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감사 - 1/3부, 2009년 1월2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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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래로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하셨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수년에 걸쳐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들이 나서서 우주적 힘과 그 안에 깃든 신성을 구함으로써 그로 인한 다른 모든 선함과 행복이 따르도록 사람들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2009년 l월 2일 프랑스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협회원들과 함께 하신 담화 『여우의 감사』에서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내일 칭하이 무상사의 담화 『여우의 감사』 2부도 많이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신께서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을 영원한 평화와 행복으로 축복하길 기원합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온화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월요일 『여우의 감사』3부도 많이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고귀한 꿈이 모두 이뤄지길 빕니다

마음 따뜻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천국의 축복을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복이 정말 많군요 예 스승님을 사랑해요

어디서 왔지요? 말해 봐요 포모사(대만)입니다 포모사(대만)요? 포모사(대만)에서 오신 분들은 손을 들어 보세요 모두 포모사 (대만)에서 왔군요 지금은 중국 본토와 포모사(대만)가 협조도 잘 하고 교류도 잘 하지요 정말 기뻐요! 거의 뛰어오를 만큼 기뻤어요 사람들이 그래야 하는 거예요! 다같은 중국인인데 왜 가리겠어요? 무슨 상관이겠어요? 누가 왕이든 괜찮아요 세상은 넓으니 모두 왕이 될 수 있죠 왜 지위나 재산으로 싸우나요? 우리가 죽으면 아무 것도 없는데요 아무 것도 없어요 중국인들은 이걸 다 이해하지요?그렇죠?(예)

이에 대한 중국 속담이 있나요? 사해 안의 모든 사람들은 다 형제다 재산은 영원하지 않다는 속담도 있나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갑니다 맞아요! 모든 이가 이를 알면서도 여전히 돈에 목숨을 겁니다 참 어렵지요 이 세상은 힘들어요 잘 알아도 그렇게 살기가 힘들죠 그래서 이렇게 많은 재난이 있고 명예와 재산에 대한 경쟁이 심한 거지요

그래도 세상이 점점 나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예) 그렇게 느끼나요? 예 나도 그렇게 느껴요 하지만 너무 느려요 더 빨리 변하면 좋겠지요? (예) 그래요,더 빨리요 안 그러면,지구를 구할 수가 없어요 모두가 빨리 채식을 해야 해요 안 좋을 게 없잖아요? 채식하기는 쉽잖아요? 예 야채는 어디든 많이 있습니다 씨 몇 개만 뿌리면 며칠안에 싹이 틉니다 다 먹을 수도 없어요 그런데 동물을 죽일 필요가 있나요? 왜 채식을 할 수 없을까요? 누가 이유를 설명해 준 적 있나요?

습관입니다 습관이라고요?예,습관이죠! 아무도 동물을 죽이지 않는다면 이런 습관도 없겠지요 고기를 찾을 수 없으면 육식이 익숙하다 해도 어떻게 하겠어요? 어디론가 멀리 가서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한다면 다른 뭔가를 먹을 수 밖에 없잖아요? 그 음식이 그립겠지만 다른 음식에 곧 익숙해 집니다 이해할 순 있지만 이건 생사의 문제예요! 어찌 아직도 습관이라 말할 수 있어요? 죽고 나면 이런 습관은 더 이상 없겠지요 우리는 죽음에도익숙지 않아요 살아 생전에는 죽음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요 죽은 후에도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말하는 거예요 돌아가면 그들에게 채식을 하라고 말하세요 알겠죠?

채식하는 건 아주 간단해요 고기를 두부와 바꾸면 돼요 그러면 문제없어요 중국인들은 두부를 많이 만들죠? 적어도 50여종의 다양한 맛이 있지요 똑똑해요 예술이죠 사람들은 만드는 법을 알지만 그리 간단하진 않아요 보통 두부는 만들기 쉽겠지만 양념이 들어 있는 구운 두부나 압착 두부는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게 맛있는데 안 먹으면 아깝지요 너무 아깝지요! 정말 먹어봐야 해요 돌아가면,두부를 선전하고 많이 파세요 내가 듣기로는 건륭 황제도 두부를 좋아했다고 해요 영화에서 봤어요 영화에서 그는 시장에서 두부 푸딩을 사러 종종 나갔지요

물론 습관은 문제지만 생명이 위협받는 것도 생각해야지요 게다가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까지 입맛을 즐겨야할까요? 첫째로 동물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둘째로 육식을 하면 가축 사육에 너무 많은 자원을 낭비해 다른 이들이 기아에 시달립니다 고기 한 조각 생산하는데 너무 많은 자원이 소모돼요 고기를 먹으려고 가축을 사육하는 데는 많은 식량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먹을 게 충분치 않은 거예요 그런 습관이 있다해도 바꿔야지요

우린 많은 사람과 많은 것을 사랑하지요 하지만 사랑하는 것과 필요한 것은 다른 거예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고 아까 얘기했는데 그렇다면 왜 탐심을 내겠습니까? 얼마나 많이 먹든 죽을 때는 벌레한테 먹히고 1평방미터나 크다면 기껏해야 2평방미터 땅에 묻힐텐데요 부자들은 3평방미터에 묻히겠지만 별 차이가 없지요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가능한 많이 채식하라고 말하세요

이것도 나라를 보호하는 한 방법이죠 지도자들에게 충성하고 애국하는 한 방법이죠 미덕만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중국인들은 지도자에 충성하고 애국해야 한다는 걸 다 알고 있죠? 지도자들에게 충성하고 애국하고 싶다면 채식을 해야 해요 국민 모두가 채식하면 왕도 축복을 받습니다 그가 채식을 하지 않더라도 국민들이 채식을 하면 그도 축복을 받아요 그 나라를 위한 축복은 왕의 복이니까요 때로는 왕의 복으로 나라를 이롭게 할 수도 있지요 그러니 채식이 애국하는 길이에요

또한 효도하는 것이기도 해요 우리가 채식을 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들의 기일에 동물을 죽여 제사를 지내지 않을 것이고 그들도 낮은 천국으로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때로 부모님은 이미 높은 천국으로 올라갔지만 우리가 동물을 죽여 그 혼령에 바치면 그들 역시 벌을 받습니다! 그들은 그 결과로 고통 받습니다 조금이라도요 얼마나 죽였냐에 따라 달라요 그래서 우리가 채식을 하면 부모님께 효도하고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 거예요

모두가 채식을 하면 온 나라가 번영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고 재난이나 질병 고통이나 기아없이 모두가 먹을 음식이 충분하게 됩니다 나라가 평화롭고 행복해지니 이것이 애국이죠 정말이에요 그래서 채식을 하는 건 효도,충성,애국과 같은 많은 측면을 포함합니다 모두 빨리 채식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훌륭한 건데 왜 머뭇거리죠? 맞아요 모든 종교가 이것을 가르칩니다 채식만이 축복된 보상을 가져옵니다 그외에는 모두가 무상합니다

이건 여우를 풀어 준 사람이 큰 공덕을 얻어 큰 재난을 피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나무가 하나 있었는데 높이가 3미터쯤 되었고 잎은 바늘 같았어요 그 꽃은 거꾸로 매달린 종과 같았어요 열매는 큰 검은 콩 같았고 그 나무의 수액을 마시면 오래 장수한다고 전해졌어요

한 불교 승려가 있었어요 그 외모는 매우 거칠고 그리 잘 생기진 않았어요 그의 수행도 별로 좋지 않았죠 이름이 요공인데 공을 이해한다는 뜻이었지요 그러길 바랍시다 이름이 그랬어요 그는 이 나무가 장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전해 듣고서 그것이 사실인지 실험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뭇잎과 열매를 따서 우물 속으로 던져 넣었어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 복잡한 건 잘 모르는 시골 주민들에게 말했어요

『그거 알아요? 우물에 내려가 황금의 수액이라 불리는 이 나무를 찾아내면 오래 장수할 수 있고 늙지도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단순한 이 시골 주민들 중 담아단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 이름을 가진 그는 승려를 믿고는 우물로 내려갔어요 근데,세상에 그가 우물로 내려가자 그 승려는 우물을 덮어버렸어요 그는 이 나무가 어떤 상황에서도 영원히 살게 해 줄 지 실험하고 싶었지요 다행히 이 승려가 매우 나쁘고 수행을 잘 하지 못했다고 미리 경고해주었죠 성품이 좋지 못했고 참된 승려의 성품을 지니지 못했죠 그래서 담아단은 어떻게 할지 몰라 가만히 앉아 죽기만을 기다렸어요 죽을 거라 생각하며 계속 울면서 승려를 욕했어요

『몰인정하고 사랑도 자비도 없는 지독한 스님 스님 같으니라고』 이렇게 그를 욕했죠 『승복만 입었지 마음은 악마로군』 그런 말을 했죠 『잘 사는지 두고 봅시다』 그는 그렇게 승려를 저주했어요 물론 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요 좋아요

날이 저물어 그 스님이 가버릴 때까지 그는 거기 앉아 있었어요 근데 느닷없이 우물 어귀에 여우가 한 마리 나타났어요 그 여우는 인간의 언어로 말했어요 그는 우물 아래 사람에게 말했어요

『두려워 마세요 전 오랫동안 선을 수행해온 불사의 여우입니다』

그런 여우들이 있어요 예,진짜로요 그래서 누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동물도 해쳐선 안 되는 거예요 동물들도 영혼이 있고 모든 걸 이해한다고 내가 말했었죠 그들도 수행할 수 있죠 나가서 법을 전하는 그런 성인은 아니지만 그들은 3계를 해탈하거나 적어도 3계로 오기 위해 수행할 수 있어요 바깥의 새와 동물들도 상당수가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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