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귀한 근원 기독교의 자비로운 유산: 황금시대 수도회와 초기 채식운동-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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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자비로운 유산: 황금시대 수도회와 초기 채식주의 운동』2부

고결한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서양 특히 빅토리아기 영국의 수도원과 종교적 채식 협회의 역사를 탐구해보겠습니다 19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영국에서는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그 단어가 탄생한 연도에 대해선 일부 다른 견해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은 『채식』이란 단어가 영국에서 채식 협회가 창설됐던 1847년 부터 쓰여졌다고 믿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친숙한 낯선이들: 영국의 교회와 채식 운동 (1809-2009)』 의 저자 존 길헤니씨께서 기독교 채식 협회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시겠습니다

그가 그 주제에 정통하게 된 건 1990년대 초, 채식하는 성직자들이 그 주제에 대해 집필한 책을 공유하며 기독교 채식 운동에 참여했던 당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길헤니씨가 집필한『기독교 채식주의 -생명에 대한 성서적 접근』은 동물 신학에 바탕을 둔 팰로우쉽 오브라이프에 의해 출판됐습니다 그는『베지4렌트』 뿐만 아니라 영국 기독교 채식 협회에도 관여했습니다

황금시대 수도회는 충실한 신도들에게 자비와 채식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장려하기 위해 1895년에 설립된 기독교 협회입니다

성경의 창세기 9장3절-5절에 의하면 『내가 너희에게 모든 채소를 주었노라 그러나 생명이 있는 살과 피 채 먹지 말지어다 내가 너희 생명의 피를 요구하리라 짐승이면 그짐승에게서 요구할 것이며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생명을 요구할 것이다』

1909년까지 황금시대 수도회는 이례적으로 성공했으며 그들의 운동은 전례 없는 관심을 끌었습니다 수도회는 47개국에서 활동했으며 일 년만에 2십만권이 넘는 책과 책자,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과일식 식당은 수도회 본부 부근 거리에 위치한 유명한 헤롯 백화점에 문을 열었습니다 1910년 기금모음 콘서트는 6천여명 관객들을 매혹시켰습니다

그들의 최대 캠페인이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었나요?

그들이 앨버트 기념 회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날의 명사 문화에 맞먹을 유럽 왕족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유럽 왕족들이죠 국왕 에드워드도 행사에 참석하셨죠 그렇게 여러번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고 6천여장의 콘서트 티켓이 팔렸습니다 (엄청나군요) 각계 고위 인사들의 관심도 끌었으며 타임지에 기사가 실리기도 했어요 오늘날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RSPCA (동물 학대 방지협회) 처럼 안정된 거대한 동물 보호 단체 이외에 그런 행사들을 개최하는 건 상상하기 어렵죠 1900년대에 황금시대 수도회가 달성한 추진력의 수준 유형을 어느정도 보여주죠 또한 시드니 베어드씨는 상류층 공략에 능숙했습니다

황금시대 수도회의 열렬한 회원들은 도시와 마을을 돌며 채식을 장려하고 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그들은 고귀하고 자비로운 운동을 장려하는 데 신념을 가진 신실한 이상주의 봉사자들이었죠

페리어 목사는 1903년에 50여개의 교회당과 신지학 회관에서 순회 강연을 했습니다 초기에 그들은 교회에 이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하는 데 열중했으며 매우 거침없었습니다 그들은 동물을 상품이나 음식처럼 대하는 건 타락한 분별력으로 인한 명백한 죄라고 주장했습니다

1911년에 수도회는1년 간 준비했던 1일행사에서 8천권의 책을 판매할 정도로 많은 책을 판매했죠 영국 런던에서 격주마다 강연과 회담이 열렸으며 종종 기자들도 모임에서 얻은 정보들을 보도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봉사자들로 구성된 헌신적인 직원들로 인하여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1차대전으로 인해 상황이 압박을 받자 식량공급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는 영국 식품부가 고기 섭취를 줄이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식품부가 『육식없는 날』을 발표하자 수도회의 요리책자 판매 부수가 증가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짧은 메시지 후 우리의 고귀한 근원 황금시대 수도회 편이 계속됩니다

기독교 채식 협회인 황금시대 수도회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주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다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시대 수도회의 설립자 겸 회장이자 『황금시대 헤럴드』 신문의 편집자였던 시드니 베어드가 능변가였고 채식 운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점에서 황금시대 수도회는 운이 좋았습니다

시드니 베어드는 청중들에 대한 예리한 눈을 가진 통찰력있는 인물이었죠 그는 방해되는 이들에 대해선 미리 알고서 나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많은 성직자들은 그의 모임에 스스로 참석하여 그가 말하는 모든 걸 경청하며 그의 메시지가 얼마나 설득력있고 자비로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1902년 11월 베어드는 『황금시대 헤럴드』에 『베드로의 비전』이란 기사를 써서 그의 타고난 능변과 채식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녀 기독교인이 매일 발생하는 무고한 생명의 대규모 학살을 멈출 때 우리들 사이에서 비기독교적 윤리가 멈출 때, 『인간성』을 교회에서 가르치는 게 기독교의 필수적인 요소가 될 때 뚜렷한 사회 개선을 기대하는 게 정당화 될 수 있고 황금시대가 도래해 지상에 평화와 건강,영성이 찾아올 것입니다』

수도회는 특히 목사들에게 서한을 보냄으로써 기독교적 뿌리에 충실했습니다 이 편지는 그리스도의 자비와 인간이 신의 창조물에게 보여야 할 자비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목사들에게 집회에서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이해시키고 결국 채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돕길 청했습니다 수도회는 채식으로 전환했다고 알려진 교황 성 비오10세에게도 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1907년 1월 황금시대 수도회의 교회에 대한 태도는 단호해졌습니다 그들은 느꼈죠 『저희는 여러분께 꽤 오랜 동안 정중히 부탁드렸습니다』 그들은 황금시대 헤럴드 1월호에서 지난 발행물과는 차원이 다른 정면 도전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영국의 모든 고위 성직자들과 교황에게 보내졌습니다 그 해 7월에 교황 성 비오10세가 채식인이 됐다는 사실은 만천하에 알려졌습니다 이는 중앙통신에 의해 보고됐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는 1907년 초에 시드니 베어드의 서한을 받은 후에 채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던 거지요 이는 황금시대 수도회의 말없는 일격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영국 채식 운동은 영양학 전문가인 조쉬아 올드필드 박사와 동물 권리 옹호를 위한 최초의 작가로 유명한 헨리 솔트 등 다른 유명한 전향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채식주의를 위한 호소』란 책을 저술했으며 위인 마하트마 간디는 평화를 위해 이 문학작품을 읽었습니다

황금시대 수도회는 나탈과 남아프리카 인도의 봄베이에 국제 본부를 두고 있었습니다 간디는 두 지역에서 정치적으로 적극 참여했습니다 주된 연결은 조쉬아 올드필드를 통한 것이었죠 역사적으로 그는 채식 운동에 있어 위대한 인물이었지만 1890년대 런던에서 법을 공부하던 시절 간디의 룸메이트로 더 유명했습니다 그들은 베이스워터에 웨스트 런던 푸드 리폼 협회를 설립했으며 둘은 평생 친구가 됐습니다

간디는 책을 읽기 전에 이미 채식을 하긴 했지만 채식인이 되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채식을 고수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배후의 이유를 이해 못했고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날만을 고대했죠 그 책은 간디의 시각을 극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채식 이상을 널리 전하는 것이 그의 임무가 됐습니다 그는 이렇게 적었죠 『솔트씨의 책은 나에게 이유를 가르쳐 주었다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는 걸 떠나서 채식인이 되는 건 옳은 일이었다 그는 내게 육식을 금하고 채식하는 것이 왜 도의적 의무인지 보여주었다』

간디의 증손주 중 한 명이 최근에 발간한 책에서 간디에게 정치의 기초를 가르친 건 채식 운동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모임을 조직하고 메시지를 전하고 재원을 모으고 후원자와 동맹자들의 찬조를 얻는- 이런 모든 것들에서 그는 후기 전략의 요령을 배웠습니다 간디는 법정 변호사가 된 후 1891년에 영국을 떠나 1890년도 중반에 특히 남아프리카에 기독교 채식주의를 장려했습니다 당시 그가 운영하던 단체는 신지학회를 토대로 한 밀교 기독 연맹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생을 마칠 때까지 자신을 런던 채식 협회의 일원으로 여겼습니다

잠재된 생명이 있는 달걀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으로 채식인들은 달걀을 금했습니다

간디는 자서전에서 조쉬아 올드필드와 달걀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계속 논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올드필드가『된다』고 말하자 간디는 말했죠『네가 먹는 건 잠재된 생명이야』 올드필드가 유정란만 그렇다고 말하자 간디는 이렇게 선언했죠 『네가 그 달걀이 유정란이 아니란 걸 증명하면 나도 먹을게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못한다면 난 그들을 금할 것이네』

성경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폭력 주의를 명확히 언급했습니다 잠언15장17절엔 이렇게 되어 있죠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것보다 낫다』 성경에 실린 자비로운 생활에 대한 수 많은 지침의 예로써 황금시대 수도회는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자비로운 가르침과 일치하는 육식없는 생활 방식을 영위할 것을 주창했습니다

축복된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기독교의 자비로운 유산: 황금시대 수도회와 초기 채식운동』 최종회도 함께 해주세요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영원한 천국의 자장가로 내면이 평온하길 빕니다

다음을 방문하세요 작가 존 길헤니씨와 그의 신간 『친숙한 낯선이들: 영국의 교회와 채식 운동 (1809-2009)』 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황금시대 수도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이 곳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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