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신과 하나된 삶』 칭하이 무상사 강연
노르웨이 오슬로 １９９９년 ６월 ２일

좋습니다，난 충분히 과자에 대해 소개했다고 생각해요 이제 여러분이 그걸 먹을 때입니다 신을 말하는 것은 단지 소개일 뿐이고 신을 보고 신을 듣고 신과 말하고，신을 사랑하고 포옹하는 게 진짜입니다 깨달음은 즉각 일어나지만，우리가 이 행성에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비전을 막고 내면의 지혜안을 흐리게 하는 수많은 세속적 습관을 모았습니다，따라서 우리의 근원을 완전히 다시 기억할 때까지 우리는 이 명상을 매일 해야만 합니다 매일 약간의 시간만 내면 됩니다

낮잠을 자는 시간 ＴＶ보는 시간을요 그 외 다른 할 일이 없기 때문에 ＴＶ에서 아무거나 보는 시간을요 왜냐하면 지루하거나 침대에서 잠도 자지 않으면서 몇 시간 더 누워있는 시간이 있으니까요 이런 시간을 신을 보는 데 쓸 수 있어요 그럼 나중에 여러분은 신을 명상할 필요 없이 어디서든 신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할 말의 전부이며 바로 우리가 제공하러 온 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원하는지 내게 알려주세요 난 오직 여러분에게 봉사하러 왔습니다

그러니 의무나 비용， 구속에 대해서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스승이 될 테니까요 오늘 이후로 여러분은 내면의 무상사인 신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신이 가르침을 줄 테고 나중에 그것이 바로 자신임을 알 것입니다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까요 확신이 안 드는 분들을 위해，일종의 시승도 제공합니다 확신한 분들에게는 전부 알려줄 것입니다 예，경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과 하나되는 삶에 가장 큰 장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식의 실제 장애란 없습니다 단지 이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우리가 했던 선택이 있을 뿐이지요 창조가 시작되기 전에 신은 거대한 계획을 만들었고，우리 모두 이 거대한 계획에 기뻐하며 참여했어요 신이 우리 각자에게 다른 역할을 부여했죠 그래서 우리는 때가 될 때까지 역할에 맞게 연기한 뒤 고향에 가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 고향에 가거나 다음 해에， 또는 다음 생애에 가게 될 지는 여러분 선택에 달렸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깨어나서 지금이 고향에 갈 때임을 알면 우리와 신 사이에 장애란 있을 수 없어요 장애가 있다고 해도 그것은 우리 영혼을 강하게 만들어서 고향에 갈 결심을 더 굳게 만들어줍니다

첫 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당신은 진리에 대해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그것을 완전히 혼자서 당신 마음으로부터 배우셨나요？ 그것은 당신 영혼 깊은 곳에서 찾은 어떤 것인가요？

모두가 가슴 속에 이미 진리와 신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걸 지적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그럼 우린 깨어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때부터 신이 우릴 가르칩니다 그러니 우리는 스스로 배웠다고도 할 수 있고 한 친구가 그 방법을 알려줘서 스스로 그렇게 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지혜의 문이 열린 뒤로 신이 항상 가르쳤다고 말할 수 있지요

당신 책에서 읽었는데，당신께선 더 문명화된 다른 행성들이 인류보다는 더욱 높은 과학기술을 가졌어도 더 높은 영성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이것은 논리적이지 않는데요 어떻게 낮은 영성을 가진 종이 더 높은 기술을 창조하나요？ 이런 외계인을 직접 보셨나요？ 그 행성에 가신 적이 있나요？ 당신께선 유체이탈을 경험해 보셨나요？

유체이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매일 언제든 원하는 때에 할 수 있습니다 방법만 알면요 여기 사는 사람들과 이 행성의 모두가 심지어 가능합니다 그들은 항상 육신을 들락날락 할 겁니다 깊은 잠에 빠진 동안은 심지어 그걸 모르지요 명상하는 이들만이 이런 경험을 인식합니다 대부분이 이것을 인식하지 못하지요 또한 난 다른 행성의 모든 다른 문명이 영적 계발이 덜됐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어떤 행성들은 우리보다 높기도 하고 뒤떨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곳은 기술은 발달했지만 반드시 영적으로 아주 발전하진 않았어요 이유를 설명할게요 어떤 행성이든 물질적인 측면이 있다고 한다면 두 가지 힘이 있는데 마음의 힘과 영혼의 힘이죠 우린 마음의 힘으로 온갖 기술과 온갖 발달된 장비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달과 태양， 화성，금성 및 온갖 행성을 정복하기 위해서요

그런데 영혼은 또 다른 것입니다 영혼은 영적인 면을 발달시키며，더 높이 발달한 영혼일 수록 우주의 더 높은 차원에 대해 더 잘 알며 그것이 반드시 물질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수행자는 온갖 물질적 안락함과 물리적 발전의 성공이란 환상을 간파하니까요 그는 천국만 보며 그는 왕국이 천국에 있음을 압니다

예수도 말했습니다 『내 왕국은 지상에 있는 게 아니라 천국에 있다』 물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행성의 화학과 물질의 작용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온갖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지만 그들이 영적으로 모두 진보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와 부처는 가장 높은 스승입니다 그들은 신과 하나지만 아무런 기술을 발전시키지 않았으며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행성들은 영성과 기술을 모두 발전시킵니다 당연히 나는 그들을 알고 있지요 아니면 어떻게 내가 모르는 걸 말하겠어요？ 내가 어떻게 알고 그런 말을 하겠어요？ 영어로 말하려면 영어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죠？ 영적인 것도 그걸 말해주려면 잘 알아야만 합니다

설사 당신이 날 믿지 않더라도 우주가 아주 광대하며 넓다는 걸 상상할 수 있지요 만일 신이 이 작은 행성만 창조했다면 신의 힘과 재능을 낭비하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우리 행성은 지금보다 더 발전했었습니다 수많은 고고학자들이 발굴해낸 수많은 지난 문명들의 유적을 보면 알수있죠 심지어 우리의 골치 아픈 행성도 수천 년 전에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면，당연히 다른 행성들은 더 발전했겠지요 하지만 이런 행성들을 알기 위해서는 비물질적인 몸으로 여행을 해야 합니다

우리 단체의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매일 다양한 행성을 여행하는데 쉽습니다 성경과 경전에서 말하는 것들을 그들은 실제로 체험합니다 만일 과학자들이 그런 행성들에 데려다 주길 기다리면 아주 오래 걸리겠지요 우린 금방 갈 수 있죠 심지어 가장 진보한 유에프오도 그것 보단 느립니다 우리 행성의 기술로는 몇 광년이 걸리거나 몇백 광년은 걸리겠죠

여섯 달 정도 이 명상을 배우러 갈 수 있는 학교나 장소가 있습니까？

그건 당신이 가정과 직장，남자친구나 여자 친구를 남겨두고 떠나야한다는 뜻인데 그러면 안됩니다 내가 가르쳐주러 왔으니 당신은 집에서 몇 시간이나 매일 두어시간만 명상하면 됩니다 그거면 충분하지요 만일 질문이 있으면 언제나 우리에게 편지를 쓸 수 있어요 게다가 명상은 여러분이 받아 적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의 힘을 보이지않게 전수하는 것이며 그때부터 그걸 지니고 뭘 할지 알게 됩니다 영혼은 모든 걸 알게 됩니다 마음은 때로는 잘 모르고 질문만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전수받고 나면 질문이 생길 때마다 답을 알게 됩니다 내면에 답이 생기고 신이 직접 답해주죠 만일 여러분이 답이 맞는지 계속 의심된다면 언제든 내게 편지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저의 더 높은 자아와 접촉하는 것이 가능한 겁니까？ 항상 더 높은 자아와 접촉할 수 있나요？ 또 어떻게 하지요？

몇 주나 몇 달 수행하고 나면 이런 삶의 방식에 더 익숙해질겁니다 자기 자신이나 신과 거의 항상 접촉하게 될 겁니다 오늘 잠깐이나마 신을 보고 왕국을 맛보고 나서 매일 계속하면 됩니다

그렇게 쉽다면 고타마 부처는 왜 그리 힘들게 했나요？

그건 그가 깨닫기 전입니다 나 또한 진리의 길을 알기까지 십 년 이상 매우 힘들게 수행했어요 깨닫는 것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당신의 깨달음을 도와줄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울 뿐이죠 문제는 그것 뿐입니다

스승님 전 이미 기공 스승의 제자인데 스승님께 입문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가 날 입문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제게 기를 조절해 주셨고 저의 꿈 속에서 나타납니다 전 하루에 두시간 반 명상을 약속할 수도 없습니다 저는 이미 기공훈련을 하루에 두시간 반 하고 있거든요 전 １５년 동안 불교신자였고 지난 ５년동안 불교 명상에 관해 강연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２４년동안 채식을 해왔고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하지만 질문한 걸로 보면 지금까지 한 걸 전적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러니 바꿀 때입니다 당신이 깨달았다면 내게 이런 질문을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한 번이라도 빛을 보고，신을 안다면 마음 속에 의구심은 더 이상 없을 거에요 스승들은 자신이 아는 최고의 것과 그들의 능력을 줍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스승에게서 배운 어떤 것이든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살면서 배우는 데는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것들이 있어요 그렇지만 신을 아는 것은 오직 하나지요 그냥 신을 알면됩니다

누가 신을 보여주는지 알아야 해요 그건 매우 유용하죠 나 또한 기공을 수행하고 우리 형제들 중에 기공 스승인 사람도 있지요 큰 일이 아닙니다 당신이 그의 목에 칼을 휘둘러도 베어지지 않지요 그건 또다른 무술의 형태입니다 영성은 뭔가 다른 것입니다 그걸 알길 원한다면 우리 비디오를 보거나 우리 형제가 기공을 수행하는 걸 보세요 그들은 구부릴수 있죠 칫솔이나 쇠막대기를 구부릴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것도요 그리고 당신이 여길 칼로 찔러도 그는 서있지요 문제 없어요 그러니，우리와 함께 가족이 되는 겁니다 모든 게 있고 때로 우린 오락 프로그램도 있죠 다른 배경과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재미로 마술을 보여주고 재미로 무술을 보여줍니다 당신도 합류할수 있죠

사랑과 자비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사실 크진 않아요 같은 것입니다 당신이 뜻하는 사랑이 무엇인가에 달렸지요 연인 사이의 개인적인 사랑이거나 모자간의 사랑이라면 약간의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우주적인 사랑과 무조건적인 사랑이나 자신의 생명보다 다른 사람을 훨씬 사랑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랑이라면 그것은 자비와 비슷합니다 이런 사랑 때문에 예수가 자신을 희생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가 자비심으로 그렇게 했다고 말할수 있어요 예수는 인간이 정말 무지하고 고통받는걸 알고 스승으로서 자신을 바쳤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깨달은 건 아니기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지요

자유의지를 점성술과 비교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자유의지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대부분이 그걸 활용하지 못하죠 세상의 물질적인 에너지에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자유의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또한 신의 의지를 알고 싶다면 자유의지가 자신의 모든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 지구에서 깨닫지 못한 보통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물론 점성술은 어느 정도 정확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이미 자신이 타고난 길안내 지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점성가나 염력자가 이런 것을 볼 능력을 가졌다면 여러분 삶에 대해 약간 알게 될 거에요 하지만 깨달은 사람에겐 더 많은 선택권이 있어요 그래서 점성술이 효과가 없을 겁니다

깨달은 불자들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데요 그에 대한 스승님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난 동의합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신은 심판의 신， 복수의 신인데 이는 진정한 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처는 이런 인위적인 신의 개념을 깨도록 대답한 것 뿐이지요 하지만 다른 경전에서 부처는 설명했어요 『난 신이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모든 존재가 오고 모든 존재가 돌아갈 하나가 있다고 말한다』 신이 있다거나 없다고 설명하고 해석하는 건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신의 왕국이든 불성이든 같은 겁니다 단지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는 다른 언어일 뿐입니다 그리스도는 깨달은 자를 뜻하는 희랍어죠 부처는 깨달은 자를 뜻하는 힌디어 용어에요 그러니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