 한다 신이 안배하신 건 무엇이든 좋다』 이는 우리가 뭔가를 요구하거나 거절할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이런 말이 있네요 『무엇이든 신이 주신 것에 만족한다면 그는 축복과 지혜로 가득하다 그는 삶의 작은 이익을 큰 행운과 똑같이 기뻐한다

그는 명성이나 부를 추구하지 않으며 거부하지도 않는다』 이는 주어지는 모든 걸 인정한다는 거지요 명성을 쫓지 않지만 그가 유명해지는 경우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그는 주저하며 거절하지 않을 거예요 뭐가 오든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명성이 없어도 기분 나빠하지 않아요 명성이 있어도 기분 나빠하지 않으며 그게 가져서는 안 되는 거라고 여기지도 않죠 이게 진정으로 마음이 편안한 사람입니다

세상을 버리는 게 가족과 재산을 포함한 모든 걸 던져버리고 누더기를 입는 걸 뜻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포기할 땐 필요시엔 누더기를 포함한 모든 걸 가게 하는 겁니다 오랫동안 누더기를 입은 뒤에,여러분은 필요할 땐 그걸 버려야만 합니다 그것이 에고 없는 진정한 인간이지요

우리가 수행을 많이 하지 않으면 마구 돌아다니며 남들의 존경을 얻기 위해 도덕적이고 겸손하며 단순한 척 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그것도 좋진 않아요 멋진 옷을 요구하는 행사가 아니라면 우린 단순하게 입을 뿐입니다! 특별한 행사로 멋지고 단정하게 갖춰 입어야 하면 그냥 그렇게 입지요 영적 수행자들은 세상을 버리지 못해요 맞지요? 많이들 이런 잘못된 개념을 가집니다 그래서 난 제자들에게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자 그런 옷에 의존하지 말고 바뀌라고 요구합니다 내적 수행을 잘하면 사람들이 그걸 알고서 우릴 좋아할 거예요

그 스승도 말했어요 『그는 오로지 신의 뜻만 추구한다』 『그의 가슴은 마치 쿨라세카라와 같다』 쿨라세카라는 고대의 왕이었어요 그도 영적인 수행자였습니다 궁전에서의 그의 삶은 매우 바빴고 매일 복잡한 정치적 문제들을 다뤄야만 했지만 그는 늘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그의 행복은 외부 상황에 의존하지 않았거든요 그는 늘 자신의 신의 왕국을 찾았으며 내면의 진리와 소통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있든 그는 행복했어요 심지어 왕으로서도 그는 행복했습니다

그 스승도 말했어요 『이런 사람은 까비르와 같다』 5백년 전에 살았던 유명한 인도 성인 까비르에 대해서 들어봤을 겁니다 그는 풍자적이었고 늘 위선적인 수행자를 조롱했어요 수행자인 척 하지만 내면에 아무것도 없는, 도덕도,미덕도 없고 깨달음도 없는 사람들 말입니다 늘 그런 위선자를 조롱했습니다 그 스승은 말했어요 『신의 뜻에 복종하는 이들은 직물공으로 가난하게 살면서도 행복했고 편안했던 까비르와 같다』 가난한 삶을 살며 물질적으로는 완전히 부족했지만 그 영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똑같이 행복했고 그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는 이런 위대한 영적 수행자는 신의 왕국에 산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신의 왕국 어디서건, 이런 칭송을 들을 수 있지요 『신의 뜻이 최고다 신의 뜻이 최고다』

이 교훈에서 우리가 뭘 배웠을까요? 우린 우리의 영적 수준을 측정해야 해요 우린 일상에서 우리의 수준을 측정해야 해요 명예에 유혹되나요? 남들의 무례에 화가 나나요? 우리의 명성을 되찾으려고 하나요? 마음이 평온하고 흔들리지 않나요? 그건 외부에 대한 반응만이 아니에요 우리가 반응해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우린 여전히 명성이 아닌 정의를 위해서 옳은 걸 말해야 합니다 정의를 위해 말해야 하는 것을 말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살면서 영적으로 진보했는지 시험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두려운가? 두려움 없는 정신을 가졌는가? 명성에 현혹되는가? 아직도 자존감까지 잃어가며 어떻게든 이 덧없는 육신을 보호하려 하는가? 그런 순간에 우린 더 열심히 수행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죠 안 그러면 제 시간에 해내지 못합니다

세상은 덧없으며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알지 못하니까요 우리가 인간으로서 공부를 마치지 못하면 다시 배우기 위해 돌아와야 합니다 관음보살처럼 될 때까지 말입니다 그녀는 자기 스스로 두려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용기를 주는 사람이죠 지난 번에 내가 『장자』를 읽어 줬는데 이런 말이 있었어요 가장 용감한 자는 매우 약해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걸 아는 위대한 용기를 지닌 것이다

예컨대,한 대통령이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려고 수도를 떠나서 평범한 사람인 척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 경찰관이 그를 위협하면서 뇌물을 요구한다고 그가 두렵겠어요? 안 두렵겠지요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말하진 않을 겁니다 그 당시에는 자신을 드러낼 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그는 경찰관의 의견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신이 대통령이나 왕임을 알잖아요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그는 잘 알고 있어요 쉽게 그걸 드러내어 계획을 망치진 않죠 그의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 국민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거니까요 경찰관 앞에서 과시하는 게 아니라요 경찰관은 언제든 그의 진정한 지위를 알게 될 겁니다 모른다해도 대통령은 상관하지 않을거고요 아마 그를 용서하겠죠

왜냐하면 그가 수입이 적은 하급 관리라서 더 요구하는 거니까요 그가 모든 경찰관의 월급을 올려서 그들이 더 편안하게 살게 할 수도 있지요 그러므로 진정으로 힘이 있다면 아주 약하고 겸손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두려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끔찍한 상황을 맞이한다면 그때 자신이 진정으로 내면에 용기가 있는지 직면하게 됩니다 그것은 외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표면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거칠거나 용감하거나 부드럽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마음속으로 겁을 먹었는지 자기 명성이나 지위,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압력에 굴복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 순간에 우린 분명히 알게 됩니다 내게 물을 필요 없죠

『내 등급이 뭘까?』 여러분이 에고나 두려움,부와 명성에 대한 욕망이 없다면 여러분은 이미 삼 세계 이상입니다 어떤 것도 여러분을 붙잡을 수 없습니다 그럼 알게 될 겁니다 빛을 보는 것은 여러분이 얼마나 깨어있는지 아니면 졸거나 하품을 않는지에 달렸죠 가끔 빛이 올 때 여러분은 잡니다 맞지요? 그래서 가끔씩 깨어날 때 빛을 흘끗 보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자는 동안 스승이 몰래 높은 차원으로 데려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일하는 동안에는 나와 함께 가고 싶어하지 않아요 여러분 마음은 아직 이 세상에 집착합니다 여러분은 생각하죠 『난 아직 직업이 있어 커피도 마시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어떻게 가지? 난 중요한 사람이야 나 없이는 일이 안 될 거야!』 그래서 난 밤이나 조용히 명상할 때만 여러분은 높은 세계로 데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데려갈때 여러분은 자 버리죠 그래서 가끔 배우자가 여러분을 발로 차서 깨어나게 되면 아주 밝은 빛을 보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빛을 보려고 눈을 떠서가 아니라 방금 밝은 차원에서 떨어졌기 때문이죠 부끄러운 일이죠! 허나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승이 여러분이 자는 동안도 돌본다는 걸 압니다 여러분의 잠은 평범한 잠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명상해야 하는 겁니다 이미 2시간 반 동안 명상을 했더라도요 그럼 여러분은 놀라운 밤을 경험하고 몇 시간 안 자도 에너지가 충만합니다 이따금 여러분은 하루종일 일하고 나서 아주 피곤합니다 그래서 퇴근한 뒤에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고 한 시간이나 반시간쯤 쉰 다음 명상해야 합니다 모든 일을 끝내야만 명상을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명상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쉬는 동안 할 일이 없는 점심시간에요 언제든 시간이 있다면 눈을 감고 이렇게 하면 됩니다 날마다 더하면 되고 한꺼번에 두시간 반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전에 명상하면 스승이 여러분을 데려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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